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펼친 활동을 나누는 자리인 ‘제4회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공유회 별의별스토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크닉 자치활동단,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청소년 자치기구가 참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각 자치기구 대표 4명의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경험한 활동의 의미와 변화를 또래 앞에서 발표하며 주체적인 성장 과정을 돌아봤다. 이어 45명의 참여 청소년은 7개 팀으로 나뉘어 조별 발표를 이어갔으며, 올해 활동 속에서 느낀 어려움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모든 청소년이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상징적인 왕관을 선물했다. 청소년들은 서로의 발표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응원과 박수를 나누었고, 행사장 분위기는 한층 따뜻하게 물들었다. 발표를 마친 뒤에는 출장 뷔페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음식을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으며, 다과회 형식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아동과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22개 기관에서 총 3,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의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통놀이와 의상,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수업으로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군부대 내 다문화 가족 증가에 따른 인식개선을 위해 군 간부와 병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특별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개그맨 정철규 씨(블랑카)와 문형욱 굿코퍼레이션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해 유쾌하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31일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한 가족캠프가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을빛 행복 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서종면 소재 공간AO펜션(대표 박태언)에서 열렸다.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 23명(아동 및 부모 8명 포함)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온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행사장에서 마련된 문패 만들기 체험활동과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올바른 양육방법’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저녁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아동인권 교육도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다자녀 가정은 “아이들을 키우며 가족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양평군과 펜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캠프를 다녀온 가정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31일 양동면에서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50억 원과 군비 21억 원 등 총 71억 원을 투입해 지하에 길이 311m, 높이 1.6~4.8m의 차수벽을 설치하고 하루 1,000㎥ 규모의 추가 취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23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제4차 지하수관리기본계획(환경부, ‘22~’23)에 반영했으며, 2024년 환경부·양평군·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 후 착공해 약 1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양동면 지역은 인근 계정천과 석곡천에서 취수한 물을 양동정수장(시설규모 1,000㎥/일)에서 정수해 공급하고 있다. 이에 군은 향후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과 지역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지하수저류댐은 지하에 물을 저장하고 필요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수자원 관리 시설로, 지표수 의존도를 줄이고 지역 수자원의 자립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효정 기후에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 지원을 위해 ‘양평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길라잡이’를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기한을 단축하고,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실무 안내서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 길라잡이는 인허가 담당자와 민원인이 실무에서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종류 및 협의 절차 △변경협의 대상 △보완 사례 △접수 단계별 점검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평군은 길라잡이를 군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관내 측량·건축사무소 등 관련 기관에도 배포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가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시 보완 요청을 최소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에 제작한 길라잡이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완 없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통해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쓰촨성 몐양시를 공식 방문해 신규 교류도시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올해 4월 몐양시 대표단의 남양주 방문에 이은 상호 교류의 일환이다. 시는 중국 시선 이태백(李白, 자: 태백)의 고향인 몐양시와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추진했다. 대표단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남양주문화원 관계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일정에는 몐양시 지도부와의 공식 면담, 산업 및 문화시설 견학, 문화교류 간담회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정약용과 이태백이라는 양 도시의 대표 인물을 연결고리로, 인문학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문화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남양주문화원과 몐양시 문화방송관광국이 참여하는 실질 협력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몐양시의 과학기술 기반시설과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해 향후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협력 범위를 넓히고, 한중 도시 간 교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지난 10월 25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노인복지관 작품발표회에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나답게 꽃 피우Show’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패션쇼는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성평등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작품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이 선보였다. 예술적 창의성과 사회적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시니어 모델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의상을 통해 성 고정관념을 깨고 ‘나다움’의 가치를 표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객은 “무대에 선 분들의 당당한 모습이 인상 깊었고, 진심이 담긴 메시지가 마음 깊이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발표회나 패션쇼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회복의 장이었다”며 “양성평등기금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긍정적 변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양연숙 회장이 지난 10월 3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양연숙 회장은 2019년 8월 연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설립 당시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6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현재 연천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상호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철탑산업훈장 수상은 양회장의 이러한 노력과 헌신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연천군 소상공인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양연숙 회장은 “연천군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을 주도할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연천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 컨설팅 교육’의 최종 보충교육을 11월 3일 실시한다. 보충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은 당초 3월 17일 첫 교육이 구제역 발생으로 연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4월부터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 총 6회차 과정을 이번 보충교육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컨설팅 대상은 연천군 젖소농가 청년농업인 18명이며, 국립축산과학원은 청년농업인의 전문기술 수요 발굴과 현장 R·D 보급을 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컨설팅 유형은 크게 A형(소그룹 질의응답형), B형(방문컨설팅), C형(전문기술교육) 세 가지로 구성되며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와 축종‧분야별 전문기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당초 3월에 취소됐던 첫 컨설팅은 이번 보충교육에서 스마트 축산 교육(C형)으로 대체 실시된다. 미래 축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0월 30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연천군,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등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인원 350여 명, 장비 45대가 동원돼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은 토론 및 현장훈련을 통합 연계한 방식으로 추진됐다. 연천종합운동장 1층 유류 보관창고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 전체로 화재가 확산돼 건물 붕괴 및 압사 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초동대처, 현장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까지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관한 주민들은 “연천소방서의 종합방수와 전기차량 화재 진압 등 평소에 보기 힘든 훈련 장면을 볼 수 있었다”며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도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훈련이 각종 재난에 대한 우리 군의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1월 3일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열고, (주)대도건설 안재구 대표로부터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대도건설은 연천군 지역에서 토목공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업체로,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안재구 대표는 “연천의 미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안재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문의는 연천군청 자치행정팀에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7일부터 4박 6일간 필리핀 몬탈반에서 진행된 ‘제4회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1일 안전하게 귀국했다고 밝혔다. ‘연천에서 필리핀을 The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16명과 인솔자 2명이 참여해, 교육지원, 한국문화 체험, 예체능 활동, 시설 보수,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한 의류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활동 종료 후 참가 청소년 전원은 몬탈반 시장으로부터 감사 기념품과 공식 자원봉사 확인증을 받으며, 국제적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공식 인정을 받는 뜻깊은 순간을 누렸다. 청소년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며, 글로벌 리더로서 한 걸음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마치고 현지에서 인정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글로벌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서 회계 담당자 및 신규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방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의 회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 전문 강사 최종오 씨가 맡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세출예산 집행 품의 절차 △세출예산의 성질별 분류에 따른 세부집행지침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 사용 방법 △주요 감사 사례 등 업무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 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직원 대상의 지속적인 회계 실무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매년 ‘회계 실무 교육’ 진행을 통해 강화된 회계 역량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성과 기관으로 선정되며, 철저한 재정 관리와 효율적인 집행의 결과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지역 음식점 ‘돈우리가든’과 ‘나주면옥’이 ‘해피뱅크 참여 가게’ 사업에 동참하며, 각각 매월 5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해피뱅크 참여 가게’는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생계비‧의료비‧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현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유리 ‘돈우리가든·나주면옥’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돈우리가든’에서 열렸다. 이유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이유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중앙동상인회 최선미 회장이 10월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소상공인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상인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과천시 지역 상권이 전국적으로도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최선미 회장은 2014년 출범한 중앙동상인회를 이끌며 과천시의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협력하고, 회원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상점가 안내지도 제작, 소비 촉진행사,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중앙동상가 구매 환급 행사’와 같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최 회장은 “이번 수상은 중앙동상인회 모든 회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상인회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역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중앙동상인회는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모범 단체”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우수봉사자 선진지 워크숍’을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36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자원봉사자의 선진지 방문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시민의식 학습의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에 참가한 한 봉사자는 “워크숍을 통해 봉사자들 간에 친교를 도모하고 봉사활동의 공감대를 넓혀가는 워크숍이였으며,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워크숍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봉사자들은 제주도 주요 지역 탐방을 하며 자연을 만끽했고,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 설명을 들었다. 서상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다시 힘차게 봉사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자원봉사자의 권익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11월 1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시민걷기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걷기 운동을 즐기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건협 인천은 행사 현장에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빈혈측정 등 다양한 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검사로 현재의 스트레스 지수와 철분 수치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안내받았다. 특히 체험부스에는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건협 인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이런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 인천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항상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건강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31일 대한민국 해군 김포함을 방문해 김포함과 김포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함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함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김포함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정영순 준장도 함께 참석해 장병 격려와 군·지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포시는 군사보호지역이 다수 포함된 특수성을 가진 도시로, 군부대와의 협력은 도시 안전과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김포시와 군부대 간 긴밀한 협업 노력은 지역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나아가 상생안보 공동체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어 군과의 협력이 도시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을 지속 추진해 장병과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함을 포함한 지역 내 해병대 등 군부대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는 지난 30일 마산동 현충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세력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전쟁과 이념 대립 속에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기관 단체장과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윤 회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분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는 매년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비롯해 안보의식 고취와 시민의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보·자유수호의 중심 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와 민족을 넘은 화합의 장으로 도약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 세계적 안보관광 성공사례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31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남아공과 헝가리, 체코, 튀르키예, 필리핀, 인도, 태국 등 7개국 대표 외신들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접경지 안보관광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문화체육관광부 제10차 해외미디어 초청사업 DMZ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기자 질의응답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접경지 인식 전환에 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 불식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날 7개국 외신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된 계기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주목하며 위험하고 어두운 접경관광지의 편견을 벗고 글로벌문화복합관광지로 거듭나게 된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체코 기자는 “북한과 가까운 이곳에 있다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안보관광은 안전 우려가 우선인데, 안전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