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1동주민센터에는 혹한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초힐스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관내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3,056,000원을 기부했다. 서초힐스아파트는 고동순 회장을 중심으로 매해 겨울마다 후원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또 양재우성아파트에서는 ‘양재우성나누미’와 입주자대표회의가 힘을 합쳐 성금 759,100원을 전달했다. ‘양재우성나누미’는 아파트 내 봉사모임으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에 입주자대표회의의 기부금을 보태어 성금을 마련하여 더욱 뜻깊다. 이뿐만 아니라 양재1동 소재의 종교시설에서도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종교단체 역시 넉넉한 사정이 아님에도 사랑의 손길은 멈추지 않았다. 드림의 교회, 온무리 교회, 예원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우면창신교회는 여전도회를 중심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박스를 후원하여 저소득 이웃의 월동준비를 도왔다. 또 대한불교 천태종의 직할 사찰인 관문사에서도 불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메신저 대화방식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간편하게 상담해주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서초톡’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채팅형식으로 질문하면 사람을 대신해 대답하는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를 말한다. 서초구는 비대면 상담수요 증가에 따른 신속한 민원응대와 24시간 열린 민원상담 서비스로 주민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챗봇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서초톡’ 아이콘 클릭으로 접속하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또, 카카오톡 채널(채널명 : 서초구청)내 ‘서초구청 챗봇’을 통해 접속하도록 했다. ‘서초톡’ 챗봇 서비스의 주요 응답 내용은 평소 주민들이 구 홈페이지 · 전화 · 방문 등으로 문의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복지, 주차, 건축 등 주요 민원분야를 대분류 7가지, 중분류 41가지, 소분류 72가지로 세분화하고, 질의·응답 시나리오 450여개를 탑재했다. 특히 사용자가 자주 묻는 질문들을 우선 표출토록 설계됐다. 여기에 서초구는 응답내용을 글자 뿐 아니라, 이미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3동(동장 유지연)의 아크로빛어린이집(원장 김희환)과 새싹어린이집(원장 권선희)은 연말을 맞아 십시일반 소중한 성금을 모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크로빛어린이집과 새싹어린이집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아크로빛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과 직접 텃밭을 운영하여 재배한 채소를 판매한 수익금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금으로 기부해주고 있으며, 새싹어린이집은 원아들과 사랑의 저금통을 직접 만들어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동참해주고 있다. 두 어린이집은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정말 좋다.”며 “아이들의 동심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금이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지연 반포3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해주니 그 의미가 더 뜻 깊은 것 같다.”며 “어린이집 등 많은 기관과 소통하고 연말연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에 계속 힘쓸 것임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서초구 보건소 및 방배보건지소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는 기존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일반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던 서초구민을 위해 장기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난 6월부터 재개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청년서초 건강검진, 3080 구민건강검진, 행복서초 프리미엄 건강검진, 어르신검진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년서초 건강검진은 만19세~만34세 1인 가구 서초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항목은 남성의 경우 혈액검사(간·신장기능, 고지혈, 혈당, 빈혈, A형 간염, 갑상선기능, 매독, 에이즈검사 등), 암표지자검사(간, 대장, 췌장, 전립선암), 소변검사, 흉부방사선촬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성의 경우 검사항목은 혈액검사, 암표지자검사(간, 대장, 췌장, 유방, 난소암), 소변검사, 흉부방사선촬영에 풍진검사항목이 추가되며 검진비용은 연 1회 무료다. 3080 구민건강검진은 성인인 서초구민이 대상이며, 검사항목은 흉부방사선촬영, 소변검사(10종), 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리풀공원 정상부에 옥외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나 철도역사, 종합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만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왔다. 구는 그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공원이나 소규모 체육시설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는 스마트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이 탑재되어 관리자가 기계의 이상유무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계가 방전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구는 말죽거리근린공원 내 말죽거리배드민턴장과 도구머리근린공원 내 이수배드민턴장에도 실내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앞으로 옥외용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 및 위기 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말죽거리배드민턴장에서 배드민턴장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2022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우종혁 의원은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경영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였으며, 또한「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 하며 강남구의 경제, 사회, 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았다. 주최사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환경 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의 중요도 등을 모두 반영했다고 밝혔다. 우종혁 의원은 수상에 앞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의 개념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으로 넓게 보고 강남구민들이 피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하반기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교실’을 서초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영한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건축사를 통해 건축과 관련된 유용하고 실용적인 지식을 교육하는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건축법령이나 행정절차 등 건축에 대한 세부내용을 관련 전문가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건축비용 상승 등으로 신축 공사가 부담스러운 건축주들이 기존 건축물 리모델링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요즘 추세를 반영해 건축물 리모델링을 주제로 담았다. 건물 용도별 적절한 인테리어 방법과 리모델링 시 고려해야 될 행정규정 및 절차 등 그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렵고 놓치기 쉬운 유용한 내용이 담겼다. 강의는 서초구건축사회에서 추천을 받은 김지은 건축사가 진행한다. 강의는 12월 중에 공개 예정이며, 구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확인해 볼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주민들이 도시·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푸들’은 홍익대 디자인 학부 재학생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다회용기 제작 및 공유 서비스 사업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비와 홍보, 마케팅, 판로지원 등을 통해 역량을 쌓은 결과, GS 리테일, 신한은행 등 ESG경영 대기업의 러브콜을 받았다. 또, 아워홈, 삼성웰스토리 등 급식업체로부터 협업 제의를 받는 등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 ‘퍼블’은 올해 구의 사업비와 컨설팅 등 지원으로 미디어 아트작품 제작전시 사업을 창업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 예술위원회’에서 3천만 원 투자유치와 네덜란드 대사관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 8백만 원을 받았다. 또 ‘서울디자인재단’의 공간지원도 받아 DDP에서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열며 탄탄하게 사업을 안정화했다. 이는 서초구의 올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서울 서초구는 올해 진행했던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서 올 초 선정된 22개 팀 모두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의 ‘사회적경제 문화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년에 자동차를 구입했는데 장애인 감면대상에 해당되어 취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았다. 자동차 구입 금액 외에 취득세도 적지 않은 금액인데 취득세를 감면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 하지만 취득세를 감면받았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장애인 A씨와 그 부친인 B씨는 자동차를 취득해 공동등록을 하면서 장애인자동차 취득세 감면을 받았으나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 세대분가를 이유로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당했다. 서울 서초구는 위 사례와 같이 추징당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올해부터 취득세감면 차량에 대한 ‘스마트 사후관리 서비스’를 마련하여 의무준수사항 등 안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사후관리 서비스’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다자녀가정의 자동차를 취득하고 감면받은 경우 기존에는 의무준수사항 등을 최초 1회만 등기 우편 발송하는 시스템이었으나, 모바일 문자안내를 분기별 4회 추가실시 하여 총 5회로 1년 동안 사후관리를 통해 추징 등 불이익을 방지하고 감면혜택이 계속 유지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취득세는 장애인용 자동차, 국가유공자 등 자동차, 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한 다자녀 자동차 등을 취득할 경우 감면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민선8기 첫 내년 예산을 서초구의회 의결을 거쳐 8,530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592억 원(7.5%)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가 8,015억 원, 특별회계는 515억 원이다. 이번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일상 유지 △민생경제 △청년인재 양성 △약자와의 동행 △도시인프라 조성 등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서초’ ” 먼저 구는 수방대책 및 하수시설물 유지보수에 21억 원, 제설대책에 16억 원을 대폭 늘려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강화에 힘썼다. 구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에 수방대책 및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서초를 위해 수방대책운영(7억 원), 하수도 준설 및 세정공사(24억 원), 하수시설물 유지보수(47억 원), 빗물받이 신설 및 세정공사 등(20억 원)을 편성했다. 또, 디지털트윈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13억 원)에 투자해 다중이용시설에 재난상황대비 효율적이고 예측 가능한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예술도시 서초구는 오는 16일(금) 19시에 '2022 클래식다방 갈라 콘서트'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클래식다방'는 국내 최장수 지자체 프로그램인 서초 금요음악회의 일환으로 열리며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서리풀악기거리 내 민간 공연장과 문화 예술인을 연계해 공연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래식다방'에 참여했던 팀 중 호응도가 좋았던 5팀과 스페셜 게스트 1팀, 총 6팀이 앙상블, 오페라, 재즈, 탱고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팀은 'THE SHE'팀, '송남현 Low Solw bassforte'팀, '콰르텟 프레기에라'팀, '테너 전영호&파미안 싱어즈'팀, '굿펠리스'팀, '오페리안 칸타비노'팀이다. 이번 콘서트는 Over The Rainbow, Libertango, 영화 ‘시네마 천국’ 메들리 등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민들은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해당 콘서트는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 지역내 따뜻한 후원을 지속하는 기부자 100인을 초청해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체, 병원, 종교시설. 지역주민 등 1천만원 이상 우수 기부자 100명 및 내빈 50명을 초청해 기부자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그에 상응하는 예우를 갖추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그룹인 ‘포마스’의 클래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절기 이웃돕기 모금사업과 지정기탁 등 각종 나눔사업, 복지기관 후원사업 등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사업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후원대상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이후 기부자들과 함께 하는 ‘나눔토크 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부자 나눔 토크콘서트에는 KCC의 ‘반딧불하우스사업’과 산정현교회의 ‘중장년가구 영양식’,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아동 영양꾸러미 지원’ 등 토크콘서트를 통해 알리고 싶은 ‘나의 기부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부자들이 사랑과 나눔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영유아와 영유아 부모 대상으로 식재료와 친숙해지는 다양한 오감놀이 활동을 통하여 편식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기 위해 ‘건강쑥쑥! 요리노리터’를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일, 9일 두 차례에 걸쳐 서초보건지소 배움터에서 열렸다.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가 ‘새콤달콤 사과랑 친숙해지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영유아와 영유아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했다. 내용은 △미니 사과, 다양한 모양으로 자른 사과 오감으로 느끼기 및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따보기 △엄마와 함께 동글동글 사과풍선 만들고 사과 테니스 하기 △사과 요거트 샐러드 만들기 등이다. 편식하는 식재료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출시키는 푸드브릿지를 통해, 아이들은 식재료와 친숙해지고 채소, 과일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골고루 먹는 식습관 형성에 한 층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쑥쑥! 요리노리터 프로그램 신청은 건강부모e음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현장 방문 접수,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건강쑥쑥! 요리노리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보건지소 건강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아이들이 식재료를 직접 만져보며 친숙해지는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추운 겨울날 물을 찾기 어려운 길고양이들을 위해 ‘길고양이 보온물그릇 제작·배포 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시작한다. 서울 서초구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길고양이들이 따뜻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보온 물그릇을 길고양이 급식소와 겨울집에 배포했다. 길고양이들은 사람이 남긴 음식물을 먹다보니 많은 염분을 섭취해 충분한 물 공급이 중요하다. 체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 과다한 염분으로 신장이 쉽게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길고양이들은 영하날씨의 매서운 추위엔 급식소에 물이 놓여 있어도 꽁꽁 얼어 마시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서초구는 지난 10일, ‘캣맘 · 캣대디’ 등 자원봉사자 50명들과 함께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얼지 않고 따뜻한 물을 오래 보관하는 외기차단용 박스와 보온물그릇’을 조립 · 제작했다. 바깥의 찬바람이나 눈·비를 막는 외기차단용 박스 안에 보온물그릇을 놓는 형태다. 외기차단용 박스는 가로 41㎝ ×세로 21㎝ × 높이 32㎝ 크기의 검정색 폴리베니아PP소재 재료를 시중에서 구입하여 조립해 만들었다. 모서리는 검정 테이프로 마감해 차가운 외부 공기를 막도록 보강했다. 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서초구청 2층 대강당, 서울 창업카페 서초교대점에서 인생2막을 준비하는 재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2022년 '4060 토크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최근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희망 노동 연한은 점점 늘어가고 있지만 4차산업분야의 가속화 및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중장년들의 재취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서초구에서는 중장년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중장년 재취업특강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일대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일구데이'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플러스지원센터를 통해 중장년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장년 재취업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줌(Zoom) 프로그램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함에 따라 수강생의 태도나 반응 확인이 어려웠다. 올해는 재취업 특강과 맞춤형 교육 대면형식으로 진행해 중‧장년층 등 구직자에게 변화하는 취업시장의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 대상별 맞춤 취업준비 설계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날인 12일 월요일 15시30분부터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 반포대로 거리. 곳곳에 음악 조형물과 이정표 등 악기 상징물이 보인다. 클래식 연주가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며 거리에서 음악과 문화를 즐기고 있다. 이곳은 가까운 미래 ‘서초 문화의 거리’의 모습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달 28일에 열린 ‘제1차 서초구 문화의 거리 심의위원회’에서 서초3동 사거리부터 서초역까지 약 1.2km구간을 ‘문화의 거리’로 확장하는 안이 심의·가결돼 13일 지정 · 고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8년 예술의 전당 일대가 서울시로부터 음악문화지구(서리풀 악기거리)로 지정된데 이어, 이번 ‘서초 문화의 거리’ 지정으로 서초구가 대한민국 최고 문화예술도시의 입지를 더욱 다지는 모양새다. ‘서초문화의 거리’는 지역 내 일정 지역 중 도로를 중심으로 문화적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곳을 선정, 특성화된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 또는 문화경관 개선을 위하여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지정요건으로는 '서초구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문화 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거나 계획적으로 조성하려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이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지역 등이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사증후군 관리에 최첨단 스마트미러 도입, 누적 관리구민 8만2천명 달성... 서초구의 올해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성과다. 서울 서초구가 ‘2022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0년 이 사업이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서초구가 건강관리 으뜸 도시임을 계속적으로 입증한 쾌거다.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복부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3개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통합건강관리사업이다. 구는 2010년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개소한 이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특화사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금까지 대사증후군 건강관리를 받은 누적 구민들은 총 8만 2천여명이다. 이 외에도 모션센서 동작 인식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스마트미러를 보건소에 이어 방배보건지소에도 1개소 추가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특화사업 부문에는 △보건소에 설치된 스마트미러를 전문운동사와 1:1로 지도받는 ‘스마트미러 1:1 맞춤 운동’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는 이번달 12일부터 4일간 “제17회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를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는 구 내 17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5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작품 전시회에서는 서초구 17개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 15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자치회관별로 배정된 공간에 전시되며, 도자기, 꽃꽂이, 가죽공예 등의 공예작품을 비롯해 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사군자 등 다양한 출품작이 박람회를 장식할 예정이다. 14일 오전부터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체험관’이 진행된다. 총 5개의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서예 배우기, ▲도자기 물레 체험, ▲캘리 연하장 만들기, ▲연필 스케치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이번 자치회관 박람회를 통해 자치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자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드디어 지하보도를 오르고 내려가는 불편이 사라졌네요.”, “그 동안 한 쪽에만 횡단보도가 없어 빙빙 돌아서 다녔는데, 바로 건너가니 너무 좋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년간 숙원이었던 서초역 사거리의 대법원에서 법원등기소 방면에 횡단보도 추가설치를 완료해 4일부터 주민들에게 개통했다고 밝혔다. 서초역사거리는 지하철 2호선이 운행하고, 하루 4만여명의 보행자와 12만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교통의 요지다. 그간 서초역 사거리는 2010년 처음 횡단보도가 설치됐지만 사거리 북측을 제외한 3곳만 설치됐다. 지난 12년간 보행자들은 대법원과 법원등기소 사이 30m 거리를 건너기 위해 약 500m를 우회하거나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인근 대법원과 법원등기소, 검찰청 등 공공기관과 각종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는 점 등을 감안해 경찰청과 서울시에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했다. 구는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교통정체 및 사고위험 해소를 위한 교통량과 시설현황 조사, 시뮬레이션 분석 등을 거쳤다. 그 결과 △서초대로 좌회전 대기차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추가 확보, △서초역 1번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업소(숙박·목욕·세탁업) 233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THE BEST 우수업소’ 19곳을 선정했다. 지난 8월,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이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233곳을 방문하여 위생관리에 대한 법적준수사항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녹색등급을 부여받은 27개 업소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업소, 숙박업 4곳, 목욕장업 3곳, 세탁업 12곳이 선정됐다. 서초구는 지난 11월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소 19곳에 ‘THE BEST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을 부착했으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내년에는 이·미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중위생 관리 및 우수업소 발굴 지원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