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존의 교육을 지향하는 보완적 혁신의 과제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조례'제정을 추진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명문화하고 지원정책도 강화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조례'는 교육주체 상호간에 협력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원이 법령에 따라 수행하는 공적 업무 전체를 ‘교육활동’으로 정의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교육활동’의 영역을 교원지위법에서 명시한 영역보다 확대했다. 둘째, 교육활동보호와 관련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책무를 명시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함께 협력하도록 했다. 셋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 내 출입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여 무단침입 등으로 인한 교육활동 침해 발생을 방지하도록 했다. 넷째, 학생이 정당한 교육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 교육적 측면에서 심리치료 등의 조치를 함으로써 학생이 긍정적인 변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다섯째, 소송비 지원 등을 통해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원들을 보호하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4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115명, 특수학교(유치원) 10명, 특수학교(초등) 31명으로 총 166명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유치원)는 지난 7월 29일 공고한 사전예고 인원보다는 총 18명(초등 15명, 특수(유치원) 3명) 증가했다. 초등의 경우, 신규 임용 대기 인원 감소 현황을 반영하고, 미래교육 대비를 위한 우수교사 확보의 필요성에 따른 선발 인원 확대를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소수 인원이 증가됐다. 사립학교 교사는 10개 학교법인(기관)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4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12명,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제2·3차 시험(수업실연, 면접 등)은 학교법인(기관)별로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2023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은 지원자와 학교법인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4일에‘2022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373명 명단을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에서 4,859명이 지원하여 449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373명이 결정됐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69명, △전산 16명, △사서 24명, △보건 9명, △공업 8명(기계 6명, 전기 2명), △시설 9명(토목 3명, 건축 6명), △시설관리 38명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1.7세로 지난해(29.4세)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64.6%인 2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성 합격자 비율 61.2%(275명) 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이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48.0%(179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8.6%(144명), 40~49세 10.5%(39명), 50세 이상 2.9%(11명) 순이었으며 19세 이하 합격자는 없었다. 연령이 가장 낮은 합격자는 2001년생(만 21세)으로 5명이며, 연령이 가장 높은 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9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73일 간 학생들의 해외 건설·플랜트 기술 역량 함양을 위해 ㈜현대건설의 UAE,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현장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현장실습은 코로나(COVID-19) 팬데믹으로 2년간 어려움을 겪은 해외 건설·플랜트 산업을 다시 정상화하려는 과정으로 △기업은 해외 건설 인력 부족 현상의 장기적 돌파구 마련을 위해 △학교는 해외 건설·플랜트 마이스터 육성 목표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코로나19 팬더믹 이전인 2018, 2019년부터 UAE, 쿠웨이트, 베트남,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던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2022년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현대건설의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UAE 바카라 원전 현장, 사우디아라비아 마잔(Marjan) 프로젝트 현장에서 본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 현장관리 교육, 플랜트 건설 전문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만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해외 현장실습이 진행되지 못했고 업계 동향, 환경적 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37,6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 및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등이었으며, 대상 학생의 78.9%인 29,715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2022년 1차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3%로, 2021년 1.4%에 비해 1.6%p 증가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으로 학교 수업이 정상화하면서 학교폭력 피해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2020~2022년 신규 학원 설립·운영자의 건전한 학원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를 한국학원총연합회 주관으로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2. 9. 5.(월), 10시에 실시했다.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는 사회교육 담당자로서 갖출 자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관계 법령인 학원법에 따라 실시하는 연수로 자발적 거리두기,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연수 위탁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의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한 100여명의 신규 학원 설립·운영자에게 학원법 개정사항 및 학원 운영 시 준수 사항, 성범죄·아동학대 예방 등 법정 의무교육과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요령,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연수로 진행됐던 연수가 대면연수로 운영되어 신규 학원장들과의 유대관계 형성 등 현장에 실재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대면연수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어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가 신규 원장님의 학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9월 9일 ~ 9월 12일)를 맞아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39교에서 서울특별시 전역에 걸쳐 주차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학교시설을 개방함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서도서관과 양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가상 도서관 ‘강서메타브러리’와 ‘양천라이버스’를 선보인다. ‘강서메타브러리’와 ‘양천라이버스’는 사서들이 코로나19로 앞당겨진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과 가상현실 융합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미래지향적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민한 결과물이다. 강서도서관의 ‘강서메타브러리’(Gangseo Metaverse Library) 안에서 이용자들은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관 이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강서메타브러리 오픈 이벤트 △(특화)건강을 즐겁게, 헬시플레저 △메타버스 속 어린이 독서회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강서메타브러리’는 9월 한 달 동안 강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PC·모바일 등 사용기기와 관계없이 누구나 접속 가능하다. 양천도서관의 ‘양천라이버스‘(Yangcheon Library metaverse)는 양천도서관과 숙명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관·학 협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월4월11일부터 5월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2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0%로 2021년 1.2%에 비해 0.8%p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0%와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전년도에 비해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초등학생은 1.5%p 증가, 중학생은 0.4%p 증가, 고등학생은 0.1%p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순으로 많았으며, 초등학교에 비해 중,고등학교에서 사이버폭력 유형의 비율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학교급에서 전면등교 확대로 인해 ‘학교 안’에서의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학교 밖’에서의 학교폭력은 감소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피해 후 알리거나 신고한 비율이 2019년 82.6%, 2020년 83.7%, 2021년 89.8%, 2022년 91.5%로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학교폭력 신고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등교수업’이 1일간(6일) 전면 중단된다. 다만 등교수업을 하루 중단하되 휴업여부는 각급 학교의 현실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유·초·특수학교는 ‘휴업’을 하고, 중학교는 휴업 또는 재택 원격수업 중 한가지를 학교의 자율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등교수업 여부 등을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한다. 서울교육청은 5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한 긴급 ‘지역사고수습본부 대책회의’를 열어, 각 교육지원청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 ‘유초중등 1일간 등교수업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 (관심→주의→심각, 9.4.)된 비상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경우 최대순간풍속 40~60 m/s의 강풍과 600mm이상의 강한비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는 만큼 ‘일괄적으로’ 휴업을 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 국면에서 등교수업을 지속해온 까닭에, 원격수업을 받은 적이 없다는 점도 고려했다. 서울교육청은 1일휴업에도 불구,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 운영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IT분야 취업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2022년 제3회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본선]’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재)미래콘텐츠재단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게임콘텐츠 관련 교육활동 및 취업역량 제고, △IT분야 직무역량 향상,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한 소통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본 대회 참여 학생은 △게임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기초 지식·소양, △게임제작가자 알아야 할 저작권, △성공적인 게임기획안 작성을 주제로 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 7월 예선에 참여한 41팀의 게임기획안을 심사하여 최종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했고, 현직 게임개발자와 원데이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본선 진출 10팀은 약 두 달간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소속 현직 게임 전문개발자에게 1:1팀 멘토링을 받고 최종 출품작을 완성했다. 본선 진출 10팀은 △건즈펑크, △뼈곡괭이, △피자들, △한국, △JOY, △Last SMC, △Mr. 신문박, △Noyeah!, △Team Acne, △Timing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4주간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한다. 학생, 학교, 마을이 함께 진로 콘텐츠를 구성했고,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권역별 거점 진로 체험관(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경기상업고등학교,서울공업고등학교,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고자 했으나, 태풍 힌남노로 인해 학생 안전과 원활한 체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여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게 됐다. ‘2022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진로 체험’, ‘진로 스튜디오’, ‘진로 멘토링’, ‘진로 공모전 전시’의 4개 분야로 펼쳐진다. (진로 체험) 메타버스 진로 체험관에서는 학생 아바타가 체험·전시 부스를 방문하며 맞춤형 직업 정보를 얻고, 부스 운영 아바타와 채팅을 통해 관심 분야 상담도 하게 된다. (진로 스튜디오) 온라인 플랫폼에는 다채로운 진로 영상 자료가 탑재되어 학교 진로활동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진로 특강은 우주, 항공, 통역, MBT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교실 풍경이 확 달라진다. 세 가지가 교실과 학교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첫째. 교사들의 손에서 빗자루와 대걸레가 떠난다. 공립초등학교 전 학년과 특수학교 이야기다. 과거의 초등학교에서는 수업 후 ‘청소반장’, ‘청소 당번’이 교실을 치우곤 했다. 이런 풍경이 오래전 바뀌어 교실 뒷정리나 책상 줄 맞추기, 쓰레기 버리기, 청소기안의 먼지 버리기 등은 담임선생님의 몫이 됐다. 판화나 종이 자르기, 찰흙, 수채화 등의 미술 시간이 끝나면 한 시간씩 혼자 교실 청소를 하는 선생님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면 대부분 방과후수업이나 학원을 향해 떠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젠 ‘청소쌤’이 사라진다. 전문적인 청소업체에서 나온 어른들이 아이들 교실을 깨끗이 청소해주게 됐다. 선생님들은 빗자루와 대걸레를 놓고, 그만큼 수업준비 시간을 늘릴 수 있다. 둘째. ‘왜변기’(倭便器)로도 불리는, 쪼그려 앉는 화변기가 학교에서 추방당한다. 초중고 모두에 해당하는 얘기다. 학교에서는 볼일을 꾹 참았다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급히 해결하곤 하던 어린이들에게 다행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튀르키예 서울중학교에 도서, 체육교구, 악기, 놀이교구, 한복 등 대규모 물품 지원했다. 튀르키예 서울중학교는 올해 3월 우리 정부에서 시리아 난민 학생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으로 시리아 접경지역인 튀르키예 남동부 샨르우르파 하란 지역에 설립한 학교로, 학생 수는 튀르키예 현지 학생과 시리아 난민을 포함해 모두 257명이다. ‘서울’ 중학교라는 이름은 앙카라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제안으로 정해졌는데,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튀르키예 군인들이 한국의 전쟁 고아들을 위해 수원에 ‘앙카라 학교’를 세운 것에서 착안했다. 현재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도서 및 교육교구 등 각종 교육자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현지 필요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약 2,100만원 상당의 희망 물품을 지원했다. 도서 4,025권, 놀이교구 18종, 체육교구 9종, 음악교구 15종, 한국문화 홍보용 한복 20벌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교구를 종류별로 지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해외 한글교육기관 도서 기증사업으로 시작해, 2020년 ‘서울교육 글로컬 나눔사업’으로 변경해 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1973년 개청부터 현재까지 교육지원청의 역사와 교육현장의 변천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부교육 50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9월 6일(화)부터 온라인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부교육 50년의 이야기 영상은 개청 50주년을 준비하며 추진하는 ‘남부교육 역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남부교육 역사의 벽(부제:'남부교육, 학교의 미래를 밝히다') 상설전시에 이어 두 번째 사업 결과물이다. 1956년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가 발족(1956. 10. 2.) 후 처음 개청한 교육구청(1973. 2. 9. 동부/서부/남부/북부)이라는 의미와 함께 남부교육지원청의 역사와 우리나라 교육제도 및 교육현장의 변화 모습을 학생·학부모·일반시민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남부교육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긍심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남부교육 50년의 이야기 영상은 △1973년 2월 남부교육구청 개청부터 행정구역 변화에 따른 관할지역 변경과 청사 이전 등 남부교육의 역사 △1970~80년대 콩나물교실과 2부제 수업, 입시제도의 변화, 교복 및 두발 자율화, 남녀공학 등 남부학교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평생학습 어린이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중 하나로 다가오는 2022. 9. 8.(목)에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동 사업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들과 서울 학생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우천 보행 시 들고 다닐 수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투명 안전우산과 야간 보행 시 빛을 반사하는 반사판 소재 키링을 배부하며 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와 지난 8.29.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진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어린이날 100주년 특색사업을 우리 서울 어린이(학생)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 및 재유행을 대비하여 유아들의 안전 확보와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시간강사 인건비를 지원했다. 시간강사 지원대상은 관내 공립유치원이며, 유치원에서 채용된 시간강사는 보결 수업, 유아 놀이 지원, 유아 의사소통 및 사회관계 지원, 생활지도, 청결·위생 및 급식 지도, 원격 수업 등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대응 시간강사 지원을 통해 유치원 교실 내 밀집도 완화 및 수업결손을 방지함으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 재경전북도민회와 함께'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8월 31일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재경전북도민회 장기철 상임 부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협력 의지를 다진다. 각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서울 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농촌유학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8월 29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5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3기 공약인 ‘농촌유학 전국확대’를 위한 첫 걸음에 전북교육청과 전라북도가 함께 손을 맞잡기로 한 ‘전라북도 농촌유학 추진모델’은 단순히 교육청 간 협력을 넘어 지자체와 민관이 함께 협력모델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는 데 그 의미가 더욱 새롭다. 전북교육청은 농촌유학 협력학교를 모집하고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찾아오는 학교, 교육을 통한 귀촌’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전북 교육의 다양함과 풍부함을 특장점으로 농촌유학생에게 높은 만족을 통한 귀촌을 목표로 한다. 아토피 치유를 위한 특화 학교에서는 학생 개인 맞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사회가 직면한 △인공지능 시대의 도전, △기후 위기의 도전, △세계화의 도전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미래교육으로 대전환을 시작한다. 서울시교육감 제3기 출범준비위원회인 ‘공존교육전환위원회’는 31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40일간의 활동 내용과 정책 제안을 담은 백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전달했다. 공존교육전환위원회는 조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새로운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10개 분과(총 149명)로 구성된 공존교육전환자문단의 자문과 학생·학부모·시민 등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을 통해 3기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선거기간 에 발표한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백서에 담았다. 조 교육감은 공존교육전환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3기 서울교육비전으로 수립했다. 또한,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해 △공존 지향, △미래 준비, △책임 강화, △보완적 혁신을 주요 키워드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이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인간과 인간, 자연과 공존하는 태도를 기르겠습니다. ] (독서·토론교육 및 수업·평가 혁신) △함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글짓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행사, 도서 추가 대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독서의 달에는 2년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를 대면 운영으로 확대함으로써, 그동안 도서관 방문이 뜸했던 지역주민들이 다시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9월 독서의 달 대표행사로는 4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가 있다. 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남산도서관에서는 개관 100주년과 연계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남산도서관이 지닌 역사성과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미지의 도서 탐험(9.1.~9.30), 개포도서관 △ 어린이 럭키북박스 Event(9.15.), 서대문도서관 △ 그림책 들고 숲놀이 가요(9.17.), 송파도서관 △ 한 책과 함께하는 책놀이(9.17.), 노원평생학습관 △ 엄마,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