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주민들이 제안한 108개 사업을 관련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30개의 사업을 선정해 안건으로 상정했다. 협의회는 기획홍보보건분과, 자치안전행정분과, 문화경제분과, 건설교통분과, 도시재생분과 등 총 5개의 분과에서 소화기 설치, 안전 조명 설치, 공원 정비, 도로 보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5개 사업, 예산 4억 4천여만 원을 확정했다. 선정되지 않은 5개 사업은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사 사업을 활용하거나, 보조금 사업을 통해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들을 원활하게 시행하고, 그로 인해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사회‧투명(ESG) 행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구민과 공감하는 환경‧사회‧투명(ESG) 중심의 미추홀구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구는 지난 6월에도 환경‧사회‧투명(ESG)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그 후속 조치로 준비해서 지속가능발전 핵심 가치인 환경‧사회‧투명(ESG)의 행정기관 도입 필요성과 변화에 관해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애로사항과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은 코로나19에 관한 대응 과정에서 지자체별로 행정 역량과 서비스 제공의 편차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라면서, “앞으로 구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구 행정 전반에 환경‧사회‧투명(ESG) 가치를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납세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방세 비대면 납부 무인수납기를 세무과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세무과를 방문한 민원인은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를 카드 수수료 없이 무인수납기에서 납부할 수 있어 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시간도 줄일 수도 있다. 기존에는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타 은행 카드로 사용하면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또한 무인수납기는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기능도 있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구민이 공감하는 세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방범 책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능력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했으며,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및 대응,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사업자 선정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의 갈등과 분쟁이 점점 증가하는 현재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면서,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연계했으며, 강사로 초빙된 송민영 연구원은 보도자료 이해 및 보도자료 바로 쓰기 연습, 공공언어의 올바른 표기와 표현 등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나 행사에 대해 직원들이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할 때가 많아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라면서, “이번 교육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반기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주안역과 도화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상회의 등을 유치할 때까지 지속적인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 제고를 통한 동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 캠페인은 오는 10일 인하대역과 제물포역에서도 전개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월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에서 33만여 명의 서명을 받은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APEC) 유치 성공은 글로벌 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인천고등법원의 유치는 항소심 진행을 위해 서울까지 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유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종합민원실 2층에서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구는 2020년 7월부터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해 왔으며, 10월부터는 세무사 2분의 재능기부로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청 방문이 어렵거나 상담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가까운 마을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또는 팩스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7일 도화동에 있는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3년 나이스 미추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가 주관하고 앨리웨이와 관내 3개 신협(용현, 석암, 숭의)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인들간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모두 25개 사가 참여한다. 기업들은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부스, 증강현실 체험, 컵받침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미추경매, 미니카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착한 소비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또한 관내 공공 구매 대상 기관에 대한 구매 협조 요청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추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행정, 세무, 사회복지, 시설, 환경 직렬로 각자의 직렬에 맞는 부서로 배치됐다. 임용식은 이영훈 구청장의 임용장 수여에 이어 신규공무원 대표의 선서문 낭독, 직원들의 축하 순서로 진행했다. 구는 업무수첩, 공직입문안내서, 텀블러, 사무용품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를 제공하여 공직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 구청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주민을 위해 일하고, 개인의 발전을 추구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부터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을의 역사와 지역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한 ‘염전골마을박물관’을 운영한다. 총면적 116.36㎡로 이뤄진 염전골마을박물관은 세부 주제인 ‘주안동의 유래와 염전골마을’, ‘소금밭 위에 세워진 공장들’, ‘주민들이 기록하는 주안5동’에 맞춰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국내 최초의 천일염전인 주안염전 일대에 마을이 들어선 이후 일제강점기와 광복,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이 지역이 어떻게 변화됐는지를 사진과 지도, 도표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마을의 여러 이야기들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마을지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9월 25일 열린 개관식에서 “마을박물관이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문화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마을박물관에 필요한 전시‧교육프로그램 등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박물관은 미추홀구가 지역공동체 재생을 위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과 추억을 전시 콘텐츠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11일부터 15일간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21개 동 방문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건의 사항 청취와 더불어 취임 1주년 주요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동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현안을 보고하고 각 분야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해 동 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번 동 방문에서는 주차, 청소 등 생활 불편 민원, 도로 정비, 녹지‧공원 관리, 지역 현안 등 21개 동에서 18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있었다. 이 중 단순 처리 사항은 ‘동 중심 민원종합처리제’를 통해 즉시 해결하도록 조치하고, 예산이 이미 반영된 사업은 조기에 추진하도록 하는 한편, 검토가 필요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의 당면 사항은 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추홀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주안스포츠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축사에서 “주안스포츠문화센터의 개관으로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체력 증진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며, “다양하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지난 5월 말 준공 후 체육시설에 한정해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탁구,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펼쳐진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수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이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농수축산물 소비로 이어져 우리 농어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미추홀구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농수축산물로 가족과 친지에게 넉넉한 마음을 전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과 음식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숭의1·3동은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한국교통공사의 후원을 받은 매소홀가족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쁨을 나누는 추석 선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45세대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명절 음식 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26일에는 ㈜정일종합건설에서 명절을 맞아 백미 10㎏ 30포를 후원했다. 용현1·4동에서는 12일 김순덕 통장자율회장이 김 50박스를 후원했으며, 김진호 13통장이 지난 25일 라면 3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도화2·3동 정향옥 주민자치회장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직접 만든 전, 송편 50세트를 행정복지센터에 보내왔다. 관교동 새마을부녀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측천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배 100상자를 보내왔다. 같은 날 인천지방국세청 국향회에서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겠다며 3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26일에는 미추홀구 공직자들이 급여 우수리 모금액을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12일에는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에서 쌀 70포를 후원했으며, 21일에는 ㈜디씨알이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286포를 보내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보내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하신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8일부터 4일간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제고와 대내외 청렴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 캠페인 ‘유 퀴즈 온 더 청렴’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부서를 순회하면서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퀴즈 풀이와 캠페인을 접목해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38개 부서에서 진행했으며, 퀴즈 풀이에도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추진한 ‘유 퀴즈 온 더 청렴’은 직원들이 청렴에 관한 관심도 가질 수 있으면서 재미도 있었던 신선한 방식이었다.”라면서, “청렴 문화의 확산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한테 신뢰받는 미추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그랜드하우스 웨딩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구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된 후 처음으로 추진했다. 1부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활동 방법,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의 이해와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했으며, 2부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오찬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라면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지니고 더욱 책임감 있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경제적 위기, 1인 가구 증가 등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한정된 예산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라면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추진했다. 나이키, 에스케이(SK)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등의 현직 멘토 10명이 참여 청년들에게 취업특강, 공개 모의 면접, 소그룹 상담 등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선배들이 대기업과 글로벌기업의 취업 분석, 마케팅 직무 분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직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개 모의 면접에서는 면접관의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면접 노하우를 전달했다. 2부에서 참여 청년들은 기업별 소규모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 멘토들의 취업 성공 비결, 직장 경험 등을 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현직자들로부터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76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문정희 강사를 초빙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과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성평등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 내 영향력이 큰 고위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서로 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은 18일부터 5일간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18일 석바위시장을 시작으로 석바위지하도상가, 신기시장, 남부종합시장을 방문하고, 19일에는 용현시장, 20일 용남시장, 21일 토지금고시장, 학익시장, 22일은 마지막으로 제일시장, 주안시민지하도상가와 제물포지하도상가를 방문한다.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물가 상승으로 가계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낼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과도 명절 인사를 나누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주민들의 오랜 삶의 현장”이라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