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른 창업분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춘천시가 1일 강원대 보듬관 대회의실에서 정재연 강원대 총장, 한림대 최양희 총장을 비롯한 14개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춘천시는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달성’이라는 새정부의 목표와 연계해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신산업단지 조성, 창업 인프라 확충, 기관별 창업 지원사업 등을 논의하며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 기관들은 AI와 바이오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AI 융합 신소재 산업단지 구축 △바이오 특화 인프라 확충 △첨단기술 R&D 및 실증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도 공유했다. 한편 강원대는 이날 춘천 창업브랜드 ‘Station C’ 현판을 부착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Station C는 춘천의 창업정책 공간 프로그램 자원을 하나로 묶는 도시 창업브랜드다. 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일 오후 2시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강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센터 개소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주민 건강관리 지원과 더불어 원격 진료·처방 시스템을 통한 지역 의료 정주 여건 개선의 본격화를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개회사 및 축사 ▲사업 보고 ▲리빙랩 연계 테스트베드 실증 소개 및 참여기업 제품 시연 ▲원격 협진 시연 ▲센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안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장내과 등 지역 내 전문의가 부족한 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과 연계한 원격 협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피부과를 포함한 6개 전문 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센터 개소는 단순한 시설 준공이 아니라 지역 의료 정주 여건 개선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지역에 부재한 진료과목을 원격 협진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권역별로 ‘찾아가는 2025년 저소득층 만성질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추석 연휴 이후까지 총 4회에 걸쳐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맥경화 △골밀도 검사를 비롯해 홀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일반검진 및 위·대장·유방·자궁경부암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 검진은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하루 최대 50~60명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세부 일정은 △10월 1일 진부면 문화센터 주차장 △2일 방림면 계촌복지회관 △10일 미탄면 복지회관 △13일 봉평면 메밀꽃체육관 주차장이다. 검진 대상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79세 이하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및 만성질환자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동맥경화 및 골밀도 검사는 연령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이번 검진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이 정부·기업·농가와 손잡고 재생 유기농업 확산의 중심지로 나선다. 군은 10월 1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오리온, 육백마지기 농장과 함께 ‘재생 유기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확산을 목표로 한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국내에서 보급되는 풋거름 종자 165톤 중 약 70%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 종자는 검역 과정에서 소독 처리돼 친환경 농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종자 개발과 보급을 통해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평창군을 강원권 재생 유기농업 확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발 1,250m에 있는 육백마지기 농장에는 2,000㎡ 규모의 풋거름 종자 증식포가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국산 트리티케일 4종과 알팔파 1종이 시험 재배돼 월동 가능성이 검증되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종자 증식이 추진된다. 아울러 국립농업과학원과 ㈜오리온 감자연구소는 평창 주요 작물인 감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일‘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기념식과 함께‘제14회 평창군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가 주관했으며, 8개 읍·면에서 1,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 모범 어르신 8명이 평창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4명에게는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청려장’이 전달됐다. 대표로 대관령면 조○○ 어르신이 장수 지팡이를 받았다. 이어 열린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에서는 ▲공 이어받기 ▲인 바스켓볼 ▲협동 공굴리기 ▲젠가 등 다양한 경기에 어르신들이 참여해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생을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이솔(대표 김병국)과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505억 원 규모의 투자로,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소형 방사광가속기와 첨단 EUV 반도체 검사장비 연구·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UV(Extreme Ultra-Violet)는 반도체 초미세 공정(7nm 이하)에 필수적인 광원이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EUV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이솔은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신뢰성과 세계적 기술력, 높은 성장 잠재력, 그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효과까지 두루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를 개발했으며, 다수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의 공동개발,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솔의 EUV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정도로 국가적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인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 상용화 성공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으며,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내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실적과 창출 노력 등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이다. 원주시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서 ‘원대한 일자리(원주시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건강한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세부 계획을 통해 이를 구체화해 왔다. 지역산업인 제조업 성장 둔화, 구인난 심화, 산업 패러다임 변화, 청년 인재의 역외 유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중점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내년도 군정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2026 효율적 예산편성 군정발전 보고회’를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과·소장, 팀장 등 전 간부진이 총출동하는 자리로, 부서별 신규·계속사업과 주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등 각 부서가 차례로 2026년도 핵심 사업과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군수의 총평과 당부 말씀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 예산 편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행복을 실현 한다는 기조 아래 신규 투자사업 발굴, 계속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약사업 성과 제고 등 예산 운용의 실질적 전략을 논의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예산 검토를 넘어, 부서별 역량을 결집해 횡성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철저한 검토와 창의적 제안이 곧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홍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명절 준비 물품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입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공직자가 먼저 나서는 청렴 실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선물이나 접대를 경계하며, 대신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의 길을 선택함으로써 청렴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전통시장 살리기 청렴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한가위·한글사랑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카드뉴스를 함께 보고, 청렴 및 부패공익신고 홍보물품과 명절 격려 선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며 ‘추석명절 선물 안 받고 안 주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제579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바로 쓰기와 한글 맞춤법 교육을 진행했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한글 사용과 수요자가 알기 쉬운 공공언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청렴한 한가위·한글사랑 대회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신도 모르게 위반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한글 맞춤법 및 공공언어 퀴즈를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4시 30분, 태백교육지원청 4층 회의실에서 교사의 사회정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형 사회정서 교육의 필요성과 교실 수업 적용’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사회정서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담임교사 및 관련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북평고등학교 안지희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수업 적용 사례와 교육 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참석 교사들은 사회정서 역량이 학생의 학습 몰입과 긍정적 학교 문화 조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활동을 공유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교사의 사회정서적 감수성과 교육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을 중심으로 한 실천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태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지도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학 준비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 지도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진로진학 분야의 전문가인 강릉여고 이민호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가 교사들은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따른 학생 맞춤형 상담 전략과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안,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입 지도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30명 이상의 교사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성자 교육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들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등 562곳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내 주차를 관리하는 인력이 없으므로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시간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남학 행정과장은 “추석 연휴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등에 공립 190명, 사립 22명으로 총 2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립 선발예정 인원은 18개 과목 190명(일반 174명, 장애 16명)으로 지난해 25개 과목 162명(일반 149명, 장애 13명)보다 28명 증가했고, 사립 선발예정 인원은 22명(11개 법인, 11과목)으로 지난해 21명(9개 법인, 12과목)보다 1명 증가했다. '사립학교법' 개정(′21. 9. 24. 개정, ′22. 3. 25. 시행)에 따라 사립학교에서 교원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제1차(필기)시험을 관할 교육감에게 위탁해 실시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과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각각 실시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급식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상 기후가 식재료에 미치는 영향 및 식품 관리 방안 △급식 종사자 개인위생 △교차오염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홍명표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 주시는 급식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급식 위생 관리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공립학교장 및 기관장 15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0월 23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에 따라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상반기에 4월 15일, 29일 총 2회 실시됐으며, 하반기에도 9월과 10월 중 2차례 운영되어 회당 8시간씩, 연간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상 관리감독자의 의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 △유해화학물질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하고 ‘AI 춘천, 초일류 춘천’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장진호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춘천의 AI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과 3대 전략 제시 1부 비전 선포식에서 춘천시는 '전국 최고 AI 선도도시'를 목표로 'AI와 함께하는 든든한 산업 · 희망찬 교육 · 따뜻한 행정'의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AI 전환 △AX 실증산단 구축 △전략산업 AI 융합 등을 추진한다. 또한 △AI 기업 지원 및 스케일업(Scale-up) △글로벌 연계 산업 생태계 강화 △AI-RE100 산업 모델 구축 등 6대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대학 연계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청년 AI 실무 아카데미를 통한 창업 지원 △고령층·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포용 교육 △AI 미래세대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출산장려금’을 ‘출생축하금’으로 바꿔 지급한다. 시는 지난달 관련 조례를 개정해 용어와 제도를 함께 바꿨다. 그동안 ‘출산장려금’이라는 명칭은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뉘앙스로 비판을 받았고 지원 요건 역시 까다로워 시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개편의 핵심은 △사업 명칭을 ‘출생축하금’으로 변경 △부모 6개월 거주 요건 폐지(출생아와 신청인이 춘천시에 주민등록만 두면 지원) △신청 자격을 부모에서 사실상 양육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신청 기한은 출생 후 12개월 이내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에 더해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시립어린이집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보강 등 돌봄 인프라를 강화해 양육 친화 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생축하금은 아이의 탄생을 시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책임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도를 보완하고 양육 친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태권도팀을 창단했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육동한 춘천시장)는 지난달 30일 장애인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절차를 완료했다. 초대 감독으로 정구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 감독과 주정훈·이동호·엄재천·김지원 선수 등 4명과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정구현 초대 감독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전담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대표 장애인태권도 선수단 감독, 춘천시 장애인태권도 특별상비군 지도자 등 다년간 선수들을 지도한 경력으로 공개 채용을 통해 선임됐다. 정 감독은 4년 연속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선수들이 입상하는 등 풍부한 지도 경력과 안정적인 팀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팀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은 국내·외 대회 입상 경력을 갖춘 선수들과 가능성을 지닌 유망주들로 구성됐다.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80kg 동메달리스트 주정훈 선수와 제10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70kg 동메달리스트 이동호 선수,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9월 29일 복지관 지하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악 공연, 윷놀이대회,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명절 문화를 되살리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윷놀이 본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상품 및 답례품 증정, 경품 추첨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내고향마트(대표 원병성), 강원인삼농협(대표 서정권), 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숙희) 등 지역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관은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