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기획전시 '내가 선사시대 사람이라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암사동 유적에서 ‘내가 선사시대 사람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1회 선사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을 전시한 것으로,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순수하고 창의적인 시각에서 각자의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제1회 선사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총 117점의 출품작 중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부문별로는 유치부 11명, 초등 저학년부 14명, 초등 고학년부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맡았던 한 심사위원은 “기존 공모와는 다르게 유적지 현장에서 진행된 대회이니만큼 어른들의 도움 없이 아이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생생한 날것의 느낌이 잘 살아있어 더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30점의 수상작들은 8월 11일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신석기 체험실에 전시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수상 어린이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새롭고 풍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40억 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만 발행되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 앱(서울Pay+)을 통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바뀐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사가 확대되고, 자치구 상품권과 광역 상품권의 합산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한 결제취소 시 상품권이 즉시 복원되어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가계의 부담이 다소나마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한 달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사회적가치를 지역사회에 실현시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으로, 융자 규모는 총 2억 5천만 원이며 개별 기업의 경영 상태 및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성동구는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활용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금융시장에서 소외받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발굴하여 현재까지 총 46개 기업에 약 26억 원의 융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해왔다. 성동구 내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를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성동구 돌봄노동 경력인정 업무협약 체결 기업의 경우 심사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융자 신청, 상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새소식란) 및 재단법인 밴드 사회적금융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재단법인 밴드 사회적금융실에서 상담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에서는 지난 7월 2일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당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전문 플로리스트 주민강사와 사전신청 접수를 통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힐링타임'에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여러가지 꽃을 이용해 꽃꽂이부터 센터피스(꽃을 이용한 식탁 장식물)를 만들어 보는 의미있는 체험활동을 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부분의 주민들은“처음으로 꽃꽂이를 통해 센터피스를 직접 만들어 식탁위에 올려놓을 기대감에 매우 설레인다"고 소감을 밝혔고, 특히 딸과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너무 바쁘고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딸과 함께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번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힐링타임' 체험활동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일정은 7월 9일, 16일에 다양한 식물과 꽃을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 이충주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신청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주민자치활동 지원 사업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으며, "앞으로 다른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8일간 매일 함께 수업하며 몰입하여 영어를 익히고, 자연스럽게 글로벌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금호 글로벌 체험센터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영어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영어에 자신감을 느끼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개별 또는 팀별 활동 등 다양한 수업 방법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금호 글로벌 체험센터(금호로 30, 독서당인문아카데미 2층)에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8일간 운영되며, 저학년(초등학교 1~3학년) 반은 매일 한 시간씩 총 8시간, 고학년(초등학교 4~6학년)은 매일 2시간씩 총 16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저학년 수업은 기수별 12명씩 총 36명을 대상으로 ‘중세 시대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럽의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왕과 여왕의 캐슬 탐험, 기사 체험 게임, 재미있는 예술작품 만들기 등 신나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 상반기 자원순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한양여대생을 대상으로 성동구 자원회수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우리가 배출한 재활용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분리·처리되는지 자원순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주로 1인 가구의 배달·포장음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배출량이 많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하반기부터는 주택가 재활용 분리수거 문화를 주도하는 자원관리사, 초등학생 등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환경부 ‘전국폐기물통계조사’ 1회용품 분리배출 현황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에 혼합배출하는 1회용품의 양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 되는 양의 약 2배 이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성동구는 하반기 자원순환교육내용으로 1인가구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방향과 더불어 분리배출 방법을 중점으로 다루며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일 신노년층(1955년~1964년 사이의 출생자로 베이비부머 세대)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서초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신노년층으로 진입함에 따라 기존 경로당의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필요가 있다는 구의 판단으로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다. 기존 반포2동 경로당 1층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특히,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 좌석 ▲최신 안마의자를 이용해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스마트TV, 태블릿PC, 스마트테이블을 활용해 교육·게임 등 디지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즐겨찾는 신개념 어르신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파랑새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노년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여가와 휴식은 물론 세대간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도곡동 540번지)에서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근로자의 열사병 사망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온열질환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구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여름철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강남구와 업무 협약을 맺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한다. 재건축 시공사인 삼성물산(주) 안전관리팀도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들은 공사 현장의 휴게시설을 점검하며 폭염 대응 조치 현황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에게 폭염 대응 안내서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와 잦은 폭우에 대비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 9일부터 31일까지 발주 사업이 진행되는 건설공사장 및 옹벽 등 시설물 80개소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0일∼11일 강남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전 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에 연극, 뮤지컬, 퀴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청렴 교육을 기획했다. 앞서 5월에 ‘청렴 강남, 골든벨!’을 개최해 참신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던 강남구는 이번에도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실시한다. 교육은 강의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알려준다. 민원인, 부하직원, 계약업체에 대한 부당행위, 사적노무 요구,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등을 사례별로 설명해준다. 이어지는 문화 프로그램은 앞서 강의 주제를 비롯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청렴정책 등을 역할극과 뮤지컬로 담아냈다. 직원들이 연극에 직접 참여하고 강의 중간 청렴 퀴즈도 풀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직업계고 취업역량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에 대한 인식 변화로 현장실습 참여율 저조에 따른 취업률 하락과 취업 연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직업계고 취업 지원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희망 분야의 기업 발굴 협업 시스템 구축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취업지도 프로그램 제공 △진로 미결정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졸업생 성장경로 사업 지원 △그 외 기타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양 기관이 합의하는 업무 지원 등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의 취업 지원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경험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한다. 학교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처 발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로 미결정 학생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광진구가족센터를 구의2동 복합청사(천호대로136길 55)로 이전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광진구가족센터는 가족 간 갈등을 해결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능동로30길 23)와 2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차산로24길 17)로 나누어 운영해왔다. 다만, 물리적 공간의 부족으로 센터별 기능이 나눠져 있어, 대상 가정의 이용 편의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고자, 통합 가족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지난달 구의2동 복합청사 3층과 4층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새 가족센터는 총 1024.16㎡ 규모로 조성됐으며, 3개 교육장 및 8개 상담실, 언어발달교실 등 가족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앞으로 가족관계 개선,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대상 가정의 이용 편의성은 물론, 구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진구가족센터에서는 ▲ 가족관계 개선(부모·부부 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2024 서초구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교육수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족이 함께 디지털의 올바른 사용법과 윤리적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AI윤리캠프’ ▲체험형 영어프로그램인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으로, 접수는 모두 8일부터다. 먼저, ‘AI윤리캠프’는 29, 30일 이틀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가족당 최대 5명의 구성원이 참여 가능하며 총 50가족을 모집한다. 오후 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이어지는 캠프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디지털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AI활용 우리 가족 가훈 정하기 ▲AI활용 우리 가족 뮤직비디오 만들기 ▲AI활용 우리 가족 웹사이트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지난 4월 AI를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자살률, 우울증 유병률 등에 대비해 우울검사, 심층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마음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동네의원 방문을 통한 우울검사나 상담을 진행하는 ‘생명이음청진기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대비 25개소의 의료기관을 확대해 총 38개의 1차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의료기관을 모집할 예정으로, 생명이음청진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차 의료기관 목록은 강동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울 검사 후, 전문 상담가를 통한 심리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구민은 나이 및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발급한 의뢰서만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기준에 따라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지만, 바우처 등록이 되면 회당 최소 50분의 심리상담을 총 8회(최대 64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총 8회의 심층 상담 이후 추가적인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은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행센터(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운영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천호2동은 복지대상자 550가구에 대해 1,802건의 모니터링 상담을 진행해 위기가구 60가구를 발굴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7,488천 원을 지원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주민 836가구에도 17,200천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1,867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였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일산화탄소 중독 후유증으로 위험한 상태의 가구를 확인하고, 돌봄을 거부하는 보호자를 대신하여 복지담당자가 직접 병원에 동행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비는 병원 사회복지팀과 협업하여 민간후원을 연계하였으며, 추가로 발생 된 의료비와 생활비는 긴급복지지원으로 해결하였다. 현재 환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어 요양병원에서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받고 회복 중이다. 또한 천호2동은 올해 발생한 3건의 주택 전소 화재에서도 화재 대응 지침에 따라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6일 오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열린‘제2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남구장애인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어울림부 8개 조 4개 팀 96명·휠체어부 3개 조 4개 팀 24명 등 총 135명의 선수가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윤석민·박다미·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사회가 되어야 선진국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의회에서는 늘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광화문광장에서 오는 7월 26일(금)부터 8월 11일(일)까지 17일간, 매일 13:00부터 20:00까지 『2024 서울썸머비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2회차를 맞은『서울썸머비치』는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중심, 광화문 광장에서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2배 커진 물놀이 시설로 찾아온다. ○ 세종대왕 동상 뒤편으로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귀여운 슬라이드 2조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으로 조성된 ‘광화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 세종대왕 동상 전면으로는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하나은행과 함께한 '썸머피서존'을 조성하여 광화문광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도심에서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광화 워터파크’는 1일 5부제로 운영되며 일일 최대 수용인원은 약 4,000명, 동시 입장 최대인원은 800명을 기준으로 한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입장 인원을 조절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올해는 특히,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협업해 ‘우선입장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왕도리더십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7월 2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임영희 왕십리도선동주민자치회장이 전체 수강생 중 참석한 2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매회 강의마다 함께 참석한 3쌍의 부부에게 아름다운 부부상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왕도리더십아카데미는 지난 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발로 뛰며 지역 주민들의 욕구 조사를 통한 강의 주제 반영으로 ▶부동산 상식 ▶ 주민자치의 역할 ▶ 언어와 소통 ▶간단한 세금 상식(2회)으로 진행됐다.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진행됐으며 주민센터 어울림방에서 총 53명이 참여했다.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으로 주민들의 참여율과 관심도가 높았으며, 대학교수,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김재필 교수의 부동산 상식, 한상우 교수의 주민자치의 역할, 장동희 세무사의 간단한 세금 상식 강좌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례 중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유아기의 건강한 미각 형성을 위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배우는 유아 미각 교육”을 7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오감을 활용하여 식재료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 주제는 △사계절과 제철채소 △토마토의 성장 △오감 이야기 △오미 이야기 △사계절 주먹밥 만들기 등이며 교육 방법은 서울시 식생활 센터에 소속된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11개소)을 대상으로 지난 달 26일에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으로 방문교육을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유아의 건강한 미각 형성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번 미각 교육을 통하여 편식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활 속 자원절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민 편의를 위하여 17개 동 주민센터를 매월 1일씩 순회 방문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주민센터별 일정 및 조기 마감 여부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 ‘찾아가는 칼갈이 · 우산 수리 서비스’를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세대 당 칼(가위 포함) 3개, 우산(양산 포함) 2개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2018년도부터 시작한 성동구 생활밀착서비스로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일 평균 47명이 이용하여 약 1만 4,600여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한편, 칼과 우산을 고쳐 이용함으로써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에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응봉동 265번지 및 송정동 97-3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봉동 265번지 일대는 2022년 10월, 송정동 97-3 일대는 2023년 8월에 각각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되어 현재 관리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 방식으로 모아타운에 지정되면 용도지역 종상향, 용적률 완화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요건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응봉동 265번지 일대는 응봉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구역으로 인근에는 대현산과 아파트 단지들이 주변에 둘러싸여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도로 환경이 열악하고 반지하 비율이 높아 침수 피해 우려가 큰 지역으로 개발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혀 왔다. 송정동 97-3번지 일대는 서측에는 중랑천, 북측에는 군자교, 동측에는 간선도로가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