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9월 9일 ~ 9월 12일, 4일간)동안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공・사립 초・중・고 24개 학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주차시설 개방학교 수는 지난 설 연휴 기간보다 다소 늘었다. (설 연휴 22교 → 추석 연휴 24교 개방)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하여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추석 연휴 학교 주차시설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 및 귀성객들의 주차 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희연 교육감은 제3기 12대 정책 주요 업무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더 나아가서는 정책 제안까지 듣고자 2022년 8월 25일 13:00 ~ 동대문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대시민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메인 제목은 “조희연의 5시간+α 허심탄회(虛心坦會)”로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교육정책에 대한 그 어떤 제안도 장시간 동안 허심탄회하게 모두 듣고 답변드리겠다는 조희연 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더불어 “다양성이 꽃 피는 공존의 교육”을 토론회 소제목으로 하여 이번 토론회가 지향하는 바가 서로의 의견과 신념의 차이까지 존중하는 성격의 토론회임을 밝혔다. 이번 3기 12대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토론․탐구․글쓰기 중심 수업․평가 혁신, 국제공동수업 등 세계시민형 민주시민교육, 인공지능 및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환, 학교 밖을 아우르는 대안교육체제 구축, 질 높은 돌봄 및 방과후, 공간혁신, 일반고 전성시대, 질 높은 직업교육, 정의로운 차등, 생태전환교육, 혁신학교 / 혁신교육지구 토론회는 장시간 진행되는 점을 감안 1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2022 서울교육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동영상 공모전으로서, 교육수요자인 학생,청소년 및 시민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 제작자로 참여하여 학생,청소년들의 눈높이 맞춤, 학부모 등 서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공모전 주제는 ▲나부터 실천하는 지구 지키기 행동 수칙, ▲급식,시설 등 우리 학교 자랑, ▲학교 폭력 예방, ▲내가 생각하는 서울미래교육, ▲학생 언어문화 개선 중 선택하여 제작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의 형식은 3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단편영화,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MV, 미디어아트 등 장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9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결과는 9월 30일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서울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주도로 실시하던 학원 지도점검을 학원 운영자 스스로 학원 운영상 준수해야 할 사항을 자체 확인하고 위반한 부분을 시정하는 등 예방 위주의 자율점검을 2022년 8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자율점검은 정기 점검 대상인 학원·교습소 약150개 원(소)에 대하여 이루어지며, 교습비등 게시사항, 강사등록 사항 등 학원법 준수 사항에 대하여 운영자가 직접 점검표를 활용하여 점검하고, 부적정한 사항은 스스로 시정·보완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자율점검을 완료한 학원·교습소 중 일부를 선정하여 점검 결과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등 미비한 점은 추가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을 안내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자율점검은 잦은 방역 점검 등으로 늘어난 공공기관의 학원 방문 횟수를 줄여 운영자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전한 학원·교습소 운영 도모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설립자로 하여금 학원·교습소의 운영 부담을 완화시키며, 건전한 운영 능력을 높일 수 있을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원·교습소의 불·편법 운영을 예방하고, 초기부터 건전한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규 학원·교습소를 중심으로 “상상(相尙) 컨설팅”을 2022년 8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2019년부터 우리지원청에 신규로 등록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학원·교습소 236개 원(소)가 대상이며, 희망하는 학원·교습소도 참여 가능하다. “상상(相尙) 컨설팅”은 △학원 관련 법규 안내 △불법 운영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 전파 △안전사고 예방교육 △운영상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등 학원이 원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며, 학원 운영상 어려움과 학원 정책 개선 요청사항까지 직접 귀담아 들을 예정이다. “상상(相尙) 컨설팅”은 학원·교습소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불·편법 운영을 예방하고 사교육시설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학원·교습소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컨설팅을 활용하여 건전한 학원·교습소 운영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임영식)은 안전한 서울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8월 18일(목) 오후 2시에 식품안전정보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과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정보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물질 및 식중독 사고와 관련한 사례 및 통계정보 등을 토대로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주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직원들의 신속한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위생법 제67조에 의하여 설립된 국내 외 식품 안전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는 기관이다. 또한,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 1399를 운영하여, 식품안전사고 신고를 최초로 접수하는 기관이다. 최근 잇따른 이물질 발견 사고로 이물 발견 식품 보존 및 신고까지 신속한 대처의 필요성을 실감한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위생관리를 담당하는 학교보건진흥원과 식품안전정보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학교급식 식재료 이물질 발견 시 대응 요령에 관한 가이드라인 작성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보건진흥원은 이러한 협력체계를 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12일 지역사고수습본부 대책회의를 통해 수도권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학교 및 학생에 대한 조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 지원 방안을 통해 개학이 임박한 학교와 학생들이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공·사립 학교별 구분 없이 피해 학교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다. 자체 복구가 가능한 공사는 학교에서 우선 집행 후 교육청에 신청하면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큰 피해를 입어 기술적 난이도가 높거나 예산 규모가 큰 사안은 교육청에서 신속한 기술지원과 함께‘지방자치단체 재해복구예산 집행요령’에 따라 예비비 등 활용 가능한 예산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학교별 침수 피해 가정 학생에 대한 교육활동 지원이다.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의 학생들이 개학이 임박하여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고 침수 피해 가정 학생의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교과서, 학용품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교과서 등 등교 필수용품은 학교 예산으로 우선 집행하도록 하고, 추후 학교운영비 등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피해 복구 과정에서 철저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학교공간재구조화 꿈을담은교실 사업백서 '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학생, 교직원들과 건축가가 함께 공간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60편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학교별 디자인 설계와 학생 워크숍 과정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학교의 교육공간 디자인 혁신 및 우수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백서에 담긴 교육공간 디자인 혁신사업 분야는 학교도서관, 초등‧중등 꿈담교실, 유치원 놀이교실, 협력종합예술활동 공간, 소통어울림 교무행정실, 학점제형 교육공간, 다양한 모델개발, 서울형메이커스페이스, 꿈담놀이터, 우리학교 고운색입히기 등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시작하여 전국화 시킨 의미 있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453억원을 편성하여 158개 학교를 상대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는 전년대비 6배 증가한 규모이다. 꿈을담은교실 학교의 사용자들은“교육공간의 변화를 통해서 수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고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제3기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공존의 교육'일환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16일 9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서울시교육청 소속 고위직 공무원 및 산하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성인권 의식과 성폭력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그간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 기관별로 일반직원과 기관장이 함께 받아왔던 성폭력 예방교육을 2022년도에 개정된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고위직 대상 별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실시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첫 번째 강의는 법무법인 소헌 소속 천정아 변호사가 ‘성희롱 성폭력 관련 법률 및 사례분석’이라는 주제로 성폭력 사안 예방을 위한 기관장 및 관리자의 역할,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 및 2차 피해 예방 등에 대하여 강의하고, △두 번째 강의는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이나영 교수가 ‘포스트/식민 한국의 성매매 체제’라는 주제로 성매매의 정의, 성매매 특별법 제정 의미와 한계, 한국의 성매매 양상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기관 차원의 현실적 대안을 그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른 관점에서 보기, 피해자의 회복지원, 사안 발생 시 2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라 축소 시행되었던 을지연습이 정상 추진됨에 따라, 최근 복잡한 국제정세를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총체적 대응 역량 점검을 목표로 훈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직원 총 119명이 모두 을지연습에 참여하며,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도상 연습 △민방공대피훈련 등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은 전쟁 시 교육지원청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와 충무계획과 각종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비상사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9일 2023 유치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앞둔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학급의 교육 활동에 대한 사전 정보와 유치원 배치의 행정적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원서 작성 시 학부모가 자주 겪는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유치원 취원 연령 자녀를 둔 특수학급 학부모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였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직 유치원 특수학급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유치원 생활 적응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유아들의 사전 준비사항 등을 연수함으로써 유아들이 입학 후 유치원 적응의 어려움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입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특수학급 유아의 안정적 유치원 생활을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2022년 8월 11일에 서울시교육청 관내 14개 고사장(경기도 광명시 소재 응시자 자택 포함)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5명, 중졸 868명, 고졸 3,519명 등 총 4,75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1명, 재소자 20명도 시험을 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신현중·원촌중(2개교), 고졸은 가재울중·신도림중·공릉중·강명중·월촌중·구암중·광남중·삼선중(8개교)이다. 시각장애인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였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만29세, 경기도 광명시 거주)씨가 중졸 검정고시를 자택에서 치른다. 이송이씨는 근육이 위축되는 질병으로 인해 주로 침대에 누워서만 생활해야 했기에 학업을 이어갈 수 없었고,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고사장으로의 이동도 불가능했다. 그동안 ‘찾아가는 검정고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제1차 관내 및 타 관내 각급학교 등을 대상으로 데스크톱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텔레비전 등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 공동구매하여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의 정보화기기 계약(구매)업무를 대행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다른 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대량 구매를 통한 높은 할인율 반영으로 예산절감 및 교육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2022년 상반기에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다른 교육지원청(동작관악ú성동광진ú성북강북ú중부)과 협약하여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 하였으며 총 518개 학교가 참여하여 데크스톱컴퓨터 2,115대, 모니터 2,234대, 노트북 1,240대, 텔레비전 678대 등 총 6,267대를 통합계약(공동구매)하여 조달청 쇼핑몰 가격 약 58억에 해당하는 정보화기기를 약 41억에 구매하여 총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는 수요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이어야 추진 가능하고 수요금액이 많을수록 할인율이 높기 때문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자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2. 8. 3.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지역 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이음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남부 다더함 선도지구 - 4개 대학과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음 캠퍼스’는 고교와 대학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을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남부 다더함 선도지구 고교-지역 대학 연계 진로진학 사업이다. 현재 남부 ‘이음 캠퍼스’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교사를 위한 연수가 진행중이며, 지역 대학과 연계 학생 연수는 3개 과정 72명의 학생이, 교사 대상 직무연수는 9개 과정 120명의 교사가 참여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남부교육지원청과 덕성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아주대학교 총 4개 대학이 협력하여 주최하였으며, 행사 당일인 2022. 8. 3. 10시~17시 여의도에 위치한 FKI타워(전경련회관)에서 약 1천3백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로체험관 △진로소통관 △고교학점제 협력관 △고교학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일제강점기 초등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용 영상콘텐츠 '기록 속의 식민지 교육, 일제강점기의 보통학교'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록 속의 식민지 교육, 일제강점기의 보통학교'는 ‘중부 학교역사기록 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의 역사기록을 활용한 교육용 영상콘텐츠 시리즈 '역사가 숨 쉬는 중부, 기록으로 전하는 미래'의 두 번째 콘텐츠로, 1906년부터 1945년까지의 통지표, 학적부, 사진, 교과서 등의 학교 기록을 통해 일제강점기 교육정책에 따른 학교교육의 변화를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콘텐츠는 조선어 과목의 폐지 과정, 소학교에서부터 국민학교까지 시기별 학교 명칭의 변화, 황국신민화 교육의 추진, 창씨개명의 강요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중부 관내 학교에서 생산된 시청각 자료와 문서 등 실제 기록을 활용하여 제작함으로써, 일제강점기의 역사가 교과서 속 먼 과거, 나와 다른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내가 있는 지금 이 공간에서 그 시대를 살아낸 우리 선배들의 이야기로 이해되어 당시 역사에 흥미를 더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8일, 2023년 3월 1일자 서울형혁신학교 공모지정 계획을 발표하였다. 서울형혁신학교는 여전히 서울혁신교육의 중요한 동력이기에 혁신학교 유지의 기조 위에서 보완적 변화를 전개하고자 한다. 또한 양적 확대에서 질적 심화·다양화를 위한 전환적 노력도 병행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현재의 학교혁신을 이어가고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지속적인 역할을 이번 공모지정 계획에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여년 혁신학교의 성과와 문화에 기반하여 서울형혁신학교의 지속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네 가지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혁신학교 교육과정 속에 미래지향적 요소를 대폭 강화한다.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교육, 누구나 신뢰하고 누릴 수 있는 AI교육, 평등·책임교육으로서의 기초·기본학력 교육, 독서 기반 토론 교육을 혁신학교 교육과정과 학교문화 속에서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전개한다. 둘째, 혁신학교 지정을 위한 동의 기반을 보다 강화하여 관계 속의 혁신학교 문화를 실천한다. 셋째, 혁신학교와 일반학교 간 인사지원의 단계적 균형으로 다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넷째, 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2. 9.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유아 14명, 초등 216명, 중등 255명, 특수 11명 등 총 49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인사는 교육감 3기 정책 방향인‘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존의 교육’과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에 역점을 두고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했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하였고, 선호지역의 교원과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한 교원을 교차 배치하였다.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하였고,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구성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뒀다.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미래교육체제 전환 추진과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 구현에 초점을 두고, 서울교육 정책 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8월 2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기술 분야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 질높은 공교육,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존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제3기 서울교육의 방향으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삶의 힘을 기르는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과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학과체험, 진로멘토링 등 다양한 유형의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진로탐색과 직업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밖 학습경험 제공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동일 분야 심화학습 지원을 통한 성장 지원 △ AI융합진로직업교육원 운영 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신기술 분야 진로체험과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서울 진로직업교육 인프라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기주도적인 진로역량을 더욱 신장할 수 있을 것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자치구(동대문구, 중랑구)별로 서울전곡초, 동부교육지원청 정보화교육실에서 3일간씩(1일 2시간)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주민(실버)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기기 사용 교육으로 스마트폰 기본 앱 사용, SNS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교육용 체험 앱을 이용한 키오스크 사용법, 실생활에 필요한 앱 사용하기 등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문 보조강사 2명이 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화 교육으로 문해교육 학습자들에게는 배움의 기쁨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가족 간에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또한 누구나 정보격차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탈북학생의 기초 학습 지원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초·중·고 탈북학생 53명과 교원 68명, 자원봉사자 8명 총 129명이 참여하는 '탈북학생 여름방학학교'를 운영한다. 탈북학생 방학학교는 다수의 학생과 소수의 지도 강사가 있는 캠프의 형태가 아닌 교원과 탈북학생이 1대1로 참여하는 멘토링 형태의 캠프로, 학생별 학습 수준과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학교 세부 프로그램으로 △학습활동 △적응활동 △진로체험 △상담활동 △사제동행 문화체험 △현장체험활동이 진행되며,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학생에게 기초학력 신장과 더불어 심리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방학학교는 코로나-19 상황 이후에 실시했던 온라인 쌍방향 학습·오프라인 대면학습을 병행 운영하던 방식에서 대면 학습으로 변경되었다. 방학학교가 운영되는 5일 중 4일은 권역별 2개교에서 학습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하였다. 방학학교에 참여하는 지도교원은 지난 7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