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북피크닉: 다산과 함께, 놀며 책읽장(場)’을 운영한다. ‘북피크닉’은 도서관을 벗어나 야외에서도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를 매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중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는 빈백, 돗자리, 캠핑 의자, 피크닉 용품이 비치된 야외 독서 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잔잔한 음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서 명상(사전 신청),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그림책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분위기의 피크닉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정약용 독서법 초서 챌린지 및 초서 노트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책 벼룩시장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이 운영된다. 특히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피크닉 행사가 ‘독서의 즐거움’을 확산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청사에서 다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공청사 화재 발생 시 대민서비스 중단 등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아트홀 직원, 다산1동 통장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상황 전파 및 신고 △대피 유도 및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등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산119안전센터는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화재 진압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과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합동 소방훈련에 적극 협조해 주신 다산119안전센터와 다산1동 통장협의회, 그리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과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추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얻으며 올해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진단이나 약물치료 이력이 없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의 남양주 시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2기에 걸쳐 지역 주민 8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3회에 걸친 대면 건강검진 및 상담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활용한 전문가(영양·운동·간호) 상담 △미션 수행 및 랭킹제 운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들은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과의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전체 참여자 중 90.5%에 해당하는 76명이 건강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45명(59.2%)은 아침식사, 저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서 화도읍 마석중앙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36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는 지난 9월부터 1차 경기도 평가와 2차 행정안전부 심사 등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그 결과, 남양주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돼 최대 2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화도읍 마석우리 292-2번지(마석중앙로) 일원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2억 6천만 원과 시비 1억 9천만 원 등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물 입면과 경관을 개선하고 옥외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상권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 사업으로 원도심의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키움터에서 화도읍 기관장들과 함께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형식 센터장을 비롯해 화도지구대장, 천마파출소장, 관내 12개 초등학교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과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자들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계도기간'으로 정하고, 15일 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민·관·경·학 합동 캠페인 및 학교 주변 위험 환경 집중 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인근 위험 환경 지역과 위험 시설물에 대한 정보와 의견이 공유됐고, 화도지구대장과 천마파출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순찰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형식 센터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풍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대상 납치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진접읍 △진접파출소 △풍양초등학교 △이장협의회 △노인회 △자율방범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하며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주변 위험요소 인식 방법, 비상 시 대처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보호 인식 확산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행정의 책임을 넘어 지역 모두의 약속이어야 한다”며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체계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CCTV 관제 강화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방범용 CCTV를 집중 관제하고, ‘안전귀가 서비스’의 이용을 확대하는 등 아동안전 취약시간대에 대응하는 실시간 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방범용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통합관제센터 상황판에 실시간 영상을 표출함으로써 이상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연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남양주시 ‘안전귀가 서비스’ 모바일 앱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SOS 호출 기능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관 출동 및 즉각적인 상황 대응을 지원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귀가 서비스 이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알림장,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버스 승강장 안내판,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를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와부읍 율석리 석실로(무대~도곡간 도로) 일대에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전량 처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대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 구간의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구간에서 폐기물 무단투기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 협업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LH 양정역세권 현장사업소는 무단투기 방기를 위해 약 500m 길이의 플라스틱(PE) 방호벽을 설치하고,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 게시 및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불법투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일 용역업체를 통해 약 40톤 규모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작업에는 집게차와 덤프트럭을 투입해 10차례에 걸쳐 관내 적환장으로 이송했으며, 같은 날 석실로(무대~도곡간) 주요 투기지역 3곳에는 이동식 CCTV 3대를 설치해 현장 단속을 병행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조치는 시와 LH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신속히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10월 14일 개정하고, 앞으로 바우처택시를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 범위를 넓히기 위한 조치로, 시는 임산부를 바우처택시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후속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바우처택시는 특별교통수단과 더불어 △보행상 중증장애인(비휠체어) △일시적 비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도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통해 본인 확인 후,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심의 절차를 거친 후 10월 중 확대 시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확대가 시행되면 약 4,440명의 임산부가 바우처택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도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4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감사관 소관 ▲남양주시 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조정실 소관 ▲남양주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 재정경제국 소관 ▲2026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안 외 5건, 복지국 소관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외 4건, 환경국 소관 ▲2026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출연안 등 총 30건이 보고됐다. 조성대 의장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서 환경운동, 수질보전 에 대한 과제뿐만 아니라 상수원 관리지역을 포함한 중첩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우리시를 비롯한 7개 시군에서도 환경부에 규제개선 문제에 관해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김하은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제무대에서 시의 위상을 드높인 김 선수의 뛰어난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체육대회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하은 선수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 2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김 선수는 꾸준한 집중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남양주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당구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하은 선수와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 회장, 유재간 남양주시 당구연맹 회장과 김형기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김 선수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하은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지난 5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별내역 파라곤스퀘어의 모회사인 주식회사 라인건설과 청소년·청년 지원을 위한 공간 무상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라인건설에서 파라곤스퀘어 내 약 200평 규모의 공간과 12개 호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펀그라운드 별내’와 12개 호실의 청년창업랩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민간기업의 공간 지원을 통해 △청소년·청년의 성장 지원 △상권활성화 △기업·행정·지역사회 간 상생의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펀그라운드 별내’는 본래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파라곤스퀘어 내에 먼저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라인건설이 5년간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에 따라, 완공 전까지 약 1만 6천여 명의 별내권역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확보돼 청소년 시설의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창업랩은 청년에게 창업공간 12개소를 최대 3년 동안 무료로 제공하며, 플리마켓·공연·커뮤니티행사 등을 통해 주민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문화원사에서 신규 문화원사 라운딩 및 기부자 명예의 전당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43년 만에 마련된 첫 단독 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문화원 임직원 및 기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문화원이 오랜 기간 숙원으로 삼아온 독립 문화 거점 공간의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문화원사 주요 시설을 라운딩하며 그간의 조성 과정을 공유하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계승해 온 대표 기관으로, 그동안 별도의 독립 청사 없이 마을공동회관 2층에서 운영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남양주문화원사는 시민과 지역 문화인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지역문화 진흥의 상징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사는 (구)금곡동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시설은 지하 1층부터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2층에 문화원 사무국, 3층에는 다목적 세미나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가치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 ‘장애인 평생학습포럼’, 25일 ‘평생학습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평생학습포럼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편견의 벽을 넘어 소통과 공감으로 여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24일 라포엠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자립역량, 미래의 일자리의 전문가 의견 및 발전방향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25일에는‘정말배움(정약용이 말하는 배움)’을 주제로 ‘제9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가 2년 만에 개최된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 △공연 △정약용 체험 △키즈존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1시 30분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미디어 대북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 레이저 개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장기간 방치된 금곡동 146-7번지를 정비하고 마을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오랫동안 불법 경작과 위험수목, 생활쓰레기 방치 등으로 환경이 열악하고 마을 경관을 저해해 왔다. 시는 정비 사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도 함께 확보하는 한편, 주민들을 위한 마을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게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테이블·벤치·파고라 등이 설치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으며, 휴게공간 확충과 함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차 공간 23면도 추가로 확보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의태 센터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구거 정비와 마을쉼터 조성을 완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호평IC 입구에서 추석맞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자율적 봉사활동이 시민 생활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자 대장을 비롯해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서 안전운전 홍보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수칙을 알렸다. 사용된 문구는 △‘가족과 우리 모두를 위한 추석 연휴!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 안전운전으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세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은 안전운전!’ 등이다. 대원들은 차량 정체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핵심 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 등 운전자의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당부했다. 나용자 대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각종 축제와 귀성 행렬이 겹쳐 교통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청년 결혼학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청년 결혼학교’는 남양주 청년이 제안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정책사업으로,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평내동 청년창업센터에서 11월 1일과 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한 서로의 이해 증진 △부부 재정 설계 △부모 됨을 준비하는 성·임신·출산 교육 △선배 청년 부부와의 만남 △우리만의 소품 제작 등으로, 시는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결혼 확정 예비부부, 최근 6개월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결혼을 계획 중인 청년 20팀이다. 참여자 2인 중 1명이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2명 모두 교육 2회에 참석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1일 오후 와부도서관에서 ‘금관악기와 떠나는 음악회’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형 공연으로 마련됐다.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으며, 남양주시민 100여 명과 함께 클래식의 감동을 나눴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2025 거리로 나온 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금관 5중주 공연팀인 ‘조이브라스밴드’가 출연했다.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 등 다채로운 금관악기의 풍부한 음색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이브라스밴드는 관객과 소통하며 악기의 구조와 특징, 연주법 등을 설명해 음악적 이해를 도왔다. 또한 영화음악과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예술을 일상 속으로 끌어와 시민이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코로나19·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유행이 우려되는 코로나19와 계절성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마련됐다.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은 국가 지원, 경기도 지원, 남양주시 자체 사업을 동시 진행해 많은 시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어르신들은 연령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이 기본 대상이며, 시 지원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인 50~64세 △기초생활·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자들은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와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위해 건축허가 처리기한 단축과 함께 ‘카카오톡・문자 알림서비스’를 중점 도입한다고 밝혔다. 건축허가는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핵심 민원으로, 처리 지연 시 생활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뒤따른다. 이에 시는 협의 절차 간소화, 보완 기간 단축, 담당자 전문성 강화 등 종합 개선 방안을 시행해 허가 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개선 방안의 핵심은 ‘국민비서 알림톡 서비스’ 도입이다. 건축허가 신청 단계부터 △접수 완료 △담당자 지정 △보완 요청 △처리 진행 상황 △필증 발급 등 전 과정을 카카오톡·문자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민원인은 시청 방문이나 전화 문의 없이도 편리하게 허가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건축설계사무소와 협력해 보완 서류의 반복 접수를 줄이고, 담당 공무원 교육 및 협의 절차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행정 효율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는 타 지자체보다 빠른 ‘원스톱 건축허가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에 중점을 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