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구 보유 수방장비(양수기, 수중펌프) 전수를 일제 점검하고, 민·관 합동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계양구는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 중인 수방장비 약 300대의 수방장비 전수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여름철 도래 전까지 고장난 수방장비 수리, 부족분에 대한 추가 구입 등을 통해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0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계양구 양지로 31) 일원에서 관련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수방장비 활용법 숙지를 위해 양수기·수중 펌프 사용법 교육과 실습, 장비 가동 시 유의사항 안내 등을 내용으로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늘고, 강도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여름철 도래 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올해부터 지역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민방위 집합 교육을 정상화하여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집합 교육을 중단하고 전 대원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단축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 민방위 집합교육을 정상화하고 사이버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현재 계양구 민방위대는 518대 18,553명으로 편성돼 운영 중이다. 이 중 민방위대원 교육 연차 1~2년 차 대원은 4월 24일~6월 3일까지 집합교육을,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5일~6월 30일까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지진 대비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 행동 요령 등이다. 집합교육은 4시간이며,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3~4년 차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이다. 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기본 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오는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9월 / 2차: 11월)이 별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관리 주체가 모호해 폐기물이 방치되고 있는 지역을 민‧관‧군이 협력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시, 계양구의 관할이 중복돼 관리 주체가 모호한 문제로 수년간 폐기물이 방치된 지역이다. 이날 정비에는 관계 기관과 지역 군부대,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계양구청 환경미화원을 비롯해 구청 유관 부서와 계양3동행정복지센터, 계양3동 통장자율회,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 아라뱃길지킴이, 관내 군부대원 등이 힘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사례같이 폐기물이 장기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무단투기 단속을 강력히 병행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일제 정비 행사를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상반기 공용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 박현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차량관리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개정된 도로 법규와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교통사고 판례, 교통사고 시 처리 절차와 유의 사항,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상식, 공용차량 사고 발생 유형에 따른 유의사항,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운전 습관 등을 내용으로 담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용차량 담당자와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행하고 사고 발생률이 감소되길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연 2회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1일 정당 현수막의 난립 예방을 위해 국회의원, 지역 정당 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계양갑), 국민의힘 이병학 계양(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정의당 박인숙 계양구지역위원회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정당 명의 현수막 설치를 합법화하는 '옥외광고물법'의 개정으로 정당 정책이나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신고·허가·금지 등 제한 없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 최근 정당 현수막이 많이 내걸리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구민 불편과 각종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수막 관련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예방하고자 ‘정당 명의의 현수막은 동별 1개까지 설치’하는데 협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월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관련 법안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나, 지역 주민의 안전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9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하고 관련 운영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노출된 주요 민원부서 8개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지침 교육 후 공무원증 케이스형 음성녹음기 총 33대를 배부했다. 공무원증 케이스형 음성녹음기는 공무원증 모양의 목걸이 형태로 제작되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인한 법적 문제 발생 시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계양구는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민원실 주변 청원경찰의 순찰을 강화해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피해 공무원 발생 시 적극적 대처를 위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관련 공무원에 대한 법률 지원, 심리 상담 연계 등 지원을 위한 비상대응팀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민원 처리 담당자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을 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계양경기장을 찾아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했다. 계양구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사업은 일자리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구청에 위치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봄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구민이 찾고 있는 계양경기장을 방문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다양한 취업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구직자가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알선과 채용행사 추진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직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취업을 희망하시는 구민들이 원하시는 일자리를 찾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계양 실버 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농장을 분양받은 어르신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 실버 농장 소개, 권역별 경작 번호 추첨, 농장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계양 실버 농장’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구에서 농장을 조성하고 무료로 경작지를 분양해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실버 농장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서운동 부지를 확장해 계산작전권(1권역)과 효성권(2권역)으로 조성하고, 계양 오류동 지역에 계양권(3권역)을 신규 조성해 전년도 보다 224명 많은 총 424명의 어르신에게 경작지를 제공하게 됐다. 앞서 구는 어르신 740명의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대상 등의 순위를 적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분양 대상자를 선발했다. 분양받은 어르신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다양한 작물을 경작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 도농복합지역의 이점을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계양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최근 경기 불황과 고용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통합일자리지원센터 구축 등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 발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계양구는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올해 3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구는『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교육 ▲주거·복지 ▲문화·생활 ▲참여·권리의 5개 분야를 정책 과제로 설정했다. 총 26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해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청년네트워크 구성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 계양구는 지난해 10월 제1기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청년네트워크는 활동 지역을 공유하며 청년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와 공동으로 구민에게 신선하면서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2023년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3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구민들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31일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계양사랑 나눔장터’와 공동으로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되며, 직거래장터에는 인천과 계양구 지역 농협, 관내 농가, 자매결연지인 영월군 등 총 13개 단체가 참여한다.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장터에는 계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인 게눈 감춘쌀, 신선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잡곡, 과일, 인천축협 쇠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영월군 지역특산품 잣, 더덕, 꽃차류, 약초 등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돕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2023년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성인‧청소년분야 ‘훌훌(문경민 저)’과 아동분야 ‘기소영의 친구들(정은주 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양구 올해의 책’ 사업은 구민 참여로 선정된 도서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고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독서문화진흥 사업이다. 앞서 계양구는 독서관련 기관에서 분야별 한 권씩 도서를 추천받아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분야별 3권을 후보도서로 압축하고, 3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구청 누리집, 구립도서관 등을 통해 실시한 구민 설문조사에서 최다 득표한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 문경민 작가의 ‘훌훌’은 입양된 가정에서 버림받은 한 소녀가 힘들었던 과거를 훌훌 털고 독립된 삶을 꿈꾸지만 자신을 입양했던 사람의 가족과 함께 살아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렸다. 정은주 작가의 ‘기소영의 친구들’은 삶에서 처음으로 영원한 이별을 겪은 아이들이 서로 손을 맞잡아 친구들을 통해 진정한 애도, 상처를 극복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2023년 계양구 올해의 책은 공공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9일 계양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9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계양구는 지난달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 기자, 영상 기자로 구성된 신비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3월까지 계양구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계양의 구정 시책과 명소, 축제, 맛집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로 구민과 함께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8기 우수 활동 기자 표창과 함께 새롭게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구청장과의 소통과 기자단 운영 방침 설명, SNS 마케팅의 이해와 글쓰기 기법 등으로 구성된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선발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계양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신비 블로그 기자단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변화하고 비상하는 계양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