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지난 5월 31일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2025년 두 번째 인문학 시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시간에는 '누들로드', '요리인류', '푸드 크로니클' 등 다양한 식문화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며 음식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탐구해 온 이욱정 프로듀서의 ‘요리를 통해 본 인류문화’ 강연이 진행됐다. 이욱정 프로듀서는 ‘요리’라는 일상적 행위에 담긴 인류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프로듀서님의 강연을 듣고 나니 다큐멘터리를 다시 보고 싶어졌다”, “요리가 단순한 식생활을 넘어서 인류 문명과 연결되어 있다는 시각이 새로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강연이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식탁 위에 얼마나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적 탐구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3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6월 14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개인위생 6대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는 병원성 미생물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가족 중 어린이나 노약자 등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이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물놀이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6월 2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및 일반지자체가 해당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황득중 수련원장은 “우리 수련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와 관련하여 이미다자녀 및 노부모에 대한 객실 우선예약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 해결 및 혜택을 주기 위하여 고민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득중 수련원장은 캠페인 참여 후 다음 주자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릉교육문화관 김웅기 관장을 지목하고 저출산·고령화의 사회적 문제 인식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이달 21일 시행되는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은 남춘천중학교(제1시험장)와 남춘천여자중학교(제2시험장) 2곳에서 실시되며, △교육행정직렬은 남춘천중학교와 남춘천여자중학교 △그 외 응시직렬(사서·식품위생·시설·기록연구·운전)은 남춘천여자중학교에서 총 970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표는 6월 2일 10시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6월 21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1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해 7월 7일 10시부터 7월 8일 18시까지 사전 성적을 공개한다. 사전 공개 내용은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은 필기시험의 과목별 원점수를 공개하고, 이의신청은 7월 7일 10시부터 7월 9일 18시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8일간 2025년 2학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한다. 강원 농어촌유학은 도시의 학생들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어촌 학교로 전학하여 도시의 획일화된 교육 환경을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삶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동시에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2학기 강원 농어촌유학 참여 학교 공모를 진행했으며 1학기 운영학교의 연장 신청 및 추가 배치 희망을 접수받아, 2학기에는 최종 14개 지역(춘천, 원주, 강릉, 양양,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인제, 화천, 양구, 철원) 47개교(초 40교, 중 7교)에서 유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신청서는 강원농어촌유학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서울 지역은 원적교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으로 제출하고 △그 외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자 이메일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워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디지털 사진 정리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메일 한 통을 삭제할 때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으며, 강원도민 전체가 불필요한 이메일 50통씩만 삭제해도 약 300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 66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캠페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전후로 진행되며, 도교육청 청사 내 방송, 기관 및 학교에 포스터와 카드뉴스 배포, 누리소통망(SNS) 릴레이 이벤트, 실천 인증샷 공유 등을 통해 도교육청 직원은 물론 도내 교육가족과 일반 도민까지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행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전문 훈련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한다. 교육은 반려견의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문제 △산책 시 통제 등 다양한 행동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별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개선은 물론, 이웃 간 마찰이나 생활 속 갈등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문제행동이 있는 반려견을 키우는 춘천시민 40가구이며, 선정될 경우 7~8월 중 가구당 2회에 걸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가구나 다견가구는 우선 선정 대상이 되며 내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 사항은 춘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병수 축산과장은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조치 미준수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조사료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원을 시작한다. 춘천시는 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수단그라스, 옥수수 등 하계작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 지원 사업은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비는 4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중 사료비가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 활용할 경우 사육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자금 부족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는 조사료 종자 구입 지원사업, 조사료 운송비 지원사업은 추경으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병수 축산과장은 “하계 신청접수를 통해 사일리지 제조 지원사업의 신청이 누락되는 경영체 및 생산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오는 4일과 5일 시청 별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의 실무 활용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물(카드뉴스, 인포그래픽, 이모티콘 등) 제작 실습, △춘천시 ‘데이터통합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공조성 AI 그라운드 이사와 박종일 주식회사 아이원 CTO 이사가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 교육은 지표 탐색, 시각화 및 보고서 작성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실무 적용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노진숙 디지털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워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행정이 정착되는 실천적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AI 전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본격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실내․외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140가구에 이어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군은 방역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방역소독 전담 인력 2명을 신규 채용하고, 지역 내 5개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협력해 가구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은 총 세 차례로 6월·8월·10월에 걸쳐 진행된다.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의 유충과 성충을 대상으로 한 집중 방제, 바퀴벌레 등 위해 해충 구제, 감염병 매개체 서식처 제거 등이 포함된다. 특히 모기 서식처에는 잔류분무 방제를, 물웅덩이·폐타이어 등에는 물리적 방제를 병행한다. 방역 약품 또한 환경친화적인 WHO 독성 분류 U등급 살충제와 광범위 병원균을 차단하는 살균제를 사용하는 등 주민 건강과 생태계 보호를 고려했다. 방역 방식은 극미량 연무법(ULV)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한 진로 모색 및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 등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희망자는 6월 9일 09시부터 6월 11일 18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군은 선발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 자율참관을 통해 6월 16일 공개추첨을 실시키로 했다. 최종 선발된 1차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2차는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각각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18일간(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만근 시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을 적용, 주휴 수당이 포함된 1,685,040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회장 김용덕)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취약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삼계탕과 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정성 어린 한 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떡을 정성껏 준비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용덕 회장은 “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30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 사전전문 교육에 참석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교육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더운 날에 근무하는 안전요원들의 건강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사전교육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5월 30일 오후 2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놀이 안전요원 1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홍천소방서와 협조하여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구조·구급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구명조끼 착용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한 구명환, 로프 등의 투척법을 설명하는 현장 대응 실습도 진행했다.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52곳에 안전 관리 요원 140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군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안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6월 30일까지 예방백신을 무료로 공급하며, 수의사 접종비는 별도로 부과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반려견을 동반하여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간편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법령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방문한 동물병원에서 바로 등록 후에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단, 3개월령 미만, 임신 등 대상 가축에서 제외된다. 광견병 예방 백신 미접종 시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홍천군 축산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의 세부 사업은 산양삼 조수해 예방 약제 지원(특별관리 임산물(산양삼) 생산 신고 한 자), 산양삼 자립 기반 조성(홍천군 산양삼협회원), 산양삼 상품화 지원(홍천군 산양삼협회원), 임산물 상품화(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산림작물 생산단지(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5개 사업이다. 또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은 수실 류(14개), 버섯류(8개), 산나물류(12개), 약초류(18개), 약용 류(20개), 수목 부산물 류(1개), 관상 산림 식물류(6개), 그밖에 품목 외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7호에 따른 임산물로서 목재(목재 제품을 포함한다)와 토석을 제외한 임산물 품목 등 8종이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인(임업 분야), 생산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향토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홍천군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체육진흥, 애향 부문은 예외) 군 발전에 공적이 많고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군민으로 6월 3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추천권자는 읍·면장, 교육장, 관계 단체장, 출향 단체장이다. 올해 ‘홍천군민 대상’은 문화예술·체육진흥·사회봉사·지역개발·효행·애향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문화예술 부문은 문화·예술·언론·출판 및 학술 부문에 공로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체육진흥 부문은 국내외 체육대회 출전으로 뛰어난 기술과 기록을 남긴 우수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 발전 공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회봉사 부문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이 대상이며, 지역개발 부문은 분야별 지역사회 개발과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효행 부문은 부모에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람이 대상이며, 애향 부문은 거주지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면서 홍천군 발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지역 내 돌봄· 의료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5월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 가능여부 및 돌봄욕구를 조사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연계 서비스에는 ▲ 방문진료·재활, 치매등록자 지원 등 보건의료서비스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 가사 지원 등의 생활지원 서비스 ▲ 주거공간 개선 ▲장기요양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25개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보건소, 의료기관 등은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 신설된 통합돌봄TF분과가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통합판정조사로 전문의료, 요양병원, 장기요양, 지역돌봄군으로 분류하여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남희 경로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4일, 강원감영 일원에서 ‘원주 강원감영 미스터리: 그날의 진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025년 원주 강원감영 상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사적 공간인 강원감영을 배경으로 새롭게 창작된 이머시브(Immersive, 몰입)형 공연이다. 이야기는 강원감영에 새로 부임한 관찰사가 도착한 날 벌어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사건 해결의 주체로 직접 단서를 추적하고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주 무대인 선화당을 비롯하여 각 공간을 따라 펼쳐지는 ‘투어형 공연’은 관객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제공하며, 원주의 역사와 전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강원감영이라는 공간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풀어가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콘텐츠로 구성했다.”라며, “지역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6월 14일 오후 2시, 5시에 진행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주시민 및 관내 사업장 근무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한 후 ‘원주시 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걸음 수는 하루 최대 8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15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시치매안심센터장 임영옥은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치매 예방과 극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오는 9일부터 다시, 나답게 넷. ‘매트 위의 작은 기적’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트 필라테스를 통해 코어를 강화하고 안정성과 균형을 향상시켜 바른 자세와 체형 교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에 소규모로 운영되며,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주민 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백승희 보건행정과장은 “매트 위의 작은 기적이란 이름처럼 지역 주민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미흡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