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인천항 내항 1・8부두 일원 42만㎡에 문화・여가・주거・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천 9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중앙정부로부터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타당성 및 실행 가능성을 인정받아 실질적 사업추진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공사에 따르면, 1974년 동양 최대규모의 갑문 준공과 함께 산업화의 중심에서 국가 경제성장 관문의 소임을 위해, 국민에게는 ‘닫힌 항’이었던 내항이, 50여 년의 긴 기다림을 넘어 국민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공사는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발맞춰, 실시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중으로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4월 7일 보건의 날의 맞이하여 인천시교육청 직원 대상으로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캠페인에 이어 시교육청 요청으로 진행 됐으며, 일상 생활 업무에 많이 지쳐 있는 직원들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채혈없이 비침습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빈혈검사를 진행 했다. 참석한 직원들 모두 자기 검사결과에 흥미를 가지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과 직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건강체험터를 진행 했다. 앞으로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자연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준에 따라 2024년 고액기부자로 선정된 ㈜원구조이엔지 전애영 대표이사와 ㈜신승이엔지 김승곤 대표이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전했다. ㈜원구조이엔지와 ㈜신승이엔지는 가족 기업으로 기계설비공사업 및 실내 방수 공사 등을 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구조이엔지의 전애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와 우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구조이엔지는 2023년도부터 남동구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에 후원금 8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사업체 소재지인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2천만 원을 기탁해 지난 3월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다이아몬드 그룹’에 등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타일과 바닥방수, 수영장 수질 개선 등을 위해 보수공사와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수영장 운영이 임시 중단된다. 서창어울마당은 서창동 680번지에 조성된 세대통합형 복합시설로, 2021년 10월 착공 후 1년 1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8월 준공됐다. 구는 지난해 5월 2일 정식 개관 이후 1년여 동안 운영한 결과 전반적인 시설점검과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하자 보수 기간 내 비예산으로 선제 조치를 결정했다. 이번 공사에는 수영장 수조, 샤워실, 탈의실 타일 점검‧보수와 바닥 방수 보강뿐만 아니라 수영장 수조 청소를 통한 수질 개선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수영장 이용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창어울마당 수영장은 강습 프로그램과 일일 입장을 합해 월평균 3천800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이번 휴관 기간 수영장 시설 내 전반적인 보수와 함께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소하천 명칭 공모에서 ‘만수천’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월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2천 100여 명이 참여한 결과 총 6개의 명칭 후보 중 ‘만수천’이 42%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남동천(38%)’, ‘담방천(1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명칭 공모는 하천 복원을 위한 소하천 지정의 사전 절차로 추진됐다.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인 명칭 선정이 우선 필요하다. 구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기초소하천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이달 명칭을 확정 후 광역소하천관리위원회를 거쳐 7월 소하천 지정을 완료, 내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천이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천 복원은 1990년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콘크리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8835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구는 7일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주민 단체 등이 참석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서구청 공직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 1,394만 원을 마련했다. 모금에는 서구청 직원 651명이 참여했으며, 구 산하기관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1,101만 원의 성금을 더했다. 이외, 총 29개 주민·사회단체와 기업체가 성금을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짧은 시간 안에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서구 주민들과 기업체, 구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서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8일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박성진 전(前) 삼성자산운용 주식회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성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삼성자산운용 뉴욕법인장, 글로벌사업본부장, 홍콩법인장 등을 지낸 글로벌 자산 운용·투자 전문가이다. 박성진 본부장은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IFEZ 투자유치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해외투자정보 및 동향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특히, 박 본부장은 글로벌 금융 자본의 유치를 통해 IFEZ 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해외의 다양한 혁신 사업을 유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의 개발율이 90%에 달하는 상황에서 신임 투자유치사업본부장과 손발을 맞춰,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혁신의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의 임기는 2년으로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8일 제12대 인천교통공사 사장에 최정규 전 서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정규 사장은 1989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이후, 인천시 인재개발원, 인천지하철건설본부 건축과장,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과 송도사업본부장, 인천시 의회사무처장, 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1995년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당시 실무를 맡았던 경험은 인천교통공사 경영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연간 2억여 명의 시민을 수송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교통공기업으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7호선(인천·부천 구간)을 비롯해 준공영제 시내버스, 간선급행버스(BRT), 장애인 콜택시, 인천터미널, 월미바다열차 등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인천교통공사는 철도안전관리수준평가에서 2022년 전국 최초 A등급 획득 및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2022~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전국도시철도기관 중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 촉진을 위한 ‘1일 도서관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 읽기와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수업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을 받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아 활동은 ▶손유희 동화구연 ▶그림책과 함께 하는 감정 놀이터 ▶도서관에 같이 오고 싶은 친구 만들기 ▶점점 커지는 마술책과 젤리 열매 따먹기 등을, 초등 활동은 ▶우리를 성장시켜 주는 책 읽기 ▶해바라기 편지로 전하는 마음 ▶집중 탐구 글쓰기 활동 등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함양과 ‘읽걷쓰’ 활동 장려를 위해 작은도서관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지역사회 독서문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9개 작은 도서관과 함께 ‘독서동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동아리별 맞춤형 글쓰기 강의, 도서 지원, 활동 결과물 출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시, 에세이, 사진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중심으로 전문가 지도와 회원 자율 활동이 병행된다. 주요 활동 사례로는 ▲구월센트럴자이작은도서관 '책동네'(성인 대상 동시 쓰기), ▲나눔작은도서관 '빛나는 별들'(초등 대상 동시 쓰기), ▲인문예술공간 점 '고유명사'(사진 에세이), ▲책방건짐 '쓰는건짐'(자율 에세이 쓰기) 등이 있다. 연수도서관은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9개 작은도서관의 읽걷쓰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연수유람단’을 운영한다. 올해 3기를 맞이한 연수유람단에는 글담작은도서관, 꿈꾸는작은도서관, 누리공원작은도서관,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인천시교육청과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 영화 제작소 씨네틴즈 人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씨네틴즈 人천’은 청소년 영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영화 창작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화 제작 교육과 제작비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삶과 인권에 대한 영화 제작을 돕는다. 중앙도서관 청소년 영화 제작 동아리 ‘씨네랑’이 참여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영화 창작 교육, 현직 영화인 멘토링, 제작비 등을 지원받는다. 완성된 영화는 인천 영화 주간에서 상영회와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통하는 어린이 역사’ 학습자를 모집한다. ‘역사랑 통하다’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교육 기부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2~6학년이며, 사회 교과 연계 책 읽기와 북아트 활동을 통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신관 1층에서 지안 작가의‘오늘부터 배프! 베프!’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오늘부터 배프! 베프!’는 급식카드를 처음 사용하게 된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이야기다. 작품 속 베스트 프렌드 ‘베프’와 배고플 때 함께 먹는 친구 ‘배프’가 점점 늘어나며 연대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삽화와 함께 풀어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에서만 만났던 작품을 직접 그림으로 경험하며 많은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일 학생 주도형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동아리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학생-교사 1:1 맞춤형 교육으로 실재감을 높이고, 학생 글쓰기 및 서책형 자료 출판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한다. ‘e학습터 온라인학급 동아리과정’은 협력적 프로젝트 수행, 서책형 자료 출판, 온라인 학습 자료 활용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 경험을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온라인학급 동아리과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일,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1일 과학 탐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첫날에는 인천청학초등학교 5학년 학생 91명이 참여하여 융합 교육 중심의 과학 탐구 프로그램과 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1일 과학탐구교실’에는 인천 지역 69개 초등학교 약 7,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융합 교육을 강화하여 과학 원리와 STEAM 교육 요소를 결합한 탐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밀도의 마법 ▶미세 세계 탐험 ▶전기와 자기의 마법 ▶소리 여행 ▶무한의 반사 ▶빛나는 레이싱 ▶광섬유로 빛내는 우주 ▶태양계의 멜로디 등 주제 중 2가지 활동을 선택하여 체험하며, 과학적 원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고 실생활과 연계하여 이해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과학 이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면서 과학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 융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4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AI·SW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종·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간 850회 운영을 통해 2만 명 이상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디지털 콘텐츠 창작(VR·AR 게임 제작 등)과 AI·SW 프로그래밍(머신러닝 미디어아트,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블록 기반부터 텍스트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다양한 수준의 교육이 제공되며, 반응형 로봇, AI 바둑 로봇, AR 프로그래밍, 고카트 체험 등 학생 참여 중심 활동으로 디지털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 학생에게는 1인 1노트북과 교구가 제공되며, 실습 중심 코딩 활동으로 알고리즘 이해 및 논리적 사고력 함양을 돕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융합교육센터가 미래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어 인천 AI·SW 교육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일 관내 초·중학생 30가족 104명을 대상으로 ‘1차 가족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천체영상물 상영, 간이 천체망원경 조립, 야외 천체 관측 별자리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별과 우주에 대해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외 관측 시간에는 봄철 대표 별자리인 사자자리, 처녀자리, 목동자리 등을 찾아보고, 달의 크레이터와 목성과 금성도 망원경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천체관측교실은 5월, 6월, 8월, 9월, 11월 총 5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7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신나는천체관측교실이, 10월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5월부터는 중·고등학교의 천체 및 과학동아리 학생을 위한 동아리천체관측교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천시교육청 예약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동시에,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유·초 교(원)장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임원 14명이 참여한 ‘2025학년도 상반기 유·초 교(원)장 자율장학협의회 임원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부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과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지원, 교권 침해 관련 법률 및 상담 지원, 유치원 교직원 관계 회복, 학급 감소 문제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지원 방안 모색이 이루어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현장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동부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혁신지구 내 초·중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민주적공동체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동 신체놀이, 마을 탐방, 인권 교육 등 4~8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인 ‘함께모여 같이놀자’에 참여한 인천운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협력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운서초를 포함한 22개교를 운영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운영 평가를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사회성과 정서 함양을 돕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관내 학원, 유치원, 초등학교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신고, 보험 가입, 안전 수칙 준수, 안전교육 이수, 동승 보호자 탑승 의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차량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위반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 및 정비 명령이 내려질 예정이며, 이후 점검 상태를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통학버스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