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2024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367억 원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분을 부과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올해 재산세는 작년과 같이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라는 정부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 경감(일반비율 60%, 1주택자 43~45%) 및 1주택자 특례세율(주택공시가격 9억 이하시 0.05%포인트 인하)을 적용받아 세부담이 일부 경감되었다.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됐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재산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달 0.66%(최대 60개월)의 납부지연가산세도 발생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창구, 서울시 ET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ESG 실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농구 동호인들을 위한 '돌핀즈 ESG 여성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은 성동구가 ESG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공모사업 3년 차인 올해에는 여성 농구대회를 비롯하여 친환경 스마트팜 조성, 재활용 제조공정 기술 공유,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등 ESG 분야별로 총 22개 사업을 선정하여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SG 실천 공모사업자로 선정되어 추진된 이번 농구대회에는 주관인 돌핀즈 농구클럽을 비롯하여 UZM, 59, 블랭크 등 12개 여성 농구팀 총 120여 명 선수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은 블랭크 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취지는 팀 스포츠에서 소외되었던 여성들에게 활동 장소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최근 '골때리는 그녀들'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이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실제 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침수 위기 시 반지하 주택 등 재난취약가구 대피를 지원하는 ‘성동구 재난취약가구 돌봄대’를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등 침수를 비롯해 골든타임을 놓쳐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7월 초, 집중호우 시 반지하 침수 예상 지역(SWIMM 기법 적용, 100mm/h) 검토 결과 및 통반장 등 인근 주민들을 통해 발굴한 침수 취약 반지하가구 등 총 622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중 자력 대피가 어렵다고 신청한 46가구를 재난취약가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는 반지하 침수 취약가구 돌봄서비스인 서울시 동행파트너의 대상 기준을 자치구 최초로 확대하여 중증장애인, 침수 이력이 있는 가구 외 자력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더하여 구는 침수 발생 시 재난취약가구의 대피 지원을 위해 ‘재난취약가구 돌봄대’를 구성했다. ‘재난취약가구 돌봄대’는 통장, 반장을 비롯해 지원 대상 가구와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인접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성동형 경사로를 지원하는 ‘모두의 1층’ 1호점 탄생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모두의 1층’ 은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장애가 있는 주민의 이용이 빈번한 병원, 미용실, 음식점 등의 건물 출입구에 이동식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여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15일 구는 ‘모두의 1층, 문턱 없는 가게 1호점’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모두의 1층’ 이동약자 접근성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장애인단체 및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링키지랩, 한양사이버대학교 중앙동아리 ‘한사인’이 함께했다. 모두의 1층 1호점인 행당동 소재 음식점(행당동, 제주삼다돈) 한태환 대표는 “장애인, 어르신분들이 이동의 불편함 없이 식당을 방문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성동구에 문턱 없는 가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동구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7월 2일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마음편의점 1호점’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정신건강 관련 분야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경우 취업 문제, 직장 스트레스 등이 많아 정신건강에 대한 조기 검진과 개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서초구는 청년층의 마음 건강을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스스로 검진할 수 있도록 세븐일레븐 양재역점을 ‘마음편의점 1호점’으로 지정했다. 편의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스트레스·우울·불안 등 마음 건강에 대한 자가검진이 가능하며, 서초구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의 비밀 상담 게시판으로 접속해 비공개 정신건강 상담도 가능하다.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도 편하게 검진할 수 있도록 리플릿도 비치했다. 자가검진 후 마음 돌봄이 필요한 청년은 전문가 상담까지 연계해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19~34세의 또래 청년 15명을 ‘마음건강 서포터즈’로 위촉, 10월까지 6개월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동 730번에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오는 23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갖는다. 구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로봇사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수서역세권 일대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5950㎡ 규모의 2개동 건물로 ▲1관 협업지능 실증개발지원센터(지상 3층)와 ▲2관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지상 4층)로 이뤄졌다. 로봇 30여 종 80여 대, 50여 종의 장비 등을 구비하고, 테스트베드, 연구실, 강의실, 서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분야는 ▲협업지능기반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 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 구축 사업 ▲협동로봇 안전 인증 및 위험성 기반구축 사업이다. 협업지능 실증개발 지원센터에서는 협업지능기반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기존의 산업용 로봇은 일률적인 작업만 수행했다면 협업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침수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기간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야행성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밤 시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여름 내내 이어질 많은 비에 대비해 침수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빗물받이 덮개 제거 등의 주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침수피해 예방 물품은 ▲ 모래주머니 ▲ 양수기 ▲ 이동식 물막이판으로, 집중호우 시 주민 스스로 응급조치가 가능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먼저, 구는 지역 내 침수취약지역 28개소와 동주민센터 15개소에 수방함(모래함)을 배치했다. 구민 누구나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에서 인근 모래함 위치 확인 후, 자유롭게 모래주머니를 이용할 수 있다. 수방함에 모래주머니가 부족한 경우엔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구청 치수과(☎02-450-1415)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건물을 대상으로 양수기와 이동식 물막이판을 지원한다. 양수기는 신속하게 물을 밖으로 빼내는 기능을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충청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 체결한다. 이어 충청남도, 보령시, 서울주택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도시주택 분야 협력인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골드시티’ 업무협약을 맺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시 10분 충청남도청 1층 기자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한다. 이어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과 함께 ‘서울-지방 상생형 주거정책 모델, 골드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서울특별시-충청남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지난 2013년에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문화예술 분야 등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강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정원·디자인·데이터 등 6개 분야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서울-충남 상생 관광 활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내 ‘지도로 보는 서초’를 통해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거주지 또는 직장 주변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가 이처럼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지도로 보는 서초’를 통한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 찾기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은 최근 건전지 관련 화재로 폐건전지 보관·배출에 따른 구민 불안을 감소시키고, 건전지 분리배출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에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면 물리적 마찰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은, 납 등의 유해 물질이 폐건전지에 함유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 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폐건전지를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토록 하고, 분리 배출된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최종 수거해 처리한다. 폐건전지함에는 일반 건전지 뿐만 아니라 리튬2차배터리(카메라·무선청소기·드론의 배터리, 보조배터리 등) 또한 배출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직접 키운 작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강동구민 및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연도에 지원받았던 지원자를 제외한 신규보급자만 신청할 수 있다. 세트 구성 품목은 상자, 상토, 모종,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62개 세트의 상자텃밭을 보급할 예정이다. 자부담금은 구매가격의 20%이다. 참여 희망자는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의 경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공공기관의 경우, 공문 접수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당첨 결과는 7월 31일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상자텃밭으로 구민들이 보다 쉽게 채소를 가꾸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하고, 여가 생활까지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2024년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통학로 정비를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구는 5개 초등학교(▲길동초, ▲신명초, ▲고덕초, ▲강일초, ▲강솔초)의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5월 말부터 대상 학교 및 강동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하여 보호구역 개선안을 마련하였고, 7월 초 서울시의 보호구역 지정 절차가 완료되어 하반기에 보호구역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방학 기간 내 강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에 나선다. 기존의 보도폭이 1.0m에서 2.0m로 확장되며, 노후된 도로를 재포장하고 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 유도를 위한 적색 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이 보강된다. 또한 지난 6월, 구는 명덕초등학교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성수역에 출입구 추가 신설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성수동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성수역 일대 유동 인구 또한 급증하였으나 출입구는 성수역 개통 당시에 조성된 4개에 불과해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왔음은 물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성동구는 이를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2021년부터 서울교통공사에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출입구 증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타 역에 비해 우선순위가 높지 않고, 사업성이 낮은 등의 사유로 증설이 추진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민의 안전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이기에 구는 올해 서울시로부터 타당성 조사 재실시 용역을 추진하기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했으며, 연내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주 혼잡 시간대인 평일 출퇴근 시간대 성수역 2, 3번 출구 앞에 안전요원을 2명씩 상시 배치하여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여전히 성수역 일대 인파 밀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폭염에 취약한 옥탑방 거주 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꾸러미’를 지원한다. 올해 여름은 역사상 가장 더울 것이란 예측이 있는 만큼 구는 (사)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더위에 특히 취약한 옥탑방 거주 가구에 ‘냉방꾸러미’를 배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냉방꾸러미’는 선풍기, 여름 이불, 쿨링 밴드, 제습제, 포도당 알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염 행동 요령 및 무더위쉼터, 폭염안전 숙소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이 동봉된다. 지원 대상은 옥탑방을 임차하여 거주하고 있는 성동구 주민 100가구이며, 오는 26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성동참여 – 온라인 접수) 또는 주택정책과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냉방꾸러미’ 배부는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동 복지·안전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옥탑방 460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담 조사를 실시했다. 비주거용(창고, 빈집) 등을 제외한 주거용 옥탑 277가구의 약 50%에 해당하는 138가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9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공공영역 사례관리로 지역 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서 및 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관 부서인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17개동 복지팀, 아동통합사례관리, 아동보호전담요원, 의료급여 및 자활 사례관리,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등 8개 분야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 및 부서 총 45명의 담당자들이 참여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공공부문 연계협력 사업에 대한 사업 안내와 연계·협력 모델에 따라 개입하고 있는 우수 사례 및 기관별 사례관리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였다. 각 참여 기관들은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내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기로 약속하였다. 이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자주 접하는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향수 테라피 프로그램을 열었다. 감정 카드를 통해 자기 감정을 읽어보고 아로마테라피와 자기만의 향수만들기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장마철을 앞두고 7월 내내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을 퇴치를 위해 설치한 친환경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한다. 친환경 방역장비는 유브이 엘이디(UV LED) 조명으로 해충을 유인하여 퇴치하는 해충퇴치기 365대와 모기, 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약제가 나오는 기피제 자동분사기 17대이다. 방역장비는 응봉산공원, 중랑천 등에 설치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하며, 보건소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방역장비의 램프, 모터, 노즐 등의 이상 여부 확인, 기피제 자동분사기 약품 잔량 확인 등 방역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와 더불어 올해 달맞이근린공원, 논골새싹어린이공원 등에 노후 해충퇴치기 23대를 교체하고 2대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한, 사근체육공원에 기피제 자동분사기 1대를 신규 설치하여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방역장비 가동을 통해 모기, 진드기 등을 매개로 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위생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구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월 19일까지 래미안 원베일리 지하 개방공간에서 빠키(VAKKI) 작가의 공공미술 전시 ‘기하학의 리듬’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 글로벌에서 선택한 작품의 작가로도 유명한 빠키(VAKKI) 작가는 전 세계를 무대로 설치, 미디어, 회화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대표적 미술관에서 대규모의 설치 미술 작품을 전시했고, 이번 원베일리 지하 공개 공간에서도 공공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장소의 특수성을 살려, 공간을 오가는 사람들과 주변 사물들을 기하학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간 전체를 둘러싼 색색의 기하학적 패턴과 조형 작품은 다소 삭막했던 지하 공간을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갤러리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공개 공간은 ‘고속버스터미널-고투몰’과 ‘반포한강공원’, ‘원베일리’ 세 곳이 연결되는 교차 지점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고투몰과 한강을 찾는 관광객까지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간에 전시해 방문자들이 공간을 오가며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최근 원베일리 공공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를 방문 중인 아프리카 가나학생대표단이 16일 서초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나학생대표단은 유네스코가나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가나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돼, 15일부터 서초구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가나위원회 간 교육교류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대표단을 반갑게 맞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 가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직접 만나니 아프리카의 미래가 밝다.”며, “계속해서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는 기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가나 학생들도 구청장 직책의 선출직 여부 등 그간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가나 국기의 의미도 설명해 주며 양국간 사회‧문화적 교류에 의미를 더했다. 또, 구청 내에 있는 오케이민원센터를 견학해 자율주행 민원안내 로봇 ‘행복이’를 통해 민원 안내를 받고, QR코드를 통해 민원 서식을 받는 등 스마트 민원 처리 시스템을 경험하기도 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가나학생대표단은 신반포중학교,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11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유망 스타트업에게 홍보·마케팅 지원금 총 6천만 원을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홍보(IR) 기회까지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역삼동 747-2번지 일원(A구역), 도곡동 517-10 일원(B구역), 삼성동 37-18 일원(C구역)을 포함한 464,697㎡에 이르는 지역이다. 지구 내에 KAIST 도곡캠퍼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교육․연구기관과 강남취창업허브센터를 비롯해 팁스타운, 마루180, 마루360 등 창업지원기관 등이 모여있다. 구는 이 지구 내에 있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벤처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총 51개사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여러 지원 분야 가운데 기업들이 가장 가장 선호한 홍보·마케팅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이 사업은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홍보(IR)까지 이어지는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우선 8월~10월 홍보·마케팅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내 중학교 설립을 적극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16일인 오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올해 11월 말 준공 후 전국 최대 규모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내에 중학교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은 전국 최대 규모 재건축단지로 11월 말 12,032세대 약 3만 명이 입주 예정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당시부터 학교용지 기부채납을 통해 단지 안에 중학교 신설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지난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중학교 설립을 ‘부적정’으로 결정하면서 학교 신설이 무산됐었다. 이후 23년 10월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효율적 토지이용을 위한 학교시설 결정 방안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단지 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의 전환을 검토 중이었다. 이와 관련해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이 2020년 중앙투자심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6일 화요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간개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지부 홍경선 회장,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김유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구는 공간개선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대 사업대상자 발굴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공간개선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는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수행하게 된다. 서초구는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공부할 장소를 마련하기 힘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혼자만의 공간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꾸며 선물할 계획이다. 단순 도배·장판 뿐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인 공간배치와 조명, 책상 등 필요한 가구들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건강하게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