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청 앞 광장에서 10월 22일에 제4회 서리풀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Library in Wonderland” 이라는 주제로 독서진흥을 통한 문화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서리풀 책문화 축제는 책,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구성된다. 축제는 동화놀이존, 동화체험존, 테마파크존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과 읽은 책을 교환할 수 있는 서리풀 책장터, 서초구립도서관 8개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동화 속 테마파크로 떠나는 가을소풍’ 이라는 슬로건으로, 동화놀이존에서는 마치 동화책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코스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인생네컷 사진관,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인기 동화나 세계 동화를 만나보고 동화책 속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잭과 콩나무’를 읽고 강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우리 아들이 스마트폰만 보고, 저랑 이야기를 안 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춘기 아이와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서초구가 자녀를 둔 부모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가족 간 소통강화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아동친화도시 서초’를 주제로 오는 27일 부모강연 '마음 토크 콘서트 “처음, 부모”'와 영화제 '가족 영화 콘서트 “드림빌더”' 를 연다.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세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양육과 소통 방법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향상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다. 먼저 부모 강연은 400여명의 부모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전 10시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서 1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교수인 지나영 교수가 ‘자녀양육,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아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내용은 아이의 자존감을 길러주는 방법, 아이의 존재 이유에 집중하는 육아법, 20초 껴안기와 감사요법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전하며 자녀양육에 대한 희망과 올바른 해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정신과 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재천 인근 서초 문화예술공원이 청소년들의 끼와 열기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난장놀이 공원으로 변신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동 서초 문화예술공원에서 청소년 축제 ‘2022 서리풀 난장판’을 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한지 3년 만에 열리는 대형 청소년 축제로,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서초유스센터, 구립방배유스센터, 구립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다. 서초구는 아동·청소년이 잊고 있던 일상의 진짜 활기를 되찾고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는 의미를 담아 ‘일상찐텐’ 이란 부제를 달았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해 축제명, 운영방향 등에 대해 축제를 기획했으며, 이에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Ten 체험존, 공연존,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먼저 체험·놀이공간인 Ten 체험존에서는 △VR세계여행, △공예품 만들기, △달고나 뽑기, △모션게임, △VR직업체험, △에어바운스 등 청소년들이 관심 가질만한 3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한켠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개발한 캐릭터로 제작한 마우스패드, 스티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4일 관내 치과병원인 젊어지는치과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월 1회 1명 저소득 청소년·청년 가구 대상 200만원 상당 무료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협약에 따라 구는 치과 치료가 시급한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을, 젊어지는치과는 선발된 지원 대상자에게 무료 치과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의료나눔사업은 구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장기 실천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초구는 이번 민선8기 1호 의료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보건 서비스 부문을 확대해서 민·관이 함께하는 '서리풀 돌봄 민·관 협업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초구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면서 “이번 의료나눔 사업을 통해 의료소외계층이 초기에 구강 내 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알렸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들이 IT기술 지식과 활용능력을 겨루는 ‘2022 서초 스마트시니어 경진대회’를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IT기술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로 ‘스마트테이블-터치의 제왕’행사를 선을 보였다. 스마트 테이블은 기억력과 문제해결능력 트레이닝으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복지관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기이다. 보드게임형식으로 이용방법이 쉽고 재미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게임종목은 총알막기, 같은 그림 찾기, 조각그림 맞추기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앞 로비에는 AR스포츠시스템, 스마트 근력강화 시스템(스마트 워킹, 스윙핏 댄싱) 체험 기기를 배치했고 어르신들이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날 14일에는 TV프로그램 ‘1대 100’과 ‘장학퀴즈’ 형식으로 총 1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라이브 퀴즈쇼’가 열린다. 또한 증강현실(AR) 포토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 등을 해볼 수 있는 ‘최신 I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숙원사업으로 주민의 요청이 있었던 서울고등학교 정류소에 승차대를 포함한 대중교통 편의시설물을 설치했다. 해당 정류소는 서울고등학교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 직장인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요도 굉장히 많았던 곳이나, 승차대가 없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곳이다. 서울고등학교 정류소(22-149)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편의시설물인 승차대, 냉‧온열의자, 버스정보안내기(BIT)가 완비된 정류소로,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가 설치됐고,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승차대 왼편에 바람막이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냉‧온열 기능을 동시에 겸비한 ‘서리풀 쿨링‧온돌의자’도 설치하여 폭염과 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기존에 독립형으로 설치된 BIT는 승차대에 일체형으로 부착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서울고등학교 정류소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여기 정류소는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눈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안타까워 보였는데 꼭 필요한 곳에 설치된 것 같다. 예전에는 의자도 없어서 버스 기다릴 때면 다리가 아팠는데, 여름엔 시원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우리는 주변의 볼 만한 곳, 갈 만한 곳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도심 속 일상을 여행하듯 즐길 수 있는 서초만의 매력적인 코스로 함께 떠나보자. 서울 서초구는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022년 도심 속 숲, 서리풀 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내 다양한 관광자원인 숲, 문화, 역사관 등을 조합한 생활형 도보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어 생활속에서 보다 쉽게 서초구를 알릴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운영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매주 수‧금요일 오후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회차별 선착순 15명에 한해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구는 2개의 코스를 운영한다. 먼저 ‘도심 속 숲 트레킹코스’는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며, 높은 아파트건물과 빌딩 숲을 가로지르는 도심 속 산길 코스로 반포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미도산→몽마르뜨공원→서리풀전망대→청권사(문화해설)까지 걷는 코스다. 두 번째 ‘서초 기억과 사색의 길 도보코스’는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며, 숲과 역사사건들이 녹아있는 장소를 여행하며, 양재시민의 숲을 출발하여 우면산 위령비→ 대한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내 초등학교 비만아동들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건강체중교실’을 권역별 4개의 체육센터와 연계하여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건강체중교실은 2006년 여름방학에 45명으로 시작하여 2019년까지 운영했고, 연 평균 134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14년간 지속 운영한 서초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비만예방사업이다. 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의 평균 체지방율이 0.6% 감소, 근육량 0.55kg가 증가했고 참여자 90%이상이 만족을 보였다고 밝히며, 어린이의 비만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와 급식 중단, 외출 자제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결과로 신체활동이 감소하여 청소년 비만율이 11%p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대한보건연구, 2022년 2월)되어 청소년이 되기 전 단계인 아동 비만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초구는 2022년 하반기에 어린이 건강체중교실을 부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경도비만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권역별 4개소 체육센터(언남문화체육센터, 방배열린문화센터, JPI스포츠센터, 한전스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방배보건지소 복도를 들어서는 아이들~ “자 앞을 보고 천천히 걸어가야죠” 선생님의 목소리에 보건지소를 내방한 지역주민들이 흐뭇한 미소를 띄며 바라보는 모습은 요즘 방배보건지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서울 서초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간식 만들기 조리체험 영양교육’을 운영한다. 구가 미취학 어린이의 건강간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데에는 소아비만, 소아당뇨 등 각종 소아관련질환과 편식을 예방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오전 10:30부터 11:30까지 1시간 동안 방배보건지소 식생활교육지원센터(방배열린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매월 바뀌며, 계절에 맞는 다양한 식재료를 학습하고 건강한 간식 만들기를 통해 편식을 예방하며 나아가 소아비만, 소아당뇨 등 각종 소아관련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 △불량식품, 영양표시, 첨가물을 구분하여 안전하게 먹어요 △식중독을 예방해요, 깨끗하게 손 씻기 △전통음식을 알아보아요 △아침을 꼭 먹어요 △당분과 기름알기, 건강한 체중을 알아요 △음식이 되기까지, 낭비하지 말아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에 새로 짓는 공동주택에도 지난 9월부터 물막이판 설치기준이 적용된다. 대상은 아파트와 빌라, 다세대, 연립 주택이고, 건축 허가와 사용 승인 시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이중으로 확인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수재로 인한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 '건축물 내 물막이판 설치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구는 대형건축물(연면적 10,000평방미터 이상)이나 강남역 인근 상습 침수 지역은 수동식 보다 침수 방지 기능이 우수한 자동식 물막이판 설치를 권고했다. 이외에도 구는 물막이판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에 건축물 관리법 및 건축법 개정을 건의했다. 구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건축물내 물막이판 설치 기준'을 만들었으나, 당시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은 설치 대상에서 빠져 있었다. 또 물막이판을 설치한 건축물도 유지 관리를 잘 못했거나, 강한 수압을 제대로 견디지 못하는 수동식이 대부분이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국민 생명과 안전이 걸린 일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디지털 민원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주민등록인구수 대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이 70% 정도로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3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조사 및 이용실태분석을 추진하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재배치를 추진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113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정부24를 통해 1,000여 종의 민원서류가 신청·발급 가능하지만, 이를 잘 몰라 구청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있어, 구는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화대기 연결음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초OK생활자문단의 무료법률상담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 답변까지 가능하다. 구는 주민들의 긴 대기시간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 내 민원접수 대기현황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월요일, 금요일 등 민원이 집중되는 요일이나 시간에는 미리 홈페이지에서 민원대기현황을 확인하고 구청을 방문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제증명 발급 민원의 경우도 카카오톡 알림서비스가 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우리 동네 카페에 '다회용컵 보증금제도'를 도입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면 좋겠습니다.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자원순환 동아리의 발표 내용 중 일부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일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가 올해 처음 시작한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는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와 환경 이슈에 대해 자발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카이스트 대학원생들의 지도아래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를 본 사례 ▲학교 내 수소에너지 활용 방안 ▲서초구 카페에의 다회용컵 보증금 제도 도입 ▲서초구 대기오염 현황 조사 및 감축 방법 ▲녹색생활 우수사례 및 실천 방법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참가학생 모집공고로 총 126명이 신청하여 높은 관심 속에 출발한 구의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 사업은 25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후 기후위기 등 주제별로 5개의 연구동아리를 구성하여 카이스트 대학원생과 초등학생들이 6개월간 공동참여한 프로그램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어르신 여러분! 최근 병원 수납과 음식 주문까지 할 수 있는 무인기계가 있습니다. 이 스마트기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들이 IT기술 지식과 활용능력을 겨루는 ‘2022 서초 스마트시니어 경진대회’를 13일과 14일 양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IT기술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스마트테이블-터치의 제왕’행사가 열린다. 스마트 테이블은 기억력과 문제해결능력 트레이닝으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복지관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기이다. 보드게임형식으로 이용방법이 쉽고 재미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게임종목은 총알막기, 같은 그림 찾기, 조각그림 맞추기로 진행한다. 지난 달 구의 노인종합복지관 3곳에서 예선전을 치렀고 예선을 통과한 어르신 48명이 13일 본선에서 최종 순위를 겨루게 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AR스포츠시스템, 스마트 근력강화 시스템(스마트 워킹, 스윙핏 댄싱) 체험 기기를 사용해 볼 수 있다. 14일에는 ‘라이브 퀴즈쇼’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6일 구청 별관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한 ‘일구데이’에서 쿠팡이츠 현장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구데이’는 채용기준에 맞는 구직자를 사전 발굴·매칭하여 채용 가능성을 높이는 소규모 면접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현장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확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초구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쿠팡이츠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의 1:1 현장 면접위주로 진행됐고,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은 쿠팡이츠 콜센터에서 ▲쿠팡이츠 주문 배달건 실시간 모니터링 ▲배달 파트너 운영&관리 지원 ▲아웃바운드 콜 진행 ▲수동 배차 및 각종 프로모션 안내 등의 일을 하게 된다. 근무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쿠팡이츠 콜센터이며, 근무시간은 3교대로 1개월 단위로 로테이션 된다. 급여는 연봉 환산 시 연 2900만원이고, 3개월 계약직으로 우선 채용되고 추후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구는 현장면접에서 합격한 구직자에게 개별통보하며, 미채용 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초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여기서 담배 피우시면 안돼요, 금연거리거든요. 이곳은 간접흡연이 특히 위험합니다.” 이제부터 서울성모병원 옆 보도에서는 흡연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말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일부터 반포대로 일부구간인 서울성모병원 사거리부터 누에다리까지 왕복 1.12km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이에 구는 3개월 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8일부터 서초구 반포대로 일부 금연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지방조달청, 국립중앙도서관 등 관공서가 있은 곳으로 이 구간의 보도는 흡연자가 많아 금연구역 지정 요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해당 구역에 대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현장조사와 주민설문조사 등을 거쳤다. 지난달 구가 해당 구간의 보행자, 기관 근무자 등의 11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3%가 금연거리 지정에 찬성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구는 이 곳 인근에 흡연자를 위한 흡연구역도 신설할 예정이다. 현재 구는 거리 곳곳에 현수막, 배너 및 바닥 표시재 등을 설치했으며, 향후 금연거리 안내지도를 부착하여 보행자 및 인근 상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수준 높은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관내 업체들이 "2022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에 함께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미노루’가 받았고, 또 ‘믿음문고’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공모전에는 좋은 간판 부문, 창작 간판 부문, 간판개선 지역 우수사례 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318점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이중 총 19명이 수상했고, 서초구는 이중 좋은 간판 부문에서 총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음식점 간판인 ‘미노루’는 목재판을 사용한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일식집 특유의 예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서점 간판인 ‘믿음문고’는 도형과 특수문자만을 이용한 간결하고도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따뜻한 독립서점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창의성을 잘 발휘하여 기존의 간판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순회 전시와 간판개선 참고 자료 등 공익적인 목적으로 활용된다. 시상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첫 100일을 맞이한 서초구가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특별한 변화 10가지를 밝혔다. 먼저, 민선 8기 1호 결재로 처리됐던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의 일상을 조속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총 69개 사업이 추진됐다. 구는 일상회복과 안심방역 투트랙 전략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코로나 이전 일상을 되돌리는데 방점을 뒀다. 주민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종합대책’으로 100일 동안 흔들림 없이 추진됐고, 그 결과 8월 24일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에 지방자치단체 수범사례로 소개되어 전국에 횡단전파 됐고, 주민의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었다. 대규모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구의 노력도 시작됐다. 정부-서울시-서초구가 협업하여, 굵직굵직한 대규모 사업을 해결하는 초석을 다졌다. 지난 9월에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동 1342번지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어 효령로 일대 고밀도 복합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 일대 지구단위계획은 2011년부터 서울시와 협의를 추진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으로 이번 결정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프랑스 파리가 한국문화와 문화도시 서초의 매력을 만나러 온다. “파리에서 K팝 듣고 불고기 먹고 한글 공부하며, K컬처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드디어 강남스타일의 그 거리를 간다니 요즘 너무 설레어 잠이 안와요” - # 서초스터디 참가자, 파리15구 대학생 뤼카 에마 서울 서초구는 한글날인 9일부터 15일까지 우호도시 프랑스 파리15구 대학생들을 서초에 초대해 K-컬처를 알리고, 한국과 서초구를 소개하는 ‘서초스터디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진행한 ‘서초스터디’는 두 도시의 문화체험교류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는 파리에서 서초로, 2020년에는 서초에서 파리로, 올해 다시 파리15구에서 서초구로 대학생을 파견했다. 이번 ‘서초스터디’는 한류에 관심이 많은 파리15구의 MZ세대 대학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의 젊음과 역사를 체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는 이들에게 ‘2020년 유럽최고 환경상 ‘그린애플 어워즈’ 은상을 받은 친환경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와 ‘한국의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 방문 등을 시작으로 한국의 랜드마크인 경복궁, 남산타워 등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약해진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특별 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신체활동량이 줄고, 코로나19 후유증, 장시간 마스크 착용 등으로 혈중 산소포화도가 감소하고, 호흡 장애, 맥박수 증가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초구 보건소는 모션 센서 인식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기기인 스마트미러를 이용하여 "심폐기능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불편감을 호소하는 구민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운동사의 지도 아래 운동능력에 따른 동작 5종을 배우고, 자체개발한 교육자료와 네이버 밴드 동영상을 통해 가정에서도 수시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기존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검사 및 상담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의 심폐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노력중이다”면서 “건강에 관심있는 20~64세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우리 다 같이 나눔 인사 해볼까요? 머리위로 한 팔씩 올려 하트를 만들면서 ‘나!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사랑해요’ 라고 말해요~” 조기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유아기는 인간성과 도덕성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로 이 때 형성된 인성이 아이의 인생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서울 서초구는 유아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유아 나눔 인성교육’을 지난달부터 운영중이다.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우며 지역 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해, 이들이 아이들 인성교육에 참여하는 교육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동시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번 교육은 11월까지 지역내 유치원‧어린이집 16개 기관, 만4~5세 520여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주1회, 40분 수업으로 20명의 유아들로 진행되며, △나눔이 뭘까요? △동화 속 나눔이야기 △다름은 무엇일까요? △조금 불편할 뿐이에요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게임, 만들기, 나눔활동 등 놀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의 참여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