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보건소장을 개방형 직위로 재공모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지역 보건행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보건소장직을 다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다. 접수는 시청 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춘천시는 지난 2년간 공석이었던 보건소장 직위에 적임자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공공보건 분야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다시 한번 공개 모집한다. 채용은 보건행정 및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우수인재의 유입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거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총무과 인사팀(250-3695)에 연락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공공보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부산에서 감자와 Z세대 감성을 연결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선다. 춘천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부산 롯데 백화점 광복점에서 ‘춘천 관광 홍보 팝업 스토어: 춘천 포테이투-어(Potato-our)’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중심의 홍보를 광역 단위로 확장하고 소비 주체로 떠오른 Z세대에게 춘천의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포테이투-어(Potato-our)다. 춘천 감자를 중심으로 춘천 로컬 브랜드 4곳(감자밭, 감자아일랜드, 곰취핫도그, 포테이토교)의 협업을 비롯해 현장에 있는 여행가이드 ‘포춘이’와 함께 하는 스탬프 투어, 감자 굿즈 드로우, 감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감자심기 게임이나 포춘이 카드찾기, 소원감자 매달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 춘천의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춘천 관광 기념품이나 춘천 여행권 등을 제공한다. 팝업 현장에는 사이로 248 출렁다리, 레고랜드, 강촌 레일파크 등 춘천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 워크숍·MT 지원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7월부터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 예정이며, 이후 하반기 동안에도 지역 수요에 맞춘 실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미래 문화예술 인재를 직접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재단은 참여형 교육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주민과 예비 문화기획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횡성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과정 ‘문화예술기획클럽 365’ 2기가 7월부터 진행 중이며, 재단은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실전 중심의 기획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우수사례 현장 방문, 전문가 멘토링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도 강화된다. ▲‘키즈 아트톡톡(TalkTalk)’은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으로 횡성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재단의 기획전시에 참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횡성군이 또 한 번 군민 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횡성군은 지난 23일‘민생현장 투어 시즌3’의 마지막 일정으로 환경자원사업소를 찾았다. 이곳은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신규 소각시설까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환경 관리의 최일선 현장이다. 이날 현장에는 환경자원사업소 직원들과 대행업체 근로자, 군 관계자 등 25여 명이 함께했으며, 재활용선별장,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시연, 신규 소각시설 등을 차례로 돌며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9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신규 소각시설은 1일 44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연속식 스토커 방식으로, 민간위탁 운영 아래 25명의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열악한 처리 환경에서 근무해온 종사자들의 안전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찾은 한 종사자는 “냄새와 먼지, 고된 일에도 군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자부심 하나로 일해왔다”며 “이렇게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주는 자리가 정말 큰 위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8월 9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7기 강좌를 운영한다. 총 10기로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7기 강좌는 ▲자녀와 함께하는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썸머 요리교실 ▲아이와 함께 홈패션 소품 만들기 ▲알콩달콤 과자집 아이싱쿠키 꾸미기 ▲엄마와 딸이 소통하는 MZ 메이크업 교실▲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배우기(자녀 프로그램) ▲부모를 위한 똑똑한 GPT 사용법(부모 프로그램) 등 총 7개 강좌, 6개 반으로 진행된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의 원활한 독서 활동을 위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 독서 동아리는 저학년(1·2학년)과 중학년(3·4학년)으로 나눠 진행하며, 각 1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저학년 동아리는 8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중학년 동아리는 8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매월 1회 독서 토론 및 도서 연계 만들기 체험 등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독서 동아리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가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8월 11부터 29일까지 ‘2025 공공기관 직무 체험 프로그램(실무체험형)’을 운영한다. 원주시 위탁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주권 내 고등학생, 대학생 등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총 3주간의 교육과 체험 과정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직무 체험에 앞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30시간의 직무 기초교육을 이수한 뒤,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공공기관에 직접 배치돼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각 기관에서는 3∼5년차 실무자가 전담 멘토로 배정돼 실질적 조언과 밀착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여자는 1인당 66만 원의 활동 수당과 센터 명의의 공식 활동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 제한이 있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장일현 원주시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판부면 신촌리에 건설된 ‘원주천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천댐은 반복되는 집중호우로부터 원주 도심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 특화형 홍수조절댐이다. 안전뿐만 아니라 경관과 생태까지 고려한 친환경 치수시설 조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 댐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건설에 참여해 2024년 10월 완공됐다. 높이 46.5m, 길이 210m 규모이며, 최대 180만 톤의 물을 담수할 수 있다. 원주천댐은 2025년 7월 집중호우 때 처음으로 수문을 닫아 약 30만 톤의 빗물을 담수하며 원주천 수위 상승을 막았다. 과거 원주천에서는 1998년, 2002년, 2006년의 집중호우로 총 5명의 사망자와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원주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 특성상 하도 확장이 어려워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수문 조절로 수위 조정이 가능한 댐 건설이 필수적이었다. 원주천댐은 기존 원주천교 지점의 예상 홍수량을 100㎥/s 줄이는 직접적인 홍수 저감 효과를 통해 도심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90억 원의 예산(연간 3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지역 교육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1차 시범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아동돌봄부터 디지털 혁신, 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까지 8개의 핵심 과제를 중심적으로 다각적인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8대 핵심과제는 ▲원스톱 아동돌봄체계 구축 ▲거점형 지역연계 돌봄체계 구축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 ▲미래신산업 인재양성 허브 구축 ▲이전공공기관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혁신 추진 ▲지역인재전형 확대 등이다. 시는 이들 과제를 통해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지역 특화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AI 교원 연수와 찾아가는 AI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3개 대학과 연계해 1,057명의 학생이 첨단 산업 분야 진로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홍천군의회 조직혁신연구회는 7월 23일 「홍천군의회 조직진단 및 운영 선진화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준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영록·최이경·용준식·김광수·황경화 의원, 연구수행기관인 자치와 의회 연구소 김용석·박순종 교수가 참석해 연구 결과와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의회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홍천군의회 상임위원회 구성·운영 방안을 포함해, 의회사무과 정원 증원과 함께 입법지원팀·예산분석팀 신설 등 조직 개편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단기 개선 과제로는 「홍천군의회 기본조례」 제정 등이 포함되었다. 홍천군의회 조직혁신연구회는 의회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는 향후 의회 조직 개선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캠프페이지 관련 민간기록물 수집에 본격 나선 가운데 시민들의 소중한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석호 전 소양로3가 파출소장으로부터 1989년 팀 스피릿 훈련 당시 캠프페이지에 주둔한 미군으로부터 받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해당 감사패는 당시 제772 미국 군사 경찰 대대가 훈련 협조에 대한 공로로 수여한 것이다. 이번 기증은 캠프페이지 반환을 이끈 류종수 전 춘천시장이 지난 4일 미군 감사패를 시에 기증한 데 이은 두번째 사례로 시민들의 기억이 공공의 기록으로 확장돼 가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육동한 시장은 “한 점의 기록이 도시의 역사를 되살리는 소중한 단서가 된다”며 “캠프페이지가 남긴 시간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위에 미래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캠프페이지 민간기록물 기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캠프페이지 전시관 건립’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기증 대상은 △비행장 활주로 건설 당시의 기록과 기억 △미군 부대 운영과 폐쇄 관련 자료 △캠프페이지 인근 생활사와 관련된 사진, 영상, 물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장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3일 장애인 시설·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 30여 명을 모시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횡성 맞춤형 장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중·장기 실행계획의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 및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을 여성, 아동, 노인에 이어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어우러져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청 직원과 관내 초·중·고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조직문화 개선 역량 강화 과정인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회복탄력성의 이해 △성격유형별 특성 알기 △성격유형검사로 자기 이해와 성장하기 △상황에 따른 성격유형별 심리 변화 이해하기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하기 △공감과 창의성으로 조직문화 개선하기 △ 마음 읽기와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생은 “WPI 성격유형검사의 장점을 조직문화에 접목하여 직무 만족도와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자신의 성격유형을 확인하고, 업무 스타일 및 대인관계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학습으로 진행되어 좋았다.”라며, “다양한 성격유형을 가진 동료들과의 협력 실습을 통하여 상대방의 성격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WPI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연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출발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3일 춘천공공사격장에서 공기소총 및 권총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교육청 직원 47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공기소총 및 권총의 조작법과 조준 요령, 안전 수칙 등 기본 사격 교육을 받은 후, 실제 사격에 참여했다. 대회는 공기소총과 권총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5발씩 사격을 실시한 뒤, 성적 우수자 3명에 대해서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사격은 생소할 수 있지만, 을지연습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스포츠로서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 역량 강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23일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 및'평창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고, 2부에는 평창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이 주관하는 ‘평창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가 진행됐다.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장,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202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및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와 집담회가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은식 위원은 “평창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강원교육 재정에 평창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7월 23일 원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고종철 ㈜포스테크 대표, 본상에 한창희 ㈜남원 대표이사, 채병준 명륜1동 체육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고종철 대표는 원주 지역 인재 채용과 기술 재능 기부로 고용 창출에 힘쓴 공로다. 한창희 대표는 희생적인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연탄은행, 푸드마켓, 복지단체 후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를 이어왔으며, 채병준 명륜1동 체육회장은 아동복지시설을 통한 아동 인성교육과 체험학습을 후원하고 꾸준한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30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춘천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강화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관내 업체 우선 계약 강화 및 신기술 제품 구매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지역 경제의 근간을 튼튼히 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춘천지역에 기반을 두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끊임없이 신기술 제품 개발에 힘쓰는 지역 업체들에게 우선 구매나 수의계약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시는 공사, 용역, 물품 등 모든 공공 계약과 관련해 '실질적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원칙을 더욱 확고히 한다. '실질적 관내 업체'란 본사 및 생산공장이 춘천에 위치해 지역 내 직접 고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뜻한다. 앞서 이 원칙은 춘천시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기술력 있는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신기술 제품 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개최한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발로 뛰는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7월 23일 원주시 서병하 재정국장, 이병철 경제국장,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수창 예산과장, 원주시 민간협력지원단 위원 등이 세종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기획재정부 황순관 국고국장과의 면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창의센터 구축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인 ▲국대도 원주 흥업-지정 우회도로 4차로 신설 등 4개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환경부 박소영 정책기획관, 환경부 수도기획과·생활하수과 등을 방문해 ▲노후상수관망 정비 ▲2026년도 원주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등 환경부 소관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2025년도 상반기 정기분 특교세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주요 시 자체 사업의 부족 예산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원주시는 지난 7월 11일 조직개편으로 기획예산과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횡성군지회는 23일 횡성군 향교웨딩홀 1층에서 ‘2025년 시각장애인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식전 행사로 대한안마사협회 이대연 회원의 색소폰 연주와 함께, 시각장애인협회 삼척지회 박천교 회장과 정선지회 김지완 회장의 아코디언 연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중식 이후에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숙 지회장은 “부족한 자리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삶을 지역사회가 함께 존중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횡성군지회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생활지원 및 문화 활동을 꾸준히 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비바람이 부는 폭우날씨도, 견디기 힘든 무더위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를 기원하는 홍천군민의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멈출 수 없었다. 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최경호)는 7월 23일, 비가 그친 후 찾아온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알리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주변에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네 번째 릴레이 홍보활동으로 최경호 협의회장과 4명의 마을 이장이 참여했으며, 홍천의 특산품인 홍천찰옥수수를 직접 삶아 가져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홍보물과 함께 배부함으로써 중앙부처 공무원의 호응을 유도하는 한편 주변의 눈길을 사로잡는 홍보활동이 됐다. 최경호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대한민국 행정중심지에서 홍천군민의 염원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고, 용문~홍천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남면이장협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