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부천강소기업협의회·부천대학교와 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강소기업협의회, 부천대학교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차로 대학생 현장체험 및 직무영상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부천강소기업협의회의 참여기업 추천으로 매칭된 기업체를 방문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관련 직무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 및 실습을 받게 되며, 해당 영상물은 각종 발표회 참가 등 학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진환 부천강소기업협의회 회장은 “사람과 인재를 기반으로 기업이 발전한다고 믿는다. 부천시와 부천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인재를 등용하고 그로 인한 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향 부천대학교 취창업처장은 “부천강소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 부천대학교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기태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한쪽에서는 일자리가 없다고 얘기하고, 또다른 한쪽에서는 일할 사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1층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가치 확산을 위해 ‘시민가치기업 제품 홍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3개 기관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제품판매 및 홍보를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상호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공동 행사 및 사업 추진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각 기관 사업과 필요사항 등 홍보 연계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청 1층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시민가치기업 제품 판매에 더해 생산제품 전용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민가치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사회적경제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에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소속 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부천시 기업들의 상생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근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에서 기후위기 사업비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후 선천성심장병 의료나눔봉사 1,603회,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주거지원기금 지원, 집중호우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민간병원 최초 ESG경영 선포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등 시민단체들의 다양한 기후위기 관련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후원금이 기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꾸준한 의료나눔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번 꾸준한 의료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세종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꾸준한 봉사정신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탄소중립 선도하는 환경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에 가입하고, 지난 6월 3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알렸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은 이클레이(ICLEI)의 공동 행동사업의 일환으로, 기후에너지 전환 행동 및 실천을 위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GCoM에 가입한 140여 개국 12,500여 개 지방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도시회복력 제고 등 지구촌의 선도적 기후행동 이행을 약속하고 실천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24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GCoM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접근 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 목표(Target) 설정 ▲기후위기 취약성 분석·평가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 CDP-ICLEI 트랙 보고 실천에 주력한다. 아울러 전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 선도 도시와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우수사례 및 혁신 정책 공유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기후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관내 CU 편의점 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CU원미베스트점 ▲CU상동원미점 ▲CU상동센터점 ▲CU소사골드점에 설치됐다. 이는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골든타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CU편의점 출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 표지가 부착돼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경기도 급성심장정지 관련 주요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 내에서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한 건은 경기도 전체의 약 20%인 210건에 이른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기능이 갑자기 정지되어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상태로, 목격자의 빠른 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 응급조치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다.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위치를 평소에 파악하고 119에 빠르게 신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은 스마트폰 앱 ‘E-gen’ 또는 ‘응급의료포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춘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한껏 키우고 있다. 부천의 어린이들이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몸과 마음,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부천시는 올해에도 ▲복사골 스포츠 교실(수영·축구·바둑) ▲우리학교 만화탐험대·우리동네 만화교실 ▲부천아트밸리 등 체육·문화예술을 망라한 예체능특화 교육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창의성 발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몸과 마음이 튼튼, 안전은 든든…복사골 스포츠 교실 부천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사골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사골 스포츠 교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초등학생들이 활기차고 능동적인 학교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수영·축구·바둑교실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수영교실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4학년 대상으로도 확대해 더욱 폭넓게 어린이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상동 상인초등학교 5학년 2반 복사골 바둑교실 수업을 참관하며, 아이들과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복사골 바둑교실’을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매년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6개교 5,8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바둑을 매개로 이뤄지는 친구들과의 교감·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이 바둑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직접 바둑 대국을 두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답게 바둑을 비롯해 수영·축구·만화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특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춰 이뤄지는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부천의 아이들이 한층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천시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부천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체능 교육이 학생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더 안전한 시민의 일상을 위해 ‘안심 도로 완성’에 힘을 쏟는다. 일상에서 오고 가는 보행로·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보수·보강을 한층 더 강화해 부천의 안전 신뢰성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보험과 같은 보험안전망도 보다 두텁게 갖춰 도시의 활력을 더한다. 부천시 도로사업단은 30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원도심 보행환경 집중 정비 ▲지반침하예방 도로 하부 통합 공동탐사 ▲도로시설물 정기 점검 ▲부천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 ‘무사고·무위험·무피해’를 향한 생활밀착형 도로 정책을 설명했다. ◆ 걷고 싶은 보행로 조성 위한 원도심 보행환경 집중 정비 부천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20억원 이상을 투입해 부천시 관내 원도심 보도(약 20㎞)를 집중 정비한다. 특히 올해에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포함한 30억원을 투입해 보행환경 정비를 더욱 힘있게 추진한다. 원도심 노후 보도 정비(부천테크노파크 3단지 등 16개소), 장미공원 앞 특화거리 조성, 수주중학교 일원 통학로 정비, 여월중학교 일원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정비 등 4가지 주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오래된 거리가 많은 원도심에 안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주민등록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임대차 신고 및 경매 절차와 관련된 주요 쟁점과 법원 서류의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상반기 직원 법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택임대차, 경매 및 강제집행과 관련된 주민등록 업무처리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소송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일선에서 서류를 접수하고 민원을 안내해야 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교육으로 이천교 법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임대차 신고 관련 주민등록업무 분쟁사례 및 유의점 파악 △ 부동산 경매, 강제집행의 절차와 개념 △주민등록업무 관련 법원 서류의 이해 등으로 이루어졌다.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임대차 계약과 관련하여 각 사례 쟁점과 업무 담당자가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적시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의 법적 역량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신뢰 행정을 구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지속적인 법무교육 추진으로 전 직원의 법적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의지 다짐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자를 공무원에 국한하지 않고, 관내 공공기관 직원도 참석하여 시의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위한 한마음이 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현재 부천시 공무원이자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정리나 강사를 초빙하여, ‘누구나 아(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자의 의지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근절 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업무를 개선할 방법이 없는지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의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의 ‘적극행정 특강’도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전 직원이 시민과 함께 발로 뛰는 부천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3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24,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63)을 대상으로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천시가 그간 꾸준히 재난관리 역량을 키워 좋은 성적을받게 된 것으로, 특히 모든 분야에서 지역재난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부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후 두 번째 쾌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재난안전분야에서 신기술을 발굴하고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재난의 대응·대비·예방에 지속 노력하여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2일 온세미코리아 새내기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210, 부천톡톡(TalkTalk)’ 프로그램에 참여한 온세미코리아 신입사원 등 16명은 지난 19일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CCTV관제센터, 시의회 본회의장, 시정사료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집무실을 방문한 온세미코리아 신입사원들에게 “온세미코리아는 부천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며 “부천시는 젊은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기에 좋은 곳인 만큼 온세미코리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곳에서 자신의 미래를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스마트시정플랫폼을 활용한 부천의 주요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과의 대화를 마친 후 이들은 ▲산소정원 ▲판타스틱큐브 자료실 등을 방문한 뒤 견학을 마쳤다. 견학이 종료된 후에도 의회와 시청 사이 공간에 마련된 카페 뜨락에 모여 견학에 대한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광역동을 폐지하고 안전과 복지 기능이 강화된 ‘3개 구, 일반동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지난해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조용익 시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이에 대한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부서가 여러 차례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도 수시로 이어갔다. 이번 행정 개편으로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한다. • 원미구 : 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원미1동, 원미2동, 소사동, 역곡1동, 역곡2동, 춘의동, 도당동, 약대동, 중동,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상동, 상1동, 상2동, 상3동 • 소사구 : 심곡본1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소사본1동, 범박동, 옥길동, 괴안동, 역곡3동, 송내1동, 송내2동 • 오정구 : 성곡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원종동 119-62 일원에서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자 모임인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과 이번 활동을 함께하며, 녹색도시 부천을 향한 소통도 활발히 펼쳤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에서 마련한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은 매년 평균 7회 약 2,000본의 초화를 지역에 식재하고 있다. ‘게릴라 가드닝’은 ‘게릴라(Guerrilla)’와 ‘가드닝(Gardening)’의 합성어로 도심 속 비어있는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삭막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땅 주인에게는 관리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시민에게는 환경개선의 메시지를 각각 전달하는 운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종동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공간을 꽃밭으로 재탄생시켰다. 퇴비와 비료를 흙과 섞은 후 베고니아, 임파첸스, 달맞이꽃 등 360본가량을 비어있는 땅에 심었다. 이재봉 부천시 게릴라가드닝 회장은 “비어있던 공간들이 화사하게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2차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건의됐던 내용 중 미결된 건에 대한 진행사항 확인과 이번에 새롭게 건의된 현안사항에 대해 부천시와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이 함께 협의하고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조용익 부천시장에게▲부천 법인택시 처우개선금 지급 ▲소각시설 근무 종사자 노동조건 개선 및 다이옥신 노출에 따른 대책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와 제도 개선 ▲재활용품 수거일 조정 등 16개 사안에 대해 건의하고, 부천시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부천시는 실제로 상위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내용 검토가 요구되는 ‘장기과제’와 부천시와 관내 유관기관 협의 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단기과제’로 분류하고, 개선과 시정이 가능한 사안을 우선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동조합과 시 관계부서 실무자간 원활한 소통으로 처리과정을 공유키로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부천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매입 상가 및 임대주택을 부천시에 제공하고, 시는 시설의 설치와 운영, 입주자 선정 등 일체를 관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기간은 10년으로 필요시 양 기관이 협의하여 연장할 수 있다. 춘의역 인근 상가 등 3개소와 심곡동에 위치한 원룸 8개 호실 등 총 11개소로, 춘의역 인근 소재 상가는 1,300여 개 기업에 6,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춘의테크노파크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일자리 지원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상동은 청년네트워크 거점공간으로, 내동 소재 상가는 청년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곡동 소재 원룸 8개소는 호실당 20㎡(5~6평) 면적으로 부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이 강점이다. 특히, LH는 기본 가전제품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부천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이 당장이라도 입주해 사용한다 해도 전혀 불편이 없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안앤락에서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앤락은 2016년에 설립된 복지용품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이전에도 국제어린이 양육기구에 성금 1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서울에서 부천 역곡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부천시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부천시에 기탁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안앤락 대표(황정애, 오세용)는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안앤락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전해주신 선한 영향력과 진심어린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집수리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체험! 부천의 삶’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천의 각종 단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부천시가 함께 나서며, 시민과의 현장성 높은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40년 가까이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저소득층 설날 떡국·곰탕 제공,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봉사단은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내 1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5년차 집수리 자원봉사단으로 매년 사랑의 집수리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집은 지적장애와 지병이 있는 노인 단독 가구로 단열과 방습에 문제가 있어 벽과 바닥이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다. 창호와 도배, 장판 교체작업이 필요해 이를 지원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도움을 받은 이○○씨는 “혼자 거주하다 보니 집수리는 생각도 못했다”며 “한결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진해 부천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연은 지난 16일 부천시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나이키 신발을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했다. 기부한 제품은 부천시 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 1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연은 전국 65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1995년 회사창립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 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과 쌀, 김장, 연탄나눔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작년에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평소 좋아하는 제품의 신발을 받고 무척 기뻐했다”면서 “올해도 좋은 선물을 주신 ㈜대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대연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6일 오후 2시 관공서·공공기관·학교가 참여하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과 민원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직원 2천여 명은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유도 요원 안내에 따라 대피하고, 비상 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20분간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시청 직원·직장민방위대 등의 선제 대응으로 신속하고 질서 정연하게 진행됐다. 특히 실제 긴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국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부천시민들도 재난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많이 공유하길 바란다”며 “이번 훈련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