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정혁신단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건설을 목표로 시정혁신의 기본 방향 설정,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정책 이행 상황 점검 및 평가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이번에 위촉된 시정혁신단 2기는 김송원 단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정혁신단 1기는 2022년 10월 24일 공식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전체 회의 및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을 지원해 왔다. 주요 운영 성과로는 첫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이뤄냈다. 주민참여예산과 인천e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그리고 언론홍보비(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와 관련된 문제를 개선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했다. 둘째, 오랜 현안과 분권 과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수도권매립지, 자원순환센터, 공공의료, 공영방송을 비롯해 공항경제권, 신항 배후단지, 자치경찰제와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인천형 행정지원 모델을 수립해 해결 방안을 모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농촌테마파크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종합 체험 공간이다. 무엇보다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테마파크는 용인시가 약 114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대규모 시설로 총 면적이 10만1496㎡에 달한다. 지난 2006년 9월에 개장한 이래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의 자연, 문화 등을 체험하는 장소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각종 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테마별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테마파크 내부에는 농경문화전시관, 종합체험관, 곤충체험관, 관상동물원, 다목적교육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따라서 방문객들은 농업과 자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농경문화전시관은 농업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교육적 공간이다. 이 전시관은 농업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며 전통적인 농기구부터 첨단 농업 기술에 이르기까지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전시물을 갖추고 있다. 농경문화관 내에는 경사로를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농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현 인천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가 통합돼 2026년 7월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행정협의기구가 가동을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 공동실무협의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전유도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이각균 중구 부구청장,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시와 중·동구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된 공동실무협의회는 지난 9월 19일 중구청장과 동구청장이 체결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에서 행정협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2개의 자치구가 통합되는 만큼 중요 사무와 현안 사항들을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고, 출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대표위원인 중·동구 부구청장을 포함한 시와 중·동구 관계 공무원 각 3명씩 총 9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각종 현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실무협의를 담당한다. 중·동구가 사전에 실무적으로 합의를 마친 안건은 보고로 결정하고, 합의가 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28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헌혈장려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열어 시민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화성시 헌혈장려 조례’에 근거해 적극적인 헌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이날 회의는 헌혈자 예우 강화와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혈액본부장,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소상공인연합회 화성지사 회장 등 9명의 헌혈추진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생애 첫 헌혈자 및 헌혈비수기 헌혈자 대상 헌혈장려금 지원 현황 ▲헌혈장려금 지급방식의 다각화 방안 모색 ▲다회헌혈자 공공시설 사용료 등 감면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정비 ▲다회헌혈자 지원사업의 홍보 및 운영 개선 방안 등이 다뤄졌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다회헌혈자에게 실질적인 우대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미니라이더, 미니모험놀이(폐쇄형 놀이기구) 등 유기기구를 운영하는 미신고 기타유원시설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타유원시설업은 안전성 검사 대상이 아닌 유기시설이나 기구를 운영하는 업체이며, 유기기설·기구에는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미니라이더, 미니모험놀이, 미니수중모험놀이, 미니슬라이드, 미니기차, 배터리카 등이 있다. 자진신고 방법은 △기타유원시설업 신고서 △안전성검사 대상이 아님을 증명하는 검사결과서(확인검사 결과서) △보험가입(영업배상책임보험) 증빙 △임대차계약서 △안전관리계획서 △영업시설 및 설비개요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관할 구청 산업위생과에 신고하면 된다. 구비서류 중 필수서류인 안전성검사 대상이 아님을 증명하는 검사결과서(확인검사 결과서)는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또는 (사)안전보건진흥원을 통해 검사를 받은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관에서 유기시설이나 기구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무인 키즈카페 내 폐쇄형놀이기구(미니모험놀이 또는 플레이스페이스)를 설치하여 기타유원시설업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는 사례가 많아 다수의 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강북 배수지 정밀안전진단을 10월부터 약 6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강북 배수지는 서울시 상수도의 수돗물을 임시 저장하여 인창동과 동구동 시민에게 공급하는 시설이며, 주요시설로는 저수조 2지, 밸브 8대, 펌프 2대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진단을 통해 배수지에 있는 시설물(수조, 밸브, 펌프 등)을 조사하여 종합적인 상태평가를 시행하고 내진성능 평가를 포함한 안전성을 평가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유지관리 방안과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확한 정밀안전진단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안전 관리자 및 실무자 1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재난안전 분야 종사자 교육)에 따라 진행된 법정교육으로, 최근 증가하는 재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재난안전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 대응 사례 및 대처 방법 ▲재난 위험 경감 기술 활용 및 복원력 거버넌스 역량 강화 ▲도시 복원력을 위한 재난 위험 경감 교육 및 훈련 강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MCR2030 캠페인 참여 도시들의 재난 위험 경감 정책 및 경험 발표 등이 포함됐다. 또한,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화성 전지공장 화재, 부천 호텔 화재 등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 내용도 다루어졌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최근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공무원의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정왕1동에 있는 데콘스마트 물류센터에서 승강기 이용객 및 관계기관의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데콘스마트 물류센터 시흥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ㆍ시흥지사, ㈜티솔루션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관내 유지관리업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시흥지사 이재희 지사장이 승강기 사고 사례와 안전관리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며 승강기 이용객과 관계기관에게 안전의식을 전파했다. 훈련은 승강기에 승객이 갇힌 상황을 연출해 진행됐으며, ▲승객과 승강기 관리주체의 비상 통화 및 구조요청 ▲관리주체의 소방서 및 유지관리 업체 출동ㆍ구조요청 ▲119구조대원의 긴급 구조 등 사고대응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훈련 후에는 시민들이 실제 갇힘 사고 및 구조 과정을 체험하는 실전 체험 훈련이 이어져, 시민들이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실전과 같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이용객들과 관계기관이 모두 사고대응 능력을 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대학생 환경 실천 아이디어 제안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대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캠퍼스와 일상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제안회엔 강남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대, 한국외대 등 지역 5개 대학에서 12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캠퍼스를 위한 그린 솔루션, 대학 환경 교육 활성화 및 환경 행동 실천, 대학과 지역이 연계해 환경문제 해결 방안 찾기를 주제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을 나눴다. 이날 대학생들은 ‘대학 교양 교과목에 환경 분야 개설 운영 제안(한국외대)’, ‘대학생 환경 봉사와 상권의 그린경영(단국대)‘,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와 폐기물 관리를 위한 순환형 통합 플랫폼 구축(한국외대)‘, ’못난이 채소를 활용한 지역사회 경로 식당 활성화(강남대), ‘일회용 컵 자판기 도입(명지대)’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기조 강연을 한 손연아 한국환경교육학회 학회장은 “오늘 제안회가 대학은 물론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과 정책에 더 많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파주 감악산은 높이 675m의 산으로 유명하다. 그 이름은 바위에서 검은빛과 푸른빛이 함께 뿜어져 나온다 하여 붙여졌다. 이 감색 바위산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감박산'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하며 고대부터 명산이라고 알려져 왔다. 특히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고 조선시대에는 경기 오악(五岳) 중 하나로 지정될 만큼 그 역사적 중요성이 크다. 감악산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출렁다리는 이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스릴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명물이다. 이 다리는 2016년 개장 당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교로 기록되었으며 전체 길이가 150m에 이른다.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끊어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무주탑 산악 현수교라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다리를 건너는 내내 다리 전체가 흔들리며 아찔한 스릴을 제공한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산악 지형을 연결하는 교량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다리 위에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경치는 방문객들에게 감악산의 자연이 빚어낸 장대한 풍경을 한눈에 감상하게 해준다. 특히 산의 험준한 능선과 푸른 숲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광경을 선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이 11월 2일 개통된다. 충청남도 홍성군과 경기도 화성시를 연결하는 길이 약 90km의 서해선은 수도권과 충청권 접근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화성시 구간에는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3개소가 포함돼 있다. 11월 2일 개통 시 홍성역에서 6시 50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서화성역에서 19시 29분 마지막 열차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총 8회 운행될 예정이다. 서해선 기본 요금은 4,800원이며, 1km마다 96.36원이 추가(50km 초과 시) 되는 구조로 서화성~홍성 간 요금은 8,500원이 책정됐다. 여기에 어린이 50%, 경로 30%, 장애인 30~50%, 유공자 50% 등 다양한 할인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 및 어플(코레일톡)을 이용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각 역사 내에서 승차권 발급도 가능하다 아울러, 아직 연결되지 않은 신안산선 원시~송산차량기지 구간이 연결되면 고양, 김포, 안산, 화성, 평택, 아산, 홍성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축이 완성된다. 다만, 원시~송산차량기지 구간은 26년 3월 이후에 연결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3기 청년정책위원회의 임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올해 청년정책(사업) 성과와 현황을 보고하고, 그에 대한 의견수렴 및 2025년 청년정책 사업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공동위원장인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1월 청년정책과가 신설되고 만 2년을 앞둔 현재 많은 성과를 이뤘다.”라며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 각 기관 및 청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동현 (청년)공동위원장은 “지난 3기 청년정책위원회 활동 등을 하면서 남양주 청년은 일자리, 주거, 문화생활까지 지역에서 머물고 싶어 한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청년들의 니즈가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 활동가로서 다방면으로 적극 활동하겠다.”라고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 및 비예산 신규사업 발굴 △정책 참여 통로 확장 △소통창구 다양화를 통한 정보 전달 강화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기도 청년공간 최우수상’ 수상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 인천시청역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제1호’ 반값택배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전 역사인 57곳에서 반값택배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서포터스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소상공인 현장 영상 상영, 서포터스 발대식,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직접 1호 반값택배를 접수·발송하며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지하철역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물품을 입고하면 1,500원부터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에서 픽업을 요청할 경우 2,500원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로봇과 장비를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의 고도화 및 자율화를 실현하는 제조 환경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의 과제는 ‘반도체 CMP DISK(화학기계적 연마 디스크)의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기반 시스템 개발’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53억 원을 지원받는다. 반도체의 CMP 공정은 ‘반도체 웨이퍼’가 테이블 위에 놓인 ‘패드’ 위에서 용액과 압력을 통해 화학적(Chemical)·기계적(Mechanical)으로 연마(Polishing)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CMP DISK가 사용된다. CMP DISK는 머리카락 굵기의 작은 다이아몬드가 약 6만 개 정도 부착된 제품으로 CMP 공정에 사용되는 ‘패드’의 컨디션을 최적의 상태로 가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CMP DISK의 다이아몬드 크기 분류, 배열, 도금, 불량 검사 등이 주로 수작업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인공지능(AI) 자율공정 전환을 통해 50% 이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24년 시정소식지 ‘THE남양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소식지 구독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소식지 제작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총 4,677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콘텐츠와 디자인․글씨크기, 분량에 대한 만족도도 각각 85% 이상으로 나와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로 남양주의 이슈가 되는 사업을 소개하는 코너인‘남양주는 지금’을 꼽았으며, 소식지 발행 형태에 대해서는 책자형보다 모바일형을 선호하는 비율이 75%에 달했다. 또한, 2월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오디오북 소식지에 대해서도 69%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향후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식지 콘텐츠의 내용과 구성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감사드리며, 조사 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더욱 유익하고 알찬 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는 매월 책자와 모바일 웹진, 오디오북 형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0월 25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신규 구성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의 상견례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안성시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 위원들은 앞으로 활동할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발전 유공 표창도 함께 진행되었다. 안성시 청년정책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청년정책위원회 2기 공동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용성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용성 위원은 “저의 청년정책위원회 활동임기는 끝나지만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공동위원장 선출이 진행되었다.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웅비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웅비 공동위원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촌정수장의 노후된 전기설비 교체를 위해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 15시간 동안 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수계전환과 임시전력 설비를 이용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구 영종, 서구, 강화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공촌정수장은 노후한 전기설비 교체를 위해 작업시간 동안 가동을 중단한다. 이에 따른 단수를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접한 정수장에서 물 흐름을 변경하여 대체 공급하는 수계 전환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1단계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 중구(영종 제외), 동구, 미추홀구, 서구(가좌1동, 신현원창동, 석남2동) 일부 지역이, 2단계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 중구 영종지역, 서구 및 강화군 전 지역이 수계전환 영향지역에 해당한다. 수계전환 기간 동안 가좌·석남·가정동 일원은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에서, 영종지역은 배수지를 활용해 정상 공급하며, 검단과 강화 지역은 임시전력설비를 활용해 급수가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수계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흐린 물에 대비해 중점 관리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중앙공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중심부에 위치한 대규모 도심 공원이자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이 공원은 1994년 7월 31일에 개원했으며 총 면적은 약 42만 ㎡로 매우 넓다. 공원은 높이 88m에 이르는 영장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조화로운 경관을 자랑한다. 따라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하는 최적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분당중앙공원의 특징은 본래의 자연 지형과 수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지역 특유의 향토 수종을 추가로 심어 자연스럽고 풍성한 경관을 조성했다는 점이다. 공원의 자연미는 국내외에서 주목받아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 장소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본과 타이완 등지의 관계자들이 견학을 위해 방문하는 사례도 많다. 이 공원은 자연경관 뿐 아니라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인프라 설계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분당중앙공원은 주변 아파트 단지와 직접 연결된 4개의 육교를 설치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육교는 계단 없이 설계되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무리 없이 공원에 출입할 수 있다. 더불어 맹인을 위한 점자블록까지 설치하여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장소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이 대승을 거둔 행주대첩의 현장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행주산성의 역사는 삼국시대에 처음 축성된 것에서 시작됐다. 토기와 와당 등 삼국시대의 유물이 발굴됐으며 이를 통해 행주산성은 고구려, 신라 영향 아래에서 군사적 요충지로 기능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7세기에 축성된 석성이 지난 2019년 조사를 통해 발견되면서 오랜 세월 중요한 방어 기지였음이 밝혀졌다. 이어 행주산성은 고려, 조선을 거쳐 더욱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됐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3만의 왜군을 2,300명의 군사로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 승리의 현장이다. 권율 장군이 지휘한 이 전투는 조선군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왜군을 물리친 전투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백성들과 함께 이룬 승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러한 승리는 조선군과 민병, 승병 등이 합심하여 왜군을 막아낸 민족의 단결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후세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화성 ‘2024 루나 빛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백만화성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비롯한 빛과 관련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과 빛 조형물 및 포토존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400여대의 불꽃드론쇼와 올해 마지막 루나쇼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호수공원을 축제의 장으로 밝게 물들였다. 이어진 무소음을 혼합한 루나 디스코 파티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빛으로 물들었던 호수공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기를 바란다”며, “2025년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시민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