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16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스쿨매니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시설을 구민에게 개방하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스쿨매니저)을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진구는 주민들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학교 체육시설 개방 시간 ▲ 스쿨매니저 채용 및 관리 ▲ 개방학교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양 기관은 원활한 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기관별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스쿨매니저 사업 추진을 비롯해,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시설 관리 및 민원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스쿨매니저 시범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서울시교육청 특별 인센티브 2천만 원이 지급된다. 김경호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10분 시립서울청소년센터(중구 을지로11길 23)에서 열린 ‘서울런 멘토단 간담회’에 참석해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의 활동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은 사교육을 받기 어렵지만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에게 인터넷 강의・멘토링 등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올해 서울런을 통해 682명이 대학에 진학(2024학년도)했다.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와 멘티, 학부모 등 5명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일일멘토’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런에 대한 솔직한 소감과 경험담이 이어졌다. 서울런을 활용해 대학에 진학한 뒤에 ‘선순환 멘토’로 활동 중인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강지윤(21), 서울시립대 컴퓨터공학과 홍원기(21)를 비롯해 멘토와 멘티인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정채소(23)-영림중 김야엘(16) 학생도 참석했다. 고3 시절, 서울런 멘토링에 참여해 대입에 도움을 받았던 강지윤 학생(경인교대 2학년)은 “학생들에겐 학업도 중요하지만 정서적 지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 13일,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는 11월까지 약 500명의 외국인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에 위치한 주요 산 10개를 등반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 참가자들은 서울의 주요 23개 산(개화산, 관악산, 구룡산, 남산, 대모산, 도봉산, 배봉산, 백련산, 봉산, 북악산, 북한산, 불암산, 서달산, 수락산, 아차산, 안산, 용마산, 우면산, 인왕산, 일자산, 천왕산, 청계산, 호암산) 중에서 10개 산을 택하여 등반 후, 정상에서 메시지 타월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완등자에게는 완주메달, 하이킹 파우치, 키홀더 등으로 구성된 완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우수 참가자 20인에게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서울 굿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 등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seoulhikingtourism_official) 할 수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해외 학생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서울시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본 사업은 20명 이상의 외국 거주 외국인 학생으로 이루어진 교육여행 단체를 서울로 유치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시내 이용 건에 해당하는 차량 임차비 또는 문화 체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교육여행 단체의 참가자 수를 기준으로 한 단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그 외에도 서울을 방문한 학생이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단체의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서울 관광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7월 26일(금) 서울관광플라자 4층에서 개최하여 서울 인바운드 여행업계 종사자에게 자세한 지원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 유치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여행 단체 유치기관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https://www.sto.or.kr/index)에서 16일부터 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단체 도착 2주 전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한편, 서울시와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15일부터 관내 5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인 멘토링'은 학급별 직업인 초청 특강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여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증진시킨다. 참여 대상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5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총 1,126명이다. 학교별로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정하여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직업소개 강연을 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바람직한 직업 이해를 돕는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금호고등학교에서 희망 직업군을 조사한 결과, 총 15개 직업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약 100분 동안 반별로 배치된 희망 직업군을 찾아 1교시씩 총 2명의 직업인 특강을 들을 수 있다. 학생들이 만나볼 직업인은 간호사, 래퍼, 사업가, 영상제작자, 승무원, 퍼스널트레이너, 프로그래머, 작가, 요리사, 상담심리사, 일러스트레이터, 반려동물훈련사, 화학공학자, 경찰, 생명공학자 등이다. 학생들은 직업을 선택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하는 현수막 홍보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현수막 홍보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아직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은 구민들에게 적극적인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인구의 약 1/3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으로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검진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을 하고 암검진비용 지원대상자를 제외한 자는 수검자가 10%를 각각 부담한다. (단, 자궁경부암,대장암은 공단이 전액 부담) 성동구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조기 마감되거나 검진에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다가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청년 및 예비 창업가,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용답 창업보육실을 신규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사용하던 용답상가시장 고객센터 3, 4층을 리모델링 해 창업보육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성동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용답 창업보육실은 5개 기업이 입주 가능하며, 지난 4월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해 현재 4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구는 해당 공간을 시세 대비 30~40% 저렴한 사용료로 2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내 신생기업 창업 기회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용답 창업보육실은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3층 사무공간은 총 3개 실로 구성되어 있다. 1호실은 1인 기업가 3인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 형태이고, 2호실과 3호실은 3인 또는 4인 이내 기업을 위한 사무실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4층 공용공간은 공용 휴게실 및 회의실로 구성되어, 휴게공간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회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용답 창업보육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5만 원씩 총 8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약 16,000여 가구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7월 25일 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이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륜동 지역주민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오륜청소년공부방’ 열람실과 새마을문고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16일 재개관한다고 알렸다. 지난 1997년 완공된 오륜동주민센터 건물 3층에는 학습과 독서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공부방과 새마을문고가 자리해 있다. 다만, 27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 노후로 누수가 발생하고, 공간효율이 떨어지는 등 이용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새단장의 본격적인 계기가 된 것은 연초인 지난 1월, 구청장의 동 행정방문이다. 당시 오륜동을 찾은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학습공간의 재정비를 요청하는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한 바 있다. 문고 운영주체인 새마을문고 측에서 공간확보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한 것도 환경개선공사 추진에 힘을 실었다. 이에 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5월 대대적인 새 단장을 시작했다. 특히 낡은 건물 보수와 3층 공간의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설계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우선 옥상 방수공사로 고질적인 누수를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만의 특화된 지역사회 돌봄 지원체계인 ‘서리풀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지난 2022년부터 민간과 함께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취약계층에게 1,178건의 서리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이웃돕기로 ▲유동식·당뇨식·영양특식 등 맞춤 식사 배달, ▲교통비·재료비 추가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성모병원 외래진료비 지원, ▲남산교회 · 서초구 한의사회 방문 한방진료 및 첩약지원, ▲링클성형외과의 기능성 성형, ▲HDC랩스 LED와 도어락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서초만의 촘촘한 돌봄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시행해 본 결과, 어르신 및 중·장년층, 장애인 등 주민 만족도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83) 어르신은 1인 가구로 고관절 골절 수술을 하고 퇴원 후 거동이 어려운 상태로, 몸이 불편해 식사를 제대로 못챙겨 드셔 기력이 쇠해져 구에서 ‘서리풀 돌봄 서비스’를 통해 맞춤 식사배달을 지원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3일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2024 청소년 놀이문화 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소년 놀이문화축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놀이문화기획단 ‘욜로’(YOLO; Youth Only Live Once)가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했다. 놀이문화기획단은 청소년 놀이문화에 대한 욕구 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행사를 찾아 벤치마킹하는 등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축제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 매년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 축제는 올해 동화 속 캐릭터들이 모인 ‘이상한 나라의 욜로랄라’ 무도회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무도회에 초대된 청소년들은 동화 속 복장을 착용하거나 소품을 들고 다양한 놀이 체험과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아트’를 콘셉트로 재개관한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개최되면서, 놀이에 예술적인 체험을 함께 녹여냈다. △아크릴 화장대, 페이스페인팅 등 미술 활동으로 꾸민 ‘아트살롱’ △영화 더빙에 참여해 보는 ‘찰리와 더빙공장’ △VR과 착시현상을 통해 동화 속 장면을 생생하게 느껴보는 ‘VR동화체험’과 ‘피터팬 착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천구는 관내 학교에 국제바칼로레아(IB, 이하IB)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5일 남부교육지원청과 서울시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에서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다. IB는 과거 주입식 교육과 달리 학생이 주도적으로 토론과 논술 등의 수업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및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이문수 교육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금천구 관내 학교의 IB 프로그램 운영기반 조성 및 활성화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 △기타 교육자료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 체제 마련 등 IB 프로그램 도입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방안들이다. IB 학교 인증은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증학교의 순으로 절차를 거쳐 IB 본부의 인증이 완료된 ‘IB 인증학교’에서만 IB 교육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미래교육 ▲창의 ▲인성 ▲가족 ▲글로벌 ▲학습 등 6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겨울방학에 인기 프로그램들을 더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창의성 캠프 AI 빅데이터 캠프 첫선 7월 25일~27일(1기), 8월 12일~14일(2기) 초등 6학년~중등 1학년 80명(기수별 4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창의 쑥쑥 생각 톡톡 창의성 캠프’를 개최한다. 통학형 캠프로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강연 및 팀별 프로젝트, 대학생 멘토와 서울대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29일~30일 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센터에서 ‘AI 빅데이터 캠프’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AI리터러시 특강, AI 문제해결 프로젝트, AI 관련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AI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산 정보 제공을 위해『2023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여 16일 공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간결하고 시각화된 정보로 『2023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여 교육청 결산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023 알기 쉬운 결산서』는 △교육청 기본 현황 △교육청 재정 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서울교육재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세입 총 13조 3,145억원, 세출 총 11조 7,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세입은 1조 4,237억원(9.7%), 세출은 1조 445억원(8.2%) 감소했다. 이는 2023년 경기 침체 여파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전수입도 크게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다.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세입‧세출 결산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세입의 경우 총 결산액 13조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월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톈 샹리(田向利, Tian Xiangli) 중국 쓰촨성 정협주석을 만나 서울시와 쓰촨성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톈 샹리 정협주석은 쓰촨성의 ‘성(省)급 정직’이자 장관급 간부다. 서울시와 쓰촨성은 올해로 우호결연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그동안 인리 쓰촨성장(現베이징시 당서기) 방문을 비롯해, 서울시장 청두시(쓰촨성 성도) 명예시민 수여 등 꾸준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 발생시에는 서울시가 중국대사관을 통해 구호성금과 지진피해 아동을 위한 아리수 10만병 등을 지원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서울시가 쓰촨성에 보호복, 고글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쓰촨성은 서울시에 덴탈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어려울 때마다 상호 지원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이날 오 시장은 “양국 국민들이 서로의 나라에 호감을 느끼고 이로 인해 관계가 돈독해 지는 것이 외교의 기본”이라며 “최근 쓰촨성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양국간 교류를 위한 현명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7월 16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인문학 특별 강연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맞아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특별 시리즈로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6일 오후 3시에는 ‘역대 문체부장관께 묻다’ 시리즈 세 번째 강연자, 정병국 前 장관이 ‘한없이 높은 문화의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정병국 前 장관은 제2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문화예술 본연의 가치에 집중, 현장 예술인의 이야기를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어 7월 30일 오후 3시에는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종교를 뛰어넘는 화음’을 주제로 강연과 함께 관객과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2일(월) 오후 3시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와 함께하는 인생 풍경’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사례를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광진구는 ‘30년 고질 민원 해결, 원칙에 기반한 행정으로 물리적 충돌 없이 노점 정비’ 정책 사례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진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총 88개소의 노점을 정비했다. 특히 노점 운영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변역 일대 60개소를 물리적 충돌 없이 정비한 점을 대표적인 소통행정 결과물로 인정받았다. 구는 불법 노점 정비 후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철거 노점 중 생계형 운영자에게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거리가게 허가제를 운영하는 등 구민의 보행 안전은 물론, 거리가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시적으로 남하했던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전, 중랑천변에 위치한 도봉지하차도를 직접 찾아 지하차도 관리현황과 풍수해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 특히 지하차도 진입차단설비 작동 상태와 중랑천변에 위치한 동부간선도로 통제 대책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오 시장은 지난 6월 18일 집중호우 시 빗물 저류를 준비 중인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과 관악산 호수공원을 찾아 공정과 수방 대비 태세를 살폈고, 이에 앞선 5월 17일에는 ‘2024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현황 보고회’를 주재해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현장 방문 전 오 시장은 도봉지하차도 관리사무소(마들로 536)에서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서울시 전체 지하차도(165개소)에 대한 풍수해 대책을 보고 받고, 지하차도의 관리·통제 등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까지 서울 시내 지하차도 165개소 중 침수우려가 있는 98개소에 침수감지장치를 비롯해 진입차단설비 또는 진입금지 전광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비상사다리(79개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강동구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도시계획·교통·산업경제 분야 전문가 4인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강동구 그랜드 디자인미래포럼'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전문가와 주민 의견에 대해 세부검토 후 2단계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1단계 실행계획상의 5대 목표와 20개 실행전략, 권역별 발전구상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계획 단계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실행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시 도시계획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포럼의 기조발표로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미래 서울, 도약하는 강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실행계획 용역사인 ’보통과 이상‘ 도시건축사사무소 권영필 대표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그랜드 강동‘을 주제로 1단계 기본계획으로 수립한 5대 목표[’성장하는 광역수도권 중심도시(Growing city)‘, ’아름다운 자연친화도시(Rest 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영양 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된 것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대상자에게 통합급식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운영에 앞서 지난해 11월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간 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에 사회복지팀을 신설하여 사업 준비를 갖췄다.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는 전문 영양사가 방문하여 식재료 구매‧보관, 시설‧설비 위생관리, 배식 및 염도 관리 등을 지도하고, 급식소 이용자의 질환에 따른 맞춤형 식단과 표준 조리법을 제공한다. 또한, 시설 입소자 대상 개인별 영양상담 및 식생활 교육과 조리사 대상 개인위생 및 안전한 조리실 관리 방법에 대한 위생교육을 제공한다.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에게도 질환별 영양 관리 및 올바른 배식 방법을 교육한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입소자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