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30일 강릉을 시작으로 속초(9월 6일), 춘천(9월 13일), 원주(9월 20일)에서 순차적으로 열린 ‘2025년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035명의 참가자가 현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이해하고 △진로·학업 상담받고 △고등학교 찾아가고 총 3개의 주제로 운영됐다. ‘고교학점제 이해하고’에서는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의 이해 △고등학교 학생 평가와 학교생활기록 안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안내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설명했다. ‘진로·학업 상담받고’에서는 전문 역량을 갖춘 교사가 학생들과 1:1 맞춤형으로 진로·학업설계 상담 및 학습코칭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찾아가고’에서는 △강릉 28교 △속초 27교 △춘천 29교 △원주 30교 등 총 114개 학교가 참여해 교육과정을 직접 소개하며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기 위해 9월 21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교는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2명)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2명) △김화공업고등학교(1명)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3명) △미래고등학교(2명)등 총 5개교 학생 10명이 참여하며, 직무 분야는 미용(5명)과 식품․조리(5명) 2개 분야이다. 또한 해당 학교 교원 중 5명이 인솔 교사로 함께해, 2주 단위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학생들의 교육·생활 안전 관리와 취업 지도를 담당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9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현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싱가포르 MDIS 대학에서 4주간의 언어(영어)교육, 6주간의 직무교육 등 총 10주간의 교육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기업에서 면접을 본 후 최종 현장실습이 확정된 기업에서 취업까지 연계된다.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titute of Singapore)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싱가포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첫 번째 백서 '마음껏 펼쳐라! 더 나은 우리 학교'를 발간한다. 백서에는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이 만들어낸 학교 현장의 변화와 주요 성과가 기록되어, 향후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51개교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업 완료된 17개교의 사례를 백서에 포함했다. 특히 학교별 특성에 맞춰 조성된 △공용공간의 학습공간화 △다목적·가변형 맞춤형 교수학습공간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공간 등 혁신적인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시설 개선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습혁신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사용자 참여 기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설계 단계부터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의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가 반영됐으며, 이는 공간 활용의 만족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원동력이 됐다.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홍천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홍천군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홍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일 홍천문화센터에서 정신건강 전시회 및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이 재활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을 게시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실 앞에서 운영되는 체험부스는 힐링존(마음약국, 스트레스날려), 공감존(정신건강 퀴즈, 정신건강인식개선나무, 나도 생명지킴이 챌린지), 체험존(아로마 오일 목걸이 만들기, 슈링클키링 만들기)을 이용하고 스템프를 찍으면 마음충전가게를 이용할 수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이제는 정신건강에도 관심을 갖고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조기에 치료받지 못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30일까지 친환경 벼 신규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직불 사업의 추가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개편된 친환경농업직불제는 기존 직불금 지급 요건이었던 ‘전년도 11월 1일부터 친환경 인증 유지’ 기준에 예외를 두고, 올해 친환경 벼 재배를 새롭게 시작한 농가에도 당해연도 지급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이번 신청·접수 대상은 2025년에 홍천군에서 신규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벼 재배 농가로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필지가 전년도 10월 31일 기준으로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필지여야 하며, 전년도 11월 1일 이후 인증받은 신규 전환 필지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지의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중 직불금을 신청하고 2025년 10월 31일까지 유효한 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신청 접수를 통해 새롭게 친환경 벼 재배를 시작한 농가들도 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친환경 농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농가의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 서석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20일 13:00에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30명을 대상으로 “『나 주먹밥』 이한준 작가와의 만남 & 주먹밥 만들기”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나 주먹밥』 그림책 이야기를 작가에게 직접 듣고,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주먹밥을 함께 만들어보며 책 속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책을 읽는 즐거움이 배가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주먹밥을 만들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에 큰 호응을 보였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참여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대표단은 지난 9월 19일 오후 서울시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0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축제'에 참석해 자매도시 간 교류를 이어갔다. 이날 기념축제는 도봉구민대상 시상식, 내빈축사, 구청장 기념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약 3천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표단은 신진숙 행정과장을 비롯해 교류협력팀장 변우진, 교류협력팀 이호익 주무관 등 3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전 환영 만찬에 참석한 뒤 본 행사에 참여해 자매도시와 우정을 나눴다. 홍천군과 도봉구는 2021년 6월 25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25년 홍천군민의 날 행사에는 도봉구에서 방문단이 참여하는 등 상호 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주민 간 우호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9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다. 접수는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1년간 사업실적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 등으로 1개 사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에 따라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행복나눔과 여성친화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 공모사업은 접수 기간 후 양성평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과 지원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단체 수행사업, 여성관련 시설 등에 필요한 재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송학정교 잔도 산책로 약 317미터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점등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송학정교와 기존 강변산책로를 연결하는 길이 583미터의 새로운 산책로가 지난 8월 14일 개통됨에 따라 2024년 경관디자인 공모의 일환으로 잔도 산책로 경관조명에 약 1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산책로에는 반딧불이 연출등 52개, 스텝등 55개, 조형물 2개소를 설치하여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연출했으며, 현재 스텝등 추가 설치를 계획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더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군 도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산책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하나로, 밝게 빛나는 홍천강과 다채로운 홍천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학정교 잔도 산책로는 홍천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위치한 데크길(L=266m)을 출발하여 홍천강을 따라 걷다보면 시작되며, 잔도 산책로(L=317m)를 걷다보면 송학정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봉평면 번영회는 지난 9월 19일 오후 2시 봉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흥정계곡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군청 관계 부서(도시과·건설과·안전교통과·환경과·관광정책과) 과장·팀장과 번영회, 이장 협의회, 흥정 1·2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현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수기 무단주차 및 캠핑카 장기 체류, 돌섬 일대 불법 캠핑, 쓰레기 급증, 하천 수질오염 및 오수 처리, 공중화장실 부족, 불법 현수막 문제 등 계곡 관리와 관련된 주요 현안이 공유됐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는 △임시 주차장 확보 및 단속 강화 △돌섬 친환경 공원 조성 검토 △청소 인력 확충 및 분리수거 시설 강화 △정기적 수질 검사와 오수관로 연장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지정 게시대 마련 및 단속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한 주민들은 흥정계곡 관리 개선을 위해 △투입되는 관리 인원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계곡 수용 인원 통제 필요성 △도로 옆 주차 공간 조성 시 불법주차 방지 구조물 설치 △오수관로 확장 시급 △주차단속 실효성 강화를 위한 평창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9월부터 ‘진료 의뢰·회송 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진료를 받고,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문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군민들은 가까운 보건의료원에서 편리하게 사후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은 환자의 진료 정보를 상급 병원으로 신속히 의뢰하고, 치료 종료 후 환자를 회송 받아 연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전산 시스템을 통한 정보 공유로 환자가 직접 진료 기록을 지참할 필요가 없으며, 중복 검사와 불필요한 진료를 최소화해 교통비 등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보다 환자 중심의 통합적·체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평창군의 보건 의료 수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등급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위생·품질관리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업소의 자율적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되며, 위생팀 소속 공무원 4명이 2인 1조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항목은 ▲기본조사(업소 현황·규모·생산능력 등) 45개 항목 ▲기본 관리(법령 준수 여부, 서류·환경·시설 평가) ▲우수 관리(법령 기준을 초과한 시설 및 품질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업소는 결과에 따라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자율관리업소’는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받는다. ‘일반관리업소’는 식품위생 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소로 관리가 필요한 경우 출입·검사를 진행하며, ‘중점관리업소’는 시설이나 위생 관리가 식품위생 법령 기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0일,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제2회 평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평창군은 지난해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청년의 가능성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는‘빛나는 청년, 평창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군 청년 문화 화합 행사(평창군청년연합회 주관)와 연계하여 청년 교류와 지역사회 화합의 폭을 더 넓혔다. 기념식은 평창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과 6개 읍·면 청년회 대표가 함께한 청년 다짐 퍼포먼스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6개 읍·면 청년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계올림픽 티셔츠 제작 ▲수경재배 키트 만들기 ▲손수건 꾸미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 기업 부스에서는 ▲대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세계적 기업 레드불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로 불리는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20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레드불 4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익스트림 러닝 대회로,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해 건물 40층 높이에 해당하는 결승점까지 가장 일찍 도착하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경기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국내 최초 개최를 시작으로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열기를 모았다. 올해 대회에는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남·여)과 릴레이(남·여·혼성) 등 부문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2026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레드불 400 출전권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키점프대 튜브 슬라이드 체험 행사,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등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레드불의 파트너사인 HDEX, beplain, 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인터넷) 예방 캠페인'이 지난 19일 춘천시보건소 앞 거리에서 300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춘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4개 부스로 스탬프 4개를 획득하면 음료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춘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춘천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독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2일부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에 주소를 둔 올해 헌혈자 △14~64세 기초생활수급권자 △심한 정도의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기관 목록은 춘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헌혈자는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 임신부는 임신부 확인서류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국가요공자는 관련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은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위험하다”며 “대상자들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꼭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2일부터 개선된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개선은 6월 실시한 시민 의견 조사를 바탕으로, 시정소식과 채용정보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주요 정보를 중심으로 메인 화면을 대폭 개선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접속경로 단순화 △메뉴 구조 정비 △시민 선호도 기반 메인화면 재배치 등이다. 특히 바로가기 메뉴는 15개에서 7개로 축소하고 핵심 민생정보 위주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홍보 채널도 7개에서 5개로 축소해 정보의 중복과 복잡함을 최소화했다. 시는 이번 개선 이후에도 정보의 정확성과 최신 상태 유지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품질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일부 시민 의견은 내년 홈페이지 전면 개편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신관섭 디지털정책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이번 홈페이지 개선으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스위스 그랑데디상스 댐에서 재생에너지와 관광이 결합된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21일 스위스 발레주(Valais)에 위치한 그랑데디상스 댐을 방문해 분산형 전력생산과 관광자원화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그랑데디상스 댐은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댐이자 유럽 최대 수력발전 댐이다. 알프스 빙하수를 활용해 연간 약 2,000G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약 4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스위스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는 핵심 시설로 꼽힌다. 이 댐은 에너지 생산과 동시에 댐 내부 투어를 비롯해 케이블카, 하이킹 코스, 짚라인 등의 관광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과 RE100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벤치마킹의 첫 일정이다. 특히 시는 현재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양호 둘레길 개통에 맞춰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댐 일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는 이번 그랑데디상스 댐 벤치마킹을 계기로 소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샘마루 토요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 주제를 선정하고 매월 전문가를 초빙해 각 2회차에 걸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의 저자인 송영심 작가가 국제분쟁의 역사를 재밌는 이야기로 들려줄 예정이다. 토요특강은 11월은 세계 주요 뮤지엄을 둘러보는 ‘한 번쯤, 뮤지엄’을, 12월에는 현재 세계 정세를 바탕으로 2026년 한국경제를 예측해 보는 ‘2026년 한국경제전망’을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토요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세계에 대한 지식을 다양한 방면에서 종합적으로 얻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