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북방면 상화계리 일원에 조성된 홍천북방농공단지가 오는 8월 4일부터 본격적인 분양 접수에 돌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홍천군은 7월 30일 분양 공고를 완료했으며, 이달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3주간 분양 신청(경제진흥과 투자유치팀)을 받아 접수된 기업들을 9월 중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분양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산업시설용지는 15필지, 면적은 70,341㎡이며 특히, ㎡당204,726원이라는 합리적인 분양 가격은 기업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줄여 줄 것이라고 예상된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C10), 음료 제조업(C11),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C20),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C21), 전자·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C27),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을 포함한 총 7개 업종이다. 또한,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 운송을 위해 북방농공단지 진출입을 위한 군도8호선 및 도시계획도로(도로폭 15m) 확장공사가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와 손잡고 ‘2025년 대학협력협의회 지역발전 정책연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인구 감소와 경제 위기 등 현안에 대응하고, 춘천시가 지향하는 ‘최고의 대학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모델이다. 시는 2021년 양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회를 구성한 뒤,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매년 정책연구 과제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시 25개 부서에서 제안한 30건과 대학 제안 과제를 더해 총 55개 과제를 발굴했고, 공모를 통해 각 대학별 4건씩, 총 8건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지역 맞춤형 자원순환 정책 ▲외국인 인재 유입 및 정주 로드맵 수립 ▲Station C 연계 글로벌 창업캠프 허브 구축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활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31일 14시, 강원대 글로벌경영관에서는 관계부서와 양 대학 연구진이 참여하는 과제 수행 교류회가 열려 과제의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위한 소통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연구성과를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탐방로 내 낙석 위험 구간에 대한 보강공사에 나선다. 시는 최근 정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케이블카 상부정차장에서 삼악산 스카이워크 구간까지 탐방로 주변 급경사 사면에 낙석방지망과 방호책을 설치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보강공사를 통해 탐방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확보되고 삼악산의 자연을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13억 원(국비 7억, 시비 6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실시설계용역, 예산 편성 및 일상감사를 마치고 8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 만큼 공사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한 탐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전을 읽고, 질문하고, 함께 토론한 한달간의 여정이 ‘생각 중심 교육 도시 춘천’의 가능성을 현실로 끌어냈다. 춘천시가 추진한 ‘글로벌 인재양성 Great Books 여름 캠프’가 3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6월 30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대학생 200명이 참여해 고전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토론 수업을 경험했다. 영어 과정 포함 총 20개 클래스가 운영됐으며 모든 수업은 15~20명 규모의 소그룹과 튜터 2명이 팀을 이뤄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전 속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질문을 던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비판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 에밀리 랭스턴, 애론 핼퍼, 네이던 쉴즈 교수와 학생 7명이 직접 튜터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튜터단은 내달 9일 출국한다. 이와 관련 육동한 시장은 31일 튜터단 환송식을 열고 캠프 운영에 참여한 세인트존스대학 튜터들과 한림대, 강원대, 인천대 교수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춘천시는 캠프에 이어 국내 교육자들과의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차별 참여 인원을 20명 내외로 제한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집중도 높은 환경에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견학 세부 내용은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예절 안내와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디지털 동화 구연, 책놀이 활동, 도서 대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독서 습관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센터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란 교육 소외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근거리에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 공간이다.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기 교육은 풀꽃평생학습센터, 지정평생학습센터, 그림책평생학습센터, 여성친화평생학습센터에 더해 호저, 신림, 우물마을까지 확대해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며, 강좌별 4회에서 12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AI 첫걸음, 일상 손글씨 새로고침, 자기 경영을 위한 금융복지 등 총 16개 강좌를 준비했다.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 플랫폼을 통해 강좌별 10∼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인터넷에 취약한 면 단위 65세 이상 지역민은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강동구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원주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지역 문화 탐방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원주시 신림면 농촌체험마을에서 케일 장아찌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농촌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한지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도 즐겼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체결된 원주시와 강동구 간 자매결연 협약에 따른 민간 교류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겨울에는 원주시 청소년들이 강동구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청소년들의 활발한 교류가 지역 간 이해와 협력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 관내 공공시설물 445개소에 사물주소를 신규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시민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도로명주소 기반의 고유 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로, 사물주소를 통해 위급 상황 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정확한 위치 안내와 신속한 구조 요청 등이 가능하다. 시는 2021년부터 1,615개소의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왔으며, 올해는 어린이놀이시설 127개소, 무더위쉼터 101개소, 민방위 대피시설 96개소 등 총 445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사물주소 부여 사업은 그동안 안전 관련 시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앞으로는 여가·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까지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사물주소 부여 대상 발굴 및 사물주소판 설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가 2024년 시 직영 전환 후 누계 이용객 1만 명을 돌파하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수요보라영화관, 민·관·경 범죄예방 교육, 세계 여성의날 행사, 양성평등 활동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5년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원주시의 대표 교육·문화·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센터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7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의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우수사례 수집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시와 함께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주 동구, 광주 북구 등의 지자체가 참여했다. 한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국무총리시설 산하 연구기관으로, 여성가족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회 원주 의병 추념식이 지난 29일 원주시 보훈회관에서 거행됐다. 2023년부터 매년 ‘원주 의병의 날’을 기념해 이어오고 있는 원주 의병 추념식은 원주 지역에서 일어난 세 차례의 의병 봉기를 기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의병 후손과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삼창, 진혼무, 헌시 낭송 등으로 추모의 뜻을 나누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희생을 되새기고 오늘의 자유를 기리는 내용들로 구성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수준을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보훈영예수당 인상, 배우자 수당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지급, 6䞕참전용사 위로연, 보훈음악회·광복 기념음악회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보훈이 일상에서 존중과 기억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녪년 주요 시책 보고회’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보, 민원, 보건, 농업, 교육 등 시민의 삶과 직접 맞닿아 있는 부서의 2026년도 행정 방향과 시민 체감형 시책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디지털·멀티미디어 홍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 △예방 중심 건강생활 실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에 걸친 2026년 핵심 추진 과제가 발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 부서가 제안한 시책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 상황 및 소관별 을지연습 중점 목표·준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 공비 침투 사건(1·21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전시 국가 비상 대응 훈련이다. 유사시 전시 전환 절차와 민·관·군·경·소방 등의 통합방위체계를 사전에 숙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 연습으로 진행된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며, 원주시를 비롯해 관계기관 3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연습은 도상 훈련과 기능별 실제 훈련을 병행해, 비상 대응 역량 제고 및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동시에 실전적인 대응 태세 강화에 중점을 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참여 기관 모두가 시민 보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도내 고등학교 40명을 대상으로 2025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을 운영한다. 이번 글로벌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해외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대학 및 공공기관, 글로벌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진학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야별로 도내 고등학생 1~2학년 학생 20명씩 선발해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련 분야 주제 집중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메이커(3D)’ 분야는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7월 30일(수)부터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구글, 애플, 아마존 등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혁신기업과 관련 대학 및 기관을 방문하며, 창업 및 메이커 진로 관련 심화 활동을 수행한다. ‘음악&예술’ 분야도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줄리아드 음악원, 매네스 음악학교, 뉴욕대학교(NYU) 음악스튜디오, 세계적인 미술관 및 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K-문화 콘텐츠의 세계화를 주제로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7월 31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은 1896년(고종 33년) 8월 4일 전국 13도제가 시행되면서 홍천군이 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며, 매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착공을 위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30일 안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강원 횡성 안흥면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주민이 직접 지역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참여형 계획 모델로, 강원도 내 110여 개 읍면 중 단 한 곳만 선정된 가운데 횡성군 안흥면이 강원지역 시범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발대식은 이에 따라 구성된 주민협의체 위원을 공식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흥면 주민협의체는 공개 모집과 지역 추천을 거쳐 총 32명의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 대표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지역 현안 발굴과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소규모 실천 사업 기획 및 운영 등 사업 전 과정에 주민 주도로 참여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시범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 발전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흥면 주민들이 제시한 안흥면 발전방향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촌 공간 발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영월교육지원청 중회의실과 영월관광센터 내 화이통체험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지도사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지원 및 실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 실행 전략과 진로·직업교육 지원 연수’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봉대가온학교 이재형 교사가 강사로 나서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 실행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소금 만들기 연수가 운영됐다. 특히 2024학년도 하반기 특수교육지도사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 행동중재 지원에 대한 기본 연수를 실시한 것에 이어, 이번 연수에서는 행동중재 실행 전략을 심화로 연수하여 특수교육지도사가 특수교사와 협력하여 행동중재를 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특수교육지도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지도사 간의 협력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통합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13시 위(WEE)센터 큰나래실 및 갈말읍 소재 카페에서 관내 특수교육지도사(장애유아지도사 포함)와 치료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지도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자질 향상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지원 역량 강화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 아이디어 발굴 및 실천력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테라리움(원예 활동)을 활용한 진로·직업교육 연수를 시작으로, 장애학생의 인권 지원을 주제로 한 장학사 강의, 그리고 특수교육지도사의 소진 예방과 현장 적용 아이디어 사례 나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테라리움 제작 활동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교육에 직접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지도사들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의 민감성을 제고하고, 소진 예방 및 사례 나눔을 통해 지도사 간의 유의미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도사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학생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3층 B협의실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재교육진흥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재교육 정책 수립과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계와 전문가 간 협력을 강화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위원회는 부교육감 주재로 열렸으며, 교육청 관계자, 대학 교수, 영재교육원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강원 영재교육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도내 영재교육기관 변경 심의 및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23개 영재교육기관에서 87개 반을 운영하며, 총 1,04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학·과학 중심의 교육뿐 아니라 정보, 발명, 인문사회, 융합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교육 소외 지역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통해 강원형 영재교육의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폭염에 대응하고 농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폭염 대비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하우스 ICT 현대화 사업 내 환경관리시설 설치와 전략작목 품질향상 지원사업 내 차광도포제를 지원한 것으로 총 110농가(37.9ha)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차광도포제, 천창개폐시설, 차광망, 자동환풍시설 등 폭염 저감에 효과적인 5개 주요 시설을 지원하여 총 사업비 1억 8,296만원(시비 8,119만원, 자부담 1억 177만원)을 투입했다. 특히 폭염에 수요가 증가한 차광도포제는 103농가(36ha)에 집중 지원되어 폭염에 따른 작물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을 통해 폭염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작물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폭염 대비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량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시설 현대화와 스마트농업 환경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 횡성군 공근면 수백리 마을경로회관 준공식이 30일, 김명기 횡성군수와 정운현 부의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롭게 조성된 수백리 마을경로회관은 794㎡, 건물면적 182㎡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도비 1억 원과 군비 3억 8천만 원 등 총 4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시설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이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여가활동과 소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연 수백리 이장은 “기존 경로당은 건립된 지 35년이 넘어 매우 노후했고, 109명의 노인회원이 이용하기에 매우 협소했는데,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이 더불어 함께 여가 및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근면 수백리 마을경로회관 준공을 위해 힘써 주신 장기연 이장님과 이대근 노인회장님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신축 경로회관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