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와 손잡고 15일부터 서울시 교육플랫폼 서울런 학습자에게 강남인강의 2만여 개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인강과 서울런은 15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강남구가 2004년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는 강남인강은 68명의 유명 강사진이 참여해 1596개 강좌, 2만여 개의 강의를 제공한다. 가입비 5만 원(강남구민 3만 원)으로 1년 내내 모든 강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에 앞장서 왔다.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대표 사업인 서울런은 2021년부터 취약계층 6∼24세 학생에게 유명 인터넷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양 기관의 교육플랫폼이 만나면서 공교육 콘텐츠 분야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런 학습자는 교과과정 수강 시 사교육 업체가 운영하는 12개 과정 중 1개를 선택하고, 공교육인 EBS 과정(4개)을 중복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러한 서울런의 교과과정에 강남인강의 중등부와 고등부 과정이 포함된다. 강남인강은 공교육 강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 13시~16시 역삼동 팁스타운 S6(역삼로 168)에서 ‘차세대 혁신인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지난 상반기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에 참여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한 서비스 기획을 발표하는 자리다.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는 미취업청년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다루는 SW 전문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청년 대상이었던 아카데미에 특성화고 과정을 도입해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4개교로 확대하고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대진디자인고,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등 3개교에 SW 코딩 마스터 양성과정, 인공지능 활용 웹개발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이 3개교의 24명 학생(12개 팀)이 ‘일상의 혁신’을 주제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앱을 직접 기획하고, 이번 컨퍼런스에서 스타트업의 IR 피칭 형식으로 발표한다. ▲AI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 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0일∼11일 강남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전 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했다. 앞서 5월에 ‘청렴 강남, 골든벨!’을 통해 참신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던 강남구는 이번에는 연극, 뮤지컬, 퀴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청렴정책 등을 역할극과 뮤지컬로 담아냈다. 직원들이 연극에 직접 참여하고 강의 중간 청렴 퀴즈도 풀면서 청렴 역량을 강화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렴은 급변하는 시대와 가치관 속에서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근본 덕목이다”며 “청렴 리더 기관으로써 조직 내 청렴 문화가 더 단단히 뿌리내리게 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 1등급 강남’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9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강남구의회 지난 9일 의장·부의장 선거 이후, 10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구 및 당별 안배를 고려하여 갑·을·병 각 지역구에서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원활하게 마쳤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동호 의원(비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을석 의원(논현2동, 역삼1‧2동),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도희 의원(도곡1·2동), 복지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각각 선출됐다.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을석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의원님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협치가 잘 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후반기 의회가 상생을 기반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도시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도희 위원장은 “강남구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이자 재건축 및 세금 문제 등 각종 이슈들이 산적해 있는 지역이다”라며 “항상 구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재건축을 비롯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의 실제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9월 2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강남구의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1년 2만9천, 2022년 3만1천, 2023년 3만5천 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사업은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반납자는 2021년 874명, 2022년 1240명, 2023년 1227명으로 지난해 기준 3.5%에 불과하다. 이에 구는 자진 반납을 독려하기 위해 자체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기존 서울시 지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두 가지다. 시 교통카드는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모두 지원하며 실제 운전 여부까지는 확인하지 않는다. 구는 기존 제도를 보완하면서도 실제적인 효과로 이어지려면 현재 운전을 하는 사람이 면허증을 반납해야 한다고 보고, 자동차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자진 반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원금을 기존 대비 2배로 높였다. 대상자는 운전면허증과 자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전문심리프로그램 '충분히 좋은 부모가 키우는 자기 조절의 힘'을 운영한다. 최근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대한 과의존 현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센터 이용자 4명 중 1명꼴로 행동 조절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실태와 필요성에 비해 양육자들이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청소년 심리지원 전문기관인 사이쉼은 청소년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동·청소년들은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배울 수 있고, 양육자는 자녀의 기질과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부모-자녀 애착 수준과 중독 취약성 간의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대면 강의를 수서세곡지역으로 확장했다. 특히,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1·2차 강의는 동일한 강의를 오전에는 센터에서, 저녁에는 복지관에서 두 차례 열어 맞벌이 부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이호귀 의원(수서동, 세곡동), 부의장에는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을 각각 선출했다. 9일 오전 강남구의회 제320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호귀 의장은 총 투표수 23표 중 12표, 복진경 부의장은 총 투표수 23표 중 12표를 획득하여 각각 선출됐다. 이호귀 의장은 먼저“의장직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며,“협력과 화합 그리고 신뢰가 바탕이 된 상호 존중하는 제9대 후반기 강남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민이 중심인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 구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 당선된 복진경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에게 부의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의상단과 의원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도곡동 540번지)에서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근로자의 열사병 사망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온열질환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구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여름철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강남구와 업무 협약을 맺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한다. 재건축 시공사인 삼성물산(주) 안전관리팀도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들은 공사 현장의 휴게시설을 점검하며 폭염 대응 조치 현황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에게 폭염 대응 안내서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와 잦은 폭우에 대비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 9일부터 31일까지 발주 사업이 진행되는 건설공사장 및 옹벽 등 시설물 80개소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0일∼11일 강남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전 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에 연극, 뮤지컬, 퀴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청렴 교육을 기획했다. 앞서 5월에 ‘청렴 강남, 골든벨!’을 개최해 참신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던 강남구는 이번에도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실시한다. 교육은 강의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알려준다. 민원인, 부하직원, 계약업체에 대한 부당행위, 사적노무 요구,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등을 사례별로 설명해준다. 이어지는 문화 프로그램은 앞서 강의 주제를 비롯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청렴정책 등을 역할극과 뮤지컬로 담아냈다. 직원들이 연극에 직접 참여하고 강의 중간 청렴 퀴즈도 풀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6일 오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열린‘제2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남구장애인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어울림부 8개 조 4개 팀 96명·휠체어부 3개 조 4개 팀 24명 등 총 135명의 선수가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윤석민·박다미·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사회가 되어야 선진국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의회에서는 늘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정책, 제도, 행사 등을 소개하는 ‘누려요,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구는 올해 다양한 콘셉트의 홍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개최한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에 이어 하반기에는 2차례 공모전을 더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번 공모전이 강남의 매력을 새롭게 발굴하는 주제였다면, 이번 ‘누려요 강남’ 영상 공모전은 강남에서 누릴 수 있는 정책과 행사를 주제로 한다, ▲강남구 정책 및 복지 제도 소개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해시태그(#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를 붙이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의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 30편을 선정한다. 작품 출품은 1인(팀) 최대 3개까지 가능하며, 다수 응모의 경우 영상의 주제는 모두 달라야 한다. 여러 작품을 제출할 경우 통합해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며 구민 자살 예방에 나선다. 대한민국 자살률이 OECD 국가 1위를 유지하면서, 자살 신호를 파악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일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발행한 2022 심리부검 면담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94%가 경고신호(언어, 행동, 정서적 변화)를 보내지만, 주변인 중 이를 인식한 비율은 24%에 불과했다. 이 중 46%는 ‘걱정은 했지만 별다른 대처를 취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자살 예방 교육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오는 7월 12월부터 공공기관의 자살 예방 교육을 의무화한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예방 교육을 수료 후 위기에 처한 사람을 알아차리고 전문기관으로 연결해 줄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이다. 이전까지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생명지킴이 교육이 의무 교육으로 강화됨에 따라 구는 올해 초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바디프랜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ESG) 특화 사업인 ‘한방에 쑥쑥!-운동·영양프로그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바디프랜드는 기업이 보유한 건강관리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 30명과 보호자를 바디프랜드 본사로 초청해 운동·영양 프로그램, 양육자 건강강좌, 마사지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운동프로그램은 실제 놀이체육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전신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 전반적인 신체 협응성과 균형감각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한방에 쑥쑥!’ 사업은 소아비만, 저체중, 저신장, 학습발달 지연 등으로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아동에게 1:1 맞춤 한방진료와 한약 처방,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과 ESG 사업을 함께 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부터 연말까지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과 함께 불량 공중선을 정비한다. 시니어안전모니터링은 강남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이다. 60세 이상 구민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60시간을 일한다. 이들은 거리를 순찰하며 도로, 교통안전 등 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민원 신고를 넣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한다. 구는 지금까지 공공시설물과 교통안전 분야에 집중됐던 이 인력을 올해 처음으로 불량 공중선 정비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6일 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전문가가 모니터링 요원에게 불량 공중선 점검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모니터링단을 비롯해 22개 동 주민센터의 순찰 점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각 통신사(KT, SKB, SKT, LGU+, 딜라이브, 드림라인, 세종텔레콤)와 합동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초부터 불량 공중선 민원이 잦은 지역을 특별히 선정해 통신사업자와 월 2회 집중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일 새롭게 리모델링한 강남일원독서실(개포로 116길 21)에서 주민소통회를 개최했다. 강남일원독서실은 1989년 개관 이래 강남 유일의 청소년 독서실로 구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 잦은 누수, 난방시설 부족 등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공사 설계 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건물의 방수 공사, 창호 교체 등 기본 설비를 보강했다. 또한 개방형·칸막이형 등의 다양한 열람실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실, 휴게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주민소통회에는 독서실 이용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소년들은 최신 스터디 카페 같은 쾌적한 학습 공간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민들이 전한 생생한 현장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주민들의 의견을 두루 경청해 시설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 배포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획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5월 18일부터 현재까지 불법 전단지 배포량 “0매”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코로나19 영업 제한이 풀리고 유흥업소 영업이 활발해지면서 불법 선정성 전단지 살포량이 대폭 증가했다. 23년 2월부터 24년 3월까지 단속을 통해 수거한 전단지는 일 평균 258kg에 달했다. 구는 지난해 불법 전단지 단속 인원을 2배로 확대해 매일 주·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경찰과의 합동단속을 주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렸다. 강남구 특사경(특별사법경찰)은 사전 순찰, 민원 자료 분석, CCTV 자료 분석 등을 동원해 살포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장시간 잠복 수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37건을 단속하고, 5억4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러한 검거 실적에도 불구하고 불법 전단지 살포가 근절되지 않자 구는 올해부터 기획합동단속을 추진했다. 강남구 도시계획과에서 합동단속반을 총괄하고 강남구 위생과, 서초구청 도시계획과와 위생과, 강남·서초 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가 손잡고 강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혼인·출생 신고 등으로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디지털 포토부스 ‘강남포토스케치’를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민원실에 설치된 행복포토존은 개방된 공간에 있어 어수선했고 스마트폰으로 셀프 촬영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더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가로 2m×세로 3m×높이 2.5m의 포토부스를 세우고, 디지털 AI 기술이 적용된 촬영 장비를 설치했다. ‘만화 속 같은 나의 하루, 강남에서 그려 볼까’, ‘Draw your life in gangnam’를 콘셉트로 기획한 포토스케치에서는 총 16종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배경 이미지로 결혼, 출산을 기념할 수 있는 따뜻한 그림뿐만 아니라 한류스타거리, 영동대로, 별마당도서관, 양재천 등 강남구 명소도 담았다. 또한 사용자는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직접 편집할 수 있다. 부스 안에는 머리띠,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두어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8일~11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테헤란로7길 22)과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12번 출구 사이)에서 ‘제1회 테헤란밸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테헤란밸리 과학축제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와 연계해 기획한 축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는 19개국의 2000여명의 한인 과학기술인이 참석해 국내 과학기술인과 교류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누구나 참가 신청을 통해 특별·기조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 행사와 맞물려 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손잡고 과학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전시, 체험, 강연 등 20개의 프로그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는 10시부터 18시까지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강연 등을 운영한다. 우주체험존에서는 누리호와 다누리호의 모형을 전시한다. 또한 국내 최초 우주탐사 스타트업의 달 탐사 로봇을 전시하고, 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18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이 된 강남구 소재 사업장이고, 운영·시설·기술개발에 사용하는 자금으로 융자 한도는 법인사업자 2억 원, 개인사업자 5천만 원이다. 연 2% 고정금리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현재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자를 비롯해 국세·지방세 체납,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유흥주점, 전용면적 330㎡이상 음식점, 숙박업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 사업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 본관 지하 1층 융자접수처로 방문 신청한다. 법인사업자는 신청 전 신한은행 8개 지점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사전 담보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격 조건 등을 사전 확인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일 구청 본관에서 영화배우 이병준과 코미디언 황신영을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드라마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이병준은 강남구에 25년 거주한 토박이 주민이다. 특유의 힘 있고 중후한 목소리를 살려 이번에 ‘2024 강남구 비전 홍보 영상’에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경력을 바탕으로 구정 홍보와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코미디언 황신영은 세쌍둥이 엄마의 유쾌한 육아 일상을 그린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ENA school)을 운영해 7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강남구민으로 지난 6월 24일 다자녀 부모의 행복한 데이트에 참가하며 행사를 빛냈다. 앞으로 강남구의 출산 양육 정책 홍보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재능과 역량을 바탕으로 강남구 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