[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3 대입 정시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학설명회’ 및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정시모집은 재수생 비율 증가와 선택형 수능으로 인한 교차지원 등의 영향으로 학생들이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정시모집 지원에 필요한 맞춤형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대입 정시모집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를 12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 실시한다. 진학설명회에서는 △2023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모집의 특징과 이해 △2023 대입 정시 맞춤형 지원전략 △쎈진학 학부모용 진학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등에 대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공교육의 진학 전문가가 강의한다. 또한, 현장을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학부모용 자료집 1,400부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2023 대입 정시모집 대비 1:1 맞춤형 특별진학상담'은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광운대, 건국대, 명지대에서 대면 상담을 운영하고, 2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 제1회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를 12월 7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희망교를 대상으로 ‘보편교육으로서의 국악교육 활성화’ 구현을 위해 2017학년도부터 국악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학교에서는 필요한 국악기를 구입하고, 전문 국악 강사를 초빙하여 동아리 형태의 국악관현악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악 합동연주회는 국악관현악단 운영교 중 7개교가 참여한다. 연주 실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술공감터 유튜브 채널‘예술락낙’에 탑재하여, 연주회 종료 이후에도 현장감 있는 연주영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제1회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가 우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전통의 멋과 흥이 느껴지는 감동의 무대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국악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국악교육을 활성화하여 서울학생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2023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서울교육 비전과 가치를 주제로 한 ‘서울교육메시지 선정 공모전’을 실시한다. ‘서울교육메시지’는 교육청 외벽에 위치한 대형 글판으로, 서울교육의 지향점을 알리거나, 보는 이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설치했다. 2023년부터는 공모전을 통해 메시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누구나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자유롭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서울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주제로 타인에게 격려와 응원을 줄 수 있는 한글 20글자 이내 문구로 작성하여 1인당 2개작까지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총 3개작을 선정하며, 당선작(1작)은 30만원, 가작(2작)은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청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서울교육메시지를 보며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서울시교육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할 서울시교육청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가 11월 3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행되는 위촉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된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당부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는 공개모집 또는 단체 추천을 통해 교육·아동복지·청소년·인권전문가(7명), 시민(2명), 학생참여단(2명), 교육청 공무원(2명), 교원 단체(3명), 학부모 단체(2명), 서울시의회 시의원(2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총 20명으로 구성이 되며, 임기는 2년이다. 학생인권위원회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교육청의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문화 형성에 관한 중요 정책과 교육현장의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구제방안을 심의하고, 학생인권에 관한 지역사회의 공론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0년간 제1~5기 학생인권위원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업무의 토대를 마련하고, 학생인권의 날 지정, 학생인권의 권리구제 및 학생인권종합계획의 수립 등 사회 전반에서 학생인권을 정착하고 인권친화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를 바비앵2교육센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는 미래교육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펼친 다양한 미래지향적 수업 실천 사례를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주제로 △ 전문가 강연, △ 주제별 수업 나눔, △ 수업 실천 사례 전시의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30일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한동대학교 정두희 교수의 ‘AI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과 교육의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활용 교육, 창의융합 과학교육, 생각하는 수학교육, 메이커교육, 융합영재교육 분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수업사례 나눔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명초와 용문중의 모든 학생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사례, 가재울초와 송례중의 인공지능 기반 학생 융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특수교원, 일반교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1회 서울특수교육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2022년3월 1일자 특수교육과 신설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서울특수교육 축제한마당" 은 교사 간 소통·나눔·배움이 일어나는 협력적 성장을 지원하고, 서울특수교육 사업의 성과 공유 및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발전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총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2022 긍정적행동지원 운영 사례 나눔’은 학교차원 긍정적행동지원( Positive Behavior Support, 이하 PBS) 및 전국 최초로 실시된 행동중재특별지원단의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하여 학교와 교사,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2022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및 사례 나눔’은 학교 현장을 더 촘촘하게, 더 단단하게 지원하기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위한 주요 운영 사례 공유 및 분임별 토론 등으로 운영한다. ‘2022 특수교육 수업나눔축제’는 총 3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군중 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 교육 동영상을 개발하여 28일 관내 모든 학교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동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리라아트고 교사와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군중 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응급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 등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번 교육자료는 25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튜브에 탑재되어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학교와 학생들이 군중 밀집 지역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고, 사고 발생시 대처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매년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교육 영역의 51차시 이상 학교 안전교육을 학교교육과정 계획에 편성·운영했으며, 보건교육을 통해 1개 학년 이상 실습교육을 포함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동영상 등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실제 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자기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 교육정책연구소는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11월 24일, 25일 양일간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Seoul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을 개최한다. 『권리로서의 배움: 기초학력과 학습부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년만에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한 온·오프라인 포럼으로 운영된다. 현장 참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온라인 참여는 서울쌤TV(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채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결손 심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교육계 내외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기초학력’을 주제로, 세계 주요 국가의 기초학력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지원 정책,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션별 세부 주제로는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세계적 동향, 기초학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5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21일 모든 학교에 안내했고, 일선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의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은 각급 기관 및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약 2만여명에 이른다. 서울시교육청은 총파업에 따른 교육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교육감 직무대리(기획조정실장 최승복) 주재로 파업관련 주요 부서장과 회의를 열었고,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파업대비 상황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23일에도 11개 교육지원청 담당부서가 참여한 대책 회의를 열어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번 파업 대응 방안에는 △ 단계별 대응 방안 △ 직종별 대응방안 △ 부당노동행위 방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본청과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서는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했다. 파업으로 인한 교육활동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치원과 초등 돌봄, 특수교육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 30년 숙원이었던 잠원 지역 고등학교 유치가 가시화 단계에 이르며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구와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관계공무원들이 합심해 총력전을 펼친 결과다. 서울 서초구는 청담고 잠원 지역 이전을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부지교환 협약 체결(11일, 서초구 신반포로 23길 66⇆강남구 압구정로 419)을 적극 환영하며, 학교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모든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사업은 그간 이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 원거리 학교로 배정되는 등 통학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서초구가 꾸준히 노력해 온 사안이다. 특히 민선 6,7기 조은희 당시 서초구청장(現국민의힘 서초갑 국회의원) 시절, 지속적인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 및 학교설립 주관기관인 서울시교육청과 꾸준히 협의했으며, 2019년 1월 시교육청과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기관간 업무협약』을 맺으며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같은 해 11월 ‘청담고 이전 행정예고’를 통해 청담고등학교의 잠원동 이전을 결정했고, 그렇게 애초엔 순조로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1일에 서울특별시와 서초구 잠원스포츠파크 부지를 청담고 이전을 위한 학교용지로 공급받기로 확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1월 14일에는 서초구와도 잠원스포츠파크 내 지장물 철거,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의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11월 행정예고된 청담고 이전 재배치 계획에 따라 강남구 학교로 배정되던 서초구 잠원, 반포 지역 학생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현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서초구 잠원동으로 이전하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 잠원동 잠원스포츠파크 부지(신반포로23길 66, 11,608㎡)를 공시지가를 적용한 회계 간 재산이관(유상) 방식으로 공급받기로 하고, 현 청담고 부지(압구정로 419, 13,889㎡)는 같은 방식으로 서울시가 이관받아 학교 이전 후 공공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관 간 협약을 통해 학교용지가 확보되고 후속조치를 이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청담고 이전사업이 조금 더 속도감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유튜브’가 구독자 4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조회수 1,614만 회를 넘어섰다. 올해 1월에 3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약 10개월 만에 빠르게 증가하여 이달 4만 명(40,320명)을 돌파했데, 이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유튜브를 통해 학생, 학부모 등이 필요로 하는 교육정보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뮤직비디오, 웹 예능,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유튜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서울교육 유튜브에는 △서울 학생과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지금 우리 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정책‧사업과 이슈를 소개하는 ‘주요 정책 및 교육이슈’△서울형 온라인 교실 △진로진학상담소 등의 카테고리로 다양한 서울교육 관련 정보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좁히기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 시도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체험 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11.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2. 11. 14. ~ 11. 25., 행정안전부)'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종합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첫째 날인 11월 21일은 종로구 지역 지진으로 본청 및 학교에 일부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설 응급 복구, 학사운영 등 논의를 위한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하며, 본청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훈련 둘째 날인 11월 22일은 서울고은초에서 서울시교육감,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경찰서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녹색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하는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현장 훈련으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각급학교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험실습실 안전사고 대응훈련, 학교폭력(성폭력), 혐오, 차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생명 관련 위기상황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8일 18시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런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서울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4대 정책 중 하나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런 가입자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수능을 치룬 수험생에게는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공하고 예비 수험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 ‘대입 설명회’(가채점 결과에 따른 대학입시 세부 전략)와 2부 ’진로 특강‘(참여자의 진로문제 및 방향 논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시는 설명회에 앞서 서울런을 통해 사전 등록 신청과 대입 및 진로에 대한 질문 이벤트(10.31.(월)~11.16.(수))를 진행 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런의 향후 비전을 소개하고, 대학입학 후 서울런 멘토로서의 활동을 독려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12조 8,915억원의 민선 3기 첫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2023년 본예산(안)의 규모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21.7%(2조 3,029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조 1,84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조 1,721억원 △기타이전수입 81억 원 △자체수입 1,264억원 △전년도이월금 1조 3,853억 원 △금융자산회수 154억 원 등 총 12조 8,915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예산은 △인건비 6조 7,554억 원 △ 학교 및 기관 운영비 1조 1,544억원 △교육사업비 2조 6,747억 원 △시설사업비 1조 506억 원 △기금전출금 1조 2,364억 원 △예비비 200억 원 등 총 12조 8,915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교육부 방침에 따라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9,70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향후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축소에 대비해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2023년 예산안은 불확실하고 변동성 있는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좋은교사운동(대표 김영식)과 공동으로 『정서행동 위기학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1월 15일, 11월 22일 2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풀어내고자 서울시교육청이 좋은교사운동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최근 학급 친구 물리적 위협, 교실이탈, 교사와 친구에게 욕설 등 학교 현장에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천적인 해결 방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교육’)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되고, 댓글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질문이 가능하다. 토론회에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의 행동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현재 270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이 토론회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안상진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팀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정서행동 위기학생 문제의 공감대 확산 및 문제 해결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마곡동에 개관한 체험형 AI 교육관‘LG디스커버리랩 서울’과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지난 12일 개관한 청소년 인공지능 교육관으로 청소년이 인공지능 기술로 변화될 미래사회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AI 기술을 △로봇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데이터지능, △AI휴먼의 5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교육장에서 청소년이 직접 로봇을 구동하는 등 다각적인 체험을 통해서 AI 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AI 교육 선도학교 및 선도교원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AI 교육 환경 구축 희망 학교와 기관의 벤치마킹 지원 등 AI 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 중이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 교육기관이지만, 인공지능 교육이 학생들에게 의미있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서울시교육청의 의견에 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오는 11월 25일부터 시작한다. 2023학년도에는 서울 관내 특성화고 67개교에서 총 9,908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은 특별전형(미래인재전형, 학교별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특별전형의 원서접수기간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일반전형의 원서접수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특성화고 특별전형 중 미래인재전형의 평가항목은 출결, 봉사활동, 심층면접으로 취업과 창업 의지가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학교별 특별전형은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선발되므로 학교별 신입생 입학전형요강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중학교 고입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도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소재 특성화고(67교) 중 43교는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한다. 이중 2개 학교(경기기계공고, 서울영상고)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개 학교(용산철도고)는 2023학년도에 기숙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0일, 11월 11일 이틀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청소년 기업가 정신(앙트러프러너십, Entrepreneurship)*함양을 위한 『2022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이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태도나 행동 양식’을 말한다. ‘지.존.캠프 - 지속가능한 존재감 창업동아리 캠프’라는 부제로 추진되는 이번 캠프는 경제적 가치를 넘어, 우리 주변 사회적 문제해결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가 중심이 되는 도전 정신,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11월 10일(서울공익활동공간‘모이다’), 11월 11일(‘마루360’) 양일간 2회로 나누어(회당 50명 내외) 운영되며, 서울 전체 80개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산업정보/문화예술학교 등) 창업동아리 대표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기업가 정신 마인드셋,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창의 아이템으로 구현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11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유․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이란 주제로 수업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교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국제공동수업, 토론, 인공지능, 에듀테크, 생태, 진로 등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다양한 영역과 주제에서 배움-체험-나눔이 이루어진다. 배움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마이크로 티칭 수업 공개와 협의회로 구성되는 배움마당 54개, △커피인문학, 숲체험, 마을답사, 목공체험 등을 수업과 연결하여 이야기 나누는 체험마당 16개, △교육 정보를 나누는 세미나와 워크숍으로 구성된 나눔마당 5개로 운영된다. 그 외에 특별마당으로 교육현장의 화두인 AI, 기초학력, 생태전환, 교육혁신 등을 주제로 △명사 특강, △워크숍, △인공지능 로봇 체험존 등을 배치하여 선택의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11월 9일 서울등현초등학교에서 열리게 될 ‘AI 특별마당’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재생 플라스틱 재료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