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불법건축물 실태조사 및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매년 시행하는 불법건축물 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한 후 확인된 사항은 자진정비를 유도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에 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농막 등 불법건축물을 반기별로 조사하고, 연중 순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불법건축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레고랜드, 삼악산 케이블카 인근, 명동상가 등 하계 휴가철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관광지나 번화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적발된 건축법 위반 사항에 대해, 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미시정 건축물은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실태조사 및 정비를 통해 불법건축물의 발생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1대 대통령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춘천시가 즉각 지역 공약 대응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6 · 3 대선에 따른 정부정책 · 공약 대응회의를 열고 새로 선출된 대통령의 주요공약을 살폈다. 새 정부의 정책공약과 강원도 공약, 춘천시 공약 등 지역공약 전반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공약별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주요공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 이재명 정부 공약에 춘천 핵심사업 대거 반영 이 날 논의된 주요공약은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바이오허브 대학도시 구현 △은퇴자 정주단지 조성 △GTX-B 춘천 연장 △춘천~원주 철도 건설 △춘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트램 건설 △소양8교 건설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호수국가정원 조성 △강원대병원 이전 및 신축 등 18건이다. 시는 춘천시와 연계된 모든 공약을 철저하게 재점검하고 이를 시정 동력으로 삼아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에 반영된 사업은 춘천시 핵심 사업으로 향후 국정과제 채택 및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 행정 대응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제안한 사업 대부분이 지역공약으로 반영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2025 횡성 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포럼의 주제를 ‘횡성군 중장기 관광 발전 전략과 과제’로 정하고 횡성군 관광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중장기 관광 발전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 앞서는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와 한림대학교 미래융합스쿨 융합관광경영전공,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 각 팀의 발표가 예정돼있다. 이들은 ‘횡성군 특화 콘텐츠 개발 및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지난 4월 9일 횡성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펼쳤던 아이디어 제안 및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팀들이다. 이후 기조연설은 한국관광학회 로컬관광위원장인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플랜이슈의 김진성 대표가 ‘횡성군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육성’을, 한라대학교 류시영 교수가 ‘횡성군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발제하며 의견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재호 한국관광학회 분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강원대학교 김영국 교수, 한림대 송화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민선 8기 공약인 ‘노인 건강지원비’ 사업의 하나로, 기존 생계·의료급여 수급 어르신에 한했던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을 6월부터 70세 이상 전체 노인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작년부터 연차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왔으며 이번 조치로 횡성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금은 수급자 구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연간 14만4천원, 그 외 어르신은 10만원을 지급받으며, 금액은 반기별로 전용카드에 충전된다. 카드는 횡성군에 등록된 가맹 목욕탕과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신규 대상자의 상반기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단,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 입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사업확대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1월 문을 연 횡성군추모공원 내 ‘느티나무 자활사업단 쉼 매점’을 올해 5월 12일부터‘쉼 카페'로 확대 운영 중이다. 기존 매점은 과자와 음료를 비롯해 자연장지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메탈사진, 표지석, 미니어처, 생화 등 다양한 추모용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자연장지 신청 접수와 휴대용 제기세트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왔다. 군은 이번 카페 전환을 통해 커피와 각종 차, 디저트류 등 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추모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공시설의 기능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자활사업 본래의 취지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쉼’ 카페는 자활근로 참여자 3명과 전문인력 1명이 배치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2024년 5월 자연장지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카페 운영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 향후 횡성군의 산분장지 및 산림공원장지 조성계획이 진행되면 수요는 더욱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헌 칫솔을 새 칫솔로 바꿔주는 '칫솔 바꾸는 day' 행사를 운영한다. '칫솔 바꾸는 day'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인 칫솔을 가져오면 개인 구강 상태에 따른 치아 건강관리 상담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건강에 대한 교육 후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행사이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도 함께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북방면의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화계초등학교와도 연계하여 '칫솔 바꾸는 day'를 운영하며 화계초등학교에서는 12시 30분부터 칫솔 바꾸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칫솔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 구치(臼齒)에서 '구' 자를 숫자 화하여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애희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개인위생 6대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는 병원성 미생물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가족 중 어린이나 노약자 등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이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물놀이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6월 11일부터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우편 발송하거나 전자고지를 통해 안내한다. 이번 6월 상반기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차량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지정되며, 해당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차량의 배기량에 따라 계산되며, 이를 바탕으로 연세액이 산출된다. 또한 소유 기간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에 해당하는 세액이 각각 6월과 12월에 고지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CD/ATM기,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 시에는 3%의 가산세가 추가되며, 체납된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때에는 1개월마다 납부지연가산세 0.66%가 추가되므로 납부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납세자가 납부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만료 3일 전 미납자에 대해 안내 문자메시지를 추가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를 절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운영하는 홍천강 오토캠핑장이 재개장했다. 홍천군은 홍천 북방면 굴지리 강변 1만 8,222㎡ 규모에 캐라반 6면, 오토캠핑 12면, 프리텐트 32면 등 50면의 캠핑 시설과 취사대, 샤워실, 다목적광장 등을 갖춘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6월 1일 이후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은 피서객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그늘 수목을 대량식재하고 홍천강과 연결되는 데크시설을 갖춰 야영도 하고 홍천강에서 수영도 할 수 있도록 캠핑 여건이 갖춰졌고 무선인터넷 존과 어린이 놀이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휴장 동안 상하수도 공사를 진행해 하천수를 이용하던 기존과 달리, 상수도를 공급하여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용 요금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기준으로 캠핑카를 설치할 수 있는 캐라반 사이트(C사이트)는 3만 5천원, 자동차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오토캠핑 사이트(A사이트)는 3만원, 텐트만 설치하는 일반 캠핑사이트(F사이트)는 2만 5천원이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홍천군 문화광광털홈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실내 사이클파크 조성사업’을 준공하고, 오는 9일부터 원주남부복합체육센터에서 무료로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실내사이클장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하며, 나머지 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 먼저 임시 운영 기간을 두고, 향후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한 후 2025년 하반기 중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실내사이클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내사이클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9일에 ‘2025년 상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다. 체납 차량이 발견되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며, 자동차세 체납 1건의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2,522대의 차량을 단속하여 276백만 원을 징수했다. 이웅재 징수과장은“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및 제191회 정기연주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인을 기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장엄한 음악으로 구성되며, 루이지 케루비니(Luigi Cherubini)의 '레퀴엠 C단조'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연주된다. 케루비니는 베토벤이 “이 시대에 존경할 만한 음악가”로 극찬했을 만큼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 그의 C단조 레퀴엠은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된 장례 미사곡이다. 베토벤이 자신의 장례식에서 연주되길 바랐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장중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 무대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 합창계에서 활약해온 원학연 지휘자가 객원 지휘를 맡아, 깊이 있는 해석과 감동적인 연주를 이끌 예정이다. 원 지휘자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과 상임지휘자, 국립합창단과 다수 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인 버스 무료이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일부터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시민은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월 15회까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약 4만 5천여 명으로, 원주시 시내버스와 누리버스의 모든 노선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용 교통카드는 오는 16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만70세가 되는 1955년생의 경우, 주민등록상 생일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자와 수임자의 신분증, 신청서, 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하여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제에 따라 ▲1·6년생은 월요일 ▲2·7년생은 화요일 ▲3·8년생은 수요일 ▲4·9년생은 목요일 ▲5·0년생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본인이 신청한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부터 수령 가능하며, 무료 이용은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정신건강 고위험군인 재난피해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의 재난 피해당사자 또는 재난피해로 사망한 자(실종자 포함)의 유가족이다. 재난피해자는 피해인정서류인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사회재난 피해사실확인서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등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인정결정서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상담 제공기관을 선택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면제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누리집(공고)을 확인하거나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재난피해자가 정신건강을 돌보고 재난으로 인한 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및 병설 유치원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동 중독예방 인형극 ‘염콩이의 숲 속 친구들 구출 대작전’ 공연을 상연했다. 이 인형극은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을 주제로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유아동의 관심을 이끌었고, 중독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동이 중독문제를 인식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YMCA가 주관하는 '2025년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축제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운영·평가까지 직접 이끌어가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다. 주요 행사로는 △공연마당(댄스제, 가요제, 응원제 등) △전시마당(너의 놀이를 알려줘, 분리수거 슛 등) △놀이마당(미니게임, 사격게임, O/X퀴즈, 딱지치기, 보물찾기 등) △체험부스 운영(먹거리, 공예,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 행사(거리 노래방, 랜덤플레이댄스)가 예정되어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서울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참석, 이탈리아와의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는 이탈리아의 독립과 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는 국가적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를 비롯해 양국의 외교·문화·산업계 주요 인사와 20개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 육동한 시장은 이탈리아 주요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는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이탈리아 도시외교의 중심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춘천시의 활발한 문화외교 활동과 국제 교류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 참석은 춘천시가 그간 추진해온 이탈리아 도시와의 교류 정책의 연장선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춘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챠오! 이탈리아’ 행사를 춘천 전역에서 개최한다.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라는 콘셉트로 올해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주한 이탈리아대사관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우호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 기간 중에는 이탈리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일본 야즈정과 자매결연 교류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 현지에서 5월 31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양 지자체의 우호 교류를 위해 횡성군 대표단(단장 행정복지국장 윤관규)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야즈정을 찾아 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5월 31일 야즈정 핫토 종합운동공원에서 열린‘제 69회 돗토리현 식목제’에 양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횡성군-야즈정 자매결연 교류 20주년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장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횡성군과 야즈정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펼치며 우정과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이번 기념식수를 통해 그간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동반자로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윤관규 횡성군 행정복지국장은 기념식에 참석해“횡성군과 야즈정은 올해 교류 20주년을 맞았으며, 그동안 양 도시가 상호 협력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다”며“앞으로도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위기에 직면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10시 50분까지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다양성 존중 콘서트’를 열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의 스토리텔링과 통합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민 ‘아인스바움’이 함께했다. 아인스바움은 ‘하나의 나무’라는 뜻으로, 2009년 창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악기와 타악기를 연주하는 윈드오케스트라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공연은 발달장애인 강사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경험, 그리고 통합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변화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작됐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통합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과 사회참여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악기 퍼포먼스, 마칭 밴드 연주(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대중가요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감동을 더했다. 허남호 교육장은 “통합 오케스트라로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 제고와 연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역 수요 반영도 연수 조직의 체계성, 운영 방식의 효과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 4개 영역, 20개 세부 지표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2025년 1~2월에 운영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물 연수의 교원 만족도와 역량 향상도는 별도 지표로 측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 관계자 및 교원 요구 수렴 및 반영도, △연수 조직의 체계성 등 9개 분야에서 만점을 부여받았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장(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혁신 설명회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보급 설명회 등 지역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원의 인공지능 기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중심의 ‘1교 1선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