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키움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다. 구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2024년 우리동네 키움센터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초등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서울시 내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3회째인 올해는 아동주도활동, 자유주제 2개 부문에서 총 129건이 접수됐다. 이 중 송파구를 포함하여 총 10개 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키움센터는 어떤 곳인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자유주제 부문에 공모했다. 영상에는 다양한 활동 기록과 이용자 소감으로 키움센터 성과를 생생하게 담았다. 아이들은 “키움센터가 우리 집 같아서 좋아요”, “좋아하는 책과 놀잇감이 많아서 행복해요”라고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했고, 학부모들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 믿고 맡길 수 있어서 안심이다”, “돌보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교육과 활동이 있어 좋다” 등 돌봄을 넘어선 다양한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20일,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중곡동 카페(일명 찻집) 골목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중곡동 카페 골목은 면목로 일대 총 길이 575m 구간으로, 현재 32개의 유해업소가 밀집해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는 장소이다. 이에 구는 카페골목 개선‧정비 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달 정기적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해업소 건물주 및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업종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개 업소가 자진 폐업한 바 있으며, 이 중 3개소는 최근 주민 친화적인 업소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야간순찰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및 도로과, 가로경관과, 보건위생과 등 관련 부서를 포함해 ▲ 광진경찰서 ▲ 중곡1동 파출소 ▲ 지역자율방재단 ▲ 동추진협의회 등 27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경이 합동으로 거리를 순찰하며, 운영 중인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 가로등 추가 설치를 통한 조도 개선 ▲ 불법 옥외광고물 및 불필요한 전신주 정비 등 주민 불편 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11시 30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로컬 콘텐츠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로컬 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지방자치 성공전략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으로 광주 KBC 주최로 진행됐다. 그간 광주‧전남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수도권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역의 강점과 특색이 담긴 지역 정책에 관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공유하고 행정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서울시도 작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뚝섬 한강공원으로 옮겨와 국제정원박람회를 열었는데 일주일만에 100만, 현재는 3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로컬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시장은 서울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활동으로 지역 일자리 확대와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넥스트 로컬’을 비롯해 서울 명소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 서울방문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핵심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명동 ‘지역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 요가의 날’인 21일 19시 20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펼쳐지는 '2024 광화문 달빛요가' 개막식에 참석해 여름밤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광화문 달빛요가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16회에 걸쳐 1,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여름철 광화문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6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21회(7주간 매주 화·수·목요일) 진행된다. 오 시장은 개막식 참석을 위해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시민에게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를 전한다. 이후 시민들과 함께 시범을 보고, 동작을 따라 하며 요가를 즐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의료관광객 서울 유치 확대를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지난 12일(수)~13일(목) 양일간 개최한 <2024 울란바토르 건강상담회 및 의료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의 새로운 건강한 삶(NEW HEALTHY LIFE IN SEOUL)’이라는 주제로 ▴건강상담회(B2C) ▴B2B 상담회 ▴서울 의료관광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서울 소재 병원과 몽골 의료관광업계 등 400여 명이 참가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먼저 ‘건강상담회’에서는 서울 소재 병원 소속 의료진이 몽골 현지 환자들을 직접 대면해 건강상담을 진행했고, 양일간 204명의 상담실적을 기록해 서울 의료에 대한 몽골 현지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 건강상담회에는 총 5개의 병원(▴서울아산병원 ▴신세계서울병원 ▴강남센트럴안과 ▴강남아이원스안과 ▴KMI한국의학연구소)이 참여해 몽골 현지 환자들에게 의료 나눔을 실현했다. □ 상담회에 참여한 한 현지 환자는 “서울 의료관광 건강상담회가 개최 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최근에 네 살배기 아들이 몽골에서 자폐 진단을 받았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부동산행정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 서초구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부동산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초부동산종합정보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초부동산종합정보센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공간으로, 다양한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1:1 화상상담‘을 비롯해 ▲교육 동영상 ▲부동산중개업소 조회 ▲실거래가격정보조회 ▲토지이용계획열람 ▲개별공시지가 조회 ▲민원접수 등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부동산 행정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특히 가상공간 내 ’1:1 화상상담‘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및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매주 월, 목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다. 구청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은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 후,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해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와 1:1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0일(목) 몽골 수흐바토르 광장에서 진행된 서울-울란바토르 소방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울란바토르시의회가 서울시 소방차량 전달식 개최를 기념해 서울시의회 대표단을 공식 초청한 것에 따른 것으로, 김 의장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전달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바트바야스갈란 잔산(Batbayasgalan Jantsan) 울란바토르시의회 의장, 대쉬얌 알탄투야(Dashnyam Altantuya) 수도위기관리국 국장, 윤득수 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몽골에 전달한 소방차량은 완전히 정비를 마친 화재진압용 펌프차 2대, 구조공작차 1대, 구급차 6대, 사다리차 1대 등 총 10대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해 8월 몽골을 공식 방문했을 때 소방장비 기증을 요청 받은 바 있다”라며, “작년에 한 약속을 지켜 양 도시간 상호교류의 결실로 이번에 소방차량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몽골의 독립과 주권의 상징인 수흐바토르 광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소방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7일까지 ‘제6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는 매년 클래식 꿈나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축제는 8월 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4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최된다. 구는 올해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에 참여할 강동구 청소년 교향악단을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강동구 소재의 청소년 교향악단 및 학교 소속 교향악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공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신청한 단체 중 총 12개 단체가 내부 심사를 거쳐 공연 팀으로 최종 선발되며, 각 팀당 약 30분씩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교향악을 통한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 교향악단의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이 친선‧우호도시에 대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구 누리집(홈페이지)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이천시, 삼척시, 의성군과 올 상반기에는 원주시, 포천시와 상호 교류 협약을 맺는 등 매년 친선‧우호도시가 늘어나고 있다. 교류 도시의 문화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구민 혜택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누리집(홈페이지)을 전면 개편했다. 우선 강동구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를 지도상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변화를 줬다. 도시 이름에 마우스를 올려두면 지도상 위치가 표출되고 클릭하면 해당 도시에 대한 상세 정보를 알려준다. 구민들이 교류도시 문화관광시설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 정보도 한곳에 모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기 좋게 정리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매년 명절마다 개최되는 직거래장터 상품들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교류 도시의 직거래장터몰을 한 페이지에 담았다. 산지의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들을 온라인 직거래장터에서 상시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수해방지 시설물인 빗물펌프장을 점검한다. 성동구 관내 빗물펌프장은 9개소, 수문은 59개로, 한강과 중랑천, 청계천변에 위치하며 우기 시 도로변 빗물을 펌프장(유수지)으로 유입시킨 후 하천으로 자연배수 및 강제 토출하여 도심 내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이번 빗물펌프장 점검에서는 치수과 외에도 감사담당관 및 구민 전문감사관과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분야로는 ▲빗물펌프장 구조물 관리 상태, 집수정 내 수방 준비 상태 ▲하천변의 수위 변화에 따른 원활한 수문 개폐조작을 위한 수문구조물, 문비 점검 ▲유수지 빗물을 하천변으로 강제 토출시키는 펌프기계 및 수배전 설비 점검 ▲집중호우시 신속한 조기가동을 위한 수위 계측기의 정확도 등이다. 오는 28일까지 점검을 마칠 예정이며,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리를 완료하여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체계적인 빗물펌프장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응하여 구민 모두가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치수안전 성동구를 만들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6월 21일 14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휘경공업고등학교(교장 정태철)와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22.7.)'에 발맞추어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립대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는 △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계 △ 반도체 분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협력 △ 기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한 제반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의 휘경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립대학교가 함께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교원 전문성 향상 등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서울특별시, 서울시의회, 한국공학대학교 및 대표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주)네패스 등과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총망라한 안내서 ‘2024 장애인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5천 부 발간했다. 2020년부터 안내서를 발간해온 구는 매년 개정판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2024년판에는 올해 신규사업인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사업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아 최신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책자로 제작했다. 총 125쪽 분량의 책자에는 8개 분야 75개의 사업을 담았다. ▲장애인 연금·수당 등의 ‘소득 및 자산형성’ ▲의료비·건강검진·보조기기 지원 등 ‘건강 및 의료지원’ ▲활동 지원·홈케어 서비스·중증장애인 스마트홈 홈 구축 등 ‘일상생활 지원’ ▲다양한 일자리 지원책을 담은 ‘고용지원’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스마트 장애인복지관 등 ‘이동 및 편의 지원’ ▲출산지원금·특수교육 지원 등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공공임대·특별공급 등 ‘주거지원’ ▲관내 53개의 장애인 복지시설 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시각장애인, 저시력인, 어르신 등을 위해 책장마다 음성변환바코드를 삽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를 확장 이전했다. 기존 역삼역 인근(논현로86길 29)에서 강남역 인근인 테헤란로8길 36 3층으로 자리를 옮기고 오는 6월 25일 개관식을 한다. 강남구는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선보였다. ‘스테이.지’라는 명칭은 1인 가구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STAGE)와 강남(GANGNAM)을 의미로, 1인 가구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이용 인원은 1만9776명으로, 2022년(7616명)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 이번 센터 확장 배경에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1인 가구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강남구의 정책 비전이 반영됐다. 강남구 1인 가구는 9만6423명으로 전체 가구 유형 중 가장 큰 비중(40.2%)을 차지하고 있다. 센터가 위치한 역삼1동은 1인 가구가 전체의 74%를 차지한다. 특히역삼동과 인근 논현동을 합친 1인 가구 비율은 강남구 전체의 41%(3만9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월 2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1에서 신창싱(信長星, Xin Changxing) 중국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서울시와 장쑤성 간 친선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1월 장쑤성 당서기로 선출된 신창싱(信長星, Xin Changxing) 중국 장쑤성 당서기는 중국공산당의 최고 지도기관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205명)’에서 의결권을 가진 제20차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장쑤성 내 1인자이다. 중국 지자체의 당서기급 인사가 시장을 예방한 것은 지난해 10월 스샤오린(施小琳, Shi Xiaolin) 당서기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날 면담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줄어든 양 도시 간의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장쑤성은 삼성전자(쑤저우), SK하이닉스(우시), 기아 자동차(옌청), LG전자(난징) 등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등 한국의 주요 제조 기업 다수가 진출한 곳으로, 서울시와는 2008년 7월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지속해왔다. 오 시장도 우호도시 협약차 장쑤성에 방문해 난징의 중산릉, 부자묘 등을 시찰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훈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生生 보훈체험’, ‘서초구 나라사랑 인증샷 투어’를 진행했다. 참여한 많은 청소년들의 보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체험학습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올해 보훈 현장 체험학습은 5월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초등학생 129명이 참여했으며, 6·25 전쟁기념일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56명이 보훈교육연구원 디지털 체험관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13일까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보훈교육연구원 디지털 체험관, UN군초전기념관을 견학하여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보훈 교육 영상 및 애니메이션, 실감형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을 견학하고 ▲독립·호국·보훈 등 보훈을 주제로 한 강의와 퀴즈를 진행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에서 120대 1의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수상한 4개 팀을 20일 그레이트한강의 첫 앰버서더로 위촉한다. 지난 6월 2일 결선 무대를 직접 관람하며 응원했던 인연을 이어, 이번에는 앰버서더 위촉까지 하는 것이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평소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처음 선보인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77개 팀이 신청했고, 1·2차 예선, 결선을 거쳐 1~3위, 특별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한강의 첫 앰버서더는 서울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그레이트한강 앰버서더’라는 이름으로 향후 1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올여름에 개최되는 ‘한강페스티벌_여름’의 썸머뮤직피크닉, 하반기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읽는 한강공원’ 등 한강의 다양한 축제에서 무대를 펼칠 뿐만 아니라 서울시 행사에도 초청돼 한강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인구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열린 '2024 서울신문 인구포럼'에 참석해, 서울 소멸도 눈앞에 있다며 저출생 문제는 당장은 하향곡선을 멈추게 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인구문제를 논할 때 서울은 늘 제외 대상이지만 서울이 가장 큰 심각한 위기”라며, “지난해 서울은 16개 시‧도보다도 낮은 0.55명이라는 재앙 수준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더 체감되는 수치가 초등학교 신입생 수”라며, “올해 서울565개 공립초등학교 중 62%가 넘는 352개교가 신입생 100명을 채우지 못했고, 87개교는 신입생이 채 40명이 되지 않는다”고 심각성을 알렸다. 김 의장은 “최초로 지방소멸 문제를 제기한 세계적인 인구학자 일본 마스다 히로야는 저출생과 관련해 한국은 위기의식이 없는 것 같다. 한국이 위기인 것을 아는 것이 시작점”이라고 지적했다며, “이것이 우리들의 현재 모습으로 마치 따뜻한 물 속의 개구리 같다는 지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절박, 절실, 절감의 마음으로 올해 1월 지방의회 부활 최초로 기자간담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부터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조합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강동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용어부터 생소한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함으로써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동구는 크고 작은 재건축재개발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교육을 총 4회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 이론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정비사업 개념, 절차뿐만 아니라 강동구 정비사업 사례들도 함께 살펴보며 주민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재건축재개발 추진 요건 및 절차 ▲신통기획 및 공공재개발 공모방식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모아타운 포함)의 개념, 종류, 추진 요건 및 절차 등으로 매 회차 다른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회차별 1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성내2동은 중장년 이상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기웃’ 사업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웃-기웃’ 사업은 가족 등의 교류 없이 사회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1인 가구가 집 밖으로 나와 이웃과 만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도록 성내2동 주민센터와 성내2동 복지공동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 이웃-기웃 사업 첫 회차로 성내2동 주민센터에서 참여자 25명이 모여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첫 만남이었지만 함께 건강 체조하고 서로 애칭을 만들어 부르는 등 돈독한 관계를 다졌다. 올해 이웃-기웃 사업은 성내2동 중장년 1인 가구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한다. 회차별로 건강 체조와 이웃 알아가기, 나만의 식물 테라피, 영화 관람, 간편식 요리 만들기와 웃음 치료 등 심신 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연말에 지역 내 주민 봉사동아리가 이웃-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살곶이 공영주차장을 기존 102면에서 203면으로 대폭 확장 조성하여 살곶이 물놀이장이 개장하는 이달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새롭게 개선된 살곶이 공영주차장은 야간조명과 CCTV, 사전정산기 등 시설개선과 함께 주차부스 도색 등 주차장 입구 환경개선 정비도 완료했다. 오는 20일과 21일은 무료로 임시 운영하고 22일부터 정식 운영하게 된다. 22일부터는 24시간 시간주차로 운영하며, 시간당 600원의 저렴한 주차 요금과 100면 이상 확장된 주차공간으로 살곶이 체육공원 이용자와 사근동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살곶이 물놀이장’ 운영 기간 주말에는 주차요원도 2명 배치하여 혼잡할 수 있는 주차장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살곶이 물놀이장’은 22일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하여(6/22~23, 29~30)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한편, 구는 올해 하반기에 화재 이후 무허가 시설이 이전한 먹자골목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