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폭염,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을 대비해 취약 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5일 1인가구 및 돌봄 취약 가구가 자주 방문하는 관내 편의점과 약국 등 60개소를 방문하고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간편하게 복지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QR코드 복지상담소’도 개설했다. 복지상담이 필요한 대상자가 QR코드에 접속하여 간단한 인적 사항을 작성하면 1주일 내로 유선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복지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끔 접근성을 높였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제도·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을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도깨비 장마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계층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반지하 거주민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과, 우울․불안 등으로 정신의료기관 등(정신과, 한방정신과)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등이다.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도 대상이다.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8회(1회당 최소 50분 이상)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1회당 바우처 서비스 가격은 1급-8만 원, 2급-7만 원으로 대상자가 1·2급 중에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상담 서비스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현재 광명시 서비스 제공기관은 마음단비 아동심리상담연구소,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인파가 몰리는 상업지구의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친환경 도시 거리 진공청소기를 도입하는 등 한발 앞선 청소 행정을 시작했다. 시는 철산상업지구, 소하상업지구, 일직동 로데오거리 주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광명형 365 거리청결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에 카페 및 음식점 등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상업지구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에 담배꽁초, 커피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상업지구 등 업소가 많은 곳은 가로청소원이 근무하지 않은 오후 및 저녁에도 찾는 시민이 많고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청소 취약 시간대이다. 3명으로 구성된 ‘광명형 365 거리청결단’은 각 지역에 1명씩 배치되어 해당 상업지구 및 로데오거리 주변 일대 도로 청소를 담당한다.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청소 취약 시간대에 활동함으로써 도시 청결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365 청결기동단은 환경정비 시 친환경 도시형 거리 청소기 ‘글루통’을 활용한다. ‘글루통’은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충전 방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방치 차량을 강제 견인할 수 있는 주차장법이 지난 7월 10일에 개정됨에 따라 장기방치 차량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방치 차량으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등 문제가 있었으나 주차장법상 차량 견인 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시가 장기방치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0일부터 무료 공영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방치 주차된 차량은 이동명령ㆍ견인 등의 관리 대상이 된다. 장기방치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시는 주차장 내 현수막 설치와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등 홍보를 강화하고, 시흥도시공사와 합동해 현장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숙자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장기방치 차량을 근절하고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범계초등학교는 관내 산책로 두 곳에 주민·학생과 함께 만든 그림타일을 설치했다. 그림타일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한 주제에 맞춰 범계초등학교 학생들이 디자인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3일 사업 추진 협약(범계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범계초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 간)을 체결한 바 있다. 동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여 예산이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역공동체가 협심하여 참여했다는 점에서 행정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직접 그린 그림이 작품으로 선정된 범계초등학교 4학년 김모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그린 그림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부모님이랑 친척들이 제가 그린 그림을 보고 전화 주고 좋아하셨다.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학생들의 그림으로 볼거리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고, 기쁘다. 앞으로도 동 행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나현정 범계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위원장은 “관내 산책로가 보다 밝고 생기가 있어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아스파라거스공선회 16개 농가와 포도연구회 19개 농가에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및 보조구’를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작업 부담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 농업인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장비 보금으로 동력운반차, 동력분무기, 충전분무기, 전동가위 등 총 6종 48대가 보급됐으며 농작업 보조구는 농약방제복, 예초기보호구, 장갑 등 9종 175개가 보급됐다. 해당 장비들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성혜 양평군 농업경영과장은 “농작업 안전편이장비와 보조구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특화작목을 대상으로 장비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편안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전시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3회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하남시는 ㈔하남사진작가협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공모전에 접수된 총 43여점의 작품들을 심사해 ▲행복웃음상 ▲멋진작품상 ▲다둥이상 ▲세대공감상 ▲하남조아상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 장려상(10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회를 찾은 한 시민은 “동생을 사랑하는 누나의 뽀뽀를 받은 두 남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아빠의 모습이 담긴 멋진작품상 작품과 5남매가 나란히 앉아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는 다둥이상 작품을 바라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사회가 가족 친화적인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행정복지센터와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0일 여흥이네 나눔가게 12호점으로 '연양정원'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여흥이네 나눔가게 12호점으로 협약된 연양정원은 매월 소량의 빵 및 음료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 할 예정이다. 최성웅 대표는 “연양정원은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사랑에 보답하여 여흥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연양정원의 최성웅 대표는 이미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웃을 잇다’를 통해 관내 장애인분들께 음료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나눔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사무국장이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이 펼치고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들이 소외된 이웃과 아이가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큰 비용이 소요되는 대형 사업은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자활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선한 영향력의 확대로도 이어졌다. 수지구에 거주하는 A씨는 “혼자 살다 보니 의지할 곳도 없고, 사소한 일이라 생각해 사람을 부르지 않았는데 고장 난 물품을 고쳐주니 너무 편하게 지낼 수 있네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A씨에게 생활 속 작은 행복을 선사한 정책은 용인특례시가 올해 처음 선보인 ‘홀몸 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 서비스’다. 이상일 시장이 관심 두고 추진한 이 사업은 작은 예산으로 시민 삶에 긍정적 변화를 선사하고, 사업에 참여한 자활기업 소속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면서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홀몸 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 서비스’는 지역 내 70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은 2150만원으로 간단한 생활 소모품 수리와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은 예산으로 시작한 사업이지만,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중동 843)의 일부 구간 노후 보행로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환경을 개선한 곳은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부터 공원 남쪽 출입구까지 약 150m 구간이다. 이 구간은 비가 오면 곳곳에 물이 고여 미끄러지기 쉽고, 노후한 바닥 포장으로 인해 어르신이나 유모차, 휠체어 등이 통행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시는 보행에 불편을 줬던 노후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보행로 주변에 꽃과 식물을 심고 조경석 등을 놓아 거리 정원을 만들었다. 시는 이번에 조성한 거리 정원이 지난 4월 조성한 테마정원, 시민정원과 함께 동백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고, 또 걸으면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근린공원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53명의 송도3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해군영흥도 전적비와 십리포 해수욕장, 영흥에너지파크 등을 둘러봤다. 인천시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안전·안보’ 테마의 ‘생생시정 현장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 자체 단체는 생생한 현장 견학을 통해 시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2년 조례제정 후 본격 추진해 온 사업이다. 시정 견학은 인천시의 주요 사업 현장과 문화·환경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시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상대에 대한 애정과 지지가 그 상대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하는 것처럼, 인천의 역사와 발전상·시정 정보들을 공유함으로써 시정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시 추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이날 송도3동 통장자율회가 찾은 견학지는 안보·안전을 테마로 한 코스로, 영흥도 해군전적비와 십리포 해수욕장은 모두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과 관련이 깊다. 해군전적비는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 장병과 영흥도 청년방위대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화사업인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 한 그릇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나누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가 시흥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비타민 3,419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다. 글로벌쉐어는 그동안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시흥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 복지국장과 (사)글로벌쉐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비타민은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성훈 (사)글로벌쉐어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타민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타민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소방서, 지역 내 물류창고 6곳과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지마켓 등 물류창고 3곳과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상을 확대해 이번에 물류창고 6곳과도 협력 체계를 갖췄다. 협약 업체는 처인구 이동읍 소재 주식회사 진성비에프(대표 김진수), 양지면 소재 주식회사 바로스(대표 박성진), 유림동 소재 주식회사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 주식회사 승산(대표 허인영), 백암면 소재 주식회사 에르메스로직스(대표 구숭완), 주식회사 한진(대표 노삼석) 등이다. 시와 소방서는 사업자들과 화재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과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사업자는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물류창고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화성시 공장의 화재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공장이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재산 피해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물류창고 사업자와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으라차차!힘이 난 닭!’ 삼계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했으며 남부행복나눔무한돌봄센터, 오포 남녀의용소방대, 오포중앙교회, 능평교회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차량 봉사 및 칸마트의 후원으로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 행사를 안전하고 풍성하게 치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고 날씨가 더워져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집까지 와서 차량 지원도 해주고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와 장마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며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한토이 어린이 서점 이옥주 대표와 ‘온 동네 출생 축하! 아기 책 첫 만남’ 업무협약을 맺었다. ‘온 동네 출생 축하! 아기 책 첫 만남’ 사업은 능평동 모든 출산가정에 총 8종의 도서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뇌 기억 속에서 가장 따뜻한 정서 교감을 느끼게 한다”며 “저출산의 시기에 사회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는 “모든 출산가정에 전액 무료로 책을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러한 기부가 아기 출생을 출산 부부만이 아닌 온 동네가 함께 책임지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출산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은 포몽드 ‘첫아이 출산 행복 상자’ 협약에 이어 ‘온 동네 출생 축하! 아이 책 첫 만남’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능평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민관 협업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방제 사업 및 친환경 전기 해충 퇴치기의 추가 설치로 동양하루살이 방제 효과를 이루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민원 발생의 감소 및 시민들의 불편함 감소에 만전을 기하였다.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한강변을 중심으로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곤충이며, 입이 퇴화돼 물거나 감염병을 옮기지 않지만, 밝은 불빛을 좇는 성질이 있어 강 인근의 상가나 주택지에 떼 지어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해 다수 민원의 원인이 되곤 했다. 이에 여주시는 관내 남한강 어촌계와 협업으로 올해 4월부터 야간 바지선 서치라이트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전기 해충퇴치기 212대 운용, 방역 특수장비차량을 활용하여 야간 물대포 방제 등을 병행하여 동양하루살이 개체수를 감소시켜 강가 주변 상가의 영업 피해 및 주택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급감시켰다. 여주시 보건소는 “수도권 시민의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여주시에서는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에 약품과 살충제를 이용한 방제를 금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방제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4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28일간 관내 도시공원 12개소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운영시간은 수질 및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를 할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되며, 아쿠아슈즈 및 신발 등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착용 후 이용을 금지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출입구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신도시지역과 대동지역 물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와 용인도시공사가 9일 지역 내 경로당의 시설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긴급 작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도시공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처인구 일반경로당 시설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 및 긴급 개선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도시공사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경기도 여주시장이 지난 7월 9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자매도시인 서울시 중구 김길성 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챌린지 참여로, 다음 주자로는 여주시 자매도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 최경식 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챌린지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매도시인 서울시 중구와 남원시뿐만 아니라 홍보가 확대되어 전국의 자치단체의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겐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답례품을 제공한다. 여주시는 여주시 지역화폐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 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 농협은행 창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