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미국 세인트존스대와 함께 운영 중인 ‘Great Books 캠프’가 지역 교육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21일 캠프가 진행 중인 춘천고를 직접 찾아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날 수업은 윌리엄 포크너의 단편소설 ‘에밀리에게 장미를’을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은 고전 텍스트에 근거해 질문을 던지고 논리를 펼치며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단순한 감상문이나 발표 중심이 아닌 생각을 구조화하고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춘천시가 추진 중인 ‘Great Books 캠프’는 세인트존스대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고전과 명저를 읽고 토론하는 인문교육 프로그램이다. 포괄적이고 주관적인 일반 독서토론과 달리 텍스트 기반의 분석적 사고와 논리적인 대화에 방점을 둔다. 춘천시는 이번 캠프에 앞서 지역 내 5개 고등학교에서 세미나와 교사 대상 튜터 양성 과정을 운영해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세인트존스대와 교육협력 MOA를 체결하고 국제 인문교육 협력을 공식화했다. 시는 앞으로 △세인트존스대 Summer Academy 연수 △현직 튜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강릉 가톨릭 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와 연계하여 '대학 연계 영재캠프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 및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에게 고등교육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진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관내 영재교육원 대상자 및 초·중등 진로 탐색 희망 학생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릉 가톨릭 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나무젓가락으로 다리 만들기’, ‘자동차에 날개를 달면’ 등 창의적인 전공 체험 활동과 항공기 운전 체험(VR)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 지도교사, 대학 교수진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운영됐고, 교통안전 및 우발상황 예방 교육, 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 친환경 실천도 함께 이루어졌다. 문영숙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오전 9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행정동(100동) 중강당(3층)에서 ‘선배가 알려주는 대입 성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평창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을 초청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24학번), 경희대 세무학과(25학번), 연세대 컴퓨터과학과(25학번)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의 차이 △학교생활 중 겪은 위기와 극복 경험 △현재 대학생활의 현실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대학입시라는 큰 산을 직접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중장기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무릉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동해 세대공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파크골프대회를 통하여 건강 증진 및 생활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해시노인회와 함께 대회를 운영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하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공감과 배려, 존중을 배우고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순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고, 파크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생들과 지역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지역과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주민과 영재교육대상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재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 제공을 하기 위해 속초양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실제 운영하는 영재 교육과정과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 내용은 △센서를 활용한 온난화와 해양 산성화 실험 △DHHP로 찾아보는 과일 항산화 실험 △멀티미디어 현미경을 활용한 세포 탐험 활동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탐구 실험 △베르누이 원리를 활용한 유체역학 활동 △4D 프레임을 활용한 소형 와카워터 제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과 체험위주의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영재 선발이 선(先)교육-후(後)선발 시스템으로 구축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등 수학 학력 향상을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이하 스공학)’ 및 ‘스스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수학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수학 학력 향상 프로그램 47개를 안내하고,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에서는 학생 및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수학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스공학과 스스스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사업은, 2025학년도 1학기 도내 중학교 161교 중 143교(88.8%), 고등학교 117교 중 114교(97.4%)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18개 시·군의 총 36개교 이상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력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추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수학 학력 향상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자율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때 실질적인 성과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철도산업협회가 홍천군에 기증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전시 사진 작품을 행사 공동 주관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7월 17일 직접 전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월 2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산업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과 △7월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행사장에 전시됐던 사진으로 세계철도와 한국철도의 역사를 담은 22점의 사진 작품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대한민국 철도분야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으며, 이러한 적극적 행보가 계기가 되어 기념식장의 전시 작품을 홍천군으로 기증받게 되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기증은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 이지영 차장이 직접 홍천군을 방문하여 작품을 전달했으며, 홍천군에서는 이른 시일 내에 해당 작품을 기획 전시하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인 용문~홍천 광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20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의 수박작목반에서 수박 수확 및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홍천 수박은 전량 비가림 시설에서 재배하며 화분매개 수정벌 사용으로 수정률이 높고, 적정 토양수분 관리로 장마철 직후 출하에도 아삭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25년에는 보조사업을 통한 지원으로 화분 매개 수정 벌, 수박 모종을 지원했으며 최근 가격상승, 꿀벌 소실 등으로 수정 벌을 구하기 어려워진 만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정으로 수박 생산향상 등 농업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출하된 수박은 약 38,000원/10kg의 가격에 대구로 전량 납품될 예정이며, 수박 수확 이후에는 해바라기를 2모작으로 정식하여 소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일교차가 큰 지역의 비가림 시설에서 생산된 홍천 수박은, 고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홍천 수박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고품질의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제5기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홍천군 청소년수련원(두촌면)에서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 귀농정책 이해 등 이론교육과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농협대학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교육참가자 30명이며, 농협대학산학협력단장(이상열)이 1박2일 교육에 함께 참여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농협대학교산학협력단과의 교육사업 협업으로 상호이해와 교육 협력을 통하여 도시민의 성공적인 전원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월)부터 11월 26일(수)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의 ‘중점 조사대상’ 세대 조사를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1.∼8.31.)를 진행한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9.1.∼10.13.)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장마철 환경오염 취약 시기를 대비하여 강우 시 가축분뇨 배출 시설(축사)의 가축분뇨 불법 배출 집중단속을 7월31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폭염 등 으로 인한 공공수역 녹조 발생 문제 증가 및 홍천강의 총인 수질항목이 악화 등 수질오염 문제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수질오염 민원이 다수 발생 유역의 축사 및 장마철 가축분뇨 전자 인계 시스템상 가축분뇨 위탁 처리량이 적은 축사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강우 시 축사 주변 하천수 수질검사 및 축사 시설 내부 불법 배출 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최근 불볕더위 및 사룟값 상승으로 인해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축분뇨의 적절한 처리가 환경보존에 중요하므로 축산농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7월 18일 오전 10시, 홍천군문화센터에서 『노인통합돌봄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역 통합돌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 시대에 대응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체계의 취지 아래 마련됐다. 홍천군은 보건복지부의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2024.12.)된 이후, 2025년 1월 통합돌봄 TF팀을 신설하고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일차의료기관, 복지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구축해 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역 내 10개 읍·면에서 활동할 ‘돌봄자원봉사단’ 91명을 공식 위촉하고, 주민 중심의 돌봄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돌봄자원봉사단은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생활정보를 안내하거나 말벗이 되어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도 홍천군민대상에 문화예술 한종원(68), 체육진흥 서재성(79), 사회봉사 이영복(60), 지역개발 차동현(66), 효행 박인숙(58), 애향 고광만(71)씨를 각각 선정했다. 홍천군은 7월 17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홍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개 부문의 분야별 자격요건 및 공적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 한종원 씨는 29여 년간 (사)한국국악협회 홍천지부와 (사)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미술, 서예,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치며, 각종 대회 수상을 통해 홍천군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체육진흥부문 서재성 씨는 제4대에서 제6대까지 홍천군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생활체육을 지역행사와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사회봉사부문 이영복 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7월 17일 최근 집중 호우에 따른 관내 재해 위험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영재 군수는 이날 서석면 풍생선(서석21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내촌면 화상대리 쌍둔지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와 화상대교(내촌201호선) 개축 현장 공사 현장 등 재해 위험 지역을 방문하여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영귀미면 성방선(영귀미101호선) 위험도로 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당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지반 붕괴, 토사유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여름철 호우 대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026학년도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학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 전형 구조와 지역인재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에는 △EBS 입시 대표강사 김진석 △강원진학지원센터 김재림 교사가 나서 2026학년도 입시 제도의 주요 변화와 실전 전략을 안내한다. 사전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입시자료집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당일 현장 입장도 잔여 좌석에 한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G1방송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시청에서 진행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 약 300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내 입시 지원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21일부터 ‘이사정산 및 고지서 출력’ 온라인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수도요금 관련 주요 민원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원격검침시스템과 요금관리시스템을 연계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해 구축됐다. 그동안 이사정산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온라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정산 신청을 할 수 있고 고지서 출력도 가능해져 요금 증빙이 필요한 경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편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춘천시 수도요금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상하수도사업본부 요금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첫 액화수소 충전소가 25일 문을 연다. 춘천시는 동내면 학곡리 848번지 일원 화물차 공영차고지 내에 조성한 춘천 액화수소충전소가 오는 25일부터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충전소는 춘천휴게소, 동내, 삼천동에 이어 시내 네 번째 수소충전로 액화수소 방식으로는 최초다. 충전기 4기를 갖춘 이번 충전소는 시간당 120㎏ 충전이 가능하며 하루 최대 수소버스 또는 수소트럭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수소 판매가격은 1㎏당 1만 1000원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중무휴다. 시는 향후 충전 수요와 상용차 보급 추이에 따라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춘천 액화수소 충전소는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100억 원(국비 70억, 시‧도비 30억)이 투입됐다. 운영은 에스케이플러그하이버스(SK Plug Hyverse)가 맡는다. 해당 업체는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와 원주 장양 충전소 등 전국 18개소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으로 높은 기술력과 안정된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7일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이자 주요 유통 판로인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유통 현장에서 홍천군 농산물을 직접 홍보했다. 이날 먼저, 한국청과를 방문해 내면 농업협동조합·작목회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유통의 실태를 살폈으며, 이후 동화청과, 중앙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서울청과, 대아청과 등을 둘러보고 주요 도매법인에서 진행하는 농산물의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밤 10시 30분,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기에 앞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직접 경매대에 올라 “홍천군 내면 농산물이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제값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고랭지 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실질적 지원을 검토해 나갈 것이며, 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농가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1일부터 ‘202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8세~19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240여 명이 선정됐다. 수련관은 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자격증반 ▲재밌는 영어 ▲드럼 레벨업 ▲썸머 베이킹LAB ▲부모와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예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용돈을 잡아라! ▲나의 소중한 딸기DAY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운영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참여 활동이 공식 기록으로 남아 자기개발과 진로 준비에 활용할 수 있다. 김홍석 관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활동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방식으로 병행 추진된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조사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정부24’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사실조사 항목에 직접 응답하는 방식인‘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거나 중점관리 대상에 해당하는 세대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마을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는 경우, 공무원의 개별 조사를 통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정리하게 되며, 이때 본인이 자진신고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를 바탕으로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모두에게 정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