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예술 단체다.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화성시 대표 공연 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오케스트라 40명, 국악단원 14명, 국악단의 음악감독(지휘자) 1명, 총 5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2일부터 약 8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필연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지닌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여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할 ‘2025 에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에코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리고, 자율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 모집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환경에 관심이 많고 SNS 및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환경 콘텐츠 제작, 생태환경 관련 의견 제시, 재단 사업 현장 참여 및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가 지급되며, 양질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재단 주최 행사 참여를 통해 환경 전문가와 네트워킹할 기회, 행사 우선 참여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에코 서포터즈는 환경을 사랑하고 지속 가능한 화성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며, 환경 보호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도시민들에게 자연과의 친밀함을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공공기관 연계 도시팜스쿨’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다. 이번 도시팜 스쿨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텃밭정원의 기본이해와 다양한 텃밭정원 사례 학습, 식재 계획과 설계 방법을 배우는 가드닝 실습, 그리고 텃밭 결과물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활동 공유회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송린이음터(경기 화성시 수노을2로 150)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민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라며“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20일 경희내외한의원·홈케어의원·모두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활동에 동참하는 곳을 말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배회 노인 발견 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돌봄 ▲리플릿 비치, 치매안심센터 안내 등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극복 캠페인 안내 등 치매 극복 활동 동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신규 가맹점 3곳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 안내, 치매환자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을 추진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에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특례시민을 위한 지방세 납세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화성특례시 관내 재산을 상속받은 상속인이 직접 상속 지방세를 처리할 때, 취득세·재산세 신고 등으로 여러 차례 세무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 지방세 맞춤형 상담(부동산·차량·기계장비 등)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접수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선정 및 상담 △기타 상속 관련 지방세 상담 등 상속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상담 예약을 한 뒤, 확정된 날짜에 세무부서(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를 방문하면 지정된 공무원으로부터 대기 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담 예약된 피상속인의 재산, 환급, 체납 등 상속 관련 자료를 미리 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속 취득세 미신고 시 부과되는 가산세를 방지하고, 미등기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을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지역화폐 본예산 456억 원을 편성해, 1월 한 달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인 974억 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장기 경기침체와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이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기존 6~7% 수준에서 10%로 대폭 확대됐으며, 월 구매한도 역시 70만 원으로 상향돼 개인별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발행액 974억 원 중 64% 이상이 이미 사용됐다고 밝혔으며, 사용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누적 발행액 2조 2,455억 원을 달성하며 2020년부터 경기도 발행액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2024년 발행액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약 70만 명의 이용자와 다수의 소상공인 가맹점이 지역화폐의 정책 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는 셈이다.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지역화폐 도입 후 대형마트보다 가맹점인 동네 마트나 음식점을 더 자주 찾고 있다”며, “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엄명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군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해 12월 행정안전부로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전달받은 지원금을 폭설로 피해를 본 관내 시설물과 건물 등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복구가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사전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5개 분야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판로개척 지원 분야는 ▲마케팅 활성화 지원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화성 덱스터 운영 ▲국내 판로개척 지원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 등 5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부터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추가로 지원하여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중소기업 300개사와 교육생 200여 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마케팅 활동 인정 기간을 최대 6개월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더 긴 기간 동안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12일 국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4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종합부문에서 전국 2위 최우수상과 지역혁신·경제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와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전반을 평가해 선정했다. 일자리·고용, 기업지원, 골목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30인 이내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화성특례시는 종합부문 최우수상과 지역혁신·경제리더십 부문 대상 등 총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 지원, 지역혁신, 경제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내·외부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경제 리더십을 발휘해 올해도 민생경제 활력 충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지원 강화, 투자유치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유망 창업·벤처기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 원까지, 최대 4회(4년)까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2025. 2. 17.) 기준 부부 모두 주민등록상 화성시에 거주 ▲무주택세대 구성원의 소득합산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8. 2. 17. ~ 2025. 2. 17.)를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주택 기준은 화성시 소재의 주거용 주택이어야 하며, 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세대 중에서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된 경우여야 한다. ▲주거급여대상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등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가구는 70가구로 신청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2월 19일 본원 교육장에서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문화조성 및 정착을 위한 제1회 산업안전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협의회는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을 위한 주요시책 및 정책 개발, 산업안전 지원사업 수립에 대한 조언 및 자문, 산업안전 분야 민·관 협업을 위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는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화성시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협성대, 화성소방서,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등 산업계·학계·연관기관·관공서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안전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화성산업진흥원 산업안전 지원사업 현황 및 산업안전 실태조사 등 용역 보고 ▲산업안전 전문가 의견청취 ▲산업재해 예방 대책 및 기관간 협업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산업안전 지원사업 중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고위험 사업장의 체계적인 분류를 통한 우선순위 선정, 현장방문 및 컨설팅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화성특례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GEC)가 개발한 WF지자체혁신지수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한 혁신 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의 지속 가능 성장 전략 ▲투명한 행정 운영 및 윤리성 강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 ▲예산 절감 및 효율적 재정 운영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일자리 창출 및 경제 기반 확립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 ▲공약 이행 실천 등 10대 부문, 19개 항목, 12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는 모든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혁신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K-반도체 벨트 조성 및 첨단산업 육성, 화성형 스마트시티 구축,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추진, 친환경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어르신 터링 어울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동부출장소가 지난해부터 동부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터링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터링 프로그램은 비석치기·구슬치기 등 함께 어울려 즐기는 전통놀이와 컬링·볼링의 경기 방식을 결합해, 게임 참여자 중심의 재미를 더해 새롭게 개발한 펀(fun) 스포츠 경기를 말한다. 화성시동부출장소와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박학순 대한노인회화성시지회장,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 시의원, 동부권역 경로당 7개소 어르신,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는 동부권역 경로당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진안동 경로당이, 준우승은 반월동 경로당이, 장려상은 화산동 경로당이 차지했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터링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동부출장소가 추진 중인 대표 경로당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경로당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의 정서 함양과 주민 간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빌딩숲 도시텃밭정원 아카데미’ 교육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텃밭 정원 가꾸기 실습과 친환경 농산물 재배 이론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농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자연 학습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동탄 지역에서는 노작홍사용문학관(경기 화성시 노작로 206), 향남 지역에서는 향남1호광장 무지개빛정원(향남읍 하길리 1486 일원)에서 총 16회 차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민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성호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협력과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생활숙박시설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숙박업 미신고 생활숙박시설 소유자에게 발송한다.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화성특례시청 건축정책과 내에 설치돼 지난달 13일부터 운영 중이다. 지원센터는 숙박업 미신고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 변경 신청을 유도하고 있으며, 맞춤형 지원 방안으로 용도 변경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화성특례시 대표 홈페이지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시정알림방 → ‘생활숙박시설’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9월까지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을 신청한 생활숙박시설 소유자에 한해 2027년 12월 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절차 개시가 유예되어 생활숙박시설 소유자는 해당 절차를 통해 생활숙박시설 용도에 맞게 사용하여야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의 안내와 컨설팅을 통해 소유자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 동탄중심상가2길 7(동탄북광장)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배달·택배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장시간 외부에서 근무하는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 내부에는 소파, 탁자, 냉난방기,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노동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심야 시간에도 활동하는 이동 노동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QR 인증 출입 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무인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도 강화했다. 나원영 노사협력과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폭염과 장마, 폭설과 한파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더욱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동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향후 이동 노동자의 복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쉼터 설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직영 환경미화원 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사항을 비롯해 차량 작업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경미화원들이 일상 청소 업무 중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강석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청소 근로자들이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형압 점자 명함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돈규 경기도시각장애인엽합회 화성시 지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형압 점자 명함은 기존 명함 표면에 돌출된 점자로 정보를 표기해,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 명함이다. 이를 통해 명함을 받은 시각장애인이 상대방의 이름, 직책, 연락처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형압 점자 명함 사업’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하며, 모든 시민 대상으로 기존 명함에 무료로 형압 점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8일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신면·우정읍 주민, 어촌계, 경기수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신청 절차, 현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은 이미 휴양·관광시설이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 투자를 유치해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1조 원 규모 공모사업으로, 민간 투자 8천억 원을 확보해 공모사업에 참여 및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약 1천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시는 궁평항 및 매향리 일원을 사업지구로 설정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민관합동 실무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유치 전략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시는 3~4월 경기도 심사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사업대상지는 5월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열린 제239회 화성특례시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연설에서 “특례시민의 빛나는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민생 회복”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안전, 복지, 문화·교통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2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조기에 달성해 경제적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화성 테크노폴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첨단 산업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영해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신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가구 지원 혜택을 확대하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