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상과 금액 국민비서가 알려드립니다! ·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지급 신청일(7.21.) 이틀 전인 7.19.(토)에 지급 금액, 신청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드립니다. · 7월 14일(월)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폭염, 6대 행동요령 ①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②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③ 야외활동시 신체노출 최소화. ④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 휴식. ※ 실내온도 26~28°C 유지. ⑤ 충분한 수분섭취. ⑥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체불청산융자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 최대 1000만 원 - 금리인하 1.5 → 1% ☞ 신청은? 근로복지넷 - 최대 1억 5000만 원 - 금리인하 : 신용 3.7 → 2.7%, 담보 2.2 → 1.2% ☞ 신청은? 지방고용노동관서 → 근로복지공단 방문. *융자대상 사업주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 본연의 가치와 정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화,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연설에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전국 방방곡곡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주권자의 목소리를 국정의 나침반으로 삼는 직접민주주의의 실험과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국민의 DNA에 오롯이 새겨진 자유와 평등, 연대의 민주주의를 후대에 더 빛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성큼성큼 전진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옛말에 '민주주의가 밥 먹여 주냐' 이런 얘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민주주의가 밥 먹여 준다는 사실을 증명해내야 한다"며 "민주주의야말로 우리 모두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저마다 꿈을 꿀 수 있는 창의와 도전, 희망이 넘칠 나라를 만들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치체제임을 끊임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신나는 여름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주요한)의 후원으로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사랑나눔봉사회는 강원 횡성‧원주지역 민속장터 상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번 행사에 약 300만 원 상당의 워터파크 종일 이용권과 식사권 등을 후원해, 평소 여름철 여가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사랑나눔봉사회는 2011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여름방학물놀이 캠프, 다양한 문화체험 및 후원물품(금) 지원 등을 이어오며 횡성군 드림스타트 아동들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사랑나눔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눔이 아이들에게 매년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해 7월 14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1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8기는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6+1』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라며, 민선 8기 3년에 10대 성과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홍천군은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고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견인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또한, 군민의 오랜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조기착공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 및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 개선, 인구 유입은 물론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은 지난 7월 11일 금요일, 배방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정책적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통학 문제를 토대로 ▲출퇴근 시간대 배차 확대 및 노선 조정, ▲공공형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버스 정보 앱 개발 및 이용자 편의성 개선, ▲대중교통 예절 교육 시행, ▲수소버스 인프라 개선, ▲청소년 교통권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의 제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아산시 관계자들은 시의 교통 여건과 예산, 운전기사 인력 부족 등 현실적인 제약 요인을 설명하면서도,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 개선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올해 도고면을 중심으로 시범 도입되는 공공형 버스 사업을 언급하며, 향후 음봉‧둔포 등 교통 소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버스 단말기 교체, 실시간 운행 정보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7월 13일 아산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불법 가설건축물 문제를 시민과 행정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발언은 농막 등 가설건축물 단속이 시민의 억울함을 낳고 마을 공동체에 갈등을 일으키는 현실을 짚으며, 단속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안내 중심, 시민 동행의 행정으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데 목적을 둔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가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수성을 갖고 있으며, 과거에는 행정이 용인하던 농막이나 창고 등이 지금은 불법으로 단속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드론 촬영과 위성지도 분석 등 기술 고도화로 식별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뜻하지 않게’ 불법행위자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속으로 인해 마을 이웃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행정이 중재자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시민들이 행정을 매개로 서로를 고발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철호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속보다 안내가 앞서야 하며, 시민을 불법의 주체가 아닌 행정의 동반자로 인식하는 시선이 필요하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7월 14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4년 결산 결과 드러난 1,247억 원의 순세계잉여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향후 추경예산 편성 시 시민 체감형 사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수치 지적이 아닌, 예산이 실제 시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따져 묻고 행정의 책임성과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언에 방점이 찍힌다. 예산 집행 잔액과 이월금이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세금의 선순환’이 작동하지 않는 구조를 바로잡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김은아 의원은 발언을 통해, 1,247억 원에 이르는 순세계잉여금이 명시이월, 사고이월 등을 제외한 실질적 집행 가능 예산의 잔액이며, 특히 이 중 738억 원이 집행 잔액으로 남은 점에 주목했다. 이는 단순한 예비비 미사용이나 낙찰 차액이 아니라, 애초 실행 가능성이 낮거나, 집행이 철저히 준비되지 않은 계획 부족 예산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고 밝혔다. 5분 발언에 따르면, 남은 예산은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소속 직원 이홍지 선임이 지난 9일 오후 국가보훈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취업 지원과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이홍지 선임은 보훈대상자의 일자리 발굴과 고용 지원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은 보훈가족의 명예와 권익을 지키고 지원하기 위해 이 선임이 기울인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안정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고용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1일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제2차 (통산 66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2025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를 확인하고 26년도 사업의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에 4대 기초노동 질서&산업안전 캠페인, 평택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세미나,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노동약자보호 ISSUE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및 본 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소통·공유·협의·협업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4대 기초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직업계고 산업안전관리교육, ‘2025 평택 대학생과 함께하는 나의 FUTURE 톡(Talk)하다 콘서트’와 기후 위기, 지방소멸 등 고용, 노동, 일자리 등 노동환경 변화에 맞추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일간 ‘2025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평택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7월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첫 과정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교육생 모집을 완료했으며, 서류·면접 평가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 뒤 오는 7월 2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8월 18일부터 10일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자동화 설비 제어와 부품 설계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의 면접, 이력서 컨설팅, 기업 면접 기회 제공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09시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폭염 대비 추진 대책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특히, 농축어업인,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 야외근로자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평택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응 전담반(T/F) 및 재해대책본부(재대본)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540개소 △그늘막 1천192개소 △전통시장 고객쉼터 5개소 운영 △관내 건설 현장 100여 개소 현장 점검 △주요국도 및 지방도 살수차 운영 △농어업인 폭염대비 안전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지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으로 건강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시민분들께서는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낮 시간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반복적인 생활 민원 응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과천시 생활안내 책자 카카오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생활안내 책자는 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한 신규 전입자에게 종이 형태로 제공됐지만, 시민 누구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어 접근성을 확대해 카카오톡 채널로 운영하게 됐다. 해당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과천시 생활안내 책자’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민 문의가 많은 항목을 선별해 콘텐츠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이사 전후 해야 할 일 △쓰레기 배출 요령 △폐가전 수거 △무료 공구 대여 △자전거 보험 가입 안내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10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담당 부서 연락처도 함께 안내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자주 묻는 생활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7월 12일, 과천고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중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시 청소년 인공지능 메이커톤 발표회’를 열었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을 합친 말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과천고등학교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관내 중학교에서는 사전에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아두이노(전자회로 기반 소형 컴퓨터)와 블록코딩(코드를 시각적으로 조립해 프로그래밍하는 방식)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발표회 당일에는 총 16개팀이 참가해 팀별 계획서 발표한 뒤 메이커 작업(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는 제작 활동)을 수행했다. 이어 완성된 시제품을 선보이며 제작 과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메이커톤 대회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메이커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7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전략회의를 열고, 12대 역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송용욱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민선8기 지난 3년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년 동안의 실행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안건은 △종합의료시설 유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활용 방안 △제2경인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문원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건립 △송전탑 지중화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대로역 신설 및 지식정보타운 연장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12개 사업이다. 각 부서장은 사업별 추진 상황과 실행 가능성, 성과 창출 방안 등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세부과제를 정리하고, 연말까지 단계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7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암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신혼희망타운 C2블록 본청약을 앞두고 사전청약 당첨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주암지구는 수도권 주택 수급 안정을 위해 조성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지구다. 과천시는 2021년 11월 사전청약 이후 당첨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다양한 제안을 적극 검토해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결된 현안과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가장 큰 성과는 하수처리 문제 해결로 당초 2028년으로 예정됐던 본청약 일정을 3년 앞당긴 점이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자재 기준 강화, 안전 통학로 확보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 과천시는 주암지구의 조성 진행 상황과 본청약 일정을 설명하고, 과천도시공사는 과천~서울을 연계한 개발 계획과 광역교통망 구축 등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당첨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암지구 사전청약 당첨자는 반드시 본청약에 응해야 하며, 사전청약 당시의 자격을 유지하고 있어야 당첨이 확정된다. 본청약은 8월 8일 C2블록을 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에서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 보훈 수당 형평성 제고를 위한 국가보훈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속한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장정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는 국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라며, “그러나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보훈 수당은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가 존재하여, 동일한 국가보훈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거주 지역에 따라 수당 지급액이 상이해 형평성에 어긋날 뿐 아니라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저해하는 사회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 발의된 개정안은 국가 차원에서 보훈 수당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는 국고 보조를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해당 법안은 2024년 9월 국회 정무위원회 상정 이후 현재까지 심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고령화로 인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입법의 지연은 곧 국가의 도리와 책임을 방기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 부천7)은 1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정애경 복지국장과 담당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복지관 내 어린이 이용 공간의 낙상 등 안전사고 발생 및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벤치, 계단, 볕 가리개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한 철거 ▲탄성 바닥, 축대벽 정비, 수목 공사, 입구 경사로 신설 ▲노후 CCTV 교체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 공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유경현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 조성은 지역사회 돌봄의 기본”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함께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정애경 복지국장 또한 “시 차원에서도 복지관 환경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시설 개선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어린이공원 개선공사 실시설계 용역 업무보고’에 참석해 건축과 조경 부문의 진행 상황을 촘촘히 점검하고, 곧바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원의 대대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최민 의원은 2024년부터 광명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총 1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확보·배분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에 기여해왔다. 그동안 ‘우리어린이공원’은 광명시민들의 이용이 많았던 곳으로, 노후화로 인한 시설 유지보수와 확장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광명시는 이번에 지원된 총 10억 원의 특조금으로 ‘우리어린이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 야외무대, 휴게시설, 산책로 등 주요 시설 정비에 9억 원을 투입하고, 스마트도서관 설치에 1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도심 속 자연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