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 위탁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는 지난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세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약 2,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선보이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 점이 큰 의미를 더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공연에서는 홍천군가족센터 꿈다울예술단이 중국·캄보디아·일본·베트남 전통춤을 선보였고, 인제군가족센터 레인보우난타의 난타 공연과 평창군가족센터 사쿠라의 우쿠렐레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저녁 공연에서는 지역 공연팀이 무대를 빛냈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타오름의 사물놀이, EJ크루(허은준 대표)의 댄스 공연, 더뮤즈크루(변원미 대표)의 댄스 공연, 퐁당퐁당문화센터 구구팔팔예술단의 고고장구 , 동화중학교 L.A.M.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요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특별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평창 백일홍축제', 야간 관광 프로그램 '2025 평창 에코라이트', 전통시장과 예술·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2025 별별상상 평창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투숙객들은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전용 버스를 이용해 하루 동안 평창의 가을을 즐길 수 있다. 투어 코스는 ▲백일홍 축제장에서 가을꽃 감상, ▲평창 전통시장에서 지역의 맛과 문화 체험, ▲노람들 에코랜드에서 야간 경관 감상 순으로 구성되며,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이상 1인당 5천 원으로, 평창읍 내 식당 및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평창관광연구소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시티투어는 평창군과 관내 리조트가 처음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축제와 숙박시설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협력 모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효율적인 농지 관리와 투기 목적의 소유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의 현황을 확인해 농지가 본래의 목적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항목은 ▲실경작 여부 ▲무단 휴경 ▲불법 임대·전대 여부 ▲농업법인의 자격 요건 충족 여부 ▲무허가 건축물 설치 및 불법 전용 행위 등이며, 군은 현장 점검과 서류 검토를 병행해 실질적인 이용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위법하게 이용된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를 거쳐 처분의무를 부과하는 등 행정제재를 엄정히 적용할 방침이다. 처분의무를 받은 농지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직접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6개월 이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에도 불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농지 감정평가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농지가 농업 생산의 기반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은)는 지난 25일 봉평수치과에서 위기청소년 치과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평수치과는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의 추천을 통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봉평수치과는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료와 치료를 지원하고,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담당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조국현 봉평수치과 원장은 “청소년 시기의 구강건강은 평생의 건강과 자신감에 직결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치료 기회를 얻어 더 밝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연시권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와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되며, 위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식품·영양 관련 전문성을 갖춘 정부 출연 연구 기관, 대학,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다. 센터장은 식품 관련 박사학위 또는 석사학위와 해당 분야 경력, 또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여야 한다. 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급식소 등록·관리 ▲식단 개발 및 맞춤형 영양 상담 ▲위생·영양 교육 지원 ▲순회 방문 및 현장 컨설팅 ▲식중독 의심 사례 긴급 대응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사회복지 급식소 관리가 본격 시행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접수는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 후 방문 제출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026년도 환경부 국고보조 공공하수도 신규 사업에 용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사업과 용평(장평·재산·백옥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건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2026년도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 신규 사업으로 신청한 용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사업과 용평(장평, 재산, 백옥포) 하수관로 정비사업 확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에 필요한 국비 14억 원과 지방비 9억 원 포함 23억 원이 반영됐다. 군은 내년 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용평 공공하수처리시설(800톤/일) 신설에 국비 88억 원, 지방비 58억 원 등 총 146억 원을 투입하고, ▲장평리·재산리·백옥포리 등에 하수관로 정비(25.25km)에 국비 189억 원, 지방비 126억 원 등 총 315억 원을 투자해, 총 461억 원 규모로 용평면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용평면 지역의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주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크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유년기부터 사각지대 없는 정원교육을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한다. 시는 30일부터 강원명진학교와 춘천교대부설초교에서 ‘봄내 꿈나무 정원사’ 양성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오감교육으로 구성됐다. △ 정원 이야기 나누기 △미니 화분 만들기 △계절 꽃을 활용한 요리 체험 등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정원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흥미를 유도한다. 교육은 2개월간 진행되고 두 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운영 학교를 확대해 현재 조성 중인 상중도 ‘국립정원소재센터’ 및 지방정원과 연계한 현장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찍부터 정원 문화를 접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며 “특수학교까지 포함해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정원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이번 위문은 복지시설 83곳에는 양곡,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이 전달되며, 취약계층 1,244명에게 1인당 5만원의 명절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물품은 규모와 특성에 맞게 차등 지원한다. 오는 2일 육동한 시장도 석사동 춘천시립양로원과 춘천시립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겨울은 철새 유입과 낮은 기온으로 바이러스 생존 기간이 길어져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다. 시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축방역 비상상황실 24시간 운영 △신동면 팔미리 거점세척소독시설 24시간 가동 △이동통제 및 가금농장 초소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우두온수지와 한계울마을회관 인근 도로를 포함한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주변 도로와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시는 농가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생석회 도포, 소독필증 확인·보관 등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하는 행정명령을 지난 22일부터 적용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가축전염병 농장 유입 위험이 큰 시기”라며 “농가와 관련 업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올해도 철저한 차단방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성장과 도약의 새 동력인 AI 시대를 맞아 ‘AI 대전환’을 선포하고 산업·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혁신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춘천ICT벤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 1부 ‘비전 선포식’에서는 춘천이 ‘전국 최고 AI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을 밝힌다. 핵심 전략은 △AI와 함께하는 든든한 산업 △희망찬 교육 △따뜻한 행정 등 3대 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춘천의 AI 정책을 이끌 ‘춘천 AI 혁신 거버넌스’가 공식 출범한다. 산업·교육·행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자 컨트롤타워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AI 정책을 설계·집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2부에서는 ‘AI+춘천, 미래 도시의 표준을 열다’를 주제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포럼을 연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했던 최양희 한림대 총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기조강연을 맡고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도시: 춘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감정 바라보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NS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정신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자가 최근 느낀 감정을 선택하고 원인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 감정은 강화하고, 부정적 감정은 원인과 해결 방법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는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서준호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인식·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정신건강 자가관리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목표 달성도 ▲추진 노력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가운데 횡성군과 원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횡성군은 생애주기별로 정기적인 기초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구강건강 위험행태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횡성군 치과의사회와의 협력 및 내부·외부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확대, 의료 불평등 해소와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 구강건강관리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지역 내 13개 시ㆍ군 일대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에는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장병 등 대규모 인원 및 장비가 참가하고, 경기도(양주, 포천, 동두천, 남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강원도(홍천, 횡성, 원주), 충청북도(충주, 음성) 지역 13개 시ㆍ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 부대는 이번 훈련에 앞선 9월 29일부터 30일과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2회에 걸쳐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등이 경기 ~ 강원 ~ 충청북도의 훈련지역으로 사전전개가 된다고 전했다. 7기동군단 관계자는“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시동훈련 간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관내 주요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특별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평창 백일홍축제', 야간 관광 프로그램 '2025 평창 에코라이트', 전통시장과 예술·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2025 별별상상 평창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투숙객들은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전용 버스를 이용해 하루 동안 평창의 가을을 즐길 수 있다. 투어 코스는 ▲백일홍 축제장에서 가을꽃 감상, ▲평창 전통시장에서 지역의 맛과 문화 체험, ▲노람들 에코랜드에서 야간 경관 감상 순으로 구성되며,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이상 1인당 5천 원으로, 평창읍 내 식당 및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평창관광연구소(033-336-6449, 010-3463-0035)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시티투어는 평창군과 관내 리조트가 처음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숲체험’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숲체험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고위험군 등 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속 산책, 편백 팔찌 만들기, 오감 체험 등 숲과 자연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촉진을 도왔다. 임영옥 센터장은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은 자연환경이 주는 치유 효과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심신 안정을 돕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 ‘내 마음 칠(CHILL)’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마음 건강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는 정신건강(우울, 불안)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마음이 편안해졌던 경험을 댓글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센터는 매년 이와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긍정적인 정신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과 예방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건강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추진을 위한 중간보고회가 지난 25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영옥 보건소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건강도시 개념 및 국제 동향 △핵심과제 선정 및 부문 간 협력 방안 △건강도시 사업 비전과 핵심 전략 등 향후 5개년 중점사업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원주시는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 5년(2021∼2025)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 및 관련 지표 평가, 시민 요구사항 조사, 사업 부서 면담 등을 시행했으며, 오는 11월 중 지속 가능한 원주형 건강도시 사업 추진 전략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분야별 중점 추진사업을 최종 선정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원주’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14일간 ‘뚜벅뚜벅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센터에서 추진한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대전화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서원주건강지원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뚜벅뚜벅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걸음 수는 하루 6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6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피크닉 런치백)이 제공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지난 26일 열린 댄싱카니발 개막식에 참여해 2025년 2차 합동취재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취재는 무대 공연뿐만 아니라 축제장 곳곳의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는 이번 취재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댄싱카니발을 각자의 감성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게시해 축제의 현장감과 생생함을 전달했다.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참신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12명은 관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원주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에게도 효과적인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치악산바람길숲, 만두축제 등을 주제로 한 합동취재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축제 외에도 원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청소년밴드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커피 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 대상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 사이 원주시 지정기부사업 또는 일반기부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이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상품권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기부를 완료하면 자동 참여 처리된다. 한편 원주시 지정기부사업인 청소년 밴드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 밴드실 조성과 악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표 모금액은 8천만 원이며, 달성하는 즉시 사업이 시작될 계획이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정기부사업을 홍보하고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주에 고향을 둔 출향인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