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토양환경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지난 9월 24일과 25일 여주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우수연구회로 선발된 토양환경전문지도연구회는 농업 현장의 토양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전국의 농촌지도직 84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과제활동과 토양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그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농업 현장 컨설팅에 적용하는 연구 모임체이다. 이번 과제교육은 1일차에는 여주시 특화작물인 고품질 고구마 재배 토양기술 교육과 회원들의 과제발표(시비처방서 이해 및 사례공유 등)를 통한 지식공유, 2일차에는 여주시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토양환경을 분석하고 현장컨설팅을 제공해 농가와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자웅 토양환경전문지도연구회장은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회원들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특이 토양 등 문제점을 해결하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토양환경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전국에서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0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 힐링캠프는 운영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관내 한옥 체험관에서 진행되어 평화로운 자연을 느끼며 허브카페 체험, 레몬청 만들기 등 여러 건강 체험을 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모임인 '도란도란 자조모임'에서 8월 한달간 땀흘리며 소고 연주를 연습하여 '은빛 에루화 연주회'를 선보여 더욱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깊은 산골 속 한적한 곳에서 사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악기 연주도 하며 즐기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비가 와서 아쉽지만 이 또한 너무 아름답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버리고 따뜻한 관심을 통해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이 상반기에 이어 2024년 9월 25일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가평 종합운동장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가평군청 교통과·행복돌봄과, 가평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였다. 점검 사항은 승차정원, 안전벨트 불량 여부, 소화기,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운행 기록 장치, 보호 표시등 정상 작동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승강구 설치 상태, 비상탈출장치 등을 점검했으며 자동차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 및 지침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세밀한 조사는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인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다. 이번 합동 점검 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기관에는 점검 가이드 및 안전 점검표를 제공하여 자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행복뜰상담소는 23일 전곡중학생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표현하는 ‘양성평등 더해YO, 성차별 빼YO’ UCC제작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UCC영상 제작은 학생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이를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기준에 따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평가한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들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 60%, 전곡중 전체 학생의 평가 40%가 반영돼 평가됐다. 심사 결과 동영상이 아닌 웹툰 형식을 사용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점과 랩이라는 매체를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차별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양성평등은 모든 사람의 권리로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라며,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미산면은 24일 찾아가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 ‘이젠 우리가 갑니다’로 동이리, 광동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민․관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미산면은 농촌지역으로서 여러 가지 사유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군정 홍보 및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고자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광동리 조귀연 이장은 “작은 마을이지만 소외되지 않도록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찾아가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곁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내 최고의 오페라 단체인 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잔니 스키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천군민들이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하여 기획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자코모 푸치니가 작곡한 유일한 코믹 오페라로, 그의 대표작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등과는 색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이다. 이 오페라는 단테의 '신곡'에서 소재를 차용하여, 섬세한 음악과 흥미진진한 줄거리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이 엄선한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감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오페라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특히 타지역과는 차별된 저렴한 가격으로 연천의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학생 관객을 위한 50% 특별 할인 혜택을 통해 많은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연천군지회는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을 맞아 연천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연천군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월남전 관련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배석하 월남전참전자회 연천군지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월남참전 용사들은 영웅이다”며 “영웅을 위한 예우 및 보상이 뒷받침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월남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있다”며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함은 물론 마음에 위로가 되는 보훈정책을 연천군이 단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체육대회는 10개 읍면을 1․2부리그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경기 종목으로는 ▲600m 행정 릴레이 ▲족구 ▲게이트볼 ▲3인 4각 릴레이 ▲파크골프 ▲캐릭터 에어봉 릴레이 ▲어르신 큰공 굴리기 ▲북청물장수 등 총 8개 종목이 진행되었다. 1부 경기에서는 연천읍이 1위를 차지하여 대회 4연패에 성공하였고, 전곡읍과 군남면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2부 경기에서는 장남면이 1위를 기록하고 청산면과 왕징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개 읍·면 노래자랑에서는 군민들이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며,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인기 초대 가수인 김범룡, 강민주, 류지광의 특별 축하공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는데 가수 김범룡은 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영화 홍반장의 제목이다. 영화에선 ‘홍반장’이라는 마을 반장이 지역에 어려운 사람이 생기면 어디선가 나타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곤 한다. 이 부분에 모티브를 얻어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 대표과제로 연천군만의 특화된 인적안전망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 7일 각 읍면별 리 반장 493명을 연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확대 위촉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위험가구 복지위기사항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 전곡3리 10반에서 신규 위촉된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권영화님은 고위험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던 중 위기상황이라고 판단되어 전곡읍 주영진주무관에게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모니터링에 대한 사항을 문의하기 시작하였고 함께 고위험가구를 방문하여 상담하던 중 2021년 10월부터 대상자가 받던 국민연금이 중지된 사항을 확인하였다. 오랜 고립 생활로 일상생활능력이 부족하고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에 방문, 2년 10개월분의 국민연금 미지급분 1천279만원 가량을 환급받았다. 권영화님(전곡3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필리핀 참전용사 필릭스 미구엘 및 후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필릭스 미구엘 참전용사와 후손들은 지난 20일, 필리핀 참전용사회(PEFTOK) 19참전단 창설 72주년 및 캠프티아노 필리핀 전투전적비 건립 72주년 기념식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후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구미경 의원은 이들을 만나 “필리핀은 6·25 전쟁에 7천명이 넘는 파병군을 보내준 고마운 나라다”며, “필리핀 참전용사분들이 한국전쟁에서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필릭스 미구엘씨는 “참전했던 대한민국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로뮬로 빅터 엠 이즈라엘 주니어(Romulo Victor M. Israel, Jr.) 주한필리핀대사관 총영사는 “이렇게 참전용사 및 그 후손들과 간담회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전쟁에서 함께한 필리핀과 한국이 앞으로도 더욱 좋은 관계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제11대 후반기 의회 구성과 함께 제3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위촉·구성했다. 제3기 심의위원회는 9월 24일 1차 회의를 통해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을 선출했다. 심의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의장(2인), 교섭단체 대표(각 1인), 운영위원장(1인)이 추천한 의원 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4년 9월 10일~2026년 6월 30일 까지이다. 심의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시의원이 직접 동료의원과 협의하여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제안하면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하여 선정한다. 또한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의 기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가 완료된 과제에 대하여 평가 계획을 수립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제3기 심의위원회는 김형재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5명의 서울특별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10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형재 위원장은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활성화하여 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대관 이후 잔디 복구 과정에서 훼손 산정 방식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설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콘서트의 잔디 훼손 면적과 원인자 복구 비용은 ▲세븐틴 1,760㎡, 1억8656만 원 ▲임영웅 500㎡, 5300만 원 ▲아이유(미정)으로 나타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콘서트로 인한 잔디 훼손 시, 주최사에 복구 의무를 부담시키고 있는데, 잔디 훼손 면적산정은 공단에서 실시하고 원상복구는 주최사에서 수행한다. 윤 의원은 이번 손흥민 선수의 상암구장 논두렁 잔디 지적 문제는 공단의 잔디 훼손 산정 방식에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라운드석을 판매한 세븐틴 콘서트는 경기장 전체 잔디 면적 9,126㎥을 대부분 사용하고도 19%에 해당하는 면적만 복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영웅 콘서트는 그라운드석 판매가 없었으나 그라운드 전면에 걸쳐 무대조립이 있었다. 이 부분이 잔디훼손과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는 별도로 평가해봐야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시장이 지난 24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종시 위상을 드높인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만찬 자리를 갖고 선수들을 축하·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 사격 종목에 출전한 조정두·김정남 등 선수들과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제 대회에 출전해 세종의 위상을 높이고 명예를 빛내준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시장은 “관용과 상호 존중, 공정한 사회 실현을 모토로 한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물론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 분야에서 세종시 발전에 공헌한 메달리스트 조정두·김정남 선수는 오는 10월 9일 세종축제 행사에서 세종시 명예 시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연서면에 위치한 ‘서연농장’을 특화정원인 농장정원 4호로 선정했다. ‘정원속의 도시 세종’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장정원은 농장주와 관내 기관이 함께 농장 주변에 꽃을 심고 가꾸어 조성·관리 된다. 이날 최민호 시장,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15여 명은 농장정원 4호 탄생을 축하하며 목수국 50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연농장’은 이미 농장 주변에 장미 등 여러 종류의 꽃이 심어져 있어 평소에도 주민 간 소통의 장소가 되어왔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신 서연농장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디서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한 책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진행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올해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의 추천과 시민 투표로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선정해 함께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선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 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매일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으며, 인상적인 부분 감상평 및 단상을 올리고 다른 사람의 글에 공감 댓글을 다는 등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선정도서를 읽고 마음 치유에 도입한 후 서울대공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숲길 걷기, 산림 운동, 숲 놀이 등에 참여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마음 치유를 위한 탐방'도 10월 11일에 이뤄진다.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서구도서관 앞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떠나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 '한 책 캘리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는 10월 15일과 22일 서구도서관 한 책 선정 도서를 독서하며 마음의 평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구과학 전공 교원 및 초등교원 34명을 대상으로 지구과학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교원테마연수는 과학 교과별 특색을 반영한 전문 연수로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과학으로 세상을 읽고, 현장을 걷고, 수업을 쓰는 읽걷쓰 기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경 사항과 지구과학 수업 및 평가 방안 ▶여름철 별자리 및 천체 관측 체험 ▶포천, 연천 일대의 지질 명소 탐방 ▶지구과학 탐구활동 및 지도교원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 총 14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우주와 지구의 깊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는 지구과학 탐구학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교사들이 이번 연수에서 지구과학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천체 관측과 지질 답사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교사들의 과학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고3 예비 졸업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회 고3 행복힐링콘서트(가제)’에서 유명 밴드와 함께 공연할 학생밴드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수는 25일부터 10월 13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인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대상으로 진행하며 접수팀 중 10팀을 선발해 10월 27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에서 심사 및 결과를 발표하여 본선 진출한 10팀에게 상품권을 시상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팀은 콘서트 1부 공연에 유명 밴드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과 21일 심도중학교 및 강화 일대에서 10여 명의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강화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강화도시민연대 소속 생태환경 전문 강사와 함께 ▶강화 갯벌의 지속가능 발전 ▶학교 주변 하천 생물 탐구 ▶학교 숲 교육 방 ▶저어새 및 철새 탐조 등 체험과 실천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는 “다양한 분야의 생태 전문가와 함께 갯벌과 하천, 숲, 철새 탐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화 생태자원 환경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계절별로 강화의 자연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가능하고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계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학생 및 시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직원을 대상으로 남동구 보건소가 주관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에 23일 참여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신의 심뇌혈관 상태를 정확한 수치로 인지하고, 개인별로 진행한 건강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 속 습관 개선 방법과 혈관질환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받아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해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17명을 위촉했다. 위촉 위원들은 제8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 성과를 토대로 고충사항 등의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관할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방문해 ▶학원 및 교습소 운영 시 준수 사항 안내 ▶신규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컨설팅▶기관 운영자의 고충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 학원법 관련 사항을 안내해 적법한 운영을 유도하고 건전한 학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