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정신 재활 주간 이용시설인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의 마지막 회차인 3회차를 진행했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지난해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지친 마음을 회복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과 5월, 1~2회차에서는 화단을 가꾸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으며, 이번 3회차를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는 종료된다. 이번 3회차는 ‘미니정원 만들기’로 진행됐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미니정원을 만들면서 창의성을 향상하고, 참여자의 감각을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안정감을 증진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모두 웃는 얼굴로 미니정원을 만드는 걸 보니 뿌듯하다.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단체장협의회는 8일, 송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정자2동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자2동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단체 줄넘기, 청백 릴레이, 2인 3각 등 단체 간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경석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는 정자2동 모든 주민단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매년 개최하여 정자2동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관내에 있는 이편한뜰어린이집은 지난 7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편한뜰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시의원, 통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환경보호 피켓 홍보와 폐건전지 및 우유팩을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하고 증정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이편한뜰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환경을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그 마음이 너무 예쁘다.”라며 “아이들이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10월 26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음악이 흐르는 저녁’이라는 이름으로 2024년 수원전통문화관 한옥음악회 시즌1 공연을 진행한다. 8월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9월-10월은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수원 지역 전통예술 공연 및 대중음악 공연 무대로 펼쳐진다. 여름 밤, 한옥의 잔디마당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함은 물론 문화가 흐르는 수원을 보여주는 생활 속의 공연이 될 것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수원전통문화관 SNS 공연 정보, 전통사업부 공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합회원제로 전환하고, 7월 9일까지 통합회원 전환 대상·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연다. 통합회원 전환은 수원시 대표·수원시립미술관·수원시박물관 홈페이지 회원을 통합하고 관련 이용약관을 개정하는 것이다. 7월 9일까지 통합회원으로 전환하거나 신규 가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커피쿠폰(5000원 상당), 새빛톡톡 마일리지(2000점)를 각각 100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12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모바일 커피 쿠폰은 7월 12일에 카카오톡·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새빛톡톡 마일리지는 7월 중 지급한다. 기존회원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 통합회원 전환하기 → 이용약관 등 동의 → 회원정보 재입력 → 전환 완료, 재로그인 후 서비스 이용의 방법으로 전환하면 된다. 신규회원은 기간 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6개월 뒤 회원 정보가 자동으로 삭제되며, 삭제된 후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규 가입해야 한다. 수원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월 7일과 8일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에서 ‘제11회 새숱막 축제’가 열렸다. ‘새숱막’은 수원화성 축성 당시 성역 일꾼들을 위해 열렸던 술막에서 유래한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는 역사를 되살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새숱막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7일 저녁 개막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5월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선포했다”며 “경기 침체로 힘겨워하는 상인들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숱막 축제는 가수 김민교·윤수현의 공연과 판소리, 악기연주 등 문화공연, 주민이 참여하는 ‘거북이 앞에서 주름잡기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먹거리 부스, 수원양조(주)가 협업한 기념 이벤트, 어린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 플리마켓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10년 넘게 ‘새숱막 축제’의 역사를 만들어 오신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8일 선경도서관에서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열었다.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의 강연, 윤덕현 콰르텟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선경도서관 앞마당·로비에서 다양한 체험·참여 부대행사도 열렸다. 시민들은 ▲플리마켓·문화직거래 장터 ▲활판 인쇄·양말목 책갈피·멕시코 문화 등 체험 ▲포토 부스 ▲당신에게 보내는 문학편지 ▲독서캠프 등을 즐겼다. 올해의 책 선포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좋은 책을 함께 읽는 즐거움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시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앞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더 넓히며 ‘책 읽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선정한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은 수원의 책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김남일 저), 일반도서 '(성인)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저),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를 방문하여 지역 내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통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2019년 수원시와 정읍시의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양 지역 청소년이 상호 간 역사 탐방, 지역문화 체험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정읍 방문에는 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청소년들은 ▲동학농민혁명 및 조선왕조실록 유적지 탐방 ▲정읍 구절초 공원 및 짚와이어 체험 ▲명랑 운동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통해 정읍시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가한 한 수원시 청소년은 “정읍시의 역사에 대해 알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정읍시 친구들도 수원에 방문하면 수원화성 등 수원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향후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 1박 2일간 정읍시 청소년들을 수원에 초청하여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6일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대상자 15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손질하고 담그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김경신 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열무김치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5일, 관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관내 주요 상가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음식점을 방문하여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업소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정자2동 단체장 및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2년간 주민자치회장직을 수행한 제1대 유용현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한 제2대 오경석 회장에게 축하를 전했다. 오경석 신임회장은 “정자2동 이름 그대로 정이 가득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정자2동과 협업하며 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6월 주민자치회의 시작과 함께 1대 주민자치회장직을 맡았던 유용현 전임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자2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주민과 마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일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들이를 추진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경관이 좋은 명소로 봄 나들이를 떠나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19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로 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행을 다니고 싶어도 혼자서는 어디 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나들이를 나와 좋은 경치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먹으니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들이를 다녀와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3~7일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체리를 수확하고 맛보는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 체리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매실(6월), 자두(6~8월), 복숭아(7~8월), 포도(8월), 배(9월), 사과(9~10월) 수확 체험이 이어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과수공원 수확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려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농산물을 10% 세일하는 통큰 할인행사를 6월 16일까지 연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번 할인행사를 연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할인지원 품목은 수박, 블루베리, 양배추, 대파, 오이, 상추, 시금치, 애호박, 양파, 고추, 고구마, 방울토마토, 감자, 파프리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달걀 등 17개 품목이다. 다른 시도에서 생산한 농산물, 수입산 농산물, 공산품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한 사람당 당일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기존 회원, 신규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에서 함께하는 경기 살리기 할인행사를 널리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휴식 같은 교육과 함께하는 ‘직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위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구청 상황실에서 4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커피클래스는 장안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월간장안 문화센터'의 첫 프로그램으로, 수원 핫플레이스인 행리단길의 대표카페 ‘정지영 커피로스터즈’의 정지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커피의 기초상식을 알려주는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직접 로스팅과 핸드드립까지 실습해 보며, 커피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운영됐다. 한편, '월간장안 문화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동시에 여러 부서의 직원들이 만나서 친해질 수 있는 만남의 자리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커피클래스를 통해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에 대해 배우고, 동시에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월간장안 문화센터'에 많은 직원이 참여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까지 화성행궁과 관람과 정조테마공연장의 공연을 결합한 문화유산 특별관람 프로그램‘풍류산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문화유산과 건축분야 전문가인 해설사로부터 화성행궁과 우화관, 별주의 역사와 건축과정을 1시간가량 들을 수 있고, 2부에서는 정조테마공연장의 고즈넉한 마당에서 재즈나 전통퓨전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30분 관람할 수 있어 한껏 한옥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10월까지 매월 2째주와 4째주 토요일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50명을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모집한다.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날짜와 시간에 맞게 방문하면 프로그램에 일부 참여할 수 있다. 7, 8월에는 월 1회 야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문화유산을 전문해설과 함께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관람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문화유산부를(031-290-3575)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8일,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 설치 및 사용법 △모바일 금융범죄 사례 및 예방법과 피해 발생 시 대처법 △응급상황 발생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돌보미’로서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중앙보청기 손권희 대표가 함께 해 무료 청력검사를 진행했다. 우만2동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은 하반기에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을 통해 스마트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8일, 팔달구 주부 모니터링단과 상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행궁동 행리단길에서 실시했다. 주부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슬기로운 음식물 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행궁동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나눠드리며 음식물 줄이는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우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저장 시간 고려해 식재료 구입하기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기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 활용하기 ▲보관할 때 유통기한 확인 등을 다양하게 체크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와 분리하여 배출 ▲부피가 큰 수박 등은 잘게 썰어 배출 ▲음식물 쓰레기 전용 용기 또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 등을 지켜야 한다. 정신구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부터 철저히 음식물 관리에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27일까지 정일순 작가의 개인전 ‘태초에 -염(念)’을 개최한다. ‘태초에-염(念)’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 생각이나 마음이고, 염원(念願)을 뜻하기도 한다. 특히 4면이 유리 거울로 이루어진 전시1실에 설치된 작품에는 과거 성매매 여성들을 기억하며 그들이 밝은 새날을 맞이하기를, 행복해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전시1실 설치 작품 외에도 하늘, 물, 바다, 우주 등을 떠올리게 하는 깊고 푸른 색채의 추상화 15점을 만날 수 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를 거쳐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를 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7월 8일까지 하반기 대관 전시 공고를 진행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4일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를 개최했다.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는 중고물품 거래로 자원을 순환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장터다. 박경숙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 회장과 42개 동 문고 회원,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중고 의류, 신발, 문구류, 공기정화식물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했다.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