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4일~25일까지 이틀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소노벨 비발디파크, 홍천 아산병원, 세이지우드 호텔 홍천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3곳과 관내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홍천시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점검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부서와 시설 관리 주체뿐만 아니라, 홍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체계적이고 꼼꼼한 점검을 진행한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주요 구조부 결함(균열·누수 등) ▲소화기 비치 상태와 피난로 확보 여부 ▲가스용기 및 가연성 물질 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용량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전통시장에서는 ▲소화기 설치 및 관리 상태 ▲화재·폭발 예방 조치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추석 이전까지 완료하도록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오는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감시원은 10월 2일부터 내년 4월까지 약 7개월간 10개 읍·면의 미세먼지 배출 감시 및 저감 활동을 하게 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은 평시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사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을 대상으로 집중 감시를 실시하며, 불법 소각 행위 예방과 대기오염 저감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 시간 조정,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 강력한 조치 지원에 나서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활동은 우리 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시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및 군청 환경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은 이번 감시원 운영을 통해 지역 미세먼지 저감과 더불어 주민들의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자활사업을 총괄 운영할 홍천지역자활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천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거점기관으로, 근로 기회 제공, 자활기업 육성, 취·창업 연계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하는 센터장은 기관 운영을 총괄하며,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관리, 자활사업 추진계획 수립·집행, 대외 협력 등 센터의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29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자활센터는 지역의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8회 홍천군장애인IT활용대회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다. 홍천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등록장애인 70여 명이 참가하며, 장애인의 IT 활용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문서 작성, AI 데이터 활용, 타자 검정, 모바일 e-스포츠 등 4개 분야에서 경연이 진행되며, 대회의 우수참여자 19명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이 IT를 통해 사회에 참여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장애인의 IT 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및 지역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개최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민·관 상생 협력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추석맞이 관내 기업 우수제품 홍보 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을 군민과 방문객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 및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군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에는 덕고산 산양산삼, 농업회사법인 ㈜기리네, 농업회사법인 33가(주), 농업회사법인 ㈜바농, 농업회사법인 미담유한회사,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달스팜, 초록이지, ㈜씨티씨바이오, ㈜에이치씨, 전원테크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각 사의 특색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기획전은 관내 기업과 군이 함께 협력해 기업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관내 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사랑상품권(카드) 발행액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사랑상품권은 원래 구매 한도가 50만 원, 보유 한도가 100만 원이었으나, 이번 추가 발행을 통해 각각 100만 원과 15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할인율은 15%로 적용된다. 이벤트는 2025년 9월 25일부터 10월 31일 (추가 발행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홍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가 9월 23일 출범함에 따라, 1,5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강원형 전략산업 벤처펀드에 참여해 지역 기업 성장과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을 비롯한 7개 시·군이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되어 한국모태펀드로부터 600억 원의 출자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NH농협은행과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출자하면서 총 1,056억 원 규모의 모펀드가 결성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자펀드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총 1,500억 원 규모로 확대, 반도체·바이오·수소·미래차·푸드테크·방위산업·기후테크 등 7대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홍천군은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6개 시군 중 하나로, 2025년 7월 원주시·강릉시·삼척시·태백시·횡성군과 함께 '강원형 전략산업 벤처펀드' 조성 관련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역할 분담, 부담금 납입, 사업 추진 및 정산 등 펀드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년 다문화 명품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주민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총 6개 팀, 12명이 참가해 각국의 전통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요리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단순한 경연 무대를 넘어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서는 이웃 간 이해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음식을 매개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맛있는 더덕, 즐거운 축제, 신나는 청일”을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제12회 횡성더덕축제가 갑작스러운 호우에도 불구하고 2만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축제장 내 매출액은 더덕판매부스의 판매액이 2억 원, 더덕요리 등 12개 먹거리 부스 참여 업소가 1억 원 등 3일간 행사장 매출액이 총 6억 원에 달한다. 대한민국 유일의 더덕을 소재로 한 이번 축제는 더덕 등의 판매를 촉진시키고자 ▲더덕캐기 체험 ▲황금더덕찾기 이벤트 ▲더덕빨리 까기·더덕이고 달리기 등 ‘더덕올림픽’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2회 전국밴드 경연대회가 열려 축제의 문화·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초면에합해보자’ 밴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팀에는 상금 7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내년 제13회 축제에서 특별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층 관객이 대거 유입되며 축제의 저변 확대 효과도 거뒀다. 권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8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9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9기 프로그램에서는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맛있는 요리교실 ▲아이와 함께 홈패션 소품 만들기 ▲알콩달콤 할로윈 아이싱쿠키 꾸미기 ▲엄마와 딸이 소통하는 가을 메이크업 교실 ▲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교실(자녀) ▲자녀와 소통을 위한 부모 심리학(부모) 등 총 7개 강좌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하 자녀 동반 원주시민이다.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년 수요인문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원주 현대사의 인물’을 주제로, 최규하(10월 15일), 지학순(10월 22일), 장일순(10월 29일), 박경리(11월 5일), 김봉룡(11월 12일) 등 다섯 인물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특강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 사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마다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2012년부터 시작된 원주시역사박물관 인문학 강좌는 신화, 공예, 역사, 음식, 여행, 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해 왔다”라며, “이번 특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성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설치된 5,142개 도로명판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표지판 75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도로명판은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돼 시민의 길 찾기를 돕는 표지판이다. 원주시는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각종 주소정보시설의 상태를 점검·보수하고 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는 9월과 10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챗지피티(ChatGPT) 프로그램은 총 16회에 걸쳐 기본 기능 및 사용법부터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안내하며, IT분야에 취약한 직장 여성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돌봄 노동자와 함께하는 힐링 교육, 거북목 증후군 예방 핵심운동 특강, 양성평등문화 활동가 양성 과정, 폐기물의 재발견, 광명스케치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문학, IT, 환경, 예술, 건강, 돌봄노동자 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월 다른 주제의 공감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문화·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시 직영 전환 후 누적 이용객이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이다. 시는 재산·소득 조사를 거쳐 12월 내로 가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10∼50만 원 적립 시 3년간 매달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지원된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기본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2년 차 이하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지하2층에서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평일·주말·야간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평일 교육은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오전 반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반은 2시부터 6시까지다. 주말 교육은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야간 교육은 9월 29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교육은 대원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는 필수과정”이라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9월 24일과 25일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한다. 안전보건교육은 정부의 현장 실행 중심 산업안전보건 정책에 맞춰 현업근로자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산업재해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의 이해와 적용,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등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한편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씩 연 2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원주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해 지난 23일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원주시장을 포함한 12명의 위원이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추진 결과, 하반기 근로자 작업환경 측정에 대한 보고, ‘위험작업 안전보건관리 이행지침’ 수립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형식적인 사업장 관리가 아닌 실질적 변화와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를 통해 산업재해 감축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근로자와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2일 문막읍 ‘어울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을 방문해 이용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하는 기관으로, 현재 4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이용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보호자 및 기관 관계자들과 발달장애인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원강수 시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신 이용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청사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지난 4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원주시 여건 및 대내외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타당성과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용역을 통해 ▲AI·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연구개발(R·D) ▲혁신 의료기기 기업성장 지원 ▲병원·대학·기업 연계 클러스터 활성화 ▲효율적 인프라 활용 ▲AI 기반 융복합형 핵심인프라 조성 등이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및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보완·확정하고, 국책사업과 연계·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원주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라며,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세계가 주목하는 의료기기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요양시설·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규 백신인 ‘LP.8.1. 백신’이 사용된다. 연령대별로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같은 날 인플루엔자 백신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단, 해당자는 진단서, 소견서, 시설 입소 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98곳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 유행 변이가 달라지므로, 6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