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년 2학기 강원평창 농촌유학생(학부모 포함)과 함께하는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2025년 평창지역으로 농촌 유학을 온 유학생 가정과 한자리에 모여, 평창지역의 이해를 돕고,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유학생 가정의 현장 의견 청취 및 유학생 가정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추후 평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평창으로 유학 온 학생들은 2025년 1학기 3명(초 1교, 중 2교)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7명(초 2교, 중 2교)의 신규 농촌 유학생이 오는 등 두 배 이상의 유학생들이 현재 생활하고 있다. 즉, 1학기 유학생 중 2학기에도 농촌 유학을 연장한 1명을 포함하여 2학기 현재 총 8명의 유학생과 5가정이 관내 초 2교(계촌초, 주진초), 중 2교(계촌중, 미탄중)에 전입하여 생활하고 있다. 위와 같은 성과는 △평창교육지원청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작은학교의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 및 홍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교육활동 등 도시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남부와 북부 권역에서 어린이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인형극 '소금왕국 짠짠임금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문화예술회관(1회차)과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관(2회차)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총 18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올바른 손 씻기 ▲짠 음식 줄이기 등 생활 속 위생 수칙과 건강한 식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건강동요를 함께 부르고, 마술 레크리에이션을 곁들여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전 위생·영양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마리모 키우기 어항)**을 배부해 아이들과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인솔교사들이 아동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하며 질서정연한 분위기 속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지역 정신재활시설인 우리내꿈터 이용자들이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IT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재활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한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IT 경진대회’ ITQ 한글 종목에서 한승우 이용자가 최우수상, 김승기 이용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이용자는 약 2년간 꾸준히 ITQ 한글 자격증 과정을 학습하고 지난 5월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문서 작성 능력을 발휘해 정보화 역량 향상에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ICT 활용 능력 개발과 인재 발굴·양성을 통해 직업재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내꿈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꾸준한 노력 끝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KTX 횡성역에서 30일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찾기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등 철도 교통 대책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챙기기 위해 몸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김 군수는 KTX 횡성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한 안내 등 업무 체험도 맡아 진행하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TX 횡성역 관계자들과 추석 연휴 기간 수송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횡성역 지역 현안 등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횡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횡성역 이용시 횡성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추진에 대해서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횡성군은 KTX 횡성역에 홍보관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TX 횡성역 측은 지자체장의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통해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 이미지 강화는 물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30일 ‘영농형 태양광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과 신재생에너지의 조화를 통한 상생 발전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횡성군과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한국에너지공단, 지역농협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으며,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에 적합한 영농형 태양광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 영농형 태양광발전은 농지 위에 일정 높이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태양광 발전과 농작물 재배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물 수확뿐만 아니라 발전 수익도 얻을 수 있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영농형태양광 참여 안내 및 행정·제도적 지원 △태양광 설치 및 농업인 교육 △농업인 대출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에너지 융합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라는 두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춘천시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행정기관과 학계, 전문기관 등이 함께하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정책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를 대표해 춘천시 통합돌봄 추진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청 내 ‘통합돌봄과’ 신설과 ‘춘천愛온봄’ 브랜드 정착 과정, 노인통합돌봄 성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체감한 제도의 필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춘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23년 7월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 급격히 늘어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선제적으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1월에는 도내 최초로 지역돌봄 통합지원을 전담하는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통합돌봄과는 △통합돌봄정책팀 △희망복지팀 △남부·북부·동부 통합돌봄팀 등 5개 팀으로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홍천군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철도 건설 필요성 알리기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오는 10월 1일 대한민국 정치 중심지인 국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1부 행사에서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개회사와 축사가 진행되며, 이어 “100년 염원, 철도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 상영과 더불어 주요 참석자들이 LED 화면 앞에 서서 손을 모으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철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파급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철도 건설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강원권 상생의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일 평창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창군청과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는 전통시장 내 장보기를 진행하고, 이후 참석자들이 자율적으로 오찬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물가안정 캠페인 등 물가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상인 모두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30일 우두동 이지더원시그니처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우두다함께돌봄센터(꿈자람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우두 꿈자람나눔터는 춘천지역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적 놀이·문화체험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주민공동시설 일부(193.32㎡)를 10년간 무상 제공받아 센터를 설치했으며 운영은 ‘그래좋아’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춘천시는 현재 석사동, 근화동, 퇴계동, 동내면, 우두동 등 7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춘천시의 돌봄정책은 안정적인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올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수상도 했다. 돌봄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는 지역 합계출산율(0.79→0.85)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동체 돌봄을 위해 기꺼이 공간을 내어주신 이지더원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꿈자람나눔터가 아이들의 꿈이 자라고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명주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5개 학급 총 10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쓰기 첫걸음’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글쓰기와 문학 활동이 사회적 주목을 받는 가운데, 학생들이 일상에서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낭송 △시의 구성 요소 이해 △삽화 그리기 등 단계별 활동으로 구성되며, ‘시’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학생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접근 방식을 다양화했다. 이를 통해 학습 흥미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현경 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소통 능력과 인성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쓰기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날이 포함된 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집중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공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게시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이행 실태 점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정비 △현관 전광판 및 스마트 청사 디스플레이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비치 △누리집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9월 30일은 개인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30일 오전 10시,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재향군인 회원과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재향군인의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안보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군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 향군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렸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횡성군은 재향군인회와 함께 안보와 화합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매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안보 의식 고취, 재향군인과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철원교육도서관은 지역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함께 배우는 스마트폰’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철원교육도서관 3교육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 조작 △사진 촬영 △앱 설치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일상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강좌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김민서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소통과 문화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철원교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초등학생 5~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초등 독서주간 ‘오픈책팅방 책톡!’을 운영한다. 이번 초등 독서주간은 이규희 작가의 도서 ‘악플 전쟁2: 불편한 장난’을 주제로 독서토론과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된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책을 읽고, 독서지도 강사 및 작가와 함께 학교 폭력·괴롭힘 문제와 건전한 학교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독서주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또래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을 세워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오후 3시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삼척 관내 학교장이 직접 작성한 청렴 메시지를 열매로 만들어 ‘청렴 나무’에 전시하는 ‘청렴 나무, 약속 열매 맺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학교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밝힘으로써 교직원과 방문 민원인에게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 현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홍명표 교육장은 “학교장들의 약속이 청렴 문화의 씨앗이 되어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서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 출전한 원덕고등학교 카누부 김지우(3학년)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지우 선수는 고등부 C-1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C-1 200m 금메달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주 종목이 아닌 500m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김지우 선수는 졸업 후 서산시청 카누팀 입단이 확정되어 향후 국가대표급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의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전교생 24명의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관심, 교육지원청 지원, 체계적 훈련 시스템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지우 선수는 “고등부 마지막 전국체육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호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 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불법찬조금 조성근절을 위한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특혜 등 부패 요인을 예방하고, 학부모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연수에는 태백 관내 운동부 학생 학부모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운동부 학부모 불법찬조금 근절 안내, 불법찬조금 적발 사례, 운동부 학부모 청탁금지법 안내, 부패 신고 시스템 안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관련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허용 범위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 운동부 운영에서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학부모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할 때,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 운동부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9월 27일 10시,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실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조류탐사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도모했다. 이번 활동은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하여 운영됐으며, 태백 영재교육원 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참여 학생 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자연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생태 안내자의 해설을 들으며 지역 내 탐사 명소를 탐방하고, 망원경과 쌍안경을 활용해 다양한 철새와 텃새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관찰한 새들의 생태적 특성을 직접 기록하고, 전문가와 함께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험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탐사활동 후에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탐사 지역 주변 정화활동과 시민 대상 환경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배운 것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조류탐사 및 봉사활동은 “예쁜 새 찾아보고(G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30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도내 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교육장과 44개 시험장 학교장에게 시험관리본부장 임명장을 교부하며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시험지구 관리본부장인 교육장은 해당 시험지구의 시험관리 및 운영을 총괄하며, 시험장 관리본부장인 학교장은 해당 시험장 운영을 책임진다. 도교육청은 △10월 13일 시험장 점검관 연수 △10월 27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연수 △10월 28일 시험장 운영관리지침 연수 △11월 4일 파견 협력관 연수 △11월 7일 시험지구별 시험장학교 교무부장 회의 △11월 12일 시험지구별 고등학교 연구부장 회의, 시험장학교 교감 회의, 시험장별 감독관 교육 등을 통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험생이 증가한 만큼 시험장 환경과 시설을 더욱 철저히 점검해 도내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8개 교육지원청(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삼척, 평창, 양구, 철원)에서 ‘2025 평화감수성 수업 지원단 양성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본과정(30시간)에서는 △회복적 정의와 평화감수성의 이해 △회복적 의사소통과 갈등 분석 △서클 프로세스 활용 문제 해결 △화해 중재 기법 등 핵심 이론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심화과정(30시간)에서는 △학교 현장 사례 분석 △본·후속 모임 실습 △학교급별 평화감수성 수업 설계 △평화형성 서클 기획 및 실습 등을 통해 연수생의 현장 적용 능력을 기른다. 연수 이수자들은 지역별 학교 현장에서 평화감수성 수업의 진행을 참관하고, 오는 11~12월 보조강사로 평화수업지원단 시연에 참여한다. 이후 2026학년도에는 교육지원청별 평화수업지원단으로 위촉되어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