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3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유해업소 밀집 지역(번화가 등)에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한국BBS경기도연맹 이천시지회)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으며,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편의점, 음식점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확인 철저를 당부하여 청소년이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 배부 및 계도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24일 이천시 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제2차 역량강화교육인 탄소중립과 복지 교육(오수길 강사)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명사복 3차에 걸친 역량강화교육 중 2차 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지역의 중요성과 지속가능발전 그리고 복지와 마을의 역할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 및 지역의 중요성과 복지정책 목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사복 위원들은 “교육을 통하여 온실가스 농도 증가로 인한 기후 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웠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위험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됐다. 또한, 기후 위기에 대한 지역의 중요한 역할 및 대응 방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앞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증포동이 높은 수준의 사회적 삶을 위해 복지정책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명사복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에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증포동은 9월 25일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가 예초작업 및 꽃밭 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증포교차로와 증포초교앞 화단을 정비하고 담배꽁초, 무단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표동근, 부녀회 회장 박진숙은 “봄에 영산홍을 식재하여 아름답게 가꿨던 화단이 잡풀로 인해 본연의 모습을 찾지 못했는데, 작업 이후 말끔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봉사하여 주신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생애설계 분야별 공무원 관심이 높은 과목으로 유튜브 라이브 과정을 신설하여 공무원의 보람된 은퇴생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9월 26일과 9월 27일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공무수행과 교육비 부담으로 대면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재직공무원을 위해 금년 5월부터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활용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성공적인 인생2막 준비를 위한 귀산촌‧귀어촌 특강에는 1만명 이상의 전‧현직공무원이 실시간으로 특강을 수강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한방) ▲귀농귀촌 환경 및 정부지원정책 ▲퇴직 전·후 퇴직준비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각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아울러 교육수료자에게는 설문참여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강을 희망하는 전·현직공무원은 누구나 공단 연금복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전․현직공무원들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 퇴직 후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지식재산 금융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지식재산(IP)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에서 ①재산적가치 실현 가능성이 있는 무형자산인 IP(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② 데이터 활용·가공·판매 기업의 데이터 가치평가 ③인공지능 기반 특허평가시스템(KPAS)을 활용한 가치평가를 통해 보증지원을 받은 기업이다. 단, ①,② 평가는 대출예정금액이 2억원 이상인 경우에 가능하다. 농협은행에서 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평가료를 전액 지원하며, 최대 우대금리는 2.0%p이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들이 스케일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이달 2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윈터타이어를 활용한 보험상품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구영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과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사업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화재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공동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의 운영 및 가입 편리성 확대,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제휴를 추진하고, 신규사업모델 공동 추진 및 인적교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은 보험기간 중 차량의 모든 바퀴에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후 인증서류를 제출하거나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을 통해 장착을 인증하면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최근 3년 이내에 한국타이어의 윈터타이어를 구매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인증되며, 타 브랜드의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경우에도 가까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에 방문해 무상으로 장착 인증을 하면 별도의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을 담아낸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 순회전시가 9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천, 부평, 수원, 영등포, 의정부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5개 도시의 문화재단에서 공동주최하며, 문화도시 부평, 문화도시 부천, 문화도시 영등포, 문화도시 수원, 문화도시 의정부의 도시 교류 사업인 ‘문화1호선’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정책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전시에 앞서 공모를 통해 당선된 권지영, 김수철, 송경훈, 손민석, 이명숙 등 15명의 작가는 각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연결된 5개의 도시에서 도시의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이와 같이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는 도시를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도시에서의 삶을 매개로 교류하는 전시이다. 9월 30일 부천에서 처음 열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사업안내 QR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ㅇ ‘실시간 사업안내 QR 서비스’는 그간 정책·기업 홍보 등으로만 활용되던 공사 현장 외벽이나 펜스에 대형 QR 코드를 게시하여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ㅇ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이 직접 본인의 휴대전화로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업기간, 공급시기, 공정률 등 다양한 최신 정보가 담긴 웹 카드나 안내 동영상을 열람할 수 있다. □ LH는 지난달 25일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 사업 현장에 해당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해 QR 코드를 부착한 결과,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3일 만에 약 1,5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ㅇ 이러한 높은 주민 활용도와 만족도를 고려하여 LH는 대전지역 시범 운영 결과와 관련 데이터 등을 토대로 서비스 개선과 고도화를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QR 서비스는 LH 사업지구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분들께서 자주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해 드릴 수 있을 뿐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옹진군 섬으로 MZ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와 대이작도 관광 활성화 및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 이번 기관 간 협력은 라이브 소셜 플랫폼 아프리카TV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낚시와 연계된 우정여행을 떠나는 것을 컨셉으로 대이작도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홍보 콘텐츠는 주로 20~40대의 젊은 층을 타깃으로 기획되었으며, 아프리카TV의 주력 콘텐츠인 게임, 스포츠, 생활체육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현재 플랫폼 사용자의 약 80%가 이 연령대에 속해 있어, 이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 대이작도의 특색을 살린‘선상낚시’와‘풀등체험’은 이번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인기 BJ 오메킴, 오리, 향이, 도맑음이 참여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대이작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특유의 콘텐츠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이작도의 자연경관과 낚시 체험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인천 로컬브랜드와 함께하는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2회차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지역 내 로컬브랜드 성장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7월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 9월 2회차가 개최된다. 3회차는 11월 2일(토)~3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에는 66개의 인천 로컬 브랜드가 참가하여 커피, 디저트, 주류, 도서, 소품, 가구, 주얼리, 수공예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 판매부스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옛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의 도슨트 투어, 상상플랫폼에 리듬을 가득 채우는 DJ 공연과 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복불복 제자리 탁구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사업이다. ○ 공사는 지난 5월 인천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9월 25일(수)부터 고양시 향동동에서 ‘똑버스’ 시범운행을 진행한다. 정식 운행은 10월 2일(수)부터 시작되며, 이번 도입을 통해 향동동은 고봉동과 식사동에 이어 고양시 내 3번째 똑버스 운행지역이 된다. 또한, 10월 중 덕은동에 3대의 똑버스가 투입되어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 똑버스는 향동동 일원과 한국항공대역(경의중앙선), 가양역(9호선) 등 주요 거점을 운행하여 기존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한 지역에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6:00~9:30, 17:30~21:30)에는 향동동과 가양역 간 노선 운행을 통해 이용객들의 통근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은 25인승 중형 전기 저상버스로,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호출 마감 시각은 23시 30분이다. 운행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올해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오는 11월 말까지 차량용 소화기 설치 또는 비치 의무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11월 30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자동차에 설치 또는 비치하는 소화기)」의 개정에 따라 그동안 소화기 설치 의무는 7인승 이상인 자동차로 한정돼 있었는데, 올해 12월 1일부터는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도 의무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형식 승인받은 자동차 겸용이 표기된 것을 구매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성남소방서에서는 차량용 소화기 개정 법령 시행 안내 및 의무 설치 홍보를 위해 성남시 관내 자동차 검사소 및 판매 대리점 출입문과 게시판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 또는 비치 의무 법령 시행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권고하고 생활 접점 장소의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SNS를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예상치 못한 화재로부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관악생활관 식당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 독려를 위해‘천원의 아침식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김문기 부행장과 서울대학교 김성규 교육부총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지현 교수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서울대 관악생활관 식당에서는 5천원이던 식권을 농협은행의 기부로 1천원에 판매하였다. 총 250여명의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식사를 제공 받았다. □ 농협은행 김문기 부행장은“학생들에게 우리 쌀 소비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경희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18명이 발의한 ‘성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주민의 자전거 이용여건 개선에 관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과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셔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운행구간은 연화장 인근 시내·외 버스 종점인 광교차고지에서 연화장 입구까지다. 운행시간은 추모의집 운영시간과 동일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2025년 2월 말까지는 시범 기간으로 수요분석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3월부턴 정상(전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연화장은 광교신도시에 인접해 있지만 시내버스 1대만(2시간 간격)이 운행되고 있고, 인접한 버스정류장은 연화장에서 700미터 넘게 떨어져 있다. 이때문에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고령자 등 교통약자 대부분은 700미터가 넘는 경사로를 20분이 넘게 오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기준 월평균 방문 인원은 9만 5천 명에 달한다. 연화장사업소는 이 가운데 교통약자는 100여 명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허정문 사장은 “대중교통의 불리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교통약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선진 장례문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하남 교산 주민생계조합과 3기 신도시 하남 교산 GH구역의 현장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후 주민생계조합과 발주처 공공기관간 지장물 철거공사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고 현장관리 용역 중심의 소득지원에 양측이 합의한 이후 실제 계약까지 이른 최초의 사례다. 주민생계조합은 앞으로 3년간 하남 교산 GH구역 내 불법 공작물 설치와 법령상 허가되지 않은 개발행위 방지, 화재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철거전 지장물 노숙자 무단거주 감시,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 차단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계약은 약 11억 원 규모로 현장관리를 위해 8명의 조합원을 고용하고, 사업이익이 발생할 경우 조합원 192명에게 균등하게 분배하기로 했다. 일부 조합원이 혜택을 보는 기존 계약 형태와 달리 조합원 전체가 공정하게 이익을 나눌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GH측은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하남교산 지구 GH-주민조합 상생협약은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 GH와 주민생계조합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고품격 문화예술축제인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를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이 주제다. 한성백제문화를 원류로 2천 년간 흘러온 문화의 힘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하나 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의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한 송파구 명성에 걸맞게 한성백제문화제는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이고, 예술성이 높으며, 재미까지 갖춘 축제로 기획하였다”라고 설명하였다. 특히, 구는 축제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예술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2022년부터 ‘문화의 힘’을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2022년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은 2023년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으로 발전하여 패션쇼, 뮤지컬, 케이팝, 게임음악 등의 형식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하였다. 올해는 축제 3일간 다양하게 변주되는 무대로 종합공연예술을 선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에 따라 시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간담회가 시작 되었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지난 간담회에서 도출된 시민의견 조치결과, CS전략·ESG특화과제, 시민제안예산 등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모니터링 사항에 대해 시민이 질의하고 임직원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은 “체육시설 환경개선, 시흥아이꿈터 캐릭터 공모, 갯골생태공원의 야간조명 개선 등 ‘새로운 시흥, 행복한 도시’를 위해 공사가 매일 새롭게 변화하는 것을 느낀다”며 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청취된 시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의 가장 큰 원동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신규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시민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지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팀을 이루어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발표하는 자리를 가지고 팀 단합 활동을 진행하며 동료와의 협업 능력을 높였다. 이 외에도 맞춤형 민원 응대 교육과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교육 등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은 추석을 맞아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곶감 단지를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신규 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과천시의 일원으로서 업무에 대한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와 과천경찰서가 ‘바로희망팀’을 개설하여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는 지난 24일, 바로희망팀 운영 업무를 위한 협약을 맺고, 시청 별관2 1층 회의실에 마련된 바로희망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경기도청 여성정책과 관계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접수 시 기관별 대응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바로희망팀을 개설해 운영하게 됐다. 바로희망팀에는 전문상담사 2명이 상주 근무하며, 학대예방경찰관 1명과 법률 홈닥터 변호사 1명이 비상주 근무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는 앞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폭력피해자 보호와 지원, 재발방지를 위해 원인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바로희망팀 개소로 관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