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조용익 부천시장이 힘든 여정을 함께한 시민들에게 위로와 통찰력을 줄 수 있는 책 세 권을 추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미래사회 핵심가치를 담은 ‘회복력 시대’ 손꼽았다. 이 책은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이 썼으며 기후변화로 인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현재와 격변하는 미래를 위해 효용성을 넘어 회복력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책은 건축가 유현준이 쓴 ‘공간의 미래’이다. 코로나가 바꾼 공간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교육, 관계, 일하는 방식 등 다방면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그림과 사진을 첨부하여 이해하기 쉽게 읽어볼 수 있으며, 일상에서 공간이 주는 행복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시민이 오랜 겨울 터널을 지날 때 힘든 일상에서 위로와 휴식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진병관의 ‘위로의 미술관’을 추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인생의 좌절과 실패를 겪은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다. 예술가들의 어려운 삶을 극복하려는 의지, 그들의 예술혼이 담긴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낯익은 마티스, 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해 12월 26일 유재라관 컨퍼런스실에서 ‘웰니스 동반성장 지역 연계 프로그램(LINC3.0 RC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7월 14일 고평기 부천원미경찰서장, 고성한 부천소사경찰서장, 강상문 부천오정경찰서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 6개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주제를 도출하여 비교과 팀 프로젝트를 10월부터 운영했으며, 총 16개 팀, 6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포스터, 카드뉴스, 앱게임, 스티커 등을 제작했다. 또한 그 결과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2월 15일 부천 관내 3개 경찰서(원미, 소사, 오정) 관계자와 공동 심사를 거쳐 대상 3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을 최종 선발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실내건축학과 ‘보라보라’, 산업디자인학과 ‘산디멤버스’, 시각디자인학과 ‘유한방범대-2’ 총 3개 팀이 선정됐으며, 부천오정경찰서 강상문 서장이 부천 원미, 부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1월 1일 원미산 현충탑 참배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년맞이 현충탑 참배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김상희,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시 간부공무원, 국가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탑 참배식은 새해를 맞이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80만 부천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보훈회관에서 열린 신년 떡국 행사에 참석하여 “2023년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50년간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어느 해보다 힘찬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참배식에는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좀 더 부지런히 시와 시민을 위해 뛰기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 아울러 “80만 부천시민 모두 2023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생과 함께 상생하는 일자리로 재도약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비전과 목표를 공시했다. ‘생생 일자리로 재도약하는 부천!’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2026년까지 9천8백억원을 투입하여 4년간 11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 인구와 산업구조 특성, 노동시장의 현황과 대내·외 여건, 지역 거버넌스 등 SWOT 분석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일자리 대책을 수립했다. ▶ 현안중심 일자리 인프라 구성으로 지역고용에 활력을!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노·사·민·관·학·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일자리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 및 생산기지화를 통해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도 기대한다. ▶ 생애주기맞춤형 체감일자리로 지친 시민에 활력을! 부천일자리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 구직을 활성화를 촉진한다. 특히,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 취약계층에는 생애주기별 전문서비스로 민간 노동시장 진입을 활성화한다. 일드림(Dream)센터는 직능수준별 고용지원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디자인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된 2023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할 다양한 기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시는 지난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슬로건을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50주년을 기념할 엠블럼은 다양한 색상의 조각이 하나가 된 것처럼 ‘다양한 시민이 모인 글로벌 도시’이자 ‘다양한 강점을 가진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톡톡 튀는 다양한 색감으로 개성있는 이미지를 표현해 시민의 눈길을 끌어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승격 50주년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향후 100년을 향한 대전환의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시민콘서트 등 시민과 함께할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개된 엠블럼은 한 해 동안 추진할 다양한 기념사업 홍보에 사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태양이 여러분 계신 곳곳을 두루 비추며 빛과 온기를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한 해입니다. 부천시가 시로 승격된 지 50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인구 6만 5천 명의 작은 도시 부천이 반세기를 지나, 80만의 인구가 모여 사는 거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저도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회가 깊고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의미를 마음에 새깁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뜻입니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의 미래먹거리를 찾고, 새로운 100년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2023년, 부천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새 학기부터 체험형 안전교육이 강화됩니다. 전국 최초로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은 6차시에서 10차시로 확대하겠습니다. 5월에는 부천아트센터가 개관합니다. 문화도시 부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9월에는 웹툰융합센터가 문을 엽니다. 이곳은 K-웹툰의 허브이자 문화산업화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30일 부천 전역을 대상으로 AI 및 데이터 기반 교통서비스 전환을 통해 첨단교통 도시로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2021년 부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 인프라 구축 환경을 완성하고 첨단교통 역점도시로서의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0년 버스정보시스템을 시작으로 이번 ‘2021년 부천시 ITS 구축사업’까지 많은 도전을 해왔다. 부천시가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교통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부천시가 스마트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스마트도시기반시설(네트워크, 센터 하드웨어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 등)을 조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에 기여해왔다. 특히 ‘2021년 부천시 ITS 구축사업’은 도시 전역에 영상수집시스템(CCTV)을 구축하여 시민의 생활교통 및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도시 전역을 음영지역 없이 교통, 기상, 도로상황, 재설차량 이동경로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췄다. 실시간 영상 및 교통정보 수집 등을 통해 데이터와 A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양한 창작 지원사업으로 완성된 콘텐츠 결과물들을 서울시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와 책 문화공간인 아크앤북, 국내 대표서점인 교보문고 3개소(광화문, 강남, 부천점)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매년 출판사/플랫폼 중심의 만화 유통 시장에서 창작자의 출판 역량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창작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출판을 위한 비용 및 컨설팅, 유통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서울책보고와 함께하는‘KOMACON 만화잔치’에는 72명의 만화작가들과 100여 종이 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참여했으며. 연말과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삶의 대한 생각과 관계, 청춘, 미래, 인문 등 여러 주제의 큐레이션으로 도서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지원된 작품들과 작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짧은 기간동안 100여 권이 넘게 판매되고 2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어려운 출판시장 속에서도 만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참여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북콘서트, 문화공연,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이 만화를 통한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민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시민의 삶과 감정을 담은 '도시다감 : 청년 감정사전', '도시다감 : 이주민 감정사전'과 '도토리(도시스토리)' 등 3권을 발간했다. 이들 도서는 시민 직접 쓴 이야기 총 1,351편을 소재로 했다. 도서 '도시다감 : 감정사전'은 시민의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한 수필을 담고 있다. ‘도시다감’(都市多感)은 도시의 다양한 감성이라는 뜻으로, 문화도시를 살아가는 시민 일상을 소재로 한 감성 글귀를 모아 한 편의 도시문학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부천의 청년과 이주민 총 96명이 저자로 참여했다. 올해 발간한 '도시다감 : 청년 감정사전'은 부천시 만 19~39세의 대학생, 직장인 등 청년 78명이 표현한 ‘기특하다’, ‘낭만적이다’, ‘막막하다’ 등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희망을 그린 76개 감정 단어와 113가지 감정 글귀가 수록됐다. 이 중 가장 많이 등장한 감정 단어는 ‘행복’으로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의 소망이 담겼다. 세대별 감정사전에 이어 특별판도 발간했다. '도시다감 : 이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최근 개최한 기획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묘년 새해맞이 카툰전 '얼토당토'전은 새해 동물인 토끼를 통해 풍자와 위트를 보여주는 전시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 60인이 참여하고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전시관람과 함께 신년 소원쓰기, 토끼 머리띠 만들기 등이 상시 개최되며 주말에는 토끼와 함께하는 떡메체험이 진행된다, 팔로워가 50만명에 달하는 그림비 작가를 비롯해 재수, 루나, 뜬금 등 인기 인스타툰 작가 6명이 참여한 '일상한컷 인스타툰'은 감성적인 작가들의 작품들과 멋진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 겨울방학 동안에는 작가 6명이 각각 작가와의 대화 및 워크숍을 관람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은 박물관 곳곳에 멋진 겨울장식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겨울 동화속 주인공처럼 사진찍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용철 박물관 운영팀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가족들이 박물관에 와서 계묘년 새해를 보다 즐겁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아트벙커에서 촬영한 청년들의 예술작품이 공개됐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부천아트벙커B39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천아트벙커 콘텐츠 창작공간 지원사업 ‘번 앳 비’(Burn At B) 실연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번 앳 비’(Burn At B)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 예술가에게 대관료 없이 부천아트벙커B39를 창작환경으로 제공하는 공간 지원사업이다. 사업명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예술을 불태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사업에 선정돼 작품을 공개한 청년 예술단체는 총 4곳이다. ▲어쿠스틱 밴드 ‘아코디엠’ ▲융복합 퍼포먼스 단체 ‘프리지본’ ▲현대무용 단체 ‘코드런 댄스 프로젝트’(Kodren Dance Project) ▲밴드 ‘3.14’ 등이다. 이들은 지난 8월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자신만의 색을 가진 예술영상을 촬영했다. 참여 예술인은 “청년예술가들의 고민 중 하나인 공간과 예산에 대한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이번 기회로 단순한 영상 촬영공간이 아닌 예술공간으로서 부천아트벙커를 다시 느끼게 됐고, 이 공간을 활용해 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28일 16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에듀버스 사업추진 및 지역교육자원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교육자원 콘텐츠 개발 및 교육사업확장을 통해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발굴하여 수준 높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양 기관은 조직 간 협력 통해 아래와 같은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버스 부천나들이 사업 기획 및 운영, △ 지역 교육자원 콘텐츠 공유 △ 기타 지역 교육자원 활용 및 지역 이해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 ◆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 이해 교육 실현 △ 에듀버스 부천나들이 사업 프로그램 구성 및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 교육지원 △ 지역 교육자원 및 지역 이해 관련 콘텐츠 발굴, 교육자료 공유 △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역이해 프로그램 지원 및 개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부천의 교육발전을 부천문화원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만들어가는데 상호 협력으로 의미있는 교육사업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새해를 맞아 한층 더 개선된 시민의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부천시민은 부천시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 및 농협 접수창구 방문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기부한도는 1인당 연간 500만원 이내이다. 이렇게 해서 모인 고향사랑기금은 취약계층 지원·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에 대해서는 세액공제가 이뤄진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선정기준에도 변화가 있다. 종전에는 만 20세 이하를 지원 대상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의료기관이 수술 가능한 자로 확인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장애인등록)의 규정에 따라 등록한 만 60세 미만 청각장애인으로 지원 대상이 바뀐다. 또한 사업량 초과 신청 시에는 저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시정 슬로건 아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적극·신뢰행정을 지향하고 있는 부천시가 올해 167개 수상 성과를 올리며, 2022년 한 해의 마침표를 성공적으로 찍었다. 2022년은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부천시의 노력이 빛을 내보인 한 해였다. 도시경제·청렴·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 일자리·스마트시티 등 시정의 기본과 민생·복지·미래를 모두 챙기며, 대도약을 위한 발판을 재차 다졌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거·산업·환경·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향한 미래 비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기업유치·재정건전화·일자리 지원·도시재생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며, 도시경제·도시환경 부문 1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심사단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부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가 겨울철 코로나 재확산을 대비하여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용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소사·오정지회와 부천시노인복지관 3개소에 배분하여 관내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청소년 장학사업,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사업 등 지역복지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관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김동휘 부회장은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65명을 2023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의 임무는 △경로당 시설관리 △코로나19 등 전염병 방역 및 예방활동 △노인복지정책 홍보 △경로당 회원 중 1인가구 안부확인 등 다양하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중 하나인 경로당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잦은 운영중단과 재개를 반복했고, 회원 고령화 및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안부 확인 등 경로당 회장 및 총무의 역할이 증대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봉사지도원 36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식전행사로 부천시 스마트경로당에서 인기 있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활동해온 지역봉사지도원 대표 4인이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소감 △7행시 △좋은 글을 낭독하는 순서로 위촉식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부천중앙그린빌아파트경로당 이광순 회장은 7행시를 통해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자문에 ‘봉사하고 사랑하며 지역과 경로당 및 도시 발전을 위해 원없이 일하는 어르신’이라고 자답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로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노후준비 지원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2016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은퇴 전후 신중년에게 동년배 상담, 인생설계 및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사회공헌활동 등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역강사를 위한 ‘나도강사다’와 ‘아버지요리교실’, ‘인생수업’, ‘5060 건강코칭과정’ 등 인생재설계 교육프로그램, ‘커피머신관리사’, ‘셀프인테리어 필름과정’ 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에이징 교육’ 등 21개 교육프로그램 34개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신중년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동년배 상담사와 함께하는 통합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정리수납코디네이터, 셀프인테리어 필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신중년의 의미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부천시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센터 개소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율 및 탈수급률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추진실적 ▲자활기금 활성화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6개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44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21개 자활기업을 운영하여 참여자 688명에게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자활참여자의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다양한 자활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업을 통한 특화사업 추진 ▲적극적인 자활기금 운용 및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 의지를 다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과 민·관 협력 강화로 자활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BIAF)는 지난 12월 22일 BIAF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BIAF집행위원장으로 김경호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경호 교수는 세종대학교 대학원 애니메이션 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부교수 겸 공유협업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총무이사,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사업투자부문 이사, 한국콘텐츠학회 디자인전시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김경호 교수의 취임으로 영화제의 산업화 부분에서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기여해주실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BIAF)는 지난 12월 22일 BIAF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BIAF집행위원장으로 김경호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김경호 교수는 세종대학교 대학원 애니메이션 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부교수 겸 공유협업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총무이사,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사업투자부문 이사, 한국콘텐츠학회 디자인전시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김경호 교수의 취임으로 영화제의 산업화 부분에서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기여해주실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3은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