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동탄보건소 주관으로 지난 29일 기배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탄탄탄 건강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만성질환관리센터 5개소 이용자 20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생활 실천 및 지역 보건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센터 이용자는 “운동과 게임을 통해 다른 센터 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운동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지역보건 발전에 앞장서 주신 분들이야말로 오늘의 주인공이다”라며 “탄탄탄 건강운동회가 시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SK하이닉스와 협력하여, ‘SK하이닉스 축구장 부지’를 닥터헬기 인계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9월 30일에 밝혔다. 인계점은 구급차와 헬기 간 환자 인계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이ㆍ착륙을 허가받은 장소로,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거점이다. 특히 응급환자는 촌각을 다투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인계점 확보는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지정된 ‘SK하이닉스 인계점’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었으나,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업장 일부를 개선ㆍ개방해 조성됐다. 이는 지역 응급의료 자원 확충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실현에도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이천시는 지난해 군부대 인계점 3곳과 이번 SK하이닉스 1곳을 포함해 총 11개소의 닥터헬기 인계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인계점은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견고한 이송 거점 체계가 구축되면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 SK하이닉스 김형환 부사장(안전보건환경 담당)은 “닥터헬기장 조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대체공휴일과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 기간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9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동두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소·동두천소방서·동두천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휴 기간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추석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및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방향 공유 ▲신속·효율적 환자 이송 방안 논의 ▲관계 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점검 등이 다뤄졌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두천소방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과 협력해 응급의료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연령별·대상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접종은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매년 1회 진행하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 사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나 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량이 다르므로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하고, 보건소에서는 접종하지 않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면역력을 강화해 감염 시 증상을 경감하고, 합병증과 사망률 감소에 효과가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마석공원에서 열린 ‘제3회 2025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에서 보건소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부스는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가을철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금연클리닉 △국가암검진 △치매조기검진 등 보건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건강상식 OX퀴즈와 룰렛 돌리기, 음주 고글 체험, 혈압·혈당 측정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OX퀴즈에 참여하면서 재미있게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었다”며 “평소 잘 몰랐던 예방접종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환아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아토피 치유 데이’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치유 데이는 아동 눈높이에 맞춰 ▲하루 한 번 목욕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 도포 ▲하루 세 번 이상 보습제 도포 등 ‘건강한 생활 습관 1·3·3 수칙’ 교육과 함께 아토피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걱정 인형 보듬이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아토피 예방 인형극’에 이어 이번 행사 역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론 교육을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접목하니 아이들이 훨씬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학습 효과도 높아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조정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아동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 및 군·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병의원·약국 등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21개소), 응급의료시설(5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2개소)의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상시 대기시켜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실 혼잡을 완화하고 경증 환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7곳과 공공심야약국 34곳이 정상 운영된다.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나 의료 상담이 필요할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응급의료 상담도 가능하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 인천시청 및 각 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0 미추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5744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염될 수 있는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 임명한 공공업무 담당 수의사(공수의사)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접종과 시에서 지정한 8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되는 내원 접종을 병행한다. 순회 접종은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거나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시 공수의사 3명이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내원 접종은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 병원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모든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지며,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절차를 마친 뒤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진행되는 이번 예방접종은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5일 별내역 4·5번 출구 인근에서 남양주풍양보건소가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계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을 금지하고 시민들에게 금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현장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 담당자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 △금연 홍보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안내하고 금연구역 지정 표지판과 흡연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흡연자에게는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 금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 중심으로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산하기관인 한길학교에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이 후원하는 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매년 한길복지재단에 음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약 500만 원 상당의 음료로 구성되어 있어 재단의 산하 기관과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롯데칠성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산하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길학교 학생들도 함께 자리하여 “맛있는 음료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해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롯데칠성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후원해주신 음료는 기관 구성원들과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평택권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권 내 요양시설 22개 기관에서 종사자 33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시설 현장에서 지속 제기된 강직 어르신 대응의 실무교육 수요를 반영해, 현장 적용성을 최우선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은 물리치료사는 첫 강의에서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균형운동을 소개하며 요양시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법을 설명했다. 이어 와상환자의 관절가동범위(ROM) 운동법을 간단한 실습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이 실제 돌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 정재휴 작업치료사는 삼킴장애가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점도 조절·자세 변경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보상적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머리 들기 운동(샤케어 운동)을 실습해, 삼킴 기능 강화를 위한 현장 적용법과 주의점을 안내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고진영 재활의학과장이 중추신경 손상 후 나타나는 경직의 원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전도의 이해’ 및 ‘구급대원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사고 대응 절차 이론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Zoom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분당소방서, 여주소방서, 안성소방서, 송탄소방서 구급대원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이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다수사상자사고(MCI)의 개념과 구급대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중증도 분류(Triage) 원칙 및 대응 절차 ▲원리와 함께 이해하는 기초 심전도 ▲응급환자의 기준(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구급대원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기준과 판단 근거를 심화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는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토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 남부권 응급의료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이번 교육은 심전도 판독과 다수사상자사고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다시 학습할 수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10월 3일~9일, 7일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병의원 168개소, 약국 334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운영 기관 현황은 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고양시 응급의료협의체를 열어 관내 응급의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소방서 등과 함께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는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상황을 관리·점검하여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휴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고양시청 누리집,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9월 21일을 세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한 데서 비롯됐으며, 국내에서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기념식’을 기획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1부는 치매환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광명시치매안심센터의 ‘기품합창단’의 의미있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포상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포상 ▲우수 치매파트너 포상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기도아트센터의 국악콘서트를 준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경기도민 200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잠시 돌봄의 부담을 잊고 휴식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통계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내년 4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는다. 접종 기간은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접종은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매년 1회 진행하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해당 의료기관 안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나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해야 한다. 다만, 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량이 다르므로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해 감염 시 증상을 경감하고, 합병증 및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의료기관, 약국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경기도 응급의료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25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내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중증 응급환자 진료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응급의료 진료상황실은 도 1곳, 시군 보건소 50곳 등 총 51개가 운영된다. 31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 등을 일일보고하고 경기도는 현장상황을 매일 관리하며 특이사항 발생시 조치를 하게 된다. 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인 아주대병원, 분당차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3개는 응급실 내 소아응급 전담인력이 상주해 24시간 가동된다. 또한, 소아 경증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37개소 및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1개소가 운영되며, 휴진 기관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를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조산 등 긴박한 고위험 분만에 대응해 산모와 신생아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노인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만여 명의 건강권 확보와 처우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9주간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에게 직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감염병 예방을 통해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의 건강까지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특화사업이다. 접종 지원대상은 만 50세 이상 ~ 만 65세 미만(1961. 1. 1. ~ 1975. 12.31.) 인천시 현업 종사 장기요양요원으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이 해당된다. 인천시에 거주하며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한 경우이다. 재직기간이 동일한 경우에는 고연령 순으로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 인천시에서는 10개 군·구를 통해 접종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고, 장기요양요원은 사업 수행기관인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사전 협약한 지정병원(33개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허지연 시 노인정책과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인플루엔자에 대한 감염우려로 인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국내 가금농장에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항원이 확인되면서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5~26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처음으로 H5N1형 AI항원이 확인됐으나 현재까지 국내에서 인체감염이 보고된 사례는 없다. 다만 AI에 감염된 가금류에 직접 접촉한 고위험군(AI 발생 농가 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등)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H5N1형 AI 인체감염증 발생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 보고 되고 있다. AI는 감염된 조류의 사체, 분변 또는 분변에 오염된 물건 등을 접촉한 손으로 눈·코·입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주로 발열·기침·인후통·근육통 등 전형적인 인플루엔자(독감) 증상과 유사한 증상이 발현되나 호흡기 증상 없이 결막염, 안구 불편감 등 안과 증상만 나타난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폐렴·급성 호흡기 부전 등 중증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국내외 AI 발생 시설이나 지역 등에 방문할 때 감염이 의심되는 동물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고 접촉할 경우 10일 이내 발열, 기침, 인후통, 결막염 등 관련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청 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상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 하지 않아도 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37개 병원/고양시 누리집 참조)을 방문하여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자부담 1만원)하고, 접종을 받으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고양시 누리집(정보공개- 고양소식- 새소식 – 광견병 검색)을 참조하면 된다. 예방백신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동물병원에 미리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및 친지 모임이 증가하고, 귀성 및 여행 등으로 음식 섭취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등으로 인해 발생되며,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이 있다. 특히 명절 음식은 장시간 상온에 보관되거나 조리 및 보관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미흡할 경우 감염병이 쉽게 전파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추석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식사 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하기 △조리도구 철저히 소독하기 등이 있다. 설사, 구토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2명 이상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신고 및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