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천시 자채방아마을에서는 공예 체험, 먹거리 체험, 농작물 수확 체험 등 사계절 다양한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예 체험은 리넨 친환경 가방 만들기, 머리글자 열쇠고리 만들기, 향초 만들기, 보석 비누 만들기 등을 할 수 있고 먹거리 체험은 인절미 만들기, 오색 쌀떡 만들기, 고구마묵 만들기, 막장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봄에는 딸기 따기, 여름에는 감자와 호박 수확, 가을에는 벼 탈곡, 고구마 수확, 게걸무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자채방아마을 관계자는 “자채방아마을에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과 함께 승마 체험도 할 수 있고 양녕대군 역사관과 농경문화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채방아마을은 예부터 왕에게 진상했던 쌀인 ‘자채벼’를 경작해 왔고 자채벼를 가꾸며 부르던 ‘자채방아’ 농요가 아직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곳으로, 우리 농촌의 전통문화와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미소컴퍼니가 주최하는 ‘한여름밤 달빛 항해(moonlight voyage)’ 공연이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에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열정의 현장! 한여름 밤의 야외음악회’를 주제로 기획돼 무더운 열대야로 지친 시흥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열정과 화합의 타악기 합주, 25현 가야금 앙상블, 영화ㆍ뉴에이지ㆍ팝 국악공연,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한층 풍성한 공연을 기대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온라인 유튜브 채널(미소컴퍼니)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미소컴퍼니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시흥시만의 좋은 휴식처로 자리 잡은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오색빛깔 작품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4고양가을꽃축제’를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 고양꽃전시관 앞 야외 구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가을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하는 가을 주제 정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의 가을 꽃밭 △가을 테마 감성 포토존 등으로 화려하게 조성해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하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선인장 페스티벌)도 10월 2일부터 10월 6까지 함께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꽃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고양가을꽃축제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원를 경험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주변을 전체적으로 활용하여 색다르고 수준 높은 가을 화훼·정원 전시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2024고양가을꽃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만나보는 가을 대표 국화 축제로서 총 13일간 무료로 펼쳐질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른 봄부터 노란 산수유 봉오리가 온 마을을 뒤덮는 산수유마을은 꽃 마중을 나온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봄철 내내 북적인다. 봄이 무르익어 산수유잎이 돋을 때쯤이면 마을은 비로소 한적한 체험 휴양마을의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기 시작한다. 특히 산수유마을은 인절미 떡메치기, 전통 놀이 등 기존의 농촌 체험뿐 아니라 자연 생태체험, 공예문화 체험 등 15가지의 새롭고 다채로운 체험이 상시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취향에 맞는 체험을 골라 할 수 있다. 체험비 지원사업으로 1인 1회 50% 체험비 할인 산수유마을의 다양한 체험들은 유아에서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계절별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이천시가 지원하는 체험비 지원사업으로 체험비의 50% 할인(1인 1회, 만원 한도, 예산 소진 시까지)이 가능해서 산수유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은 부담 없이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체험은 단체가 아니어도 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2인 이상이면 누구나 당일이라도 방문 즉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장소는 올해 새롭게 단장한 산수유 사랑채 누마루체험관에서 진행하며 체험 후에는 미니스튜디오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월 한 달 동안 양평을 즐길 수 있는 ‘한달내내 양평여행’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한 달 동안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즐길 거리와 볼 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여행 만족도를 높인다. 군은 9월 ‘한달내내 양평여행’을 시작으로, 10월 ‘물소리길 한달완주’ 행사와 12월 ‘겨울엔 양평’ 겨울 축제까지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로 공연 위주로 구성됐던 지난해 행사와 달리 올해는 관광객 맞춤별 이벤트를 제공해 차별점을 뒀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친구·연인 여행객,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이벤트는 ▲양평여행 여권 스탬프투어 ▲양평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할인 ▲댕댕여행 여권 스탬프투어 ▲감성 나들이 용품 무료대여 ▲한국전통장식 무료대여 등이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 참여 시 인증 개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인증 게시물을 누리 소통망(SNS)에 올려 인증하면 양춘이 그립톡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 위치한 전통 정원이 붉게 물든 배롱나무꽃과 대나무밭 반딧불 조명으로 여름밤의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의 전통정원은 한국의 자연미와 정서를 담아낸 공간으로, 각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름철이 되면 정원 입구에 심어진 배롱나무가 만개하며 붉은빛으로 물들이는데, 그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올해 심은 유럽 수국은 정원을 화사하게 밝히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여름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정원 환경개선으로 정갈해진 화단과 대나무밭을 배경으로 설치된 반딧불 조명이 한층 더 신비로운 정취를 자아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나무밭에 수놓인 작은 조명들은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밤 산책을 즐기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SNS 사진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한 시민은 “낮에는 배롱나무 꽃의 붉은 빛깔이 정말 아름답고, 밤이 되면 반딧불 조명이 켜지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전했다. 일산호수공원 관계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여주시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산책하기 좋고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수록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가 있다. 찌는 듯한 말복 더위에도 황학산 산림욕장, 등산로,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건강 증진을 위한 산책로를 여주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여주시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새 단장에 발 벗고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에 황학산 등산로의 팔각정 전망쉼터,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산로 정비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2024년 5월에는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 2개소 설치, 등산로 주변 숲가꾸기 실시, 노후된 산림욕장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화장실을 설치, 수목원 내 화장실 리모델링을 했다. 7월에는 황학산 수목원과 산림욕장의 세족장에 신발장 설치 및 산림욕장 입구 진입로의 수목정비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정비를 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시민들이 편안히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 환경 정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안성시는 8월 12일부터 ‘2024년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은 안성 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잘 표현된 사진 또는 안성의 유적지 및 관광지 또는 숨은 명소 사진 작품을 공모해 방문객의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숨은 명소를 확보하여 안성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작품으로 제한되어 있다. 사진 작품과 작품명 및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가작 50명 총 5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11월 중으로 개별 통보와 함께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화전지역 관광융합 프로그램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 을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준비를 위해 고양특례시와 한국항공대, 그리고 화전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힘을 모았고,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컨설팅을 도왔다.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은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수차례 관계자 회의를 거쳐 10가지 프로그램을 선정해 최종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리별로 준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형항공기 제작반(MAC)의 ‘하늘을 만들다’▲드론연구회의 이론과 실습 ‘드론아 놀자’ ▲자작자동차동아리 카우보이(KAUVOY)의 ‘자동차로 달리는 우리의 꿈’▲천체관측동아리(AstroChaser)의 ‘고양에서 만나는 우주’등이 있다. 특히 작년에 예약창이 열리자마자 마감됐던‘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를 기획한 열기구동아리 라퓨타에서 올해도 실내 교육프로그램과 열기구 탑승체험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센트럴파크 도시숲(연수구), 월미공원 무장애 도시숲(중구), 세계평화의 숲(중구),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남동구), 인천대공원 도시숲(남동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서구) 등 총 6곳이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시민과 지자체 등 3천여 명이 추천한 도시숲 916곳 중 대국민 선호도 조사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50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인천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많은 6곳이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도시숲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경관 개선형인 센트럴파크 도시숲(연수구)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수를 활용한 공원이다. 자연경관과 도시경관이 어우러져 심리적 안정감과 시각적 풍요로움을 제공한다.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남동구)과 월미공원 무장애 도시숲(중구)은 주민건강 증진형이다. 운동시설, 산책로 등을 통해 신체활동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야외 숲속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수영장은 동시 수용인원 800여 명의 평택시 대표 야외수영장으로 파라솔,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워터슬라이드(140㎝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평택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수영장은 그늘막 보수, 수영조 그늘막 설치, 탈의실 시스템 에어컨 교체, 관리동 개보수, 매표소 보수, 그늘막 공간 증가 등 작년 이용객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통해 시설을 개선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이용, 10분 휴식) 이용이 가능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수영조 입수가 불가능하다. 추가로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천시 서경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먹거리체험, 문화체험, 장체험, 영농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먹거리체험은 전통주 만들기, 청국장 음식체험, 잣두부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다식 만들기, 환과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떡메치기), 사계절 김치 담그기, 묵체험, 김장체험 등이 있고, 문화체험은 계절별 나무심기, 그린테라피, 염색, 허브스머지 스틱 만들기, 숲,생태체험활동 도자기 만들기, 족욕, 꽃차 체험활동 등이 있다. 그 밖에 장만들기 체험은 청국장 만들기, 꼬마메주 만들기, 된장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이 있고, 계절 영농 프로그램으로 봄(3월~5월)에는 딸기수확체험, 토마토수확체험 등을 할 수 있고 여름(6월~9월)에는 미꾸라지 잡기, 감자수확체험, 옥수수수확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가을(10월,11월)에는 고구마 수확체험, 벼타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서경들 마을 관계자는 “서경들 마을은 품질 좋은 명품쌀과 메주콩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2007년 슬로푸드 사업에 지정되어, 숲마을, 장마을, 농어촌 인성학교로 인성 함양과 오감만족을 위한 체험을 운영 중이며,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다가오는 7월 26일(금)에 『2024 서울썸머비치』가 광화문광장에서 막을 연다고 밝혔다. ○ 올해로 2회차를 맞은『2024 서울썸머비치』는 작년 대비 2배 규모로 확대되어 금주 7월 26일(금)부터 8월 11일(일)까지 17일간 운영된다. ○ 이번 『2024 서울썸머비치』는 물놀이 공간으로 조성된 ‘광화 워터파크’존과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인 ‘썸머피서존’ 으로 구성되며 행사 전 기간 13:00~20:00까지 운영된다. □ 서울썸머비치는 작년 68만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도 사전 예약에 2200여 명이 신청하고 개장 전부터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광화 워터파크’에는 높이 7.5m의 워터 슬라이드 2조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이 조성돼 작년보다 2배 더 커진 규모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 ‘광화 워터파크’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하여 ‘라춘도쬬비치’라는 컨셉 하에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높이 7.5m(탑승높이 3m), 길이 8m의 슬라이드 2조가 시민을 맞이하며, 한 슬라이드당 2명씩, 동시에 4명이 탑승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을 시작한다. 버스킹은 8월 3일 대야동을 시작으로 연성, 목감, 장곡, 월곶, 배곧1동, 정왕동까지 시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근린공원과 광장에서 진행되며, 9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이번 버스킹은 ▲8월 3일 대야동 미관관장 ▲8월 10일 연성동 연꽃테마파크 ▲8월 17일 목감동 산현공원 ▲8월 24일 장곡동 진말공원 ▲8월 31일 월곶동 미래탑광장 ▲9월 7일 배곧생명공원 ▲9월 14일 정왕2동 중앙공원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팝페라, 포크락, 발라드,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매직쇼,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버스킹)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2024년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이천시의 특산품과 생산품을 소개하고 축제와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도시와 해외도시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관광과 여행 전문 박람회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이천시는 관광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관광지뿐만 아니라 체험문화 프로그램, 시티투어, 쌀문화축제(10.16.~20. 이천농업테마공원) 등 다채로운 이천시의 여행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이천시 민․관 관광네트워크 협약기관(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 등 8개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천시 특산품과 생산품을 전시하여 이천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 SNS를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QR코드 배너를 설치하여 SNS 채널 팔로우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원용태 작가의 도자기 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파주시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한다. 국내외 120여 개의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제 여행박람회에서는 500여 개의 홍보관이 운영된다. 시는 ▲비무장지대 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체험할 수 있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카누와 카약 등 수상 여가활동과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는 ‘마장호수’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파주시티투어‘ ▲반짝이는 임진강을 감상하며 민간인통제구역으로 건너가는 ’임진각평화곤돌라‘ ▲2024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상생과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민간 업체들과 협업하기로 했다. 참여업체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 업체는 미나누기(대표 최혜련), 애플러스(대표 이수호), 머쉬드림(대표 강신덕), 평화마을양조장(대표 임상채), 오가닉리프(대표 강채영), 동환프레시 푸드(대표 이평화) 등이며, 업체에서는 개성인삼, 장단콩, 사과, 임진강 쌀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바탕 세차게 내린 장맛비가 그친 다음 날, 맑게 갠 새파란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뭉게구름이 물왕호수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완성하고 있다. 호숫가를 찾은 철새들이 목을 축이고, 맑은 호숫가에 비친 구름과 햇살 가득한 풍경이 물왕호수를 찾은 이들에게 여유로움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시흥시 물왕동과 산현동에 걸쳐 있는 물왕호수는 총면적 58제곱미터, 둘레는 약 4킬로미터에 이르는 시흥시 최대 담수호다.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어 녹색 길(그린웨이)로도 명성이 높고, 시흥 늠내길에 포함된 걷기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야경이 아름다운 물왕호수변의 달빛을 즐기며 걷는 것도 좋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경기도가 파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이하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하루 안에 알차게 돌아보는 관광 프로그램인 ‘DMZ 기적소리’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돌아보며 분단 현장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당일 투어다. 과거 미군기지를 활용해 역사공원으로 조성 중인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경의선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통일촌 마을 등 다양한 DMZ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특히, 캠프그리브스에서는 옛 미군 볼링장을 개조한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부터 탄약고 등 10개 전시관 가이드 투어가 운영되며, 군번줄 만들기와 군복 입기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는 올해 10월 캠프그리브스 확대 개방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에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탑승객을 대상으로 갤러리그리브스만을 개방해 왔으나, 앞으로는 캠프그리브스 내 전시관 10개 동 및 휴게공간 등 전시 관람 가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MZ 기적소리’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15회 운영된다. 회당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여름 성수기 관광수요 증대에 따라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광명동굴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간이며, 휴관 없이 매일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매표 마감 시간은 동굴 운영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6시이다. 2023년 기준 연간 관람객의 약 41.9%가 7~8월에 광명동굴을 방문한 만큼 관람객 집중에 대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하는 한편, 각종 안전 및 비상 상황 대비책을 준비 중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혼잡시간대와 혼잡한 날(주말, 공휴일)을 안내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최고의 피서지 광명동굴에서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며, “성수기에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동굴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7월 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광명동굴에서는 공사 주관으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 개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 참석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움직이는 공룡과 교육적 해설을 더한 전시를 관람하기도 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우리 5세 아이가 공룡을 정말 좋아한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큰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전시를 관람하면 색다르고 뜻깊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은 ‘지구의 탄생, 그리고 생명의 진화’를 주제로 관람객에게 살아 움직이는 공룡 14점과 레프리카 공룡 16점 등이 오감만족 콘텐츠를 선사한다. ▲백악기&쥐라기월드(애니매트로닉스 공룡) ▲실감시네마(공룡 다큐멘터리) ▲AR 체험존(증강현실 드로잉, 트릭아트) ▲힐링포레스트(온가족 휴게공간)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 특히 어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