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2024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2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2024 정조효문화제는 5일 대규모 △드론쇼 △조선 문화 체험 프로그램 △효를 주제로 한 역사 토크콘서트 △백일장 △사생대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도세자의 능을 현륭원으로 옮기는 천원행렬이 가장 중요한 행사로, 만년제를 출발한 행렬단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하면 관을 내리는 하재궁 행사와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로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진다. 또한, 6일 정조대왕능행차는 오전 10시 20분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행식을 시작으로 기산사거리, 병점중심상가, 안용중학교를 거쳐 정조효공원에 도착한다. 2일 정조효문화제 사전 현장점검에는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박미랑 문화교육국장, 화성시 및 화성시 문화재단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현장점검단은 정조효공원을 비롯한 행사 구간을 직접 살펴보며 시설 안전, 교통 통제, 행사장 동선 및 구성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방문객과 행렬단의 안전”이라며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해 안전 관리에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확충한다. 시는 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제2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광명제10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트리우스광명,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현숙 조합장, 유창시 조합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 단지는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 제공하고, 어린이집 입소 시 입주민 자녀 70% 이상 우선 입소와 보육시설 내 설치 비품 및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먼저 트리우스광명 1, 2단지는 각 지상 1층, 517.42㎡ 규모의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를 각 97명(총 194명) 정원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1단지는 지상 1층, 223.62㎡ 규모의 관리동 어린이집을 정원 42명으로, 2단지는 1층, 278.92㎡규모의 관리동 어린이집을 47명 정원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명시는 국공립어린이집 37개소를 확충하게 됐다. 트리우스광명 1, 2단지 및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25년 3월 개원이 목표이며, 호반써밋그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축산농가 폐기자재 수거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축산농가들은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지 못해 축사 주변에 쌓아두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비 400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 위탁업체를 통해 폐기자재를 수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달 2일부터 26일까지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25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이 사업은 남양주축산농협조사료 하치장에서 축산농가 폐기자재를 수거할 수 있도록 남양주축산농협이 장소를 제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축산농가 환경 개선을 위해 폐기자재 수거 사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수요나 숙소 마련 여부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해외 지자체에서 선발된 근로자나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또는 국내체류 외국인 중에서 농가 상황에 맞게 배정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은 계절근로자에게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계절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경우 월 통상임금의 20% 한도 내에서 공제하고 임금을 지급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희망 근로기간에 따라 90일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제7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국장실에서 정윤희 기획재정국장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새올행정시스템 통합조직도 상 직원 개인정보 공개 여부,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 운영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운영의 전문성 및 다양성, 창의성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시는 Think Tank 회의를 통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시청사 주차장 운영 개선 방안, 악성 민원 대응 및 직원 보호 체계 마련 방안 등의 주제를 선정해 논의했으며 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맞춤형 시책 발굴 및 혁신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정 국장은 “최근 MZ세대 공무원 증가 등 공직사회 구성원이 변화하고 수평적·자율적 분위기 확대에 따라 기존 경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시대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마련으로 효율적인 조직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천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범수,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는 드러머 리노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는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는 장민호, 민경훈, 브브걸, 김혜연,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그동안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 발전에 기여해 오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광주시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지난 5월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를 운영할 수탁법인을 오는 18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주간보호센터 포함)는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에 위치한 시설 정원 총 150명(노인요양시설 100명, 주간보호센터 50명) 규모의 화성시 최초 시립노인요양시설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605㎡ 규모로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이번 모집은 실버드림센터를 실제로 운영할 수탁기관이 건립 공사 공정 회의 등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탁사무는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와 주간보호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이며, 위탁기간은 준공일로부터 5년이다. 신청자격은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중 위탁운영에 필요한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공신력 및 전문성 등을 갖춘 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화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화성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4일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재시설물 성능유지를 위한 방재시설물 성능평가에 따라 자유로(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육갑문 지하차도(난지물재생센터 앞)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능 평가에서는 육갑문 개폐 시 운행, 와이어 등 부속물 이탈 여부, 차폐 정도 등을 확인한다.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취하고,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상은 1978년 11월 제정되어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의 아름다운 48개 봉우리에 둘러싸인 와우정사는 독특한 매력과 풍부한 역사적 가치를 자랑하는 사찰이다. 와우정사는 1970년 실향민 해월삼장법사에 의해 민족 화합과 부처님의 공덕을 기원하며 세워졌다. 대한불교 열반종의 본산으로 3,000여 점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어 방문객들을 압도한다. 사찰에 들어서면 높이 8m에 달하는 초대형 불두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산중턱으로 올라가면 길이 12m, 높이 3m에 이르는 와불이 자리하고 있다. 이 와불은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향나무로 정교하게 깎아 만든 세계 최대의 목불상이다. 이러한 점 덕분에 영국 기네스북에도 기록되어 있다. 사찰 내부에는 10만 근의 황동을 사용해 10년에 걸쳐 완성된 장육오존불이 있다. 이 불상은 그 크기와 황동의 반짝임으로 방문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게 12톤의 통일의 종과 6m 높이의 청동 미륵반가사유상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특히 청동 미륵반가사유상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와우정사는 세계 최대이자 유일한 석가모니 불고행상으로도 유명하다. 이 불상은 한중 수교기념으로 우리나라 인간문화재들이 조성한 작품이다. 사찰의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서해안에 위치한 전곡항은 항구 이상의 매력을 지닌 곳이다. 서해안관광벨트 개발계획의 일환에 따라 전국 최초의 다기능 테마어항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곡항은 요트, 보트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수상 레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천국 같은 곳이다. 매끈한 요트들이 줄지어 서 있는 이 항구는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진정한 여유를 만끽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된다. 전곡항에 있는 마리나 클럽하우스 전망대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해안가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의 푸른빛과 하얀 요트들이 어우러진 장대한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고요한 바다 위에 정박한 요트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멀리서 서서히 들어오는 배들은 항구에 안식처를 찾은 듯 평화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이 광경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이 전망대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해 항구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이 놀라운 장관을 누릴 수 있다. 전곡항에서의 두 번째 체험으로 서해랑 케이블카를 선택할 수 있다. 전곡승강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고 2년 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 후 완료가 불가능한 공사 현장 53건을 일제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2022년 6월 30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고도 2년 이상 착공하지 않은 41곳의 장기 미착공 현장이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장신설·증설 등 승인을 받은 공장은 3년 이상 미착공했을 때 대상에 포함한다. 2019년 6월 30일 이전 착공신고 후 5년 이상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현장과 2022년 6월 30일 이전 설계변경 후 2년 이상 공사를 시작하지 않은 12건의 장기 미준공 현장도 포함됐다. 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이들 현장에 대한 건축허가 취소 청문회를 열고, 의견서를 접수해 공사 추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청문에 참석하지 않거나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공사 추진 의사가 없는 현장에 대해선 직권으로 건축허가를 취소한다. 다만 착공신고 후 착수 기간을 연장했거나 청문에 참석해 공사 추진 의사를 표명하면 일정 기간 취소를 유예한다. 시는 공사를 시작했으나 중단된 건축물은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도록 촉구하고, 무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소재 헤이리 예술마을은 지난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이자 문화지구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양한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든 마을로 미술가, 조각가,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 명의 예술문화인들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집과 화랑을 세우고 길과 다리를 놓으며 예술마을을 형성했다. 마을 이름은 파주 지역의 전래 노동요인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다고 알려져 있다. 마을은 지난 2001년부터 본격 운영되기 시작했고 지난 2009년 12월 문화지구로 지정됐다. 이 덕분에 전시 관련 업종과 문화시설에 대해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박물관, 미술관, 서점 등 권장시설에 대해 취득세, 재산세 등을 50% 감면받는 혜택이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 자체 입장은 무료이나 각 체험시설은 대부분 유료다. 무엇보다 마을 면적이 매우 넓기 때문에 방문 전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구역은 크게 A~H로 나뉜다. A구역은 아이존 게임박물관으로 다양한 오락실 기체, 콘솔게임, VR게임,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인근의 갤러리 피랑과 레오파드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도시브랜드를 담은 ‘2024 성남페스티벌’이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일대를 중심으로 성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운데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축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성남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성남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양정웅 예술감독을 비롯한 주요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 성남페스티벌은 첨단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올해는 더욱 새로운 콘텐츠로 성남페스티벌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이 축제를 통해 성남의 미래 비전을 체험하고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제는 10월 5일 오후 6시 30분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예술가들로 구성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화성시는 3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차관과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화성시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먼저 방문해 백원국 2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철도망 구축 적극 지원 △진안신도시의 빠른 추진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지원도시사업구역 지정 △국도77호선 국도건설계획 반영 등 화성시의 인프라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찾아 고기동 차관과 가진 면담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4개 구청 신설 △기준인건비 현실화 및 조직 자율성 확대 △재난 사고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과 소방력 확충, 전문기관 유치 등 103만 인구 대도시로서 시민을 위한 촘촘한 행정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건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우리 시의 주요 현안들을 중앙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국비 9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존 경로당에 정보통신(ICT) 기술과 보건소 건강 돌봄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제안했다. 사업 내용은 △원격화상 시스템과 노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연계한 ‘경로당 특화 원격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소통하는 ‘그룹형 비대면 여가 교육 서비스’ 제공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을 기반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스마트 경로당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내년에 관내 경로당을 선정해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 시공간 제약 없는 다양한 보건·복지·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노인복지관, 보건소 방문 없이도 경로당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보건소 프로그램 등을 연계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 및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개최된‘희망성남 토크콘서트 5강 -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 강연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을 주제로 강연을 기획했다”라며 “유익한 강의를 통해 생활에 유용한 반려동물 관련 지식을 쌓아, 생활 속에서 행복한 변화를 경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의 강의로 300여 명의 시민 및 공무원이 참석했다. 희망성남 토크콘서트는 올해 진행한 4번의 강의 평균 만족도가 96.25%가 될 만큼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와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 현판을 전달받았다. 수지환경교육센터 현판은 다음 달 2일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는 용인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교육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용인 지역 브랜드를 뜻한다. 시가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시설을 제공하면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용인미디어센터는 교육청의 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용 집기와 기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앞서 김 교육장과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의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학교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협약안에는 양 기관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0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및 모범 노인 표창 수여, 지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학순 화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화성시가 103만 인구 대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어르신의 값진 희생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월 시 최초 시립 요양원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와 동부권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복합 건물인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실버드림센터는 2026년 6월, 시니어플러스센터는 2026년 4월 각각 준공을 목표로 건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공고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 공모에 대하여 설계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설계공모 응모신청을 접수받아, 9월 27일 마감했다. 여주시 현청사는 지난 1979년 준공되어 시설 노후화와 업무공간 부족으로 인한 업무효율성 저하, 민원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신청사 건립에 대한 주민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에서 시민 숙의토론회를 거쳐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을 청사 후보지로 결정하고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설계비는 26억원이 책정되었으며, 국내 주요 설계사들을 포함한 14개 팀이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한 수주전을 예고했다. 공모작품(안) 제출은 11월 14일이며, 사전기술검토와 2단계의 심사를 거쳐 11월 말 여주시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공모 최종 당선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해서는 ‘기본설계(계획+중간) 용역권 및 설계의도 구현권’을 부여하며, 기타 입상작에 대해서는 1억원의 한도 내에서 순위별로 보상금을 차등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해 기존 시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