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창의 산출물 발표를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문화예술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술중학교와 대중예술중학교를 설립해 전문 예술인 양성에 힘쓰고, 1인 1예술교육으로 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많은 학생들을 키워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시민들에게“인천에서 배우고 자란 학생들이 인천에서 공연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문화를 많이 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1년간 분야별 전공실기, 통합활동, 창의융합예술영재캠프 등 84시간의 수업을 마친 초등학교 5,6학년 44명(무용11명, 미술17명, 음악16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특히 작품을 읽고, 지역을 걷고, 비평문을 작성하는 읽걷쓰 기반의 창의융합예술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도 함께 이수했다. 도 교육감은 “예술은 끊임없이 도전과 성취를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적인 행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인천동산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응원하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학교 교장과 교감이 참여한 강화에듀투어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는 강화도의 풍부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학교 관리자 354명이 참여했으며 연간 11회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교동도, 강화읍, 화도면, 양도면 등 강화 곳곳을 탐방하며, 역사·평화·생태·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난정평화교육원, 화개사, 대룡시장, 망향대 등을 방문하고, 보창학교 표지석부터 양도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강화도 교육의 역사를 되짚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에는 프로그램 대상자를 전국 교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샤펠드미앙에서 영유아 교사 3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가칭)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유보통합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 과정 실행, 영유아 지원, 영유아 정서 발달지원, 특별한 영유아 지원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리터러시 · 인공지능(AI)시대 영유아 미래교육’, ‘영유아 발달과 놀이 지원’, ‘아이 마음 성장 지원’, ‘장애영유아 특수교육’등 다양한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교사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유아의 전인 발달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22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판소리 심청가의 고장 백령도와 합창의 도시 인천의 지역 예술을 기반으로 2022년 창단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매년 오디션을 거쳐 학생부와 성인부 단원을 선발하고 전문판소리강사와 합창강사가 정기 강좌를 진행해 체계적인 국악 합창 교육을 운영한다. 2022년 ‘심청’, 2023년 ‘팔도민요’에 이어 올해는 판소리 ‘흥보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국악합창 ‘흥보가’(작곡 함현상)와 명창 남상일의 전통판소리 ‘흥보가’눈대목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포스터 내 QR코드로 관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중등교육과 교육과정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문학시어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극동아리 및 학급 단위 공연팀 대상 ‘2024 인천어린이연극잔치’를 개최했다. 인천교사교육연극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행사에는 인천만월초등학교, 인천승학초등학교, 인천첨단초등학교, 인천간재울초등학교 총 4개교 5개 팀이 참가하여 5일 동안 매일 한 팀씩 순수 창작 및 각색 작품을 발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 은, 동상을 수여받는다. 최상위 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팀은 11월 전국어린이연극잔치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극 잔치가 학교 간 경쟁을 넘어 학생들에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고민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작품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3일 지역 유관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의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읽걷쓰’ 독서문화교육을 실천하는 강화 작은 책방 4곳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강화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 발전과 질적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인천효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현장에서 시험실 책상 배치, 방송시설 등 기본 시설 점검과 수능 당일 환자 발생을 대비한 별도 시험실 운영 계획 및 수험생 동선 관리 계획 등을 살폈다. 도 교육감은 시험실 점검 후 “수능 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호흡기 질환 수험생도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종사 요원들의 철저한 사전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463명이 늘어난 28,149명의 수험생이 일반시험장 58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소속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누리 텃밭에서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담근 김치를 다문화 가족에게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까지 함께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김치를 맛있게 먹는 가족을 위해 김치를 담가보고 싶었지만, 방법이 어려워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학생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세계시민을 잇는 다문화 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지정하여,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흙사랑(6기)’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동아리 활동은 인천 교육정책인‘읽걷쓰'와 연계하여 그림책 이야기를 도예 활동으로 풀어내어,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도예작품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은 활동에서 배운 도예 기술을 활용하여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는 유아들의 도예 체험을 돕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읽은 그림책과 도예 활동을 연결하는 활동이 흥미로웠고, 유아들의 도예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인천 교육정책인 ‘읽걷쓰’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교육공동체인 학부모가 유아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학교 4곳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학교 먹는 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 등 학교 내 식수 공급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표본학교의 정수기 중 20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탁도와 총대장균군 항목에 대한 검사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필터 교체, 소독 등 조치를 한 뒤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재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면 해당 정수기를 폐기할 계획이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먹는 물에 대한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큰나무캠프힐에서 ‘지역사회 연계 진로 직업교육’팜파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농업 기관인 큰나무캠프힐과 연계하여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자기 효능감 및 직업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1년간의 농사 체험활동을 돌아보며,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롤링 페이퍼 작성, 소감 발표, 장기 자랑, 사진전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지난 7일부터 관내 유아 및 초등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키우고 긍정적인 행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지영 음악치료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학생들은 악기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노래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음악치료 수업을 즐거워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사회성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청은 지난 12일 관내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부장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각급 교장, 오후에는 교감과 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및 정책 흐름, 관리자와 담당자의 역할, 체계 구축 안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2024년 하반기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대, 지원청 내 학생맞춤지원단 운영,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으로 학교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로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을 활성화하여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과 12일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점검 및 운영 지원을 위해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지원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아침형 특색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교육청-지역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방법 △강사 선정과 관리 △학생 참여도 △예산 집행 현황 △학생 안전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속적인 피드백으로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꽃꽂이 클래스 △퍼스널컬러로 매력 UP △쌀베이킹 클래스 △핸드메이드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스스로 내면을 돌보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재충전하여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사 56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마음 채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고 감정소진 예방과 번 아웃 탈출 교육, 힐링 체험활동, 그룹별 네트워크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들은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들의 소진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공·사립초등학교 초등돌봄전담사 97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돌봄전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경연초등학교 강상희 초등돌봄전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돌봄교실 입반 절차와 학생 안전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에서 교사 대상 ‘디지털(AIDT)기반 성과나눔 및 수업 사례 공유연수’를 개최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참여자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사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AI 교육환경에 맞는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방식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콕한국국제학교, 대련한국국제학교, 광저우한국학교 등 4개 재외 한국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이주 배경 학생들의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자료 개발,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학생 및 교사 교류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외 한국학교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세계라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