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를 살피며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광명사랑화폐로 성수품을 구매하고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상인들에게 가격 동향을 묻고, 민생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3고(高) 현상으로 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전통시장이 가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13일부터 2주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형상점, 전통시장, 기업형 슈퍼마켓(SSM), 골목슈퍼 등에서 16개 주요 성수품 가격 변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미용실과 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 분야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42개소를 지정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전통시장은 1972년 지역 개발과 함께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현대화 사업을 거쳐 광명 명소로 자리 잡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6일 오전 11시에 광명시민회관 로비 및 앞마당에서 ‘설레는 설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떡국 체험 ▲전통 공연 ▲전래놀이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떡국 체험은 설날 대표 음식 떡국의 유래를 배우며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어 전통 공연에서는 광명시립농악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딱지치기', '제기차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채로운 놀이마당을 펼쳐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광명문화재단이 준비한 명절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는 지난 17일 ‘설맞이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관내 기초생계수급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 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8개 유관 단체 회원 30여 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누리보듬단과 마을안전돌보미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정우 회장은 “하삼행복센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 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많은 이웃과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에 출범한 하삼행복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안3동의 8개 유관 단체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매달 후원금으로 모금한 수입금을 바탕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9회에 걸쳐 2천707세대에 4천987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 2차 추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차 추진보고회 이후 성과를 점검하고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 운영 ▲노숙인 빈번 지역 순찰 ▲한파 쉼터 및 사회복지시설 점검 ▲건강취약계층 방문간호 확대 등 부서별 추진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시는 한파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강화했다. 겨울철 기온 저하로 면역력 약화, 건강 악화를 우려한 조치로 감염병 관리와 방문간호를 연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오는 3월까지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우선 지원하며, 공적 지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에는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나기운동본부 등 민간기관과 협력해 난방비, 공과금, 생필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은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추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48개소 대상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조리자와 조리기구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관리 방법과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조리 공정별 위생 관리 상태 확인 ▲조리도구 및 조리 종사자 미생물 간이검사를 통한 위생 수준 평가 ▲업소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 및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이다. 오염도를 측정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위생 관리 중요성을 체감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존 신청제 방식을 선제적 대응 방식으로 전환했다. 식중독 전파 위험이 높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오는 4월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기획 전시로 ‘포리심’ 작가 특별 초대전 '업사이클: 로봇의 꿈'이 펼쳐진다. ‘포리심’ 작가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로, 폐가전과 전자제품을 해체 후 재조립해 귀엽고 감각적인 캐릭터로 재탄생시킨다. '업사이클: 로봇의 꿈'에서는 버려진 전자기기 부품으로 만든 로봇들이 차가운 기계적 이미지를 벗어나 앙증맞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시대에 업사이클 로봇 캐릭터들을 보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 잠시 멈춰 인간, 기계,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꿈꿔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로봇 캐릭터로 제작된 스톱애니메이션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단체관람이나 자세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시회로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가졌다. 공익활동증진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간위원과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15명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협치기구이다. 공익활동 관련 정책 수립, 제도 개선, 민관협력 체계구축, 중간지원조직 간 협력 증진,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향후 2년간 활동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2기 첫 회의가 이뤄졌다. 공동위원장으로 박완기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이, 부의장으로는 박혜경 온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 회의에는 2025년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주요 사업 보고와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을 기준안 마련을 위한 TF 구성 논의가 이뤄졌다. 중간지원조직은 시 정책 추진을 위해 조례에 근거해 설립·운영하는 센터 등의 기관을 뜻하는데, 그 중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은 시민과 행정기관의 협력기반 구축과 다양한 시민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업무를 중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광명시에 있는 수도권 최대 동굴 테마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이 한국 대표 관광명소의 명성을 이어간다. 시는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경기도에서는 1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명동굴은 2017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수도권 최대 동굴로, 1912년 일제의 수탈로 개발된 가학광산을 2011년 시가 매입 후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개발해 2015년부터 ‘광명동굴’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년까지 845만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동굴 내부에는 웜홀광장과 빛의 공간 등 환상적인 빛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미디어파사드 쇼를 상영하는 예술의 전당, 황금폭포, 근대역사관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동굴 외부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는 라스코전시관, LED미디어타워, 가상현실(V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하고 적극적인 윤리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감사팀에서는 설 명절 전후 ▲설 명절 연휴 등의 명목으로 직무관련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ㆍ향응ㆍ선물 등 수수행위 ▲근무시간 무단 이석, 조기 퇴근,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행위 ▲과도한 음주로 인한 음주운전, 주취폭력 등 기강문란 행위, ▲기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재차 점검ㆍ확립하고, 기관 차원에서 각종 비위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공사의 윤리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적극적 윤리문화 실천 및 윤리경영 고도화를 통하여 시민과 대ㆍ내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광명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들의 차량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 연휴 기간 중 휴일 없이 운영하여 차질 없이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설 연휴 기간 차량 이용 문의는 평소와 같이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까지 마칠 예정이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을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월)부터 1월 30일(목)까지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광명동굴의 개장 및 폐장 시간은 평소와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단, 연휴 다음날인 1월 31일에 휴장한다.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광명동굴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을사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월 15일 새해를 맞이하여 노상주차장 현장 근무자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은 본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주관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주차관리원 사고사례를 활용하여 사전적 예방 차원에서 이와 같은 교육을 실시했다. 노상주차장 직원들은 업무 중 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부주의에 의한 충돌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며, 이는 실제로 가장 많은 사고사례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안전 인식 함양이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고객접점 사업장 근무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라”고 강조하며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명시는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본격화한 이후 양적 성장을 이뤘다고 보고, 올해부터 사업 안정화와 사업 모델 고도화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19년 86개였던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해 기준 180개로 2배 이상 늘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우선 사회적경제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본격화한다. 센터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공간, 비즈니스 홍보·판매 공간, 시민참여 복합공간 등이 조성되며 2026년 완공이 목표다. 이와 함께 올해 사회적경제 핵심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설명회를 열어 해당 사업의 취지와 목표, 구체적인 사업 방침과 추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시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025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추진에 앞서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오는 2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정서적 공감과 사고 확장 등 시민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3개 부문을 공모한다. 추천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단행본이다. 단, 정치·종교·상업적 도서, 외국 작가 도서, 시리즈물 등은 제외된다.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가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 중 총 3권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 도서는 2월 2일까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추천할 수 있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는 책이 선정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 도서가 광명시민의 지적·정서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독서릴레이 시민주자 모집, 올해의 책 선포식, 북콘서트, 필사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얼어붙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탄핵 시국과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등 4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보다 3개월 서둘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골목상권공동체는 30개소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인 상인회를 말한다. 이 사업은 이들 공동체가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신청하면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5년째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약 3억 2천만 원을 편성하고, 14개 상인회에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18개 상인회에 1억 5천만 원, 2022년에는 13개 상인회에 2억 원, 2023년에는 10개 상인회에 3억 원, 2024년에는 15개 상인회에 3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문화공연, 플리마켓, 특화상품 개발 등 공동마케팅 분야 ▲ 공용간판 설치, 경관개선 등 시설환경개선 분야 ▲환경, 역사, 예술, 안전 등 지역사회단체 협업 분야 ▲골목상권 조직강화 등 기타 분야이다. 공모에 신청하려면 시에서 인정하는 상인회 요건인 일정 구역 내에서 30개소 이상의 회원이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본격화한다. 시는 20일 시흥시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관하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코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정 신청 대상지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 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일부로, 규모는 74.9만㎡이다. 시는 대상지 가운데 중앙부는 인공지능, 미래차 연구개발 집적 용지로, 남부는 문화, 바이오 집적 용지로 개발해 ‘대한민국 핵심 지식집약산업 R&D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업 입주로 인해 순수 지식집약산업 종사자만 8만 8천여 명을 고용할 수 있으며, 연간 4조 4천393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가운데 10%인 4천439억 원이 광명과 시흥 내 유통돼 연간 8천876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반영해 분석한 비용편익(B/C)은 1.24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충분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부가가치 창출효과와 경제성 분석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은 1월 17일부터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3명에 대한 후보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응시 자격요건은 △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추고, 재단 운영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가진 자 △ 이사의 경우,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다양한 방면에서 재단의 경영에 조언할 수 있는 자로서 문화예술인, 학계, 언론인, 기업인, 금융인, 법조인, 전직 공무원, 경제단체 임원 등이 해당된다. 모집기간은 2025년 1월 17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19일간이며, 광명시청 및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 자격요건 및 응시방법 확인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온동 주민자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연임위원 11명, 공개모집으로 뽑은 신규위원 17명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는 향후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세 마을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 선출된 학온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온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강후근 위원과 이현자 위원이 각각 제3기 주민자치회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강후근 주민자치회장은 “학온동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17명의 신규 위원들과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하는 주민자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연임위원 18명, 신규위원 15명을 포함해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마을의제 발굴과 계획수립, 주민총회, 주민세 마을사업 등 다양한 자치사업을 위해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원들의 봉사 정신이 우리 지역의 화합과 번영을 이끌어낼 것으로 믿는다”며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정책을 실현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소하2동에서 분리된 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 새빛장터’와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마을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위원의 적응과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한 사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하안1동 3기 주민자치회는 연임위원 17명, 신규위원 33명을 포함해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의제 발굴과 자치 계획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세 등을 활용한 마을사업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위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빛나는 성과로 이어져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가림산 둘레길 조성, 금와씨네 노을장터, 마을신문 발간,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등 15개의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