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2023 자원봉사 한마음대회』행사에 참석해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3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을 위해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들은 화합 행사인 단청 그리기, 청춘사진관 등 총 12개의 체험부스에 참여했다. 특히,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불타는 계양’이라는 팀명으로 장기 자랑에 참가해 아라소리모 봉사단의 색소폰 연주에 맞춰 댄스단과 함께 ‘천년지기’라는 듀엣곡을 열창해 관중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그동안 봉사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봉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계산체육공원을 주요 무대로 계양문화회관, 계양산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국악제 참가자와 구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계양산 국악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국악제는 ‘찾아가는 음악회’ 국악 공연,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기획공연으로 김준수, 오단해 등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공연을 더해 봄날 구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프리마켓·먹거리 장터·홍보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민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본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 대회에서는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졌다. 앞서 지난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동영상 예선 심사를 치렀고, 120개 팀 중 총 2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 참여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민요부문 일반부 대상 사랑, 최우수상 김다운, 우수상 오은비, 장려상 신수진, 박세진,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기관을 선정한다. 계양구는 각 평가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온라인 수요 조사를 통한 신규 공공데이터 적극 발굴, 데이터 분석 청년인턴 일자리 창출, DB 품질관리 우수 등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20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경 계양역 혼잡 상황 확인을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합동점검을 나섰다. 최근 김포골드라인 사태와 관련해 인천에서 가장 혼잡한 역인 계양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재 계양역의 혼잡도는 김포골드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혼잡도를 줄이기 위하여 2021년도에 승강장 확장공사까지 마쳤지만 승강장은 여전히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며, 출퇴근 시간대 열차를 타려면 한 번에 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열차를 2~3번 보내고 나서야 겨우 탑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계양구에서 검토하고 있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박촌 연결은 계양역의 혼잡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윤환 구청장은 “현재 계양역의 일 평균 이용객 4만 명 중 60%는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려는 수요이다.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이 완료되는 2025년에 계양역은 김포골드라인 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면서 “9호선을 박촌역까지 연결해 교통수요를 분산한다면 계양테크노밸리 성공과 계양역의 혼잡도를 낮추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남성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정양육 사업 등 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모 자조모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모 SNS 홍보단 『계플루언서』와 아버지합창단 『싱포대디』 이다. 『계플루언서』는 계양과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모교육, 참여 프로그램 등 질 좋은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관내 영유아 가정의 참여도를 높이고, 센터 이용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4월 7일 총 6명의 부모 홍보단원을 위촉하여 발대식을 진행했다. 또한, 영유아를 양육하는 아버지, 할아버지, 양육 경험이 있는 선배 아버지, 예비 아버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K-아빠합창단 『싱포대디』가 4월 27일 목요일 첫 모임을 앞두고 있다. K-아빠합창단 『싱포대디』는 아버지들의 합창단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더 나아가 육아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관내 가로수에 대한 ‘특화가로 조성사업(주제형 가지치기 사업)’ 1차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특화가로 조성 사업’을 통해 주부토로·봉오대로·계산로의 왕복 7km 구간 은행나무 가로수 478주에 대한 노선별 목표 수형을 사각 또는 원형 모양으로 정하고 연 2회 전정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계양구는 최근 1차 전정을 완료하고, 오는 하절기 실시하는 2차 전정을 통해 목표수형에 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도심 내 경관을 향상시키고 해당 거리를 랜드마크화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가로수 거리를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작전동에 거주하는 한 구민은 “똑같은 은행나무 가로수여도 동그랗고 네모나게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것에 놀라웠다.”면서 “이전보다 훨씬 단정하고 예뻐진 모습으로 우리 동네 가로수가 달라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로수를 특화가로 조성 사업으로 조성해 누구나 함께 가로경관을 즐기고 구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구하는 조직 문화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확산을 위해 직장 내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 연구동아리를 운영한다. 혁신 연구동아리는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소속 부서·직급·연령에 관계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계양구 혁신 연구동아리는 총 8개 팀이 활동했으며, 성과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 포상금과 특별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 바 있다. 올해 모집된 동아리는 'AI·챗봇 등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다각화 방안', '계양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등 구정 발전과 정책 발굴·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연구하고, 연구 결과 도출된 우수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 등을 통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혁신 연구동아리 활동이 소통과 협력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구민의 삶을 개선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위치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평제일교회로부터 백미(10kg) 160포와 라면 6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부평제일교회 관계자는 효성1, 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활절을 맞아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이웃 돕기 성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종웅 담임목사는 “성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신도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효성1동 이덕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성품을 기탁해 주시어, 효성1동과 2동 주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효성1, 2동 저소득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2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아라마루 북카페에 2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 상공인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경영자 단체이다. 함장영 회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했지만,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 기증하는 건 처음이다.”면서“도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속적으로 기증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계양1동 정선영 동장은 “계양구 경영자 협의회의 꾸준한 기증 활동이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증받은 도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계양1동 아라마루 북카페에 비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에서는 4월, 5월, 6월 총 3회기에 걸쳐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나를 알고, 너를 알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여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4월 12일에 실시한 교육은 타로카드를 활용해 나를 이해하고,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타로카드를 활용한 심리 상담, 자기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타로카드를 활용해 심리 상담을 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나의 현재 상태를 생각해 볼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같은 시간을 가져 소중한 경험이 됐다.”면서 “나의 감정뿐만 아니라 자녀의 감정 상태도 알 수 있게 되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오는 6월까지 5월 가정 성교육, 6월 성격유형지표(MBTI) 검사를 통한 성격유형 이해를 주제로 학령기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기타 학령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G패밀리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G패밀리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해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전달하고, 농한기에는 관내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은 귤현동에 위치한 귤현 주말농장에서 11가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봉사단은 함께 밭 구획정리, 퇴비 작업, 비닐 멀칭작업에 이어 감자, 상추 등의 농작물을 파종하고 1년 농사에 대한 진행사항 협의와 참여 가족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몽순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항상 열심히 해준 G패밀리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방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주방 내 노후화된 비위생적 후드, 환기시설의 교체·청소 비용 지원과 전문가의 도움으로 음식점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정리수납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하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25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업소이다. 신청은 오는 5월 12일까지이며 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조리장 위생 수준이 향상되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고충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해 ‘계양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부터 운영한다.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위법·부당한 행정으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편과 부담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구가 올해 신규로 도입한 제도이다.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행정행위와 관련한 구민의 고충민원을 행정기관이 아닌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해 관련 부서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시정권고, 의견 표명 등을 통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민고충처리위원회에 민원을 신청하고 싶은 구민은 계양구청 누리집(구민참여-구민고충처리위원회) 또는 방문,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고충민원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민고충처리위원회가 활성화되면 구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특례보증 출연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0일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윤환 계양구청장과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1년 1억 원, 2022년 2억 9천만 원을 출연했으며, 매년 출연금액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례보증은 계양구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업체당 3,000만 원 이하 보증 대출이 가능하며, 계양구에서 5년간 2.0% ~ 2.5%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이를 통해 총 93개 업체에 45억 9천8백만 원의 금융권 융자를 알선했고, 융자 기간(5년) 동안 은행 이자의 일부를 병행 지원하여 소상공인 금융 지원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계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만 75세 이상(1948.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어르신에게 10만 원 상당의 효드림 복지카드를 지원한다. 지역화폐 ‘계양e음카드’에 해당 금액을 충전해 지급함으로써 노인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효드림복지카드는 인천 소재의 건강, 식사, 위생관리, 여가활동, 전통문화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1인당 8만 원이었던 지원금액이 올해는 2만 원 증액한 1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 시 기존에 소유한 ‘e음카드’가 있다면 활용이 가능하다.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위임장,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자 명의의 ‘e음카드’(소지 시)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고령의 어르신 대상자면서 과년도 신청자의 경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간단히 자격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효드림 복지카드 지원사업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바르게 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르게 걷기교실은 관내 계산체육공원(수·금)과 효성체육공원(화·목)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전문 걷기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걸음걸이와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걷기교실 운영 전·후 체성분, 혈압,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진을 실시해 건강 상태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걷기에 관심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안전한 운동으로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집 운영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보육 발전 도모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계양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과 계양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회장(전태자),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김은영),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최양숙),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오선영)이 참석해 보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은 “최근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물가 상승,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양육 공백으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영유아 보육기관에 대한 지원정책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환경 속에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로 발생하는 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계양IC 인근에 조성 예정인 계양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됐다고 밝혔다. 계양산업단지는 계양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병방동 255-2번지 일원 24만 3,086㎡ 부지에 소요사업비 2,173억 원을 투입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하는 일반산업단지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공동사업시행자는 4월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 절차에 착수하고 2026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산업단지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 24만㎡ 중 21.9%에 해당하는 면적을 공원녹지로 계획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의 입주제한 계획을 수립하여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신성장 동력인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계양구의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면서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첨단산업과 청년들의 창업공간,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시설 등을 적극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인근 경계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의 일조권·조망권 침해 민원이 이해관계자들 간 조정·협의를 통해 해소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역 아파트 등의 입주민들은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작된 이후 10m 높이의 가설방음벽이 불투시형으로 설치돼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으로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또한 동절기에는 도로 결빙현상의 유발로 안전사고 등의 위험도 있어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도 겪어왔다. 계양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자 6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 기관과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조정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계양구와 입주민 대표, 국민권익위원회,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재 설치된 10m 높이의 가설방음벽을 지상부터 3m까지는 불투시형으로, 나머지 7m는 투시형으로 교체 설치하는 것에 협의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여러 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과 실무협의를 거쳐왔다. 윤환 구청장이 관련 현장을 직접 찾아 구민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나무 심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4일 갈현동 아라뱃길 다남주민생활공간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를 실시했다. 올해 식목 행사는 공식 행사 없이 윤환 구청장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나무 심기 행사로 진행됐으며, 경인아라뱃길 다남주민생활공간 부지 10,000㎡에 꽃나무인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500주를 식재했다. 또한, 최근 서울 인왕산 산불을 비롯해, 충남 홍성, 대전 서구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나무 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은 구민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녹색도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애써 가꾼 숲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황폐화되지 않도록 평소 산림 주변에서 흡연이나 불놓기를 하지 않는 등 선진 구민 의식이 필요하다.”라고 구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계양구는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매년 500주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고 있을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