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주소! 초성퀴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일상 속 다양한 주소 정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양평군 공식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된 안내지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네이버 폼에 주어진 초성 문제의 정답을 입력하고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퀴즈는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주소 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50명을 추첨해 양평군 대표 캐릭터 ‘양춘이’가 그려진 친환경 에코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에코백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실용적 상품으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진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양평 관내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더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월에는 2차 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청년들의 신체 활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모여 전문 페이서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배우며 왕숙천 5km를 달리게 된다. 지난해 운영 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왕숙천 러닝크루’가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이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소통도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러닝크루’사업이 청년들에게 건강 증진의 기회뿐 아니라 또래와의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취미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19~39세 청년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다가오는 3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학연극제는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과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를 시도하고, 예술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올해 개최되는 제2회 대회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1회에 이어, 용인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연극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류 프로그램 ‘스테이 · 플레이’(7월 8일 ~ 13일) ▲경연 ‘스테이지 온’(7월 14일 ~ 24일) ▲폐막 네트워킹(7월 25일 ~ 26일) 등으로 구성되며 폐막 후에도 대학 간 공동 창작 프로젝트인 ‘팔로우업’ 프로그램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의 연극·공연예술 관련 학과 및 정규 공연 동아리이며, 참가작은 창작극, 번역극, 뮤지컬 등 60 ~ 90분 내외의 작품이어야 한다. 배우 및 주요 스태프는 재학생으로 구성되어야 하지만, 일부 스태프 역할(조명·음향 등)은 졸업생 및 휴학생이 객원으로 보조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12개 팀에게는 시상금 4백만 원이 지급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첫 ‘희망 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특강을 연다. 강연의 주제는 ‘105세 철학자가 전해주는 행복’이다. 김 교수는 행복은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순간에 있음을 이야기하고, 성장과 노력의 과정에서 행복을 찾아 누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4월 23일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났다. 평양 숭실중, 제3공립중학교를 거쳐 일본 조치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월남해 서울 중앙중·고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연세대 철학과 교수(1954년~1985년), 시카고대 연구교수, 하버드대 연구교수를 지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철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으로 105세 나이에도 활발한 강연과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김형석, 백년의 지혜’, ‘우리, 행복합시다’, ‘백년을 살아보니’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백세를 넘긴 노(老) 철학자가 전해주는 특별한 강연을 듣고 싶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 첫 번째 희망 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초빙했다”고 말했다. 이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동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돼 기타 연주 동아리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73곳이 신청했으며, 동천도서관 1곳을 포함해 50곳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동천도서관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타 연주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모집은 선착순이다. 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는 기타 이론‧실습, 합주 연습을 거쳐 연말에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도서관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휴먼북 간 강의 공유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강좌 ‘수다愛’를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수다愛’는 휴먼북 간 서로의 전문성을 나누고 협업을 활성화해 재능기부 플랫폼을 더욱 확장한다. 이에 따라 먼저 시는 지난 12·15·19일, △이종철 휴먼북 ‘이에스지(ESG)’ △문세환 휴먼북 ‘나만의 생애 설계 디자이너’ △주진순 휴먼북 마술 강좌 등을 각각 진행했다. ‘반딧불이 어린이 농촌 체험’을 강의하는 권혁일 휴먼북은 지난 19일 마술 강좌 수강 후 “신기하고 즐거운 강의였다. 어린이 농촌 체험에 마술을 접목해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자 신청했다”라며 “주진순 선생과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업 강의를 진행하면 좋겠다”라고 협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휴먼북은 온라인 소통 창구를 통해 △강의 일정 공유 △협업 논의 △동아리 조직 등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강좌 운영과 활발한 협업을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오는 4월, △이드보라·이민희 휴먼북(마음과 몸의 색: 컬러테라피와 운동으로 찾은 균형) △이태영·곽세규 휴먼북(여행을 찍다, 감성을 담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등 5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석공원에서 '제33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동네 맑은 물 지킴이'를 위촉해 "우리 동네 하천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했으며, 세계 물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수도권 2천6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보전하는 한편, 중첩규제 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모델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부터 경안천 상ㆍ하류 양안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9일 구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서 구리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약 100여명으로 구성된 구리의용소방대는 구리시의 안전지킴이로서 재해구호 활동, 화재 예방 캠페인, 시민 안전 체험 교육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의용소방대를 위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신규 대원 임명,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구리의용소방대를 이끌어주시는 송병헌 대장님과 이정순 대장님을 비롯하여, 구리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구리의용소방대의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안전한 일상 안에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범시민 독서 운동의 하나로 ‘2025 시흥 올해의 책’ 최종 선정 도서 7권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3권, 어린이도서 3권, 환경 분야 시흥 한 책 1권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일반도서는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강지나) ▲블랙박스: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황지영) ▲제철 행복(김신지) 등 3권이다. 어린이도서로는 ▲건전지 엄마(강인숙ㆍ전승배)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신은영) ▲이상한 무인 편의점(서아람) 등 3권이 선정됐으며, 환경 분야 시흥 한 책으로 ▲찬란한 멸종(이정모)이 선정됐다. ‘시흥 올해의 책’은 지난 1월부터 시민 도서 추천과 1ㆍ2차 후보도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시민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3천여 명의 시흥시민이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선정된 도서는 시흥시 관내 13개 공공도서관의 ‘올해의 책’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또한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독서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올해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4인 이상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방식으로, 한 사람이 14일 이내에 책을 읽고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면서 한 줄 독서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Incheon Illustration Korea 2025)』가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대표이사 조원표)의 공동 주관으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로, 국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작가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웹툰 등 다양한 시각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디자인 문구, 창작 굿즈, 아트토이 등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상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작가와의 만남, 콜라보 굿즈 제작 및 구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의 매력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제작하여 본 전시회에서만 3일간 찍을 수 있는 한정판 ‘네컷프레임 사진관’및 떠오르는 신흥 유망 작가들이 참여하는‘일러스트 작품 공모전’등 다양한 특별 기획전을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깊이 탐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Incheon Illustration Korea 2025)』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주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메쎄이상(대표이사 조원표)의 공동 주관으로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 이번 전시회는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로, 국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작가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웹툰 등 다양한 시각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디자인 문구, 창작 굿즈, 아트토이 등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상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 또한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작가와의 만남, 콜라보 굿즈 제작 및 구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의 매력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제작하여 본 전시회에서만 3일간 찍을 수 있는 한정판 ‘네컷프레임 사진관’및 떠오르는 신흥 유망 작가들이 참여하는‘일러스트 작품 공모전’등 다양한 특별 기획전을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깊이 탐험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9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임원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이·취임사 △축사 및 감사패 수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이선희 전임 회장, 문영미 사무국장, 유소연 가정분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선희 전임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온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신임 회장이 그 뜻을 이어받아 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보육의 질적 향상과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신임 회장은 “우리 남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오랫동안 보육과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힘써왔다. 이러한 가치를 이어받아, 유보통합의 기조 속에서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시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관계자 80여 명과 함께 네트워크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베이비부머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황인선 작가의 ‘기획 일류 조직을 만드는 머리깨기’ 특강과 행복캠퍼스 우수사례 및 사업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활동 공간(수원, 고양, 안산, 화성, 군포, 안성, 양주)과 ‘상담-교육-활동-일자리 연계’의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道 직접형, 거점형, 시·군 자율형으로 구분되며, 지난해 26,589명의 참여자가 행복캠퍼스를 이용했다. 주요 사업 성과로는 道 직접형 행복캠퍼스의 ‘시군 찾아가는 교육’이 있다. 도는 행복캠퍼스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작년 10월과 11월 연천, 과천, 하남, 평택, 부천 등 5개 시군을 찾아 418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을 운영했다. 참석자의 이목을 끈 우수사례로는 안성시 거점형 행복캠퍼스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연계’가 있다.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수지구 상현동 심곡(深谷)서원에서 열린 춘계향사에 참석해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개혁 정신,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국가사적 제530호인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의 지지를 바탕으로 도학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정암 조광조(1482~1519) 선생과 학포 양팽손(1488~1545)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심곡서원은 1650년(효종 1년)에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는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향사는 돌아가신 분의 넋을 기리며 음식을 바쳐 정성을 표현하는 의식이다. 이 시장은 심곡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삶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춘계향사를 지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영민 수지구청장, 이건술 심곡서원 원장, 정암 선생과 학포 선생의 후손들, 유림, 문정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 동탄여울공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특례시민으로서 맞이하는 첫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2,400석 규모의 무료 좌석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릴 동탄여울공원은 특설 무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교통 및 안전 관리가 이뤄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축하하고 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참여 열기에 보답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휴식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형태로, 작년 5월 첫 운영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꾸준히 운영돼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청년꽃간 1호점(호평동)과 2호점(별내동)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우드 찻상 만들기’ 클래스로, 기존 프로그램에 꾸준히 관심을 보인 청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나무 찻상을 조립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소품을 완성하며 큰 만족을 보였다. 앞서 시는 2월에도 3월 프로그램에 선정되지 못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꽃차 블렌딩과 시음 클래스를 별도로 운영한 바 있다. 특히 3월 프로그램은 모집 첫날 200여 명의 청년이 몰리며 조기 마감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남양주시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4월 프로그램은 3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육성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약용 인재육성캠프’는 초등학생들이 퀴즈 대회와 과학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일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4월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명을 모집한다. 캠프에서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퀴즈 대회 △첨단과학 자율 체험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 버블쇼 공연을 통해 꿈을 응원받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할 수 있으며, 첨단과학 자율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3월 31일 오후 1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제로 총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사고를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시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50~64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2025년 신중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직업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신중년의 직무 능력을 강화하고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 과정은 ▲드론(무인멀티콥터 1종) ▲3톤 미만 지게차(소형중장비) ▲도배기능사 등 총 3개 과정이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드론과 도배기능사 과정 수료생은 시험을 거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하는 50~64세(1960~1975년) 신중년이며, 정원 미달 시 40~49세(1976~1985년)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드론 과정은 20% 지원받을 수 있으며, 3톤 미만 지게차와 도배기능사 과정은 교육 수료 후 환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시청로20,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중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 재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신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심도식 하남유도회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선현들의 충의와 절개 정신을 본받아 정의로운 시정,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와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3월 18일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성남시를 비롯한 7개 기업·단체·연구기관과 함께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성남시, 네이버㈜, 에이치케이이노엔㈜, ㈜케이티, 쿠팡이츠 서비스(유), 가천대학교 ESG센터, 큰담 ESG 성남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이강한 기획처장과 이진찬 성남부시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속가능한 환경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연말까지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성남시가 운영하는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과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 등 6개 장소에서 생태계교란종 제거, 토종식물 식재 등의 환경보호활동이 포함된다. 또한, 생물다양성 탐사 및 반딧불이 탐사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고, 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 및 사회적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