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수립 대상은 관내 소하천 143개소, 365.88km 구간으로 2028년까지 4년에 걸쳐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은 '소하천 정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횡성군 관내 소하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체계적인 하천 정비사업 추진, 재해 예방, 친수공간 확보 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로드맵이다. 횡성군은 이번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을 통해 ▲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 패턴 변화 반영 ▲ 소하천정비기본계획 및 도시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 재해위험요소 조사 및 개선 방안 제시 ▲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비계획 수립 ▲ 생태·친수 기능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하천관리 방향 설정 등을 중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생태적 가치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하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8일 송암동 에어돔경기장에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공동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세계 50개국 선수단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두 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 김승수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식 무대에는 MBN 태권도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쇼 태권’ 출연진이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별 기획된 스페셜 공연으로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파이널 무대에서는 최종 3개 팀이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이어 선수·심판 대표의 선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양진방 KTA 회장의 공동 개회선언이 이어지며 두 대회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조정원 WT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존중과 절제, 조화의 가치를 담은 세계 공통의 언어”라며 “이번 대회가 국경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7월 8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61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하였다. 이날은 군정질문 1일차로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행정복지국장[행정과, 민원과]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하였다. - 군수를 대상으로 한 군정질문에서 ◎ 이광재 의원은 전통시장을 포함한 홍천 시가지의 쇠퇴와 지역 주민들의 경기 어려움 호소를 보면 “경제으뜸도시”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으며, 남은 기간동안 슬로건에 맞는 계획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청소년 예산과 관련하여 홍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에 대한 예산이 감소하고 문화공간 조성 또한 몇 년째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산확보와 함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예산편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철저한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보조금 반납금과 순세계잉여금 최소화를 요청하는 한편, 공모사업을 통한 재원 확보 노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지역 행사 참여보다는 현안 과제 분석에 더 집중해 주시길 요청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특별자치도 신경호 교육감은 7월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 행정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시대를 초월한 도전의 가치를 되살려 사회적 연대와 희망을 확산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통합을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14년째 열리고 있는 행사로 다양한 도전자들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랫동안 정체됐던 강원교육을 변화시키고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지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실행한 과감한 정책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도전이었다.”라며, “이제 이 도전의 성과가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으로 결실을 맺고 이렇게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모든 강원교육가족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주민 주도형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을 토대로 한 건강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4일 서원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둔내면 건강위원회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군은 8일 둔내면 태성문화회관에서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고,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은 지역 주민 중심이 되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공동체와함께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걷기 실천, 건강 프로그램 운영, 건강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통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안흥강림면 건강위원회에서 준비한 건강플러스 체조 공연이 펼쳐졌으며,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위원회 대표의 건강위원회 선언문 낭,과 건강위원회 현판 제막식 등이 이루어졌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건강은 개인이 아닌 마을 공동체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번 발대식으로 둔내면 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강릉 노암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2025 상반기 발명교육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발명교육센터의 상반기 운영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반기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를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 및 실무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와 발명교육센터 상반기 운영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청운초 김종현 교감의 특강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발명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2일 차에는 강원발명인재육성협의회 운영 안내와 하반기 운영 계획을 공유한 후,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을 방문하여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명교육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졌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발명교육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6월부터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달 13일 태장2동을 시작으로 단계동과 문막읍을 연이어 방문했다. 지난달 27일 단계동을 찾은 원강수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저지대 침수 예방 빗물받이 설치 의견을 청취한 후, 신속하게 해당 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공사를 추진했다. 이어 이달 8일에는 문막읍 비두2리와 궁촌1리 경로당 등을 찾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원주시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공공시설, 사업현장, 지역 민원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방문하는 현장마다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원주시의 행정서비스에 대해 들려주시는 말씀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다.”라며,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현장 속에서 직접 듣고 답을 찾아, 속도감 있게 민원을 해결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남산면 방하리 일대를 새로운 수변 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방하리 관광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 방하리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기반시설 공사와 민간투자 유치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최종 조성 완료 시점은 2035년이다. ‘방하리 관광지’는 남이섬과 춘천을 직접 연결하는 선착장을 중심으로 수변 이색 체험시설, 테마 숙박시설, 문화 골목형 상가, 플로팅 스테이지 등 차별화된 복합 콘텐츠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방하리에 반하리’라는 콘셉트 아래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해 연간 76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총사업비는 민간투자를 포함해 약 740억 원 규모로 515면 규모의 주차장, 15개 동의 펜션형 풀빌라, 4,900㎡ 규모의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남산면 일대는 과거 대학생들의 MT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역이다. 최근에는 강촌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며 관광지로서의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 방하리는 이와 인접하고 남이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에서 춘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 28곳에 한해 사용자 선정 일반 입찰공고를 시행한다. 일반입찰에 부치는 점포는 총 28개(온비드 기준 25개 물건: 개별 점포 22개 합병점포 3개)로, 선정절차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 입찰 방식이며, 7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 경쟁으로 이루어진다. 1인 1점포만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2029년 9월 29일 까지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피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료 경감 조치에 의거, 2027년 12월 31일까지 사용료 60% 감면, 2025년 12월 31일까지 관리비 공용부분 80% 감면(전기ㆍ가스ㆍ상하수도 개별 사용료, TV수신료 제외) 적용 예정이다. 공고문 및 입찰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및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선 벽탄초등학교와 반야유치원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정선 아우라지 글램핑장에서 ‘2025 이음교육 가족캠프’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전이를 지원하는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두 기관이 속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했다. 정선 지역 벽탄초와 반야유치원 소속 17가족, 약 70여 명이 참가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는 공동체 유대감 형성과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 소개를 시작으로 요리 경연대회, 부모님 발 씻기 세족식, 야외 영화 관람, 보물찾기 등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협력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나눴다. 벽탄초 장연주 교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가정이 하나 되어 아이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따뜻한 교육의 현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연속성 있는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음교육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6월 말 기준 주민직선 제4기 교육감 공약 이행 실적을 7월 8일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전체 최종 목표 대비 90.3%, 2025년도 목표 대비 89.5%를 달성했으며, 이번 평가는 연도 중간 단계인 만큼 연말에는 2025년 목표는 물론 전체 최종 목표 이행률이 93%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까지 3년간 공약 추진을 위해 총 1조 7,269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으며, 임기 내에는 총 2조 3,0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약 분야별 주요 추진 실적은 다음과 같다.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학교 신청률 96.65%로 안정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중등학교의 「스공학」(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에 이어 초등학교에서는 수리력과 문해력 중심의 「초공학」(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을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미래형 마이스터학과(교)를 신설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성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지역내 6개 농공단지(창촌, 퇴계, 당림, 거두, 수동, 퇴계제2)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농공단지’라는 용어가 주는 낙후된 이미지를 걷어내고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시정 기조에 부합하는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향후 청년층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계획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각 단지를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해왔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과 발맞춰 춘천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지역 발전방향에 맞춰 경쟁력을 갖춘 명칭으로 개편해 산업단지 전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입주기업협의회에 명칭 변경 절차를 안내했고 이달 중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올해 말까지 산업단지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도로 표지판, 안내판 등 관련 시설물도 정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은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와 첨단지식산업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밑그림”이라며 “입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체육회는 7월 초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50회 KBS배 전국 기계체조대회에서 대한체조협회와 손잡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다시 한 번 지역 현안에 대한 전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 체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중고등부 및 일반부 체조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2025년 주요 체조 일정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홍천군체육회는 이 대회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한체조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특히 선수들과 심판진, 대한체조협회 임직원들이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에서는 “용문~홍천 광역수도권 철도처럼 힘차게 달려 우승을 향해 출발!”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쳐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에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홍천군체육회는 이번 체조대회 이전에도 지난 6월 경희대학교와 함께한 ‘제37회 총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도 철도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도 대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중앙원(대표 김영규)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중앙원 설립 30주년을 맞아 홍천군보건소를 찾아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켜주는 보건·복지 관계 공무원과 사회복지법인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차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규 목사는 ”지난 30여 년간 소외된 이웃들의 곁을 지켜온 사회복지법인 중앙원 직원들과 코로나19와 같은 큰 위기 속에서도 취약계층과 요양기관들을 지원해 온 보건·복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 관계 공무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든든한 응원을 전해준 사회복지법인중앙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8일간 자매도시 문화 체험 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오는 8월 5일 인천 부평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8시 홍천군청에서 출발해 인천 부평구로 이동하며, ▲부평역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농경문화와 유물전시를 관람하고 ▲부평아트센터에서는 구립예술단의 풍물‧사물놀이 공연 관람과 함께 북‧장구‧꽹과리 등 전통 타악기 연주 및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 등 연희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어서 ▲‘문화도시 부평’의 서브컬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캐릭터 인형(툰토이)을 제작하는 창의적 공예 체험도 진행된다. 접수는 평생교육 포털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체험비, 중식비, 여행자보험료 등)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평생교육-교육정보-교육신청-일반교육-‘자매결연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회장 김용덕)는 7월 4일, 홍천읍 태학여내길에 있는 적십자 봉사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개발(대표 이종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겉절이김치를 마련해 총 18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덕 회장을 비롯해 한승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후원사 대표 이종심 등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홍천군수도 조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적십자 봉사자들은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7월 7일 군수 접견실에서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22번째 기증자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신영재 홍천군수에게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며, 미래의 희망,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20여 년이 넘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기부 천사로서, 지난 2022년 7월 22일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홍천군 문화와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전명준 이사장은 청소년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강조하며, “청소년은 미래 꿈나무이자 희망이며, 자신의 능력을 믿고 꿈을 펼쳐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늘 다양한 기부와 봉사로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는 전명준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22번째 도서 기증을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홍천군도 계속해서 미래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도록 아동 보육과 청소년 환경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 아동도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서석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마을 청년들이 즐거운 마을 와썹타운에서 전국 대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힙한 촌캉스’를 개최한다. 힙한 촌캉스는 7월 7일부터 9일 2박 3일간 홍천군 청년마을 ’와썹타운’에서 진행된다. 힙한 촌캉스 프로그램은 MZ 세대 감성을 담은 콘텐츠로 기획된 농촌 봉사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경기대 등 전국의 대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조별로 잡초 뽑기, 농산물 수확 등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농촌 작업에 직접 참여한다. 농촌체험 후에는 계곡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파티, 조별 대항 농촌 올림픽으로 MZ 세대만의 이색 레크리에이션을 즐긴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자체 기획·연습한 공연을 마을 주민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업타운은 “전에 없던 힙한 농촌을 만들어, 청년들이 살고 싶고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겠다”라는 비전 아래 와썹타운을 조성했으며, 청년프로그램 1박 2일부터 3박4일, 한달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는 7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홍천 늘푸름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한우 사양관리 기술 및 한우자조금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한우농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어려워진 한우산업의 여건 속에서 사양관리 기술 향상과 자조금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가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해 한우 사육 농가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군수는 “사룟값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룟값 인상분에 대한 지원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지역 내 사료 제조업체의 사룟값이 포대당 300~400원가량 인상된 상황을 반영해, 추경예산으로 약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따라 독거노인 등 돌봄 대상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인 사회복지법인중앙원, 홍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생활지원사의 정기 방문과 전화 안부 확인,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 운영 현황에 대해 실질적인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살피는 등 어르신의 안전에 발 빠르게 나선 것이다. 홍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약 1,370명으로 군은 돌봄 수행 인력 86명을 배치하여 폭염특보 시 매일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에어컨 지원 연계, 폭염 대응 키트, 먹거리 지원 등으로 취약 노인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폭염은 노약자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