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28일 오후 6시 30분 구리광장에서 ‘2025 구리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시민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시민과 지역 교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점등식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 캐럴 합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고, 트리에 불빛이 켜지는 순간 광장에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시민들은 가족·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겨울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연말,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탄 트리 점등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트리의 불빛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담아 구리시 곳곳에 따뜻한 마음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구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성탄 트리는 갈매동 복합청사와 토평동 장자 호수 생태공원에도 추가로 설치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와 도시농부, 지역 농업인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김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김장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자원순환 실천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도시농부들과 함께 준비한 김치를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와 지역 공동체의 연대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12kg 김장 김치 42박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문화원이 지난 11월 27일 구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 성년례는 구리문화원이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성년례 의식을 재현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사라져 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잇고, 지역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 전통 성년례는 박지빈 학생을 포함한 구리여자고등학교 3학년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체 성년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기념식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성년 선서, 성년 선언, 초례, 수훈 수여 등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성년례를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학생들은 성년례의 의미를 배우고, 한복 착용법과 절하는 법 등 전통 예절을 익히며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모습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9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2025년 졸업식 'Beyond the Limit: 한계를 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청소년 자치 기구 ‘플루토’가 진행한 꿈드림센터 이용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 포스터, 공예동아리 작품, 꿈드림 활동사진 패널 등이 전시됐고, 포토 존도 마련해 가족·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본식은 ▲2025년 졸업식 및 사업 성과 보고 ▲기타 동아리 ‘딩가딩가링’의 축하공연 ▲선배 졸업생 축사 영상 ▲청소년 자치위원회 설문 발표 ▲한 해 돌아보기 등 청소년의 성장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슬기롭게 자신의 한계를 넘고 성장의 열매를 맺은 센터의 모든 청소년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졸업 후에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뮤지컬 & 피아노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뮤지컬과 피아노 수업을 통해 쌓아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로, 예술적 성장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시작은 청소년 창작 뮤지컬 '우리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지난 5월부터 전문적인 발성·연기·안무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그간의 노력을 집약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청소년의 일상 속 감정과 서로를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피아노 연주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모차르트·베토벤·하이든·쇼팽 등 클래식 명곡부터 다양한 현대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이어졌으며, 아이들은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높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발표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 ‘팬텀 오브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포천반월아트홀 무대에서 다양한 뮤지컬 명곡과 대중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제이티비씨(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이자 클래식과 팝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으로 사랑받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출연한다. 또한 뮤지컬 레베카, 베르사유의 장미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리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으로 활약한 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송년음악회 팬텀 오브 뮤지컬을 통해 포천시민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어 감동적인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알(R)석 5만 원, 에스(S)석 3만 원, 에이(A)석 1만 원이다. 예매는 12월 5일 오전 11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 기업 ㈜담터가 취약계층과 1인 가구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50상자(각 5kg)와 건강차 6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담터는 14년째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복지시설에 김장김치와 건강차를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담터 배형찬 전무이사는 “14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었다는 점이 큰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담터의 지속적인 나눔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큰 도움과 위로를 받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담터의 사회공헌 활동은 관내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담터는 1983년 설립된 이후 건강하고 안전한 차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식품 제조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관내 기업 항상건설(대표 전혜령·최항섭)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등유상품권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난방비 상승으로 에너지 취약가구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등유상품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1인 가구 어르신 등 지역 내 난방 취약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항상건설 전혜령·최항섭 공동대표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겨울이면 난방유를 아끼기 위해 혹한 속에서 생활하는 가정이 적지 않다”며 “이번 등유상품권은 당장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지원”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의양포(의정부·양주·포천) 카네기 봉사회가 지난 1일 포천시 취약계층의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3,000장(255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연탄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기탁 물품을 난방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의양포 카네기 봉사회는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 봉사단체로, 의정부·양주·포천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귀한 연탄을 기부해 주신 의양포 카네기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연탄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역 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 포천시 명장’으로 선정된 장인 3명에게 인증명패를 수여했다. 2025년 포천시 명장심사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안애경 시의원, 숙련기술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장 선정 심사와 명장 지원계획 심의 등 지역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장은 한국나전 이영국 명장, ㈜청오록 유은조 명장, 이조옻칠공방의 안유태 명장 등 3명이다. 한국나전 이영국 명장은 자개(섭패) 가공 분야에서 45년간 활동하며 미국·중국 등 해외에 작품을 수출하는 세계적 기술 보유자다. ㈜청오록 유은조 명장은 소파 제조 분야에서 48년간 종사해 온 전문가로,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3건의 특허를 등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조옻칠공방의 안유태 명장은 옻칠·나전칠기 분야에서 56년간 종사한 장인으로, 전통공예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최고의 칠 공예 기술자로 평가되고 있다. 명장심사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새마을단체장, 관내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78명의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특히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운동 확산과 나눔·봉사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새마을훈장(노력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새마을정신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은 지역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소중한 힘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변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말 읍면동 과제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연찬 교육은 농업과 농촌 생활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정신적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나무그릇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이 조용하고 고요한 환경 속에서 그릇을 닦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잡념을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직접 만든 피나무 원목 그릇을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삶에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쉼’과 ‘만들기’가 결합된 치유형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계숙 포천시생활개선회 회장은 “마음을 비우고 그릇을 닦는 과정이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올 한 해 힘들었던 기억도 그릇을 닦으며 함께 씻겨 내려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공감·소통 월례조회에서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료비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낙농가를 응원하고, 낙농산업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잔의 우유로 지역 낙농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낙농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의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월례조회 현장에서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백영현 포천시장도 직접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직원들에게 우유를 건네며 소통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낙농에 대한 관심과 소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뜻을 전했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우유 한 잔에는 낙농가의 땀과 노력이 담겨 있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계기로 지역 낙농의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개최될 ‘홀스타인 품평회’가 우수 개체 선발뿐 아니라 사양관리 기술 향상과 지역 낙농의 위상 강화에 기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열린 소통·공감 월례조회에서 ‘2025년 4분기 우수 중소기업’ 4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기업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자 분기별로 ‘우수 중소기업 표창’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공개 공모 후 내부평가 및 공적심의를 거쳐 '포천시 포상 조례'의 선정 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퓨전캐스팅(대표 이경하), 주식회사 영남물류(대표 김재석), ㈜해성변압기(대표 박종복), ㈜에코센스(대표 신해봉) 등 총 4곳이다. ㈜퓨전캐스팅은 디자인펜스와 금속재 울타리, 교량 난간 등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주식회사 영남물류는 주방용품과 활성탄소 등을 유통·판매하는 기업으로, 2025년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민의 날 행사,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30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찾아 지역 상수도 3대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내촌면 내촌 취·정수장 폐지 문제가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대표적인 지역 숙원임을 설명하며 이 사안을 우선적인 현안으로 제시했다. 내촌 지역은 광역상수도로 전환되어 취수장을 사용하지 않고 있음에도 해당 시설이 남아 있어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지속적인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포천시는 취·정수장 폐지 승인을 포함한 실질적 조치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환경부에 공식적으로 건의했다. 이어 시는 상수도 안정화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상수도 안정화사업은 △선단배수지 설치공사(총사업비 200억 원)와 △군내–일동배수지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총사업비 334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사업이 완공되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가 구축되어 포천시 중·장기 개발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에 건의한 내촌 취·정수장 폐지와 상수도 안정화사업이 함께 추진될 경우, 지역 개발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일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1,4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670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기초지자체가 단기간에 달성한 성과로서는 매우 이례적이다. 현재 심사 중인 사업까지 포함할 경우 확보액은 1,430억 원까지 늘어난다. 올해 확보한 주요 공모사업은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330억 원 △신읍지구 재해위험 종합정비사업 319억 원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권 발전지원사업 207억 원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178억 원 △내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84억 원 △학교복합시설 공모 47억 5천만 원 등이다.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농축산 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가 다수 선정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대규모 재원 확보의 배경으로 민선 8기의 ‘소통과 신뢰’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한 행정 조직의 변화를 꼽았다. 부서별 전결권 확대와 성과 중심의 책임 행정 체계 구축이 공직자들을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 사업을 직접 기획·제안·협상할 수 있는 능동형 조직으로 전환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정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주혜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통장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성이 모이면 큰 희망이 된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정성을 모아준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기탁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올겨울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정2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대상자 발굴, 주민 소통, 지역 행사 지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감사담당관이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양주시 청렴콘텐츠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진행된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직접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수상작을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청렴 의식 확산과 공직사회 청렴 의지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전은 ‘청렴’과 ‘양주’를 주제로 사진 부문(부서별)과 N행시 부문(개인별)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에는 전 직원 설문조사가 포함됐으며, 그 결과 사진 분야는 총 23점 중 12점이, N행시 분야는 총 379편 중 9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김태형 감사담당관은 “작품 하나하나에 공직자들의 소신과 진정성이 담겨 있어, 이번 전시가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청렴을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참여 기반의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범계역에서‘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 400여 명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OX퀴즈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보건소 성매개감염병 무료·익명 검사 안내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감염인 인식개선에 주력하고, 조기 검사의 중요성과 접근성을 알렸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을 통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꾸준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에이즈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될 경우 신속한 검사 ▲올바른 콘돔 사용 ▲위험한 성접촉 자제 등이 중요하다. 특히, 조기검사와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여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사회적 차별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에이즈를 제대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일, 본사 사옥 인근 헌혈버스에서 2025년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은 저출산·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사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헌혈에는 도시공사 임직원 45명이 따뜻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의 올해 헌혈 운동은 매분기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4분기 동안 도시공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총 185명이 참여했다. 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이번 헌혈이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