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우두동 ‘50호 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33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원을 투입해 △보행친화도로 조성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지원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뤄진다. 이 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50호 마을’은 6·25 전쟁 직후 조성된 구호주택단지로 현재도 노후주택 밀집해 있는데다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 생활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그간 도시재생 예비 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힘써왔으며 꾸준히 여러 공모사업에 도전한 끝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용옥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 주거지 정비는 물론 마을 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계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군의 사회적기업 ‘행인서원’과 협력하여, 관내 농어촌유학 가족과 지역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횡성 농어촌유학 가족 공동육아동아리–가족소풍’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유학 가족과 지역 주민 총 7가정 24명이 참여했으며, 7월 5일부터 6개월간 가족 텃밭 가꾸기,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가족소풍’은 농어촌유학 가족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동육아 동아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호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고 육아 정보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유학 가족의 지역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횡성교육지원청은 본 사업을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횡성군이 농어촌유학 가족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말을 활용한 가족 텃밭 가꾸기와 목공 체험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영택 교육장은 “농어촌유학 가족이 지역에서 고립된 섬처럼 존재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2025 초·중등 수학과학통합반 영재교육대상학생 21명과 교사 8명, ㈜아코스쿨이 참여하는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양일간 집중교육으로 이루어진 영재캠프는 △베르누이 원리 탐구 △워킹 글라이더 만들기 △프라잉옥타곤& 드론의 비행 원리 및 제작 △인공지능(AI) 신나는 놀이공원 만들기 △스마트 구조물 만들기 등 영재학생의 관심 분야를 확대할 수 있는 수학·과학·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탐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길렀으며, 창의융합적 사고로 과제를 해결하며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심영택 교육장 “이번 캠프를 통해 횡성군 영재학생들이 더 깊이 사고하고, 더 높이 꿈을 펼칠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영재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7월 5일 10시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창업드림캠프 1차 참여자 중 희망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 홍천 청소년 창업드림캠프 2차’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지난 6월 21일 창업드림캠프 1차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토대로 모의 창업을 통해 우리 기업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1차 캠프에서 지역사회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주목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회적·경제적 가치와 문제 해결을 효과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창업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했다. 이번 2차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팀별 창업 프로젝트 발표하기 △전문위원의 창업 컨설팅 △우수 내용 격려하기를 운영했다. 또한 창업분야 전문위원, 진로교육 전문위원, 농업분야 전문위원의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7월 6일,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 봄내학생자치회 고교 연합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고, 강원사대부고, 봉의고, 유봉여고, 춘천고, 춘천여고, 성수고, 성수여고, 춘천기계공고, 강원체육고, 춘천한샘고 등 춘천 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육대회로 250여 명의 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봄내학생자치회 연합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경기 종목을 선정하고, 진행 및 운영 방식을 계획하는 등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를 계획했다. 대회 당일에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축구, 농구, 피구, 빅발리볼 경기를 비롯한 줄다리기, 계주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함께 땀을 흘리고 소통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또한 6개 학교의 댄스팀과 악기연주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고, 미니게임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허남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이번 체육대회가 자발적인 민주시민의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 6일과 7월 7일,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상반기 정책 평가회’를 실시한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2교로 12교가 늘어났으며, 100명 이하 초등학교 수(238교)는 전체 초등학교의 70% 수준으로, 추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작은학교’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8교와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10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2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컨설팅 추진을 위해 ‘작은학교살리기연구소’와 3월 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서대식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작은학교 근무경험이 많은 교감 11명과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원주내일연구원(이사장 구자열)이 오는 10일 오후 7시 원주 상지대학교 동악관 1102호 스마트강의실에서 ‘청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왁자지껄,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 문화활동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재직자, 청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원주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자열 이사장의 "청년이 살고 싶은 원주의 미래를 그려보자"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약 2시간 동안 총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심층 토론을 펼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과 제도의 방향을 제안하는 자발적인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그룹별 주요 논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테이블 1. 청년 문화활동가 그룹 문화예술 활동의 시작 계기, 지속 과정에서의 어려움, 지역 내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언 테이블 2. 혁신도시 2030 재직자 그룹 원주 이주 전후의 삶과 기대, 지역 내 사회적 관계 형성, 원주 정착 의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소양호·춘천호·청평호·홍천강을 대상으로 수산종자 154만 마리를 방류한다. 기후변화와 서식지 훼손으로 줄어드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시는 총 2억 1,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말까지 약 154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한다. 방류 대상 품종은 △뱀장어 △쏘가리 △메기 △붕어 △잉어 △동자개 △다슬기 등 7종이다. 춘천시는 어류 생태 주기와 서식지 특성을 고려해 11월까지 주요 수역에 품종별 방류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달에는 소양호와 춘천호에 동자개 약 5만 9000 마리를 방류했다. 이 달에는 뱀장어 2만 3000여마리와 쏘가리 4만여 마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8월에는 메기 약 9만 5000마리와 9월에는 붕어와 잉어 총 7만 마리를 소양호에 방류한다. 특히 11월에는 청평호와 홍천강에 다슬기 약 125만 마리를 방류해 수산자원 복원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춘천시는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통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도 함께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7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문을 연다. 체험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감 중심으로 개편됐다. 손에 닿으면 빛과 소리가 퍼지는 ‘소리빛 놀이터’, 몸을 움직이면 영상과 사운드가 따라오는 ‘꼼지락 놀이터’, 증강현실(AR) 기술을 더한 실내 스포츠 ‘디딤 놀이터’, 굽이진 길을 걸으며 감각을 깨우는 ‘꼬불꼬불 산책길’, 온몸을 써서 오르는 ‘쑥쑥 클라이밍’ 등 공간마다 오감과 몸을 깨우는 놀이가 기다린다. 이러한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감각통합, 신체 균형 발달,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관은 우두하리길 21에 자리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몰입도와 실생활 연계성을 높여 건강교육 효과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최근 관내 사료제조업체의 사료값 인상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한우 사료 지원사업 추가 지원금 예산 약 1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들어 관내 주요 사료제조업체들은 환율 상승 및 원료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사료 1포당(20~25kg) 평균 200~400원 가량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인해 관내 1,000여 축산농가들, 특히 한우 사육농가들의 생산비 부담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사료비 인상은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가격 안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폐업 또는 휴업 농가가 더욱 늘어날 우려가 있다”라며, “이번 지원은 축산기반 유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사료 인상분의 일부를 농가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지원기준은 관련 부서 및 축산단체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사료비를 포함한 축산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7월 4일 희망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 ZERO 뷰박스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감염병 ZERO 뷰박스 체험 교육은 홍천군보건소가 주관하는 신규 시책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감염취약시설 및 기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교육 및 뷰박스 대여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린이집 12개소, 유치원 7개소, 초등학교 4개소 어린이 500명, 감염 취약시설과 사회복지시설 10개소 이용자 300명이 뷰박스 체험 교육을 받았다. 감염병 ZERO 뷰박스 체험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 학습△ 뷰박스 시연을 통한 손씻기 전/후 비교△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올바른 손씻기는 셀프백신(do-it-yourself vaccine)이라고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홍천군보건소는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집단시설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ZERO 뷰박스 체험 교육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정열 보건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우홍 홍천부군수는 지난 7월 2일과 3일 이틀간 남면, 서면, 북방면, 화촌면, 서석면, 내면 등 관내 물놀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남면 고드래미농원, 서면 도롱골, 화촌면 대진교, 내면 칡소폭포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최우홍 홍천부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축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06월 0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54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44명을 배치하였으며, 7월 초부터는 29개소에 58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추가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꿀벌 사육기반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외래 침입종 확산 등 여러 원인으로 꿀벌의 생존이 위협받는 가운데, 사육군 감소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꿀벌 입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꿀벌 폐사로 사육군 감소 피해를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며 양봉업 기반 유지를 위해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한 축산과장은 “꿀벌 입식 지원으로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꿀벌이 지닌 공익적 가치 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기리는 달이며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현재의 번영하는 대한민국이 있다할 것이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강원도 핵심SOC 사업이자 홍천의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통과를 위해 지역 보훈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나섰다. 6월 26일 홍천군 8개 보훈단체가 모인 “홍천군 보훈단체 협의회(회장 박시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하고 대통령실, 국회 기재위, 국토위, 기재부, 국토부 등 정치권과 중앙부처에 성명서를 발송했다 밝혔다. 이 성명에서 국가의 부름을 받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으로 이루어진 “홍천군 보훈단체 협의회”는 과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했듯 우리 지역과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나서게 됐다며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강원과 홍천의 미래도약과 국가 균형발전의 발판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예타통과와 조기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장했다. 또한, 7월 2일에도 강원특별자치도 8개 보훈단체 모임인 “강원특별자치도 보훈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인공지능(AI) 및 분자모델링 기반의 인실리코(In-silico) 임상시험위탁(CRO) 서비스 전문 기업 엘앤피솔루션(대표 이다빈, LNP Solution)이 글로벌 AI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인셉션 프로그램(Inception Program)’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인 ‘엔업(N-Up)’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엘엔피솔루션은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과 중기부 엔업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반 분자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테크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무엇보다 엘앤피솔루션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첫 번째 입주기업으로서 AI와 분자모델링을 융합한 인실리코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 및 최적화를 지원하는 기술 전문기업이다. 주요 기술 역량으로는 ▲가상 스크리닝(Virtual Screening), ▲분자동역학(Molecular Dynamics), ▲역스크리닝(Rev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대경인테리어샷시 이정호 대표가 횡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횡성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정호 대표는 횡성읍 송전리 이장으로 평소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후원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계속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횡성군 농협배합사료 구내식당의 대표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은이 대표는 횡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횡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보람원)의 장애인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식대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은이 대표는 “보람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더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관내 교차로에 대한 명칭 제정을 추진하며, 이를 위한 주민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안흥면 9개소, 강림면 5개소 등 총 14개 국도·지방도를 지나는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주요 교차로를 제외한 군도나 면도의 교차로명도 차후에 제정할 예정이다. 군은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종종 발생함에 대비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 교차로 명칭을 부여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군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러한 교차로 명칭 제정은 위급사항에서 신속한 신고를 통한 대처가 가능하여 주민들의 안전이 보호될 뿐만 아니라, 전자지도 및 네비게이션에 반영돼 주민 및 방문객 모두 지리적 위치 인식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횡성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 토지재산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물품 계약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군민과 지역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가짜 명함을 제시하며 "심장박동기를 대리 구매해달라"고 요청한 사례가 있었고, 해당 업체 대표가 군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명함이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명함에는 실제 군청 직원이 사용하는 군 로고까지 포함돼 있어 정교하게 위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사례로는,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철물점에 에어컨 10대 구매 계약을 시도했으나, 업체 애표가 수상함을 느껴 직접 확인한 끝에 사기 시도임을 파악하고 피해를 예방했다. 횡성군은 이 같은 수법이 최근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발생한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사기’와 같은 수법으로 보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명의로 물품 납품이나 계약 요청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 또는 부서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방문은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KC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횡성한우 홍보행사와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지 시장 방문에서는 중동 지역 대표 식품유통기업과 최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 운영자, 셰프 등 전문 바이어들을 초청해 횡성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깊은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전문가들은 횡성한우 특유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 차별화된 품질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중동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했다. 특히 현장에서 ▲중동 대표 식품유통업체인 ‘쉐프 미들 이스트(CHEF MIDDLE EAST)’▲5성급 호텔 내 파인다이닝 한식 레스토랑 ‘하누 두바이(HANU Restaurant)’▲농심 공식 파트너사로 한인이 운영하는 현지 유통업체인 ‘코만코(KOMANCO)’와 MOU를 체결하여 횡성한우 수출과 유통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UAE 할랄 도축장 인증을 받은 ㈜횡성케이씨의 UAE 기후변화환경부 수출 작업장 승인 절차가 완료되고, 현지 업체와의 가격 협상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