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본격화한다. 시는 20일 시흥시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관하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코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정 신청 대상지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 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일부로, 규모는 74.9만㎡이다. 시는 대상지 가운데 중앙부는 인공지능, 미래차 연구개발 집적 용지로, 남부는 문화, 바이오 집적 용지로 개발해 ‘대한민국 핵심 지식집약산업 R&D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업 입주로 인해 순수 지식집약산업 종사자만 8만 8천여 명을 고용할 수 있으며, 연간 4조 4천393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가운데 10%인 4천439억 원이 광명과 시흥 내 유통돼 연간 8천876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반영해 분석한 비용편익(B/C)은 1.24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충분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부가가치 창출효과와 경제성 분석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은 1월 17일부터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3명에 대한 후보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응시 자격요건은 △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추고, 재단 운영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가진 자 △ 이사의 경우,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다양한 방면에서 재단의 경영에 조언할 수 있는 자로서 문화예술인, 학계, 언론인, 기업인, 금융인, 법조인, 전직 공무원, 경제단체 임원 등이 해당된다. 모집기간은 2025년 1월 17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19일간이며, 광명시청 및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 자격요건 및 응시방법 확인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온동 주민자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연임위원 11명, 공개모집으로 뽑은 신규위원 17명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는 향후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세 마을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 선출된 학온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온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강후근 위원과 이현자 위원이 각각 제3기 주민자치회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강후근 주민자치회장은 “학온동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17명의 신규 위원들과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하는 주민자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연임위원 18명, 신규위원 15명을 포함해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마을의제 발굴과 계획수립, 주민총회, 주민세 마을사업 등 다양한 자치사업을 위해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원들의 봉사 정신이 우리 지역의 화합과 번영을 이끌어낼 것으로 믿는다”며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정책을 실현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소하2동에서 분리된 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 새빛장터’와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마을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위원의 적응과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한 사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하안1동 3기 주민자치회는 연임위원 17명, 신규위원 33명을 포함해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의제 발굴과 자치 계획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세 등을 활용한 마을사업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위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빛나는 성과로 이어져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가림산 둘레길 조성, 금와씨네 노을장터, 마을신문 발간,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등 15개의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설 명절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상권 접근성이 다소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떡국떡, 미역, 김, 다시마, 참기름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규 회장과 황숙자 회장은 “지역 주민에게 합리적 가격의 양질 상품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으며, 새마을 단체원과 직원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철산2동 주민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자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과 환경 정화 활동, 광명마을 냉장고 밑반찬 나눔, 복날 삼계탕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0kg을 기부했다. 선정 스님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선정 스님의 자비로운 행동은 우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청룡사의 이웃돕기 쌀 덕분에 주민들이 온정을 느끼며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룡사는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자 매년 명절과 부처님오신날에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도입한 스마트팜 사업이 광명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 농업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온도·습도·급수 등을 조절해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농작물을 재배한다. 스마트팜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에는 유러피안 채소인 ▲이자벨 ▲버터헤드 ▲카이피라 ▲프릴아이스가 있다. 복지관은 지난해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팜 강좌 ‘그린라이브’를 운영하며 장애인들이 직접 농작물을 관리·재배하는 스마트팜의 실질적인 역할을 맡게 했다. 이는 장애인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배된 수확물은 광명시 내 복지관, 성인주간이용센터, 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센터 등 지역사회에 전달된다.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24kg의 농작물이 나눔으로 제공됐으며 이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수은 관장은 “스마트팜이 환경 보호와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신임 LH 지역협력관으로 강신정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LH 지역협력관은 지역개발 수요가 있거나 LH 업무협조가 필요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파견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위촉된 강 지역협력관은 LH 경기지역본부 평택사업본부장, 국유재산관리처장 등을 역임하며 신도시 개발계획,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등 업무를 담당한 도시개발 전문가이다. 향후 1년간 광명시 지역개발, 도시재생, 보상, 주거복지 등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현재 전체 면적의 42%에서 공공주택사업, 도시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LH와 함께 광명시흥지구, 하안2지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주요 개발사업들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2지구의 지구계획 승인으로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지역협력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의 날’로 지정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에 나선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초·중·고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범위에서 불량식품 등 건강저해식품 판매를 금지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0명을 투입,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원가, 주변 일반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1개소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진열·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믿을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16일 광명시 48개소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 위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철산주공 8·9단지(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물량 중 92세대를 관련법률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으로 매입 및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임대주택은 25평형 규모의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광명시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는 1월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3월 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고를 통해 모집 대상 및 입주자격, 임대료 등 세부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며, 입주자 선정은 관련 기준에 따른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서일동 사장은 “현대적인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는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광명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대한 문의는 광명도시공사 도시사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모든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16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해 관련 조례와 추경예산을 통과시켜 설 명절 전 지원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시는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시의회에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고, 시의회가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지급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민생안정지원금은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설 명절 전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시민 28만여 명이며, 예산은 운영비 등을 포함해 총 295억 원에 달한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월 15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시민이며, 지급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이뤄진다. 신청은 가계소비가 많아지는 설 명절 전인 1월 23일 개시할 예정이다. 이미 지역화폐 카드를 이용 중인 시민의 경우 1월 23일부터 온라인(광명시 홈페이지 배너)으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10일부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도 진행한다. 신청 마감은 3월 31일까지다. 지급일은 신청일 기준 1~3일 후이며, 지급완료 안내 메시지를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이날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힘든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해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 사업을 매월 진행한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소이곳간’은 마을 공유 냉장고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 플랫폼이다. 박희만 위원장은 “소이곳간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용운 동장은 “매월 소이곳간으로 취약 가구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정 넘치는 소하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저소득 20가구에 각각 온누리상품권 5만 원과 떡국떡 3kg을 포함한 총 14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엄영기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저소득 가정의 설 명절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철산4동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지난 15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과 광명시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유족 등에게 떡국떡 3kg 200봉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철3사랑회 주관으로 철산2동에 위치한 동산교회의 후원을 일부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손대홍 회장은 “이렇게 나눔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훈훈해진다”며 “설을 맞아 나누는 떡국떡이 우리 주민들의 새해 시작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설을 앞두고 철3사랑회가 보여준 나눔의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전달된 떡국떡은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김, 미역, 곶감, 참기름 등을 판매했다. 이날 많은 주민의 참여로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자 회장은 “주민들의 호응에 감동받았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고, 이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바자회를 개최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철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비롯해 삼계탕, 명절 음식 나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트리우스 광명(3천344세대) 입주민들의 신속한 전입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트리우스 광명 아파트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1단지 생활지원센터에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2단지 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에서는 스마트폰 온라인 전입신고, 대형폐기물 스티커 구입처 안내, 다자녀 수도 요금 감면제도 등 전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광명시 시정 전반에 관한 문의도 현장에서 응대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현재 하루 평균 약 10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향후 늘어날 민원 수요에 대비해 장비와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김숙자 동장은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광명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트리우스 광명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441세대가 전입을 완료해 전체 세대 대비 입주율 13.2%를 기록했다. 전입신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5회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 명예 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명의 퇴단 단원이 지난 8년 동안 합창단에서 보여준 헌신과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퇴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유진실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동료 단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퇴단 단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전했다. 퇴단원 대표 박유휘 단원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합창단 활동을 시작해 정기연주회와 전국 소년소녀합창대회 등 수많은 행사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모든 순간이 소중했고, 함께해 준 단원들과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광명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문화적 자부심으로 자리 잡았다”며 “그동안 단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합창단이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20일부터 2025년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16일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인 드릴 랜스(EV-Drill Lance)를 활용한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열폭주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폭주는 배터리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인접 배터리로 열이 전달되어 연쇄적인 폭발을 일으키는 위험한 현상이다. 이 장비는 차량 하부의 배터리 셀을 관통해 소화수를 주입하는 관통형 방사 장치로,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기존 차량 화재와 달리 복잡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신 장비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노온사동 사들물류단지 화재 예방을 위해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5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광명소방서, 물류단지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들물류단지 화재 예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사들물류단지는 노온사동에 위치한 물류단지로, 87개 업체가 모여 있는 지역이다. 단지 내 업체의 주 업종은 도소매업과 물류창고업이며, 주 건축구조가 샌드위치 패널 등 불에 타기 쉬운 자재로 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지난해 7월과 12월 2차례 화재가 발생해 재산 피해가 소방서 추계 각 13억 원, 30억 원으로 상당했다. 또한 2023년에는 3건, 2021년에는 1건 등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하지만 물류단지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예정 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도로 확장, 소화전 설치를 위한 수도 배관 공사 등이 불가능해 특별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들물류단지 대형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화 저수조 설치와 노후 소화기함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물류센터 북부 5곳에 소화 저수조 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