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로컬브랜드와 함께하는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2회차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지역 내 로컬브랜드 성장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7월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 9월 2회차가 개최된다. 3회차는 11월 2일~3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66개의 인천 로컬 브랜드가 참가하여 커피, 디저트, 주류, 도서, 소품, 가구, 주얼리, 수공예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판매부스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옛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의 도슨트 투어, 상상플랫폼에 리듬을 가득 채우는 DJ 공연과 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복불복 제자리 탁구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5월 인천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월 3일 가좌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창업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천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2024년 6월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협의회는 총 79명으로 의장단, 운영위원회, 사회 · 경제 · 환경분과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더 나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에코백 사용 활성화 캠페인 등 6개의 실천사업을 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서구만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실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대인 주민대표는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구민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며 새롭게 발돋움하는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활동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혼자가 아닌 같이의 가치, 서구대장정의 출정을 선포합니다! 서구대장정!” “아자!아자!아자! 파이팅!” 인천 서구는 2024 인천 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22일 오전 9시에 제2기 서구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 제2기 서구대장정은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청년주간 기획단(서일삼기획단) 청년이 기획했고 인천서구청과 서구문화원이 주최하여 진행됐다. 제2기 서구대장정팀은 22일 오전 9시 인천서구청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청년센터 서구1939, 청라호수공원, 청라 하나금융센터, 정서진아라뱃길, 검단사거리 광장까지 약 25km를 걸었다. 특히 이번 서구대장정은 고용노동부 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은둔·고립청년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출정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혼자인 시간도 분명 필요하지만, 힘들 때 누군가와 함께 극복해내는 경험도 중요하다. 오늘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과 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24년 9월 23일, 인천 서구는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 부동산 관련 법령과 규제,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한 거래 방법 등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내 부동산 거래 환경이 한층 더 투명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주최한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24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마약의 대중화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마약중독 예방프로그램의 도입과 안착 방안이 논의됐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마약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직장·학교·가정 등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약에 쉽게 노출됨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며 마약 청정국으로 불리던 우리나라를 더 이상 보기가 어려워졌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유의미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고, 효과적인 예방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영국 독성학자 에바 마리아 라이하르트(Eva Maria Reichardt) 박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전세계 마약의 실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검체에 따른 마약검사에 대한 설명과 구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교육시설인 유치원과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을 하나로 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라는 이원화 체제에서는 교육과 돌봄에 따른 기관별 서비스 격차가 생기면서 아이들 간 교육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아이들이 이용 기관에 관계 없이 똑같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속적인 의견이 있었다. 이에 본 조례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영유아 유보통합 변혁기에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안정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수립·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 담고 있다. 최효숙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에 있어서는 영유아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의 통합이 기본이지만 교육격차 없는 양질의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유보통합 추진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 만큼 유보통합 정책의 수립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4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종현 대표와 의원들이 단합하고, 평화·인권·민주주의 상징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엄숙하고 진지하게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린시절을 보낸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 생가를 돌아보고, 이희호 여사의 영정도 함께 모셔진 추모관에서 헌화 및 분향을 하였다. 또한 생가 방명록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글을 남겼다. 이번 현장방문을 준비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국민의 땀과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남북이 극단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금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평생 헌신하신 민주주의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단일대오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경기도 남부권 6개의 청소년재단과 함께 반부패 및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주최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7월부터 청렴 담당자와 사전 협의와 업무협약 논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 구축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재단 운영과 관련하여 ▲청탁금지법의 정착 및 확산을 포함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정기 회의 개최 ▲청렴 캠페인, 교육, 워크숍 등의 공동 행사 추진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 및 청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청렴한 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24일 2024년도 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차 모집에는 7.4:1이었으며, 금번 2차 모집에는 8.3:1의 경쟁률을 보여 점차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이 경기도민들에게 자리잡고,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2차 청년행정인턴으로 총 15명이 선발 하여 경기도 청년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기여하고 실무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턴은 담당관 및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방자치와 분권, 지방의회의 역할 강의를 진행하여 청년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심어주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 의미있는 기간을 가지길 바라고, 경기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3일, 제378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진행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의 명확한 입장과 답변을 듣고자 질의에 나섰다.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은 2019년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가 체결한 '경기교육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2022년 ‘교육행정기관 재배치 추진계획’에 따라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으로 변경되었으나 현재,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신 의원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이 답보상태인 것과 관련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인만큼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간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에 대한 의지가 분명하며 화성시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화성시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의회와 협력하여 논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24일 평택 KG모빌리티(KGM, 옛 쌍용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참석했다. 이번 테크쇼에는 KG모빌리티의 부품 공급업체를 비롯해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에 있는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등 70여 개사가 참여하여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기술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행사다. 김상곤 의원은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을 선보이며 판로를 개척하고, KG모빌리티가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광역지자체 간 협력을 확대하여 경기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상곤 의원은 “이번 테크쇼를 통해 경기도가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웅산밴드, 정엽퀄텟, 윤석철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등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27·28일 오후 6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27일 오후 6시 오페라 성악가 이명희 소프라노와 다국적 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르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트릿 밴드 ‘푸라비다’가 퍼레이드 형식의 신나는 재즈 연주를 선보이고, ‘웜사운드’는 재즈와 펑크를 결합한 퓨전재즈로 익숙한 노래를 들려준다. ▲팝의 대중성, 펑키의 열정을 곁들인 자유로운 재즈 ‘밴드메건’ ▲원초적인 음악으로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블루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활기넘치는그루브와 부드러운 감성의 ‘윤석철 트리오’ ▲슈퍼보컬그룹이 선보이는 독창적 재즈 ‘카리나네뷸라’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28일에는 르엘 밴드, 푸라비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팝 기반의 얼터너티브 재즈 ‘니나파크’ ▲재즈를 기반으로 팝, 펑크의 다양한 변주 음악 ‘유나팔악단’ ▲신나는 그루브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선보이는 블루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대체 불가 음색 가수 정엽이 선보이는 펑크재즈 ‘무대정엽퀄텟’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처음으로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9월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공모 대상은 법령·조례상 정비구역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토지등소유자 50% 이상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신탁사 사업시행방식은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지역이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10월 7일 권선구청(오전 10시)·팔달구청(오후 3시), 10월 8일 장안구청(오전 10시)·영통구청(오후 3시)에서 후보지 공모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 정비사업 추진 주체는 동의서 징구 전 수원시 도시정비과에서 동의서에 번호를 부여받아 해당 동의서를 사용해 징구해야 한다.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알권리를 강화하는 조치다. 동의성 징구 후 주민들이 내년 4월 30일까지 후보지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6개월 동안 사전검토·협의 후 내년 10월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법령·조례상 구역 지정 요건을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양 소노캄에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워크숍 및 2차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학교자율과제란 경미미래교육 실쳔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미하며, 고양의 모든 학교는 학교자율과제를 계획, 수립했으며 2024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평가와 연계한 학교자율과제 이해 워크숍, 2024 고양 학교자율과제 안착화와 2025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네트워크 컨설팅을 통해 학교자율과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나누며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좋은 점, 아쉬운 점,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19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컨설팅을 분기별로 운영중이다. ▲4월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 점검 및 컨설팅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4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2024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 각종학교 179명 교감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교육감) 제13항에 근거하여 연간 1회 이상 실시되는 필수 연수이며 전반적인 생활인성교육과 업무 안내도 함께 시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안내, 딥페이크 등 최신 이슈 대응,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2. 고양 맞춤 중재 운영 안내: 갈등 당사간의 어려움 지원, 재발방지 건강한 관계 설정 3. 생활인권 및 학생자치: 학교 및 학생 자치, 학생 인권 안내 4. 아동학대 예방 안내: 아동학생 신고자 의무교육, 사안발생 시 대처 방안 5. 위기 대응 및 보호: 위기 및 성인권 운영 안내, 아동학대 예방 안내 6. 교권 보호: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안내 7.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제60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1965년 제1회 시민의 날을 국내 최초 서구식 공원인 인천 자유공원에서 시작한 지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6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날(10월 15일) 전 2주간인 ‘시민행복주간(10월 1일~10월 15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보고, 듣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10월 12일 오후 6시 30분,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는 6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인천 시민상 시상, Global Top 10 City를 향한 세리머니,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번 기념행사는 예년과 달리 ‘제19회 인천 음식 축제’를 연계하여 참석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쉬폰 케이크 만들기, 김치 담그기, 인절미 만들기 등 9,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먹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인천 청년 주간’을 맞아 대학일자리 플러스 센터와 협력해 릴레이 취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인천시 거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 및 취업 독려를 위해 지난 9월 6일 인하대학교를 시작으로, 9월 23일 재능대학교, 9월 24일 인천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서는 인천시의 청년 정책,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정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첫 번째로 개최된 인하대학교에서는 직무박람회가 열려 840여 명의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다. SK하이닉스, 삼성중공업 등 29개 기업에서 근무 중인 동문을 멘토로 초청해 취업 준비 과정과 성공담을 공유했고,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물류, 공급망 관리(SCM), 연구개발(R·D), 소프트웨어 개발 등 11개 산업군의 현직자 38명이 참여했다. 두 번째로 진행된 재능대학교에서는 그랜드하얏트와 같은 맞춤형 우수기업을 초청해 채용 설명회 및 온·오프라인 현장면접, 취업진로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0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인천대학교 야외광장에서 열린 직무박람회는 진로와 취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9월 24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대중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용희·석정규 부위원장,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그리고 롯데건설, 삼성물산 및 신세계건설 임원진이 참석해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중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과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민간 건설사업 관리개선, 우수 군·구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제공,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만남의 날’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GS건설 본사 방문, 주요 공사 현장 합동 세일즈, 10개 군·구 대상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가을밤의 돗자리극장’을 27일 오후 7시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돗자리극장’은 누구나 돗자리나 캠핑 의자만 준비하면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마을 축제다.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진)를 중심으로, 가족들과 집 근처에서 영화와 먹거리를 즐기며 캠핑 감성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기도 여름에서 가을로, 장소도 넓은 양재근린공원 축구장으로 옮겨 확대 진행한다. 영화는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2022년 개봉, 더빙판)로 저녁 7시부터 상영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플리마켓 및 볼펜만들기 체험(유료)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체험이 오후 5시부터 운영되고, 6시 30분부터는 ‘달금밴드’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마을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중학교 진로교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개선 방안’을 주제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중학교를 중심으로 역량 중심의 진로교육 강화와 다양한 진로체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진숙경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경기도의회 변재석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진수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 ▲허서윤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임미경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 ▲김윤정 고양시학부모회장 고등 대표가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 확보, 학생 진로체험 확대 등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토론 이후에는 현장 참여 학부모와 온라인 참여자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진로교육의 양적․질적 개선 방안을 함께 살펴본다. 토론회는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중학교 단계는 학생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진로체험교육이 더욱 내실화되어야 할 시기”라며 “이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