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하는 예산인 ‘교육경비보조금’에 하한을 설정하도록 한'서울특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개정안(’21.12.31. 재의결, 장인홍 의원 외 21명 발의)이 무효화됐다. 서울시는 서울시의회의 재의결에 대한 무효 확인 청구 소에 대해 30일 대법원이 서울시의 손을 들어줬다고 알려왔다. '서울특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는'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제11조 제 8항 및 제 9항에 의하여 서울시가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하고자 제정한 조례다. 이에 따라 매년 서울시는 보통세의 0.6% 이내의 예산을 교육비 보조 명목으로 시교육청에 지원하고 있다. 예산 규모는 1년에 약 5~600억 원에 달한다. 해당 조례는 제10대 서울시의회 장인홍 의원 외 21명의 의원발의로 개정이 추진(’20.10.16.) 됐었다. 지난해 서울시의회에서 확정된 개정 내용을 보면, 기존에 서울시가 시교육청에 지원하던 교육경비보조금의 상한선을 보통세의 0.6% 이내로 정한다는 규정을 보통세의 0.4% 이상 0.6% 이내로 수정하여 하한선(0.4%)을 새로 설정한 것이다. 제5조(교육경비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6월 30일 대법원에서 서울특별시장이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서울특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조례안재의결무효확인’ 청구를 인용한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례개정은 지난 2020. 10. 16. 의원발의하여 2020. 12. 16. 보통세의 1000분의 4이상 1000분의 6 이내로 수정 가결됐으나, 서울시가 재의 요구했고 서울시의회는 지난 2021. 12. 31. 재의결 했다. 이에 서울시는 예산편성권 침해 등의 이유로 2022. 1. 19. 대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조례개정을 통해 교육경비 보조금 하한선(보통세의 0.4% 이상)을 설정함으로써 서울시에서 전출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의 변동 폭을 줄여 예측가능한 범위에서 서울시와의 교육협력 사업이 학교 현장의 혼란과 불신 없이 안정적·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에 대한 투자, 학생·학부모의 더 나은 교육환경에 대한 요구,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에 대한 요구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독서교실''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은 어린이들에게 방학 동안에도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여름·겨울독서교실을 중단 없이 운영하였다. 올 여름방학에도 서울시교육청 산하 21개 도서관·평생학습관 모두 '여름독서교실'을 운영 예정이며, 생태·환경, 경제교육, 한류문화, 디지털문해 교육 등 기관별로 선정한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함께 책 읽고 글쓰기, 토론,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여름독서교실 외에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7.26.~7.28., 영등포평생학습관 7.26.~7.28.) 수리수리 마수리! 나와라 상상 속 3D펜(어린이도서관, 7.26.~8.9.) 읽고 쓰기 좋은 날, 즐겨하기(어린이도서관, 7.26.~8.12.) 얘들아, 우리 같이 연극놀이 할래?(노원평생학습관, 7.27.~8.5.) (우리, 같이) 지구촌 여행(노원평생학습관, 7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29일 09시부터 9월 30일 22시(매일 9:00~22:00)까지 2022년 3월~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갖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으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 결손 및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 3월~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갖춘 학생에게 교재 및 EBS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학습비 10만원을 지원(‘22년 한시)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누리집에서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며, 교육급여 수급 학생 본인(만 14세 이상)과 학부모 등 대리인(교육급여 신청인, 주민등록정보상 세대주 및 성인 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2학년도 3월~7월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12조에 따른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갖춘 초‧중‧고 학생이며, 위 기간 중 수급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면 추후 교육급여가 중지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급여 수급자격 취득시기를 기준으로 신청 기간이 달라진다. 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한달간 대규모 공사장(교육환경평가 대상)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교육환경평가에 대한 사전지식 미흡과 담당자의 잦은 인사발령 등으로 교육환경평가 승인사항의 이행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금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을 찾아가 교육환경평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통학안전, 소음‧ 분진 등 평가서에 수록된 사업시행자의 이행의무 사항에 대한 학교의 의견을 청취하여 그 이행을 촉구하려는데 취지가 있다. 학교 의견 청취 결과, 사업시행자의 주요 미이행 사항으로는 △통학안전 요원 위치 및 인원 수 상이 △공사과정과 공사종류에 대한 사전 설명 미흡 △소음‧ 대기질 모니터링 장비 설치와 측정결과 제출 미흡 등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미이행 사항에 대해서는 7월중 공사장 현장점검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시정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학교 인근 대규모 공사로 인해 학습권에 영향을 받는 학교의 의견을 청취 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의류(교복 포함)와 권장도서 구입에 제한되었던 입학준비금 사용범위를 6월 28일부터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은 국·공·사립 초·중·고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1인당 20만원,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원을 모바일포인트(제로페이) 또는 교복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입학준비금은 도입 첫해인 2021년에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지원하였고, 2022년부터 초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초·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의 사용범위가 의류(교복 포함)와 학교 권장도서로 제한되어 있어, 학부모나 학생이 입학준비금 사용 시 불만 사항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였고, 2021년 입학준비금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0.2%가 사용범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사용범위를 확대하였으며, 학부모와 학생의 불편을 해소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입학준비금 사용범위가 확대되어 의류(교복 포함) 및 권장 도서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 안경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연계 다문화 학생 정서지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무지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무지개 프로젝트'는 학급내 학교적응 및 성장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 운영은 다문화 학생이 속한 학급에 1단계 문화이해를 위한 교육과정 속 수업을 지원하고 2단계로 정서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유관기관 교육안전망 협의체를 구성, 3단계는 필요에 따라 교육후견인제 운영기관 및 도담도담 마을학교 협력기관을 맞춤형 매칭하여 밀착 지원한다. 5월18일까지 초·중학교 15개교 31학급 담임교사의 신청으로 학교의 해당 나라별 희망 사항에 따라 지역사회단체 강사를 매칭하여 6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문화이해·요리·놀이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찾아가는 무지개 프로젝트는 상호존중의 교육문화를 배우는 기회로 정서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촘촘한 교육안전망 구축 및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찾아가는수련교육원은 2022년 6월 10일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정서역량 함양과 학생 상호 및 사제 간 관계 회복을 위한 "2022 스쿨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 스쿨핑 프로그램"은 학생교육원의 자연권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캠핑 프로그램을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로 옮겨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시간상, 공간상의 한계를 극복하며 캠핑을 통한 수련교육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실시되어 왔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5월부터 재개되었다. 금요일에 학교로 찾아가 다음 날인 토요일 오전까지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텐트설치, 문패만들기, 음식만들기(취사) 등의 야영교육, 학교 속 구조물과 건물 등을 활용하여 야간 목표 탐지능력을 배양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야간 오리엔티어링, 구성원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 등을 기를 수 있는 협력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자료, 교구 등은 모두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찾아가는수련교육원에서 지원 및 제공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지역의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와 2022년 6월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사회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교육 교류 및 협력과 우호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구로·금천·영등포 지역에서 미래를 주도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교육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상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다문화학생과 가족 프로그램 지원, 시니어 교원 교육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요구하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 등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교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도 이끌어 가는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첨단 미래교육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함께 나누는 과학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형 과학중점학교 개방형실험실(Open-Lab)'을 운영한다. 개방형실험실은 과학, 정보, 메이커 등 다양한 분야에 첨단 과학 실험 기자재를 구비하여 초·중·고 학생과 교사의 탐구 실험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실험실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에서도 개방형실험실을 운영하여 연간 2,0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나, 과학 실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근 학교에서 찾아가기 쉽고, 심화된 이공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춘 서울형 과학중점학교 중 개방형실험실을 구축한 12교에서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형 과학중점학교의 개방형실험실은 이용 장소와 특화 분야를 다양화하여 첨단 기자재 활용 과학 실험을 희망하는 학생과 교사의 개별 맞춤형 탐구 활동을 좀 더 폭넓게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4개교를 구축하였으며 지역적 안배, 첨단 기자재 확충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전면 확대 운영한다. 개방형실험실 운영은 학교 여건에 따라 이용 시간, 이용 대상 및 특화 분야 등이 다양하며, 실험실을 방문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교원 호봉정정으로 인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이지카운트’급여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22년 6월 16일 관내 학교에 배부하였다.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2019년 3월부터 학교의 호봉재획정·정정업무를 이관받아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호봉 정정 등에 따른 복잡한 급여계산 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이를 해소하고자 이지카운트(급여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지카운트(급여계산 프로그램)는 학교에서 복잡한 급여업무 담당을 기피하는 요인이 되는 복잡한 규정과 지침, 각종 수당 등을 일괄 반영할 수 있도록 엑셀로 개발하였다. 이지카운트는 규정과 지침을 반영하는 연도별 시트 32개, 총계산 시트 4개로 구성하여 호봉과 근무연수 등 급여 자료 입력으로 본봉과 각종 수당이 자동 반영되도록 프로그램화 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지카운트의 학교 보급에 앞서 사례가 있는 학교에 시범 운용하고, 학습커뮤니티 구성원의 도움을 받아 NEIS 연도별총급여현황과 수동 대조 등을 통해 오류를 점검하였고, 이 과정에서 나타난 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리자를 위한‘교육공무직원 노무 갈등 ZERO! 만들기’ 사업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관리자를 위한‘교육공무직원 노무 갈등 ZERO! 만들기’ 순회 컨설팅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최초로 실시하는 관리자를 위한 컨설팅으로, 학교 기관장 및 중간관리자의 갈등 조정자로서 역할 수행 역량 강화 및 현안 해결 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조직(학교) 내 노무‧인사와 관련한 갈등을 스스로 발굴하여 조정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20일, 컨설팅 신청학교 기관장, 교감, 행정실장과 남부교육지원청 노무관리팀 담당자, 장학사, 전문 자문 노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무직원 노무 갈등 ZERO! 만들기’ 완주를 위한 순회 컨설팅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컨설팅은 민-관이 협력해 학교의 노무관리 관련 취약 부분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조직 내 크고 작은 노무 갈등의 조정자로서 리더의 부담과 고민 공유,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기관의 노사환경을 이해하여 학교가 노무 갈등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강화코칭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학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문교초등학교가 진행한 이색 ‘세계시민 교육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문교초 6학년 학생 35명과 교사 및 인솔자 5명 등 40명이 참여한 세계시민 교육여행단은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이색 세계시민 교육여행을 진행했다. 김문호 교장이 이끈 이번 세계시민 교육여행은 화랑정신, 영토교육, 환경문제 등을 테마로 진행됐다. 수학여행에 앞서 문교초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한 문헌과 역사적 자료를 정리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15일 오전 8시 서울에서 출발한 세계시민 교육여행단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화랑정신을 배우고, 안전한 바닷길을 약속하는 2만t급 울릉크루즈를 타고 멀미 없이 16일 아침 울릉도에 도착했다. 16일 오전에는 태하향목모노레일카,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 예림원, 나리분지 등을 둘러봤다. 특히 해양과학기지에서는 김윤배 기지대장을 직접만나 독도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해양쓰레기를 줍는 바다살리기 체험활동도 함께 했다. 저동여객선터미널 ‘울라 웰컴센터’에서는 코오롱글로텍의 협찬을 받아 미세플라스틱과 각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은 지나친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채식 급식을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76개 학교에 그린급식 바[bar]를 설치한다고 6월 20일에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이 갖는 교육적 기능에 더욱 주목하며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의 건강뿐 아니라 생태계의 건강을 고려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2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기본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였고, 교육환경 내실화 지원의 일환으로 채식선택제 운영이 가능한 그린급식 바[bar]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육식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입맛을 개선함으로서 육식으로 인한 탄소배출을 줄이고 아울러 육식 섭취가 어려운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다. 그린급식 바[bar] 설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채식 선택 기회를 부여하고 채식에 대한 인식개선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4월,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그린급식 바[bar] 설치 학교를 공모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76개교(초등학교 45교, 중학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2년 6월 8일(수) 청사 4층 강당에서 직원 대상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일부 산하 국립통일교육원의 찾아가는 공공부문 통일교육 지원을 신청하여 추진하였다. 참고로 공공기관 소속 직원은 「통일교육 지원법」에 따라 연 1회, 1시간 이상 통일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강의는‘물음표(?)로 찾아가는 통일과 미래교육’이란 제목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통일정책 ▲민주주의 시민교육과 통일이라는 주제로 ▲독일의 통일 과정 등을 배우고 ▲현재 우리나라의 통일정책 ▲민주 시민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2%의 직원이 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2022년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을 발간・보급한다. 또한, 고 1・2학년 학생・학부모 대상 실시간 유튜브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사용 진학지도 설명회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고1・2학년 학생들이 치러야 할 2024・2025 대학입시의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선발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과 정시전형 확대 등의 대입 전형 변화에 대비하여, 진로에 적합한 올바른 교과목 선택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및 준비, 정시 지원에서 학과 선택 등 입시 변화에 따른 적합한 진학 준비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1・2 진학지도 자료집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대학별 2024년도 입학전형시행계획을 분석하여 23개 주제로 제작・보급하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채널 서울교육 쌤TV를 통해 6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행정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직무 연수는 공문서 작성법 및 K-에듀파인 학교회계 프로그램 사용법, 자료집계 활용 방법 등 학교 행정업무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전산 실습 위주로 교육함으로써 돌봄전담사의 연수 신청률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를 통해 초등돌봄교실 행정업무는 돌봄전담사가 전담한다고 명시하여, 돌봄전담사 중심의 돌봄행정 체계 전환을 확정하였고, 2022년 7월 1일부터 각 학교의 초등돌봄운영시간이 오후 7까지 확대운영되면서, 오후 5까지인 시간제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이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연장될 예정이다. 이에, 우리 남부교육지원청은 돌봄행정체계 개편에 따른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행정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여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는 한편 시간제 돌봄전담사들의 근무시간 연장에 따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이 연수를 기획하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6월 20일을 시작으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98교 학교 관리자 및 계약·시설관리 담당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그룹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2. 1. 27.자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중대한 인명 피해를 주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관련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각 기관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들에게 해당 법령 및 업무에 대한 이해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처리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외부 전문가 노무사 2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의무 ▲학교 시설관리 분야 위험작업 안전 수칙 ▲안전보건체계 구축 ▲도급・발주・용역 관련 안전보건 관리감독 방법 등 이론만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요령을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으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집중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현장을 만들고,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일터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제3기 서울교육을 준비하며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현장과의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말까지 '희망연결 현장 톡(talk)!톡(talk)!' 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희망연결 현장 톡(talk)!톡(talk)!' 학교 현장 방문의 목적은 서울미래교육의 새로운 4년을 열어가는 서막에 학교 현장의 작은 희망들을 보고, 듣고, 담아 정책으로 연결하여‘더 질 높은 공교육’의 큰 울림을 만들어내고자 함이다. '희망연결 현장 톡(talk)!톡(talk)!' 은 ‘더 질 높은 공교육’이라는 대주제로 △더 질 높은 수업 △더 세계적인 수업 △내일을 준비하는 수업(인공지능 교육) △더 질 높은 돌봄 △더 질 높은 방과후학교 △더 질 높은 급식 △더 안전한 학교 등 3기 공약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소통 행보는 ‘더 질 높고, 더 편안하고, 더 안전하고, 더 따뜻한 돌봄’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이에 조희연 교육감은 6월 16일에 서울언남초등학교를 방문해 더 질 높은 돌봄 운영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2기 임기 마지막 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제3기 서울교육을 준비하며'‘모두가 누리는 더 질 높은 공교육,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을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40일간 제3기 교육감 공존교육전환위원회(출범준비위원회)를 운영한다. 공존교육전환위원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는 반상진 전북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는 최민선 전(前) 서울시교육감 정책보좌관을 위촉하였다. 위원은 교육정책과 학교현장에 식견을 갖고 있는 교육전문가, 초·중등학교 교원 및 공무원, 시민 등으로 균형있게 구성되었다. 아울러, 공존교육전환위원회 활동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위하여 교육계 내외의 다양한 인사로 구성된 공존교육전환자문단을 가동한다. 자문단은 ▲교육회복 증진, ▲KB 수업평가 혁신, ▲미래교육, ▲혁신교육 다양화, ▲통합적 교육복지, ▲학교 안과 밖을 아우르는 교육지원시스템 추진, ▲돌봄 및 방과후학교 발전, ▲시민과 협치, ▲민주적 행정 거버넌스, ▲미래의제발굴을 위한 총 10개 분과로 운영되며 공존교육전환위원회의 활동을 세심하고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제3기 조희연 교육감 공존교육전환위원회는 새로운 4년을 통한 서울미래교육의 완성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