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입주를 앞둔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더스카이’ 공동주택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입주 시작일인 9월 26일 이후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취득세 담당 공무원과 납세자보호관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세 관계법의 잦은 개정으로 납세자의 혼란과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율, 다주택자 중과 여부, 신고·납부기한, 신고 서류 안내 및 생애 최초 주택,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 예정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취득세의 주요 사항을 모아 ‘신규 분양 아파트 취득세의 모든 것!’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시청 세무과, 단구동·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 및 입주지원센터에 비치했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현장 중심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밀착 세무 행정을 실현하고, 납세자들에게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생 이전 출생자)이다. 단, 지원 대상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있어야 신청할 수 있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는 동일 기간 내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시는 9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신청자 중 2차 신청도 희망하는 어르신은 2차 모집 기간 내 재신청하면 된다. 기존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센터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서만 접수했으나, 전화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시청 5층 체육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처를 확대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비플페이 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1차 모집 선정자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되며, 2차 선정자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총 5차례에 걸쳐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직원 및 가족 197명을 대상으로 ‘소방 가족 산림치유 캠프’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직무 소진과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는 소방본부 직원 및 가족에게 치유 프로그램과 횡성 지역의 쌀, 더덕 등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숲家(가족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힐링타임, 나무 함께 쌓자(부모·자녀 분리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 도시락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치유 도시락 체험은 횡성 8대 농특산물을 활용해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협업·개발한 ‘한우더덕김밥’과 ‘살사샐러드’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부모·자녀가 각각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치악산 일원에서 개최한 '치악산 하이패킹 in 횡성'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악산 산행과 백패킹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힐링 캠핑 경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옛 부곡분교 운동장에서 백패킹을 진행 한 뒤, 이튿날 부곡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부곡폭포. 비로봉을 완주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도시락과 커피, 샌드위치, 국순당 협찬 막걸리가 제공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횡성 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 또 개별 시간에는 관광지와 축제장을 둘러보며 횡성을 깊이 체험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총 160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과 기념품 등이 제공돼 만족도를 높였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치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횡성만의 문화를 동시에 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25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낭만택시 특별 할인 행사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낭만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관광택시 서비스로, 횡성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지난 상반기(4~5월)에 이어 하반기(9~11월)에도 이어지는 것으로, 특히 횡성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특히 하반기 할인은 횡성 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것으로, 호수길을 방문한 관광객이 낭만택시 5시간ˑ6시간 코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시 요금은 ▲5시간 코스 3만 7,500원 ▲6시간 코스 4만 5,000원으로,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횡성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특별 할인을 마련했다”며 “강소형 공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 소속 박자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2025년 드림스타트전문화·특성화과정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은 오는 11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현장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전국에서 총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자애 통합사례관리사는 '작은 도시, 따뜻한 나눔 – 청년과 아동이 함께 만든 성장의 무대'라는 제목으로, 횡성군의 청년인구 감소 및 아동돌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미래봉사단-드림아동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제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아동을 정기적으로 멘토링하고, 보컬수업·산타행사·반찬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의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아동은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줄 줄 아는 존재로 성장하고, 청년은 지역공동체의 주체로 변화하는 상호성장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박자애 통합사례관리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군민과 국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제도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횡성군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 가능한 소규모·단년도 사업으로, 2026년부터 시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모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횡성군 대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3건에는 총 100여만 원 상당의 횡성한우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1명) 30만 원, 장려상(1명) 2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다가올 11월 강원도 지명위원회에 횡성군 지명위원회를 통과한 35건의 주요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정 안건은 올해 심의·의결된 27개 지명과 지난해 말 의결된 8개 주요 교차로를 포함한다. 도 지명위원회에서 확정된 지명은 국토지리정보원 지명관리시스템에 국가지명으로 고시될 예정이다. 주요 사례로 꼽히는 지명은 서원면 유현2리에 위치한 ‘풍수원삼거리’다. 서원면 유현2리에 위치한‘풍수원’은 지명관리스시스템에 1961년에 고시된 명칭으로, 전국에서 ‘풍수원’이라는 지명은 횡성에만 존재한다. 풍수원은 한자 뜻 그대로 ‘물이 풍부하고 집이 모인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풍수원이라는 지명은 지형적 특성과 맞물려 역사지리적 가치가 크다. 전통적으로 ‘원(院)’ 취락은 하천 상류에서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자연제방에 자리한다. 자연제방은 홍수 피해가 적고 배수가 원활해 농경지와 주거지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범람원 지형 위에 형성된 마을이 곧 ‘물이 풍부한 취락’이라는 풍수원의 이름과 일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아전통예술단은 9월 30일과 10월 2일, 원주시 장애인작업장 행복공감과 상애노인요양원에서 전통춤과 창작 무용을 결합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영아전통예술단이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오프닝은 ‘아리랑 춤놀이’로 친숙한 음악을 통해 관객과 문화적 유대감을 쌓고, ‘태평무’, ‘창작 살풀이춤’, ‘쟁강춤’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동화되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김영아 단장은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와 살풀이춤의 이수자로, 전통의 향기로 피어나는 희망과 소통의 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문화 소외 지역 어르신과 장애우들에게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호저면 주산리 바람의 언덕길 일원에서 협력적인 노사 상생 문화 증진과 올바른 노동문화 확립을 위해 ‘노사민정 공동선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임직원 및 노사민정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실현을 목표로 ‘원주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결의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화합 걷기대회를 통해 노사민정 간 신뢰와 협력 의지를 더욱 다졌으며,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건강한 노동문화 확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은 “노사민정의 상생과 협력이 우리 사회가 마주한 고용노동 현안을 해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이 화합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호저면 무장리 일원이 행정안전부 ‘2026년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국고보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는 앞으로 국비 118억 원, 도비 59억 원 등 총사업비 236억 원을 투입해 약 34만 8천㎡ 규모의 ‘무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체계적인 재해예방 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호저면 무장리 일원은 매년 여름철 섬강 수위 상승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지역이다. 이에 시는 배수펌프장과 배수로 등 내수 배제 능력 강화를 위한 시설을 집중 정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저면 무장리 일원은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침수 위험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과 불안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근본적인 재해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6일 오후 2시,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제48회 노산 문화제 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거리 축제는 노산 문화제와 군민의 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을 통해 평창군의 문화적 다양성과 주민 화합의 힘을 보여주는 장이었다.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대에는 ▲진부초등학교와 장평초등학교의 전통 농악 퍼포먼스 ▲나래우레 무용단의 한국무용 ▲대상리 경로당 품바 마당놀이 ▲꽃보다 인생 대화분회의 라인댄스 ▲으라차차 대화면팀의 댄스 공연 ▲평창연합어린이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 ▲한국태권도·마루태권도장의 태권체조 ▲봉평골댄스단의 건강 체조 ▲최고최고 실버팀의 실버 체조 등 총 11개 경연팀이 출연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축하공연 4팀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군민들의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진수를 선보였으며, 축제 마지막에는 시상식과 경품 추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더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노산 문화제 거리 축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9월 25일(목)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뮤지컬 피노키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홍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무료로 진행된 뮤지컬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음악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 ▲자기 보호 방법 ▲신고 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관람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어 객석을 가득 채웠다. 또한, 공연 현장에서는 아동학대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과 리플릿이 배부되어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동학대 예방과 자기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높은 호응 속에 공연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저연차 지방공무원의 적응력 강화와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소속 저연차 지방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초 임용 후 2년 이내의 경력이 낮은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에 원활히 적응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함께 걷는 길 △선배와의 공감 토크 △저연차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 △직장 내 견해차 극복 방안 공유 △학교장터(S2B) 계약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위해 연중 상담과 업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근무지에 잘 적응해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감기걸린 물고기, 그림책에서 무대까지’라는 주제로 유아 언어발달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감기걸린 물고기'의 저자 박정섭 작가의 특강과 봄봄유치원 주영선 교사의 동극 수업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그림책의 언어적 가치와 창의적 언어활동, 음악과의 융합 등 실제 수업 사례를 통해 배운 내용을 현장 수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춘천교육지원청의 책임장학 운영 방향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교사들은 연수에서 배운 지도 방법을 수업에 적용하고, 책임장학 과정에서 다시 성장하는 ‘연수-수업-책임장학’ 선순환 체제를 구축한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연수가 아닌 지속 가능한 교사 전문성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장진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교사 전문성 강화와 유아 언어발달을 동시에 실현하는 실질적 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건전한 노사 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최승덕 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노사관계 발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혜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의 청렴 특강과 전문 강사의 스피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감 표창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힘쓴 유공자 10명을 시상하여,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미래 강원교육을 함께 설계하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상생과 협력 문화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관광문화재단은 바위공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통해 가을철 자연 속 힐링과 체험을 결합한 가족 단위 캠프 프로그램, '캠프포레스트, 평창'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평창군 평창읍 바위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지난 7월 여름 시즌에 진행된 1차 캠프에서는 가족 참가자 200여 명이 참여해 숲속 요가, 캠프파이어, 로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10월 가을 시즌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는 평창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액티브한 활동을 동시에 경험하며, 육백마지기 투어, 바위공원 힐링 요가, 추석 보름달 관찰 등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5 평창 에코라이트', '2025 별별상상, 평창시장', '백일홍 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지역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10월 3일부터 5일, 7일부터 9일까지 2차례(2박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총 52가구 약 300명의 가족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관광문화재단은 평창군 관광자원을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평창군 관광상품 운영 인센티브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관광상품 운영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추가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는 것으로, 평창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축제 연계를 통해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평창군 대표 축제인 ▲평창 백일홍축제 ▲평창 농악축제 ▲오대산문화축전과 연계된 당일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가 대상이며, 내국인 10명 이상 또는 외국인 2명 이상을 모집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내국인 관광객 1인당 1만 원, 외국인 관광객 1인당 1만 5천 원이며, 관광상품 운영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사별로는 사업 기간 총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사전 계획서를 행사 최소 3일 전 제출한 후 관광상품 운영을 완료하고, 종료일로부터 14일 이내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맛나는 평창–청년 로컬 레시피 공모전'에 총 3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창의 농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푸드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청년 세대의 감각을 지역 먹거리 산업에 접목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접수 결과, 참가자들은 산채류, 사과, 감자, 송어 등 평창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일부는 지역에서 덜 알려진 자원을 발굴하여 조리법에 접목하는 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거주지를 살펴보면, 평창군 내 청년뿐 아니라 서울, 경기, 춘천, 강릉 등 다른 지역 청년들의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창 특산물에 대한 외부 청년들의 창업 및 콘텐츠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된다. 현재는 서류심사가 진행 중이며, 1차 심사 결과는 10개 팀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오는 10월 18일, 평창읍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현장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가을철 벌초.성묘 등 야외 활동이 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증의 경우 2022~2024년 전체 환자의 74.3%가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풀숲이나 산림 지역에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며, 고열․피로감․소화기증상․피부발진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18.5%로 높아 감염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수칙은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기 ▲야외 활동 후 입은 옷은 즉시 털어서 세탁하기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이 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며, “야외 활동 2주 이내에 발열, 구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