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프로그램 참여 청년 20명, 삼육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시가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해외 대학·기관 탐방과 글로벌 역량 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포천 청년 20명이 선발돼 캐나다 틴데일대학교에서 4주간 현지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귀국 보고와 소감 발표, 캐나다 기업 분석 경진대회 결과 공유, 영상(UCC) 수상작 시청 등으로 참여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성과 시상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지역 청년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시장은 “청년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경험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으며,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했다. ◇ 과학관 체험과 연극 관람으로 창의력 자극 지난 8일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 저학년 22명이 국립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해 체험형 전시를 관람했다. 아이들은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이어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을 관람하며 편식을 주제로 한 교육적 메시지를 접하고 식습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경험했다. ◇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 오는 12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51명이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활동은 가정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가족과 동반 참여하지 못하는 아동 19명을 위한 별도의 물놀이 프로그램이 8월 19일에 마련돼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확인된 신북면 금동리 일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마쳤다. 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기동반 3팀과 방역소독 차량 3대를 투입해 금동1·2리와 인근 캠핑장, 펜션 등 다중이용 야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분무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 141가구에 모기 기피제와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마을방송으로 진드기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팔토시 착용과 기피제 사용을 권장했다. 포천시는 긴급 방역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앞으로도 해당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방역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유행 시기에 대비한 집중 방역 일정을 사전에 수립하고, 서식 우려가 있는 고위험 지역을 선정해 정기적인 방역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주민 대상 보건사업과 연계한 예방수칙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기준 포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또는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미혼 30세 미만의 사람 등은 납세의무에서 제외된다.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1,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과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상계좌이체, ARS(☎142211), 위택스·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납부 홍보를 하고 있으며, 관내 아파트와 SNS 등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체납 시에는 납부지연가산세 3%가 부과된다. 한편, 이번에 발송하는 주민세 납부서 상단에는 “청렴세정은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공모사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골목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민간 상권기획자가 주도해 수립한 상권 발전전략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지역에는 최대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포천시는 이동면 장암리와 노곡2리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작은 골목에서 피어나는 스마트 브랜드’라는 취지 아래 ‘8090 이동 에비뉴’를 주제로 설정했다. ‘8090 이동 에비뉴’는 과거의 감성을 재해석한 복고풍(레트로) 콘텐츠와 지능형(스마트) 기술, 상표(브랜드) 창업 기반을 결합한 상권 재생 모형이다. 이를 통해 단절된 골목, 사라진 점포, 외면받던 공간을 시민과 방문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장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상권 기획 전문 민간기업 ㈜인피루트와의 협업으로 추진했다. 포천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가 핵심이라는 전략 아래 공모에 도전해 성과를 거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동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태극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극기 달기 캠페인, 단체 역사 강의, 기념식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중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내촌면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3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7월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정미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께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과 더불어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애국심과 나눔 정신이 포천시 발전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직원들이 내촌면 소재 포도농사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내촌면에 소재한 포도농원들은 지난달 20일 내린 집중호우로 물이 범람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 특히 9월 수확을 앞두고 한창 여물어야 할 포도가 진흙에 뒤덮이며 피해가 컸다. 이에 포천시청 공무원 60명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농촌사랑봉사단 8명 등 총 68명이 복구 지원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포도밭에 들어가 포도송이에 묻은 진흙과 이물질을 닦아내며 수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과 직원들이 함께해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피해 농가주는 “포도가 한창 영글어 가는 시기에 피해를 입어 안타깝지만, 많은 분들이 와서 도와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상심이 큰 농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정성껏 닦아낸 포도가 잘 영글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8월부터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오카트 투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오카트 투어링’은 소형 전동차를 타고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해설과 함께 한탄강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탐방 코스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시작으로 비둘기낭폭포와 하늘다리, 비공개 지역인 내부 협곡까지 포함된다. 자연 풍경과 지질학적 요소가 어우러진 이번 투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지질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호응이 기대된다. 지오카트 투어링은 주말과 공휴일, 특별행사 일정에 맞춰 운영한다. 1회 최대 12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다. 하루 두 차례(오전·오후 각 1회) 진행하며, 동절기나 기상악화, 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오카트 투어링은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지질공원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지질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새활용의 개념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환경의 중요성 및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우산 40개와 친환경가방 40개가 기증됐다. 기증된 우산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대여용으로 비치한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문화기획봉사단이 ‘함께 만든 지구’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천연 주방 세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이를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자기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꿈터 꿈JOB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했으며, 조향사, 화장미용사(메이크업 아티스트), 가죽 공예사,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4개 직업군을 중심으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2단계로 구성해 4개 소그룹이 순환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직업별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현장감 있는 교육을 했다. 1주차에는 직업정보 제공과 체험활동으로 직업군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고, 2주차에는 심화형 전문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주말 진로체험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주도 진로활동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하성북2리 경로당에서 ‘문화예술 기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령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재단은 주요 프로그램 일정을 소개하고, 지역 문화예술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은 세대 간 교류를 확장하는 중요한 매개”라며 “고령층이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1사1경로당 사랑나눔 협약’에 따라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어르신 중심의 참여형 문화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오는 13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트래블 콘서트' 한국 편 ‘나의 살던 고향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정기 공연 시리즈의 하나로, 8월 무대에서는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솔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결성한 듀오 ‘첼로가야금’이 무대에 오른다. 동서양의 현악기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선율로 한국의 정서와 풍경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해설은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가 맡아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와 한국을 연결해 설명하고, 관객과 아티스트 간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첼로가야금’은 2018년 수림문화재단이 주최한 ‘수림뉴웨이브’에서 수림문화상 1위를 수상하며 국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에는 북미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세계적인 기획사 IMG Artists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트래블 콘서트' 관람료는 전석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오는 9월 6일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66에 위치한 화적연 특설무대에서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화적연’은 명승 제93호로 지정된 포천 한탄강의 지질 명소 ‘화적연’을 배경으로 한 창작 실경 뮤지컬로,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뮤지컬 제작사 ㈜블루블라인드 박해미 대표가 연출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화적연’은 ‘한 여인을 사랑한 대가로 화적연에 잠든 용신의 순애보’와 ‘이를 그림으로 남긴 겸재 정선의 예술과 전설’을 주제로 총 10막으로 구성됐다. 서정적인 음악 속에서 주인공 용신과 단비의 애틋한 사랑이 펼쳐지며, 시민 배우 합창곡 등 다양한 뮤지컬 노래가 감동을 더한다. 주요 장면에는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 시각적 몰입도를 높이고 환상적인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 주도형 공연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관인면과 영북면 주민 총 14명이 시민 배우로 출연하며, 지난 6월 말부터 박해미 대표의 지도로 포천반월아트홀과 영북교육문화센터에서 주 2회 노래·안무·연기 연습에 참여해 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봉사단체 손모아봉사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여름이불 세트와 휴지를 전달했다.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명자 회장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손모아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모아봉사회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2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4주간 전 가구를 방문해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안전교육은 ‘우리 집 안전을 지켜주는 7가지 작은 실천’을 주제로 △화재 예방 수칙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우리 집 안전 점검 항목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교육 효과와 체감도를 높였다. 특히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교육 자료를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제작·배포했다.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보호자들이 자녀에게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언어 장벽을 낮추고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가정 내 안전수칙을 점검하고, 화재 시 대피 방법을 익혀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 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련했으며, 연합회는 앞서 지난 7월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도겸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했다”며 “성금이 빠른 회복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8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이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사랑의열매 북부사업본부 관계자, 팬클럽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은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 등 경기 동부권 팬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이번 성금은 포천시 내 호우 피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구 및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동부응원방은 지난해에도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진주 방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데뷔 기념일을 의미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자율주행 및 이동 수단(모빌리티) 보안 기술 전문기업 새솔테크㈜와 ‘미래 전장 보안통신 기술개발 및 유무인이동체 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유무인복합체계 기반 구축 사업과 국방 분야에 필수적인 보안 기술 도입으로 유무인이동체 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새솔테크는 △차량·사물 통신(V2X) 전용 보안 플랫폼 △보안 인증 서버 △시험·인증 장비 등으로 구성된 차량·사물 통신(V2X) 보안 해결책 묶음(솔루션 패키지) ‘S2X™’를 앞세워 통신 연결 차량(커넥티드카) 서비스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암호화 모듈 ‘SSCrypto v1.0’은 국내 암호모듈검증 제도(KCMVP) 인증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보안성과 초고속 성능으로 국방·공공 등 보안 민감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한준혁 새솔테크㈜ 대표가 참석해 △민군 유무인이동체 보안 통신 고도화 △유무인이동체 보안 통신 실증·시험평가를 통한 상용화 및 군 전력화 협력 △지역 첨단전략산업과 연계한 유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사업으로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약 38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와 5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복구 재원 마련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모금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특히 포천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돼,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33%의 세액공제를 적용하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며, 모금액 전액은 포천시의 호우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의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노쇠 예방관리사업인 ‘소흘건행백세’ 개강식을 개최했다. ‘소흘건행백세’는 소흘읍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영양, 낙상 예방, 구강, 정신건강 등 통합형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화를 돕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 2회 운영하며,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전 건강평가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후 평가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소흘건행백세’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화를 돕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