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남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강동 와부읍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김치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는 해마다 직접 재배한 무·배추로 김장행사를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2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을 담아서 다함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해 김장김치(총 1,500㎏)를 전달했다. 이날 오남읍 내 ‘주안에 있는 교회’(담임목사 정한영)와 ‘은성교회’(담임목사 김연종) 성도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각 교회가 100박스와 50박스를 전달했다. 수급자, 한부모,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가구 등 오남읍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전달 방식은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거나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이 올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안에 있는 교회와 은성교회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우정회(前 새마을부녀회장)와 사회단체 등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장에 필요한 재료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22가구 및 경로당에 김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염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될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후원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없는지 항상 주변의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회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고 복지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 복지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 복지멘토는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자율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부정수급이 위법 행위라는 인식을 고취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주요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민 복지멘토들은 부적정 수급 사례를 공유를 통해 공정한 복지 지원 실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복지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 복지멘토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2025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개선사항을 참고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지난 8일 퇴계원 청소년의 일상생활 기술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O.S.T)’ 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서부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해 △퇴계원읍사무소 △퇴계원읍 주민자치회 △퇴계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 △에코 남양주 협동조합 등 다양한 지역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이루어졌다.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O.S.T)’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퇴계원 지역의 일상생활 기술 습득이 필요한 청소년 10가정을 대상으로 총 13회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금융 교육 △정리‧수납 △요리 교실 △환경 캠프 △봉사활동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도왔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퇴계원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이 내년에도 계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지속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기수 센터장은 “올해 처음 도전한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을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성공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서부권역(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의 저소득 가정 200명에게 겨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인 겨울철 필수품 9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에 대비한 전기요도 포함돼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겨울 물품 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이 찾아와 어떻게 보내나 걱정했는데, 일찍 후원품을 지원받아 행복하다. 특히 전기요 덕분에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겨울철은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겨울 물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매년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과 한파 등 계절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계절별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휴먼북 인생대학’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학습등대 매니저이자 매듭 강사로 활동 중인 박수옥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이야기가 있는 매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수옥 휴먼북은 3주간 매주 월요일에 다양한 매듭 기법을 소개하고 작은 소품을 함께 만들며 수강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강좌에서는 서양 매듭을 활용한 팔찌 제작이 진행돼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며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수옥 휴먼북은 “매듭은 작은 실 한가닥을 엮어 큰 형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과 정성을 담을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나 자신도 돌아볼 수 있다”라며 “이번 수업에서도 수강생들이 각자만의 매듭을 만들어가며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매듭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홀몸 어르신 건강 나들이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한방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약초 족욕 체험과 보제원에서의 한방 마사지 체험을 통해 피로를 풀었으며, 박물관에서 한방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마련된 이 특별한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참가 어르신은 “그동안의 나들이와 달리 이번에는 한방 체험이 더해져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과 복지 서비스를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다산1동 지사협은 △홀몸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오남중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교육영역)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생명 존중 가치를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는 읍·면·동 단위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 서약식에서 시와 오남중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 존중 홍보물 게시 △생명지킴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고수철 오남중학교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미영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과장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학교와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돌보며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리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진건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화재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실습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지식을 실제로 익히는 데 초점을 뒀다. 소방서는 학생들이 화재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등 피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순환식 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조창근 서장은 “어린 학생들이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체득하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0일 ‘THE STAFF’ 봉사단체에서 퇴계원읍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39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THE STAFF 회원 13명이 참여해 정성껏 소불고기, 김치, 호박나물, 멸치볶음, 샐러드 등 5종의 반찬과 과일을 준비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9가구의 집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반찬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김진희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단체 회원들과 뜻을 모으겠다”라며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원해주신 THE STAFF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THE STAFF는 2024년 10월에 결성된 퇴계원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조안면 소재 다솜농장에서‘2024년 와부읍 청소년자치위원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8월 위촉된 와부읍 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20명이 3개월간의 청소년자치위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는 김현택, 한송연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자치위원 활동 영상 시청 △청소년 자치위원장 활동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및 격려사 △딸기 케이크·딸기 음료 만들기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세진 청소년 자치위원장은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와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웠고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십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해주신 김현택, 한송연 시의원님과 김종실 남양주시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활동을 마친 청소년자치위원들이 각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양정 전진기지에서 환경미화원,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1,000개)를 제작했다. 다산2동은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를 제설 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마을 안길이나, 급경사지, 골목길 등과 같은 제설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전진 배치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보경 단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함께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다양한 방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동장은 “자율방재단을 비롯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겨울철에도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4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시상식에서 남양주권역의 ‘낭만충전소’ 정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전공자들이 지자체의 유휴 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며,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전국 5개 권역(남양주, 세종, 대전, 춘천, 남해ㆍ진주)에 ‘치유정원: 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을 주제로 한 총 25개의 정원이 조성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5개의 정원 중 그간 진행된 성과발표와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정원 6개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그중 남양주권역의 ‘꽃잎점’팀이 조성한 ‘낭만충전소’ 정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낭만충전소’는 서울여자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꽃잎점’ 팀이 상민정 작가를 멘토로 해 다산동 완충녹지(다산동 6091-1)에 조성한 정원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져 가던 ‘낭만’을 다시 충전할 수 있는 둥지와 같은 공간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와부설해전진기지에서 양정동 통장협의회 등 봉사자 20명과 함께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 올겨울 강설 전망에 대비해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급경사로와 마을 안길 등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설해 취약지역 50여 곳에 배치됐다. 이를 통해 도로 결빙 시 누구나 모래주머니를 사용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선 통장협의회장은 “설해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제작뿐만 아니라 강설 시 양정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마을 취약지 순찰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작업에 함께한 김정애 양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세심한 예찰과 점검으로 설해에 철저히 대비해 다가오는 겨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해당 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간 상호 교류와 협력,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96년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지난 11일 협의회는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민선 8기 제3차 임시회의를 개최했고, 후반기 회장으로 주광덕 시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주 시장은 2026년 6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협의회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31개 시장·군수님들과 신속·적극적이고 진심 어린 소통을 펼치면서 각 시·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경기도의 목소리가 반영돼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이날 임시회의에 앞서 열린 도지사-경기도 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기 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조속 추진 등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주지 호산스님)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에서 ‘운허 큰스님 44주기 기신재 맞이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칠정례 △교리퀴즈 △호산스님 봉행사 △장학금 전달식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는 가수 최예림 밴드·JH콰이어·상월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꾸며져 흥을 더했다. 호산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운허 큰스님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위해 재능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운허 큰스님 44주기 기신재를 기념하는 가을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봉선사 호산 주지스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청소년 및 청년들을 늘 응원하고 주도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 6명이 시를 상징하는 굿즈를 제작해 선보였다. 청년창업센터 굿즈 남양주시와 다산 정약용 선생을 모티브로 해 청년들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 독창적으로 제작됐다. 청년창업가들이 선보인 굿즈는 △엽전 쿠키 △남양주&정약용 캔들 △남양주 디퓨저 △정약용 코스터 △오간자 파우치 △전통 술잔 △정약용 텀블러 등 총 7종으로, 각 제품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특히, 정약용 선생의 화폐제도를 모티브로 한 엽전 쿠키와 남양주 자연의 고요함을 담은 캔들 및 디퓨저, 전통적인 차 문화를 표현한 유리공예 코스터는 남양주시 대표적인 굿즈로 꼽힌다. 또한, 정약용 선생의 갓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간자 파우치와 남양주를 대표하는 색상 파랑과 초록을 적용한 전통 술잔, 청년 정약용 캐릭터로 활기찬 에너지를 표현한 텀블러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를 특색 있게 표현한 이번 굿즈들이 시의 홍보와 함께 청년창업가들의 수익 창출에도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8일 별내면 소재 예랑 어린이집에서 알뜰시장 수익금 30만 원을 지역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랑 어린이집은 지난 9월 12일 어린이집 내에서 알뜰시장을 열어 어린이집 교사·학부모·원생들이 소중한 물품을 모아 판매했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순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알뜰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직접 모은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어린이집 교사·학부모,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과 함께 행복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랑 어린이집은 0세 전용 가정 어린이집으로 출생 후 18개월까지 입소할 수 있으며, 교사 1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회복적 정의’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부모와 교사 등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회복적 정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회복적 정의는 갈등을 겪고 있는 당사자 간 대화와 중재를 통해 치유와 화합을 이루는 접근법으로, 이번 과정은 청소년과 소통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와 교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 참여 기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컸다.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총 80명이 3급 회복적 정의 전문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운영됐다. 수료식에서 교육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그간의 배움과 성과를 나누는 기념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와 갈등 상황을 공감하며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고, 앞으로 청소년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회복적 정의 전문가들이