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채드윅송도국제학교 12학년 나지안 학생과 ㈜일월 이광모 대표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현물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나지안 학생은 참전 유공자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참전 용사들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월은 과일·허브 꿀 스틱 2천 박스(1억 3천812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광모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월에서 기부한 물품 역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 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탄벌동 85 일원에 위치한 광주금광교회 부설주차장을 활용해 공유주차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빌라 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탄벌동 일원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광주금광교회와 협약을 맺고 주차장을 재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주차장 20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주차장 운영을 통해 인근 주민들은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도로 내 불법 주정차 감소로 원활한 차량 통행과 안전한 보행 환경도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유주차장 제공으로 주민들의 주차 문제가 해결될 뿐 아니라 도로 내 불법주정차 감소와 안전한 보행로 확보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지난 27일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에스더캐슬앤시온스튜디오에서 가을 단풍과 햇살을 만끽하며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안태준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특히, 평소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뇌병변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가족애를 더욱 끈끈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기성 연구소장은 “2016년 활동을 시작한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게 됐다”며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들의 마음에서 출발한 우리 단체가 앞으로도 장학금 마련 바자회,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중장년 및 노년 가구 95세대에 ‘추석 특집 끼니 키트’를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끼니 키트 지원 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높아지는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추석에는 기존에 제공하던 ‘나물밥 한 끼’ 기본 구성에 더해 전통 국물 요리로 구성된 ‘컵 쿡 에브리데이 세트’가 추가된다. 컵 쿡 세트는 한국인의 대표 국물 음식인 미역국, 콩나물국, 된장국 등으로 마련돼 명절의 따뜻한 맛과 온기를 전한다. ㈜잇더컴퍼니 김봉근·이유경 공동대표는 “K-푸드의 근간인 따뜻한 정(情)과 손맛을 담은 ‘K-콘텐츠 푸드’를 통해 한 끼의 나눔이 이웃과 사회를 연결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먹거리 나눔 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추석 특집 끼니 키트가 사회적 고립 가구에 작은 위로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환아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아토피 치유 데이’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치유 데이는 아동 눈높이에 맞춰 ▲하루 한 번 목욕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 도포 ▲하루 세 번 이상 보습제 도포 등 ‘건강한 생활 습관 1·3·3 수칙’ 교육과 함께 아토피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걱정 인형 보듬이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아토피 예방 인형극’에 이어 이번 행사 역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론 교육을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접목하니 아이들이 훨씬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학습 효과도 높아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조정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아동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기업 2곳을 방문해 기업 경영상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산공사와 원전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 시장은 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자세히 살폈다. 이날 방 시장은 “기업 현장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시민들의 일자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소통 창구를 상시 운영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자활기업 ㈜홈케어마스터가 경기도가 인증하는 ‘2025년 착한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착한기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 가운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한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선정 기업에는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이 주어지며 3년간 경기도 각종 지원 사업에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도내 13개 기업이 착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사회적경제 조직 부문에서 ㈜홈케어마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2018년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에서 출발한 ㈜홈케어마스터는 현재 방역·소독·청소·해충 방제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 무료 방역과 환경 개선 활동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는 “이번 ‘2025 경기도 착한기업’ 선정은 직원들과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한국음악대학 관악대축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9월 27일에 열린 ‘2025 한국음악대학 관악대축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윈드오케스트라를 운영 중인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에 국내 주요 음악대학 교수진이 직접 방문하여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실기 지도를 제공했다. 강사진은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삼육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의 관악 전공 교수들로 구성됐으며, 각 학교의 환경과 수업 일정에 맞춰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총 6개 학교(광남중학교, 광일중학교, 광주중학교, 경안중학교, 매양중학교, 광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참여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의 음악적 실력 향상은 물론 예술적 동기 부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통해 높아진 시민들의 관악에 대한 관심과 지역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6일(금) 광주도평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영양교사·영양사 26명을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찾아가는 맞춤 연구 환경개선 분야‘디지털 초음파 기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초음파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덕션 솥을 활용해 실제 조리 과정을 참관하고, 학교급식 기구 디지털화의 효과를 공유함으로써 조리 과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 초음파 인덕션 솥의 작동 원리와 특징 소개 ▲ 다양한 식재료 조리 시연 및 시식 ▲ 조리 환경 개선 효과 설명 ▲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기구 개선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급식 디지털 자동화 기구의 확대는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 증진과 급식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율선택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성애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하남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육군 제3879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과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광주하남 교육가족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유정1리 마을회관에서 ‘방도리~유정리간 농어촌도로(리도 202호선) 확‧포장 공사 실시설계(안)’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방도1리 마을회관부터 유정1리 마을회관까지 977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고 편측 보도를 설치하는 것으로 농어촌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과 안전한 보행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안내 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설계 및 시공 과정에 적극 반영해 공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농어촌도로 정비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을 존중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늘은 즐거운 영양 DAY’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 2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개선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단백질, 비타민, 유산균 등 성장 발달에 필요한 식품이 담겨 있어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옥·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영양 꾸러미 지원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쌍령동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더위야 가라’ 선풍기 지원, ‘사랑의 찬찬찬’ 반찬 배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5일 초등보육전담사 14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돌보는 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학생야영장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반복 훈련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니 응급 상황에서도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돌봄교실은 아동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 학생을 돌보는 전담사들의 안전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4일, 지역 봉사단체, 유관 기관, 지역주민들과 함께 '미리 한가위 온 세상 기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맞이 전통 놀이 △ 네일아트 △ 헤어커트 △메이크업 및 사진촬영 △안마 재능봉사의 체험 부수가, 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 교육중앙회, 서로조은나눔회 등 자원봉사 단체의 추석 선물 나눔판매 부수 진행됐으며 특히 국제로타리3600지구광주한성로타리의 지원과 한보람봉사회의 사랑의 음식나눔이 더해져 어르신 및 지역주민께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미리 한가위 온 세상 기운 나눔' 행사는 판매수익금의 10% 컵밥 기부와 컵밥 1개로 나눔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순환 구조로 모여진 컵밥은 지역 저소득어르신께 전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가위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한가위 꾸러미 사업’은 도척면 지보체의 명절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과일, 고기 등 식료품과 함께 후원자들이 기탁한 백미·생필품 등을 꾸러미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품을 기탁해 주신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도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2022년 경안동 지보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취약계층 안경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금까지 총 325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취약계층 20명에게 안경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윤근 경기광주지사장은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의 꾸준한 나눔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안경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오는 10월 18일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이음홀에서 김충범 부시장 주관으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환경정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정비 계획은 도로변 중앙분리대와 IC 나들목 제초 미비 구간, 칡덩굴 제거, 공한지‧하천변 방치 쓰레기 수거, 주요 간선도로변 불법 적치물 정비 등 취약 구간을 중점 추진한다. 동시에 ▲회전교차로 잔디 보식 ▲노후 교통시설물 정비 ▲바닥패임 보수 등 도로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추석 명절과 10월 산림박람회, 내년 4월 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좋은 첫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환경정비에 적극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정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을 정례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16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고문변호사인 법률사무소 바른뜻 구연경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소송사무 바로 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소송 업무의 기초 절차 △관련 누리집 활용법 △구체적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돼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맞춤형 강의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 이후 진행된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다양한 대응법을 배울 수 있어 소송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소송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확대해 법제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반기별로 자치법규 입안 교육, 송무 교육 등 법제업무 관련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주시지회는 창립기념 보훈 행사를 지난 23일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해 회원 및 유가족과 함께 참배와 헌화·분향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5월에 예정됐던 창립기념 보훈 행사를 일정 조정으로 연기했으며 기존 실내 중심의 기념식을 대신해 현충원과 호국원을 직접 찾아 순국선열과 선배 회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묘비 정화 활동과 근조 리본 부착, 참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유가족과 함께한 이번 참배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상이군경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차종연 광주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상이군경의 희생과 헌신을 널리 선양하고 회원과 유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지체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여해 파크골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슐런, 파크골프, 한궁, 볼튕기기, 빅볼굴리기, 탁구, 휠체어경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도내 31개 시군 지회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광주시지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회원들과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으며 5개 종목에 출전한 가운데 파크골프 종목에서 김순자 회원이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김순자 회원은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메달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몸이 불편하더라도 함께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형대 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서로를 응원한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경쟁을 넘어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