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한 어학‧자격시험 응시 지원금을 올해 6월부터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한다. 어학시험 응시료가 인상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청년들이 반복적으로 어학‧자격시험에 응시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올해 실시하는 ▲ 각종 어학시험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을 치른 경우, 지원 금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응시 지원 규모 확대에 따라 10만 원을 모두 지원받았던 청년도 증액분(5만 원) 만큼의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매월 25일 대상자를 선정해 개인 계좌로 응시료를 입금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지원신청서, 응시확인서, 영수증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방문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당역·도림천 일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 점검에 나선다. 집중호우 시 빗물 저류를 준비 중인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과 관악산 호수공원, 두 곳을 찾아 공정과 수방 대비 태세를 살필 예정이다. 우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 유출량을 줄임으로써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른바 ‘10cm 빗물 담기’ 현장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올여름부터 건물 옥상을 비롯한 운동장, 공원, 공사장 등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 저류, 하천과 저지대로 유입되는 노면수의 단시간 집중을 막아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날 첫 번째 점검 지역으로 오 시장은 사당천 상류에 위치한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서초구 방배동)을 찾아 저류 준비 상태를 확인한다. 폭우 시 우면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가둬 사당천 하류부인 사당·이수역 일대의 침수 피해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당IC 빗물저류조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가 직접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4월 모집에 선발된 초등학생 191명은 앞으로 2년여 간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제1호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145명의 어린이가 참석한다. 발대식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는 서울 소재 73개 초등학교 4~6학년생 191명이 선발됐다. 어린이들은 우리 학교 안전 지킴이로 안전 신고 활동을 하게 되며, 각종 안전문화 체험에도 참여해 주체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앞서 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신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4개 대학을 품고 있는 서울시가 ‘대학의 경쟁력이 곧 서울의 경쟁력’이라 선언하고 대학이 보유한 미래인재와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펼쳐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가치자원으로 발전시킨다. 아울러 대학 공간에 대한 더욱 과감한 규제 완화와 전향적인 도시계획지원으로 도시경쟁력,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혁신기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자원과 인프라를 시민과 공유해 동반성장 목표도 이룬다. 현재 서울 소재 54개 대학에서는 재학생 68만명과 전임교원 2만명이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13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은 7만 5천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절반 정도가 서울내 대학에 재학중이다. 먼저, 대학이 기술혁신의 전초기지이자, 첨단산업 분야 신기술개발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산학협력 R&D 생태계를 강화하고 혁신한다. 서울의 성장동력이 될 미래인재 3,000여명 육성하고 대학창업기업을 기반으로 한국판 실리콘밸리 성공 신화를 만든다. 지난 2022년 12월 발표한 대학부지에 대한 용적률 규제 완화 등 ‘도시계획 지원방안’의 추진력을 부여할 업그레이드 버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다큐멘터리 '위대한 인도' 시사회를 열고 주민들을 신비로운 인더스 문명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시사회는 양재천길 상권만의 색다른 살롱문화를 이끌고 있는 서초구가 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문화 콘텐츠로, 누구나 한번쯤 여행을 꿈꿔본 나라 인도와, 세상을 읽는 다큐멘터리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모여 취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그간 구는 양재천길 상권을 ‘살롱 in 양재천’으로 브랜딩하고, 와인샵, 카페 등이 펼쳐진 이국적인 분위기에 더해 아트마켓, 각종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취향 저격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다큐멘터리 '위대한 인도'는 히말라야를 지붕 삼고, 아라비아해와 벵골만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나라, 인구 수 세계 1위인 14억명의 대국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다뤘다. 1년 6개월의 제작 기간과 인도 로케이션 촬영, 인도 국영 방송국 공동 제작으로 방송계에서도 기대가 큰 수작이다.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로 EBS 다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한상호 PD의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국내 다큐멘터리 최초로 생성형 A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5일 성동구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천문대 현장 방문을 통하여 '과학'을 주제로 일일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반짝반짝 빛나는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체험 전문기관인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하여 우주 입체 영상, 별자리, 로켓, 천체 관측 등 흥미로운 매개체를 활용하여 아동의 호기심 및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 2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아동은 "직접 로켓 발사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 활동에 매우 큰 흥미를 보였으며, 생동감 있는 체험학습 기회 제공에 대하여 보호자들 또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대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도로 굴착 및 복구 공사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며, 안전 관리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굴착 및 복구공사 현장 104개소를 점검한다. 점검 시 ▲공사 신호수(시‧종점) 배치,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등 교통안전 ▲공사장과 보행자 간동선 분리, 잔디 매트 설치 여부 등 보행자 안전 ▲안전펜스, 경광등 설치 상태, 작업자 보호장구 착용 여부 등 안전관리 ▲도로침하 및 파손 여부, 평탄성 불량 여부 등 품질관리 ▲도로점용 허가 준수 여부 확인 등 공사의 적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한 지적 사항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실이 발견 될 경우에는 '도로법' 등 관계 법령에 의해 고발하거나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한다. 또한 도로굴착 및 복구공사 현장 점검과 더불어 장마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로(포트홀, 침하 등)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주요 거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신청자의 집까지 동행해 주는 귀가 지원 서비스로, 강동구에서 연중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강동구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구청 담당 직원들이 총 3개 조로 직접 현장에 나가 스카우트 대원들의 복장 규정, 신분증 미착용 여부 등 미흡한 점은 바로 잡고 귀가 지원, 순찰, 홍보 활동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한 스카우트 대원에 따르면 “거리에 쓰러져 있던 여성 주취자를 경찰관의 요청으로 보호했던 일이 있었는데 위기 상황의 주민을 경찰관에게 안전하게 인계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열심히 순찰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귀갓길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운영을 개선하고,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일부터 서초구의 어린이공원 주변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서울 서초구가 19일부터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 금연구역에 대해 본격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된 72곳의 어린이공원 주변 공공도로다. 단, 공원 주변 사유지는 제외다.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주민 등 의견수렴을 반영한 결과다. 서초구는 지난 3월 18일 금연 구역으로 지정 후,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쳤다. 어린이공원에 더해 그 주변까지 금연 구역으로 확대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지난 석 달 동안 서초구는 대대적인 금연구역 안내 홍보에 나섰다. 어린이공원 주변에 설치된 홍보 현수막과 안내표지판, 금연 바닥 표지재 등 시설물을 점검했고, 금연 단속원들은 주요 흡연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계도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공원 주변에서 흡연 행위에 대해 57건을 계도 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집중 홍보도 펼쳤다. 여성 학부모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올해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60명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급 장학금은 총 6천1백만 원이다. 이번에 선발된 60명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등 각 분야에 재능을 가진 특기생,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이다. 동장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후 재단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세부적으로 초등학생 30만원(8명), 중학생 50만원(12명), 고등학생 100만원(27명), 대학생 200만원(13명), 총 6천1백여만 원이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지난 17일 송파구청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를 개최했다. 장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학증서를 전달받고,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재단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뜻깊은 날을 기념했다. 구는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94년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구 출연금과 지역주민‧단체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관내 거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부터 10월까지 개포동근린공원 농구장 일대 등에서 야간 러닝 프로젝트 ‘달빛 아래, 건강 뜀’을 추진한다. ‘달빛 아래, 건강 뜀’은 지역사회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시행한 ‘건강 뜀’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하는 프로젝트다. 총 5회에 걸쳐 토요일 아침 양재천에 모여 그룹 달리기를 진행했던 건강뜀 프로젝트에 200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모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퇴근 후 야간 러닝에 관심이 높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또래의 청년들이 달리기를 주제로 교류하면서 자유롭고 활기찬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주 1~2회 저녁 7시 30분~9시 30분 개포동 근린공원과 양재천 등 강남구 일대 3~5km 코스를 달릴 계획이다. 20세~39세를 대상으로 하며, 前 육상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에게 다치지 않고 달리는 방법, 준비운동,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달리기 실력에 따라 그룹별로 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구는 참여자들 가운데 신청을 받아 오는 10월에 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이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조기에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전문상담센터에서 8회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회당 최대 8만 원, 총 6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의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발급하는 의뢰서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나온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의 경우 보호종료확인서, 시설재원증명서 또는 가정위탁보호확인서를 준비하면 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영어 실력 향상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구는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자 매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캠프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참여 학생은 반 편성 테스트 후 각자 수준에 맞는 맞춤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 내용은 리딩, 스피킹 등 기본적인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그룹 발표, 에세이 작성, 만화 만들기 등 빠른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200여 명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 내, 교육 ≫ 광진교육 ≫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3만 원으로 전체 수강료 37만 원 중 24만 원은 구에서 지원한다. 단, 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남구의회 강을석 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 6월 17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온라인 중심 사회로 생활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을석 의원은 “2023년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비장애인에 80%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디지털 사회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서는 구청장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효율적인 시책 추진을 위해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정보 접근 현황과 정보 활용 능력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 등이 구정 소식, 복지 정책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강남선배시민 경찰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어르신 60명으로 구성된 ‘강남선배시민 경찰봉사대’는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단체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대표가 활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구는 봉사단에게 활동 배지를 수여했다. 봉사대원들은 기존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학교 교통안전 도우미 참여자들로, 그간의 활동으로 쌓아온 각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혼잡 지역·스쿨존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다방면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어르신들의 연륜과 노하우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선배시민으로 임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들과 손잡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3년 한 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코로나19 이전보다 전반적으로 관광객의 체류기간, 소비금액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인식, 활동 및 만족도 등 전반적 관광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현장 조사 형태로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월 단위로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조사는 ▲여행 일정 및 방문 목적 ▲여행 정보원 ▲주요 방문지 ▲관광활동 형태 ▲숙박, 교통, 쇼핑, 음식관광 현황 ▲여행소비 실태 ▲서울여행 평가 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 2023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균 6.05일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평균 284만 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9년 평균 체류기간 5.11일과 체류금액 189만원 보다 모두 증가한 수치다. ○ 외국인 관광객들은 2023년 평균 6.05일 서울에 머물렀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11일과 2018년 5.44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항공료를 포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6월 18일 광화문 광장에서 ‘손목닥터9988’ 100만 명 조기 달성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오세훈 시장은 손목닥터 참여자, 시민, 운동 유튜버 등 1천2백여 명과 ‘무동력 트레드밀’ 100대에서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날 참여자 걸음은 신한은행 후원을 받아 탄소저감 등 지구 살리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피지컬 100 시즌 2’ 최종 우승자인 아모띠(본명 김재홍)를 비롯하여, 심으뜸, 홍범석 등 운동 유튜버(인플루언서)도 참석해 손목닥터9988 100만 명 돌파를 함께 축하한다. 시는 6월 13일 14시부터 손목닥터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자를 접수받았으며, 6월 16일 12시 현재 1천2백여 명이 넘는 시민이 신청하여 모든 시간대(총 12회차, 회당 100명) 신청이 마감됐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0분 단위로 3회 운영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 11시부터 16시 20분까지는 사전신청 접수 없이 현장에서 참여 희망자에 한해 일부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과 동일하게 오후 16시 30분부터 20시까지 20분 단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을 찾아, 부패방지 시책 관련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사례를 청취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발표회는 오세훈 시장, 유창수 행정2부시장, 강철원 정무부시장 등 시장단과 주요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여 ▴사례발표 ▴참석자 토론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 사례발표에서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5곳(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문화재단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세종문화회관)의 부패 방지를 위한 감사시스템, 청렴・조직문화 개선, 부패 사전 예방기능 등 기관별로 실시해온 다양한 노력을 공유한다. 이날 오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청렴 자율 실천 서약, 청렴담당관 신설 등 서울을 청렴 1등급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고, 시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들이 공공 부문 청렴에 있어 모범 사례의 출발점이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출생·고령화로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급격한 인구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경제적 역동성을 최대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저출생, 어르신, 외국인 정책 분야의 전략을 담은 최상위 인구전략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서울시는 인구감소가 상수가 된 현시점에서 재정, 복지, 주택, 일자리 등 시정 전반에서 인구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미래 행정수요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의 자문과 서울연구원의 분석을 거쳐 마련한 이번 기본계획에는 인구·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추진체계와 함께 저출생, 고령화, 외국인·이민정책 등을 아울러 市가 향후 5년간 집중 추진할 30대 핵심과제가 담겼다. 서울시 인구정책의 심의·자문을 위해 ’22년 12월에 구성된 인구변화대응위원회는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는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인구정책 발굴-조정-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이라고 밝혔다. 다만, 6월 30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7월 1일까지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세 대상은 현재 기준(2024.06.01.)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신고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부과 세금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에 대해서는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일괄 고지된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 납부할 수 있으며, 서울시 ETAX 사이트에서 전용계좌로 이체하거나 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 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토스페이, 앱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